(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9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지역 내외 투자사, 대구지방조달청, 창업‧벤처 지원 관계기관, 대‧중견기업, 도내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2025 경북 스타트업 투자매칭 데이’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경북에서 시작되는 스타트업, 대한민국의 성장을 빛내다’는 의미를 담은 “Next Start, Next GYEONGBUK, Next KOREA”라는 슬로건으로 도내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어 사전 투자 교육 및 사전컨설팅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대·중견기업과의 밋업(meet up)을 통해 신규 아이템 개발 및 양산화 등 동반성장 기회를 모색하도록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 투자사(30개) 및 혁신기관(11개) 상담, 대·중견기업/금융기관 밋업(14개), IR오디션/투자IR(20개사), 공공조달 진입 컨설팅, 예비유니콘 Scale up IR 외 다양한 기관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총 120여 개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이 참여했으며, 6회에 걸친 사전 투자유치 역량 강화 교육(온오프라인), 사전 투자 컨설팅, 투자상담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9월 18일 구미컨벤션센터에서 도내 반도체 기업, 반도체 특성화 대학·고등학교, 기타 공공기관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인재 플랫폼-매칭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에서 기업과 학교 연합으로 처음 열리는 반도체 분야 취업 박람회로 반도체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원)생, 특성화고 학생, 청년 구직자 등에게 채용 정보와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기업은 인재 확보를 위한 맞춤형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홈페이지(http://semijobfair.com)를 통한 사전 채용 공고와 구직자, 기업 간 연계 프로그램을 병행해 운영된 이날 행사에는 SK실트론, LB세미콘, 원익QnC, 에이프로세미콘 등 15개 도내 반도체 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채용 상담 및 현장 면접 등을 활발히 진행했으며, 특성화 교육기관 등에서는 최신 반도체 기술 공유, 인력양성 프로그램 체험 등을 추진했다. 참가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 추세·준비 전략 특강, 유튜브 창작자 ‘또떠남(정동윤)’의 명사 특강 ‘내 삶의 진정성-10년 후 커리어를 만드는 숨은 비결’이 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9월 18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대구경북공항과 연계한 지역발전 전략을 수립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2025년 경북공항 시대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경북공항시대 워킹그룹은 대구경북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항신도시 조성과 경제물류공항·항공운송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만들어진 산‧학‧연 전문가 그룹으로 3개 분과(법제개선, 공항운영 효율화, 탄소중립 신도시 조성)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 문영백 경북테크노파크 미래사업추진본부장, 워킹그룹 위원 등이 참석했다. 1부 전체회의에서는 이남억 공항투자본부장의 ‘2060 대구경북공항 신발전구상’정책 발표, 워킹그룹 운영방향 등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2060 대구경북공항 신발전구상’은 대구경북 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 신공항을 중심으로 ▲공항ㆍ물류 산업권(의성, 군위) ▲교육ㆍ모빌리티 산업권(영천, 경산, 청도) ▲첨단스마트 산업권(구미, 김천, 칠곡, 성주, 고령) ▲생명ㆍ바이오 산업권(안동, 예천, 문경, 영주) ▲청정ㆍ산림 산업권(봉화, 청송, 영양) ▲해양ㆍ에너지 산업권(포항, 경주, 영덕,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산림청이 발표한 ‘2026~2027년 기후 대응 도시 숲 대상지 선정’에서 전국 최다, 역대 최대 규모의 사업지를 확보했다. 이번 선정으로 경북은 총 13개소, 27.5ha 규모의 사업이 확정되었으며,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물량이다. 경북도는 포항 철강산단, 경주 황성문화공원, 안동 남후농공단지, 구미 국가산단, 영천 신녕폐철도 부지, 경산 남매근린공원 등 도시 중심부와 산업단지, 생활권 녹지를 아우르는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미세먼지 저감숲, 도시열섬 완화숲, 도시탄소저장숲 등이 포함되어 도민의 생활환경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안동 남후농공단지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지역으로, 단순한 녹지 확충을 넘어 재난 회복과 안전망 강화라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포항 철강산단과 구미 국가산단은 산업 활동으로 인한 미세먼지와 열섬현상이 심각한 곳으로, 도시 숲을 통해 근로자 건강 보호와 주변 주거지역 대기질 개선이라는 직접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경산 남매근린공원은 이번 선정지 중 가장 큰 6.8ha 규모로 2년 연속 투자가 이루어지는 대표 생활권 도시숲
(데일리대구경북뉴스= 김형만 기자)9월 18일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 산불피해지원대책 특별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산불특위는 6차례의 법안심사소위원회를 거치며 산불 특별법으로 발의된 5개 법안*의 272개 조항에 대한 심사와 수정‧보완으로 통합안을 마련했고, 이번 제4차 산불특위 전체회의를 통과하게 된 것이다.( * 김태선 의원(`25.4.7.), 박형수 의원(`25.4.15.), 임미애 의원(`25.4.18.), 이만희 의원(`25.4.21.), 이달희 의원(`25.6.5.)) 특별법의 산불특위 통과는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노력과 산불특위 위원장인 김정호 의원, 여‧야 간사인 임미애, 김형동 의원, 그리고 이달희, 박형수, 이만희, 임종득 의원 등 지역 정치권과 여‧야를 막론한 특위차원의 전폭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이 이루어낸 큰 성과이다. 앞으로 법제사법위원회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산불 재난과 관련해서는 최초의 특별법이 될 전망이다. 경상북도와 국회, 정부의 긴밀한 협의와 협력으로 산불특위를 통과한 만큼 경상북도는 국회 본회의 의결까지 최선을 다해갈 계획이다. ‘경북 산불 특별법’은 지난 3월 22일, 의성에서 시작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7일 도청 화백당에서 도 본청, 시군, 출자·출연기관 직원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2025년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365일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경북’실현을 위한 실천적 노력의 하나로, 상반기에 이어 연 2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지자체의 책임 또한 크게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육은 경북도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실질적인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 분야 전문가인 법무법인(유한) 대륙아주 김영규 변호사의 강의로 시작됐다. 강의는 법령의 핵심 내용과 함께 실제 사례, 지자체의 대응 전략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적용력을 높였다. 이어진 힐링 교육에서는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 도모를 위한 웃음 치료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안전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법령 해설을 넘어 경북도 발주 공사, 공중이용시설, 일반사업장 등 다양한 현장 상황을 반영한 사례 중심·현장 밀착형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9월 18일 지난 6월 21일 치러진 2025년도 제1회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046명을 확정·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최종합격자는 필기시험 합격자 1,294명을 대상으로 인․적성검사, 면접시험, 추가(심층)면접 등 공정하고 엄격한 절차를 거쳐 확정했으며, 행정 9급 475명을 포함한 20개 직렬, 30개 직류의 최종합격자를 도 본청 및 시군 단위로 발표했다. 특히,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한 구분모집을 통해 장애인 11명, 저소득층 15명 등 총 26명이 합격해 기회균등 채용의 취지를 실현했다. 한편, 최연소 합격자는 울진군 시설 9급(일반토목) 18세(2007년생) 남성이, 최고령 합격자는 상주시 행정 9급에 응시한 55세(1970년생) 남성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9.2세로 지난해(31.1세)에 비해 1.9세 낮아져 젊은 연령층의 공직 진출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대별로 보면 18세~23세 27명(2.6%), 24세~27세 314명(30.0%), 28세~31세 370명(35.4%), 32세~35세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영․호남 6개 시․도지사와 달빛철도 경유지역 국회의원들이 9월 17일 국회에서 ‘달빛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확정을 촉구하는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6명의 시·도지사 및 달빛철도 경유지역 국회의원들은 이날 국회 제3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달빛철도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주 APEC 준비 등 바쁜 일정으로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공동선언문 서명으로 갈음하였으며, 정희용 지역 국회의원도 자리에 참석하여 달빛철도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달빛철도 건설사업은 헌정사상 가장 많은 261명의 여야의원 발의를 통해 지난 해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하 달빛철도 특별법)이 제정 공포됐지만 2년이 되도록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가 되지 않아 출발하지 못한 채 멈춰서 있는 상황이다. 6개 지자체장과 국회의원은 “이재명 정부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서‘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을 국정 목표로 하고, 국정과제로 달빛 철도를 포함한 국토의 횡축·종축 4×4 고속철도망 구축을 통해 고속철도 수혜면적을 39%에서 53%까지 확대계획을 발표했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APEC 정상회의를 44일 앞두고, 역대 가장 성공적인 APEC 행사 개최를 위한 현장 준비 체계 전환을 선언하고, 도지사가 경주에 상주하며 주요 인프라 공사 마무리부터 손님맞이 서비스까지 직접 챙긴다. 경상북도는 9월 17일 경주 APEC 현장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대통령실 경호안전통제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APEC 정상회의 추진상황 점검회의 및 현장 도지사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추진상황 점검회의는, 40여일 남은 APEC 정상회의 주요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상회의 기간 경호안전 관련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상회의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를 맡은 김상철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은 “정상회의장, 미디어 센터 등 주요 인프라 시설이 현재 마무리 공사에 접어들어 9월 중으로 완공 되는데 문제가 없으며, PRS 숙소 개선사업도 코모도 호텔을 제외한 전 숙박시설의 공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또한, “경주엑스포 공원에는 대한민국 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주고, 도내 26개 강소기업의 기술력을 선보일 K-비즈니스 스퀘어(경제 전시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샤인머스켓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생산 농가에서 당도 등 품질 기준을 준수해 충분히 익어 맛있는 포도를 시장에 공급할 것을 당부했다. 샤인머스켓은 머스켓향을 내며 껍질째 먹을 수 있는 포도 품종으로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지난 수년간 재배면적이 빠르게 확대되어 포도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하지만 착과량과 숙기를 준수하지 않은 일부 생산 농가가 가격이 좋은 이른 시기에 미숙과 등 저품질 샤인머스켓을 출하하면서 소비자에게 품질에 대한 실망감을 안겨줘 재구매 감소와 가격하락이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고품질의 샤인머스켓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농가에서는 출하 시 다음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했다. 샤인머스켓 꽃이 만개한 이후 최소 120일의 생육기간을 넘겨 수확, 당도는 18브릭스 이상, 향긋한 머스켓 향이 나며, 껍질은 얇고 식감이 아삭한 과실을 기준으로 출하해야 하며, 재배 초기부터 적정 착과량(2톤/10a)과 적정 송이무게(700g이하)를 지켜 재배해야 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포도 산업 부양을 위해 샤인머스켓 품평회, 주산지 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대경선 이용객의 역세상권과 인근 전통시장 유입으로 유동 인구를 확대하고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가을부터 경산, 구미, 칠곡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첫 시작은 9월 17일부터 10월 3일까지 3주간 경산 공설시장 중앙광장에서 2025 대경선 로그온길 팝업스토어 ‘명화사우나’를 개장하고, 9월 27일 현장에서 스페셜DAY 이명화 초청 트롯-쑈! 공연을 개최한다. 구독자 196만 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 이명화와의 특별 협업을 선보인 이번 팝업스토어는 ‘경산시장 명화 사우나’라는 이름으로 운영하고, 현장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한 방문객에겐 간단한 토크를 진행해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방문객들은 트로트 가수 이명화의 ‘유난이다’와 ‘진짜배기’ 등 인기 노래를 들으며, 명화 테마 포토존을 활용한 다채로운 사진을 찍고, 굿즈도 구매할 수 있다. 또, 경산공설시장 곳곳에 ‘이명화 히든 포토존’이 숨겨져 있어, 장소를 찾아 인증사진을 찍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특별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스페셜 팝업 DAY에는 경산공설시장 중앙광장 무대에서 이명화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이명화 트롯-쑈’초청 공연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9월 17일 경상북도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제6차 지역에너지 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에너지 계획은 에너지법에 따라 국가 에너지기본계획을 효율적으로 달성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5년마다 5년 이상의 계획기간으로 하여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는 탄소중립 실현과 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에 발맞춰, 경상북도의 중장기 에너지 정책 비전과 실행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상북도 에너지 관련 부서를 비롯해 시군 공무원, 학계 및 에너지 전문 연구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에너지 수급 전망 ▴안정적 공급 방안 ▴친환경에너지 확대 전략 ▴지역 맞춤형 에너지신산업 육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경상북도는 중간 보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11월 최종보고회를 거친 후, 경상북도 에너지위원회 심의를 통해 ‘제6차 지역에너지 계획’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류시갑 경상북도 에너지정책과장은 “새 정부의 에너지정책 방향은 기후 위기 대응 및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와 수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경북도립미술관 건립 글로벌 건축포럼’ 국제 학술 행사를 국내외 유수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경주와 안동에서 개최한다. 17일,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글로벌 건축포럼에는 배진석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국내외 건축가와 미술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첫째 날 포럼은 ‘천년 미래의 미술관을 설계하다 _ 지속가능성과 상징성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한국, 네델란드, 일본, 미국의 건축가가 차례로 발표했다. 먼저, 장윤규, 신창훈 대표(운생동 건축사사무소, 한국)의 ‘소통의 미술관’을 시작으로 나탈리 드 브리스 대표(MVRDV 건축사사무소, 네델란드)의 ‘천년 미래를 위한 미술관 설계’, 세지마 가즈요(SANAA 대표, 일본)의 ‘앞으로의 미술관에 대하여_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건축’, 찰스 렌프로 대표(DS+R 건축사사무소, 미국)의 ‘미래의 미술관’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 참여 전문가의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여 토론자는 이현호(홍익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현택수(경상북도 총괄건축가), 이은주(중앙일보 문화부 부장), 김복기(아트인컬쳐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9월 17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이통장연합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회 등 경북도청 신도시 지역대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자치경찰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청 신도시 지역사회 대표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자치경찰제 시행 이후 경북자치경찰위원회의 역할과 주요 활동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부에서는 자치경찰 홍보영상 시청, 보이스 피싱 상황극 시연, 안동경찰서 이수현 경장의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손순혁 위원장과 지역대표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1부 보이스피싱상황극 시연은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가 급증하는 가운데, 전문 극단이 실제 범죄 사례를 바탕으로 현실감 넘치는 상황극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효과적인 보이스피싱 범죄 대응 방법을 알려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부에 이어진 토크콘서트 시간에는 ‘우리동네 치안,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를 주제로 위원장과 지역사회 대표들이 자유롭게 대화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진행은 오픈 채팅방을 활용하여 자치경찰에 대한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다가올 7일간의 긴 추석 연휴를 맞아 도민의 귀성길 안전 운행을 위해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함께 9월 17일부터 10월 1일까지 도내 4개 지역에서‘추석맞이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을 펼친다. 전문정비조합은 2023년부터 명절 대비 무상점검을 자체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무상점검 대상 차량의 확대 필요성에 따라 경북도에서 점검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시행한다. 4개 지역 470여 명의 전문정비조합 회원들이 참여하는 이번 무상점검은 김천시(9. 17.~18.,김천시청)를 시작으로 경북도청 신도시(9. 25., 경북도청), 구미시(9. 27., 동락공원), 포항시(10. 1.,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전체 4천여 대 점검이 차례대로 진행된다. 이번 무상점검에는 경북도가 미래 자동차 산업 변화에 선제 대응을 위해 추진하는 ‘친환경 자동차 정비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배출한 전문 정비 인력을 투입해 사업 성과를 도민이 직접 체감하도록 해 무상점검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무상점검 현장을 방문하는 도민은 내연기관차, 친환경차 등 차종과 관계없이 안전 운행의 핵심인 배터리, 오일류, 타이어, 브레이크 등 13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