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고 시민들에게 계절감 있는 도심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열대풍 거리화단’을 조성했다. 화단은 상산교 일원과 천년나무아파트(8단지)~상산초등학교 뒤편에 조성됐으며, 열대 원산의 대형 초화류를 식재하여 여름철 특유의 이국적인 정취를 담아냈다. 이번 조성에는 칸나(적색·황색)를 중심으로, 다양한 초화류와 함께 베고니아, 알터난테라, 콜레우스 등 여름철 강한 햇빛에도 잘 자라는 식물을 다층식재로 배치해 시각적인 풍성함을 극대화했다. 특히 붉은 계열의 대형 카나는 중심 식재로 강렬한 인상을 주며, 측면의 소형 꽃모까지 연결되는 색상 흐름이 전체적인 통일감을 형성한다. 상주시는 이번 거리화단 조성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이 무심코 지나치는 교량 위에서도 ‘한 폭의 정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도심 내 녹지공간의 경관성과 휴식 기능을 강화했다. 더불어, “상상을 주도하는 도시 상주”라는 문구가 새겨진 화분을 사용하여 브랜드 이미지와 함께 도시의 정체성을 부각시켰다. 상주시 관계자는 “올해 여름 폭염과 고온현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기후변화에 적응하고 시민들에게 생동감 있는 여름풍경을 선사하고자 이번 열대풍 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읍면동 단위의 폭염 대응 현장 점검 및 감시체계 확인을 위한 자체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예찰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 행동요령 홍보, 가두방송, 휴식 권고 등 계도 활동 실태를 점검하고자 현장 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안전재난실에서는 폭염 대응 실무팀과 함께 관내를 순회하며 무더위 쉼터 210개소의 운영 현황, 폭염감시원(125명)과 마을순찰대(1,368명)의 활동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무더위 쉼터 냉방기기 작동상태 및 취약계층 이용 접근성, 폭염감시원의 활동 관리 체계, 마을 방송 폭염특보 전파 체계, 폭염 취약 시간대 순찰 여부 및 시민 안내 활동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현장에서 확인된 개선사항을 즉시 반영하고, 읍면동 맞춤형 대응 강화를 위해 현장 근무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상주시는 폭염 시 시민들의 신속한 대응을 유도하기 위해 홍보 활동과 예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그늘막(76개소), 북천변 쿨링포그 등 폭염 저감시설을 운영중이며, 도심 열섬현상 완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행정에 대한 시민의 고충민원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2016년도부터 옴부즈맨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로교통, 농림산림, 환경, 보건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어 시민들의 ‘고충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13일 상주시 제5대 옴부즈맨으로 위촉된 주선동옴부즈맨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위해 홍보물을 새로이 제작 배포하고 관내 이장회의, 농촌지도자회의,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회의 등에 참석해 읍면동을 순회하며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7월 10일 오전 11시에는 낙동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낙동면 이장회의에 참석하여 이장 등 40여 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옴부즈맨 제도를 안내하며 많은 호평을 받았다. 그동안 외서면 등 여러곳에서 읍면동 순회 홍보를 진행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옴부즈맨 운영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 시민들의 고충과 불편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동성동(동장 이호성)은 7월 9일 동성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단체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풍수해 대비 국민행동요령 안내와 당면 현안사항 논의 등 시정 홍보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9월 초 개최 예정인 성동 기찻길 치맥 페스티벌의 전체적인 운영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여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성동 기찻길 치맥 페스티벌’은 치킨과 맥주의 만남을 주제로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는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이며, 매년 8월 말 상주 기차역 광장에서 진행되지만, 올해에는 무더위를 피해 한 주 늦은 9월 초 개최 예정이다. 이호성 동성동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각 단체장들께 감사드리며, 많은 주민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 환경관리과 공무원 2명과 환경공무관 3명은 시민의 민원 요청에 따라 소각장 운영업체(한종산업개발) 협조를 받아 소각장 내 적재장소를 수색하여, 한 시민의 잃어버린 물품을 찾아 안전하게 돌려주어 미담이 됐다. 상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7월 9일 오전 7시 30분경 패션거리에서 가방을 잃어버렸다는 시청 당직민원 접수 후, 즉시 담당자가 공무원과 환경공무관에게 물품 분실 내용을 전달하여, 소각장 관계자와 합심하여 소각장 내 생활쓰레기 적재장소를 2시간여 동안 수색한 끝에 물품을 찾아 시민에게 돌려주었다. 이에 물품을 돌려받은 시민은 상주시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시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펼쳐준 직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환경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7월 9일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시청 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의 ‘2025 인구위기 대응 인구교육 추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의 이우택 정책연구위원을 초빙해 상주시 맞춤형 인구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와 현재의 인구위기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활인구 유입에 성과를 보인 타 지자체의 사례를 공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상주시 정책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는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이번 교육이 위기 상황을 인식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함께 대응책을 모색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함창농협(조합장 김용구)은 7월 10일 상주시 함창읍 오사리 일원에 건립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의 본격적인 가동에 앞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강영석 상주시장,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안경숙 상주시의회의장, 남영숙 도의원, 박광덕·한구홍 시의원 및 전국 지역농협 조합장, 조합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에 이어 경과보고, 감사·공로패 수여, 격려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 시설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는 산지 농산물의 규격화‧상품화에 필요한 집하‧선별‧포장‧저장 및 출하 등의 기능 수행을 위한 복합기능을 갖춘 유통시설이다. 2024년도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함창농협은 총사업비 39억을 투입하여 오이 선별장, 저온저장고 등 부지면적 9,483㎡에 지상 2층, 연면적 2,415㎡ 규모로 건립했으며, 연간 오이 5,000톤의 물량 취급이 가능해 지역 특화품목의 시장 교섭력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농산물의 산지 경쟁력과 상품가치를 높이는 유통시설을 갖추는 것은 농업인의 재배역량과 품질향상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2025 북천 어린이 물놀이장 “Cool summer festival”을 7월 19일부터 8월 10일까지 23일간 운영한다. 북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만 12세 이하 아동을 포함한 가족은 무료입장할 수 있다. 물놀이시설로는 대형 풀, 워터슬라이드, 영유아 풀을 비롯하여 2025년에는 유수 풀, 워터버킷 등 새로운 물놀이시설이 추가되어 다양한 재미를 더해 줄 예정이다. 더불어, 대부분 시설에 그늘막을 설치하여 물놀이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편의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북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운영 기간 1일 2부제로 운영되며, 1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2부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기상 상황에 따라 추가 휴장한다. 이용 방법은 1부 300명, 2부 300명 선착순 입장 가능하며, 20명 이상 단체 이용객은 2일 전 전화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에서 방학을 보내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지낼 수 있는 물놀이장이 되기를 바라며, 깨끗한 수질과 안전사고 없는 물놀이장이 될 수 있도록 관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영석·정영주) 통합서비스연계분과와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호)은 7월 9일 오후 2시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민·관 협력 사례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회복지 분야에서도 인공지능(AI) 기반의 역량 강화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실시된 이번 워크숍은 복지 현장 실무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AI 기술 활용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복합적인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지역 내 사회복지 종사자 및 서비스 연계 업무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서비스연계분과가 주관한 1부 교육에는 이창희 미디어헬퍼 대표가 강사로 나서 ‘챗GPT 이해와 실전 활용’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AI 기술의 사회복지적 활용 사례와 함께 실무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공유되어 참여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2부에는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들이 상호 교류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서비스 연계 자원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10일 상주시 사벌국면(면장 박종욱) 지역 내 청년 1명이 ‘2025년 월드비전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사업 Fill Care’에 최종 선정되어 최대 지원금인 300만원 전액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업은 월드비전이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청(소)년 돌봄자 통합지원사업으로, 가족 내 돌봄 책임을 맡고 있는 만 34세 이하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생계·돌봄·미래 영역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24개 읍면동에서 유일하게 이 사업에 선정되어 생활비, 교육비, 미래준비에 필요한 항목을 중심으로 통합지원에 확정됐으며, 전문 심사를 거쳐 총 300만원 전액 지원이 결정됐다. 박종욱 사벌국면장은 “이번 사례를 통해 지역 내 청년 돌봄자의 복지 사각지대를 조명하고, 향후 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다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라며, “장애가족을 돌보며 자신의 삶도 함께 일구고 있는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이처럼 묵묵히 가족을 책임지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지난 7월 5일부터 6일까지, 경북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1박 2일간의 ‘문화리더 양성 교육프로그램 온고지신(溫故知新) 리더스’를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변화된 거주외국인 정책과 경북 문화유산을 주제로, 외국인의 지역 정착과 문화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됏다. 프로그램은 경상북도와 상주박물관, K-드림외국인자원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러시아, 베트남, 일본, 중국,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등 7개국 출신의 외국인이 참여했다. 참가자 대부분은 경북에 10년 이상 거주한 이들로, 깊이 있는 문화 교류와 정책 이해의 시간을 가지며 문화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상주박물관 전통체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전통문화 체험과 거주외국인 정책 설명, 경북 문화유산 탐색, 상주박물관 관람, 명주실을 활용한 복주머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한국 정착과 지역사회 참여에 필요한 문화 리더십을 함양하고, 상생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참가자들과 함께 ‘외국인의 시선으로 보는 경북 문화’를 주제로 문화지도 제작과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3월 지방세 전자모바일 체납 안내 서비스를 도입하여 시행 후 지방세 징수율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주시는 전자모바일 체납 안내 서비스 시스템을 활용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납세자 명의의 ‘카카오톡’으로 체납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체납액 500만원 이하 체납자 6,551명을 대상으로 19,675건의 안내문을 전송했다. 그 결과, 6월 말 전년 대비 징수율이 5% 증가하였고 체납액이 17% 감소했다. 이번 카카오톡 안내는 별도 앱 설치나 수신 등록 없이도 납세자의 본인 명의 카카오톡으로 자동 발송되며, 카카오 전자문서 형식으로 본인만 열람 가능해 개인정보 유출 우려도 낮다. 특히 해외 체류 중인 납세자도 실시간으로 체납 사실을 확인하고 즉시 납부할 수 있어 납세 효과와 이용자 편의를 크게 향상됐다. 위창성 세정과장은 “카카오톡 안내 서비스는 시민에게 더 빠르고 안전한 납세 환경 제공으로 자발적인 납세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내 대상을 점차 확대해 시민 편의와 세수 확보 모두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평생학습원(원장 권양희)은 지역 내 성인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정기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7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이며, 교육 기간은 8월 4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1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하반기 교육과정은 △직업능력 강좌 3개(조리기능사,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 △문화예술 강좌 22개(라인댄스, 요가, 캘리그라피 등), △인문교양 강좌 10개(홈베이킹, 홍차소믈리에 등)로 시민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한 실용적이고 특색있는 프로그램들로 마련되었으며, 총 35개 강좌에 497명을 모집한다. 상주시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성인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2만 원이며, 재료비 및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수강 신청은 7월 16일부터 7월 21일까지 상주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https://www.sangju.go.kr/reserve)을 통해 이루어지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공지 사항 또는 전화(평생교육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권양희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하반기 정기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상수도사업소는 시민들에게 수돗물의 수질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2025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수도법’제31조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발간하여, 수돗물을 공급받는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자료로, 수돗물의 품질과 생산, 공급 과정 등 시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2025년 제1차 수돗물평가위원회 자문에 따라 제작되었다는 점에서, 더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자료로서의 가치를 지닌다. 안태용 상수도사업소장은 “이번에 발간된 품질보고서는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갖게 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보고서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더 나아가 시민들이 수돗물 품질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시청 민원실과 보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될 예정이며, 상수도사업소 부서 홈페이지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르게살기운동 상주시협의회(회장 민병규)는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7월 8일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이어 오는 10일 울산시에서 2025 차세대 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차세대 리더 양성교육은 현재 활동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창립 1세대의 활동 경험과 성과를 차세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지도자에게 전수하고 아울러 젊은 세대의 영입을 통한 세대 융합을 통하여 새로운 성장의 동력을 축적함에 그 목적을 두며, 현재 활동 중인 회원과 새롭게 영입되는 회원들 간의 세대 차이를 인정하고 이를 상호 보완 육성함으로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내는 과정이다. 민병규 시협의회장은“극단적인 세대 단절 또는 세대교체를 미연에 방지하고 다음 세대를 이끌어나갈 지도자를 선배 세대가 직접 교육하고 양성하는 과정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활기찬 조직으로서 거듭나기 바란다”고 읍면동위원장님들께 부탁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이번 교육이 단순한 리더 양성을 넘어, 세대 간 신뢰와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육과 소통의 자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낙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이 제12회 행복농촌만들기콘테스트 경북도 대표로 선정됐다. 이번 콘테스트는 농촌만들기(농촌 복합서비스 거점 조성 및 배후마을에 대한 서비스 전달 성과 사례), 마을만들기(주민이 자발적으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며 문화‧복지·경관‧환경·소득창출 성과 사례), 빈집재생(유휴시설 및 빈집 활용 사례) 등 3개 분야로 나눠 평가했다. 이중 낙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농촌만들기분야 경북도로 선정됐다. 낙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중심지로 찾아오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모셔오는 문화복지 서비스 등 다양한 역량강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7월 중 진행되는 전문가 현장 평가 후 전국 12개소에서 6위 이내에 선정될 경우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은 오는 9월 17일 과천시 한국마사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대용 농촌개발과장은“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농촌지역 발전과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시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