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6 (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여름이 전하는 가장 달콤한 선물, 청도 복숭아 본격 출하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11월 7일부터 14일까지 6박 8일간 오스트리아와 헝가리를 방문해 경제 협력과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현지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순방은 APEC 성공 경험을 유럽 현장으로 확장하는 한편, 도내 기업의 유럽 진출과 문화 홍보·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 유럽 현지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경북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 기반 확대 모색 김 부지사는 오스트리아와 헝가리에서 경북 해외자문위원, 영산그룹, 코트라 오스트리아·헝가리 무역관 관계자들과 만나 도내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 확대와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빈과 부다페스트는 런던·파리 등 유럽 대도시보다 인지도는 낮지만, 독일 경제권과 긴밀히 연결된 실속형 산업 거점”이라며 “현지 협력 채널을 통해 도내 기업들이 유럽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빈 시내에서는 한국 화장품 매장 관계자들과 만나 K-뷰티 제품의 인지도와 소비자 반응을 확인했다. 매장 관계자는 “한국 화장품은 온라인 홍보 효과와 우수한 가성비 덕분에 현지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유럽 시장에서 K-뷰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경산시는 11월 14일 경산시청에서 글로벌 자동차부품기업인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이하 발레오모빌리티)와 자율주행 시스템 연구개발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로 발레오모빌리티는 2030년까지 약 1,300만 달러를 투자해 영남대학교 경산캠퍼스 내 CRC(Convergence Research Cluster) 빌딩 등에 차량용 자율주행 시스템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R&D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 인력 52명을 신규 채용하고, 첨단 자율주행 및 센서 관련 핵심기술 고도화를 위한 연구 장비와 테스트 인프라를 확충한다. 발레오모빌리티의 이번 투자는 단순한 생산시설 건립이 아닌 고부가가치 연구 개발 중심 투자로서 경북 지역 자동차산업 구조 전환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는 기존 완성차 조립 중심 산업을 넘어, 자율주행·전장·센서 등 미래차 핵심기술이 집적되는 혁신 생태계로 나아가는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경산은 이미 미국계 글로벌 전장기업인 타이코에이엠피를 비롯해 다수의 자동차 전장기업이 집적된 지역으로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인캐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1월 13일 본사 및 전 사업소 지역협력 담당자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마인드 리셋, 지역 존중과 상생을 실천하는 우리의 약속’ 서약식을 열고, 주민 존중·공감·소통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주민 존중과 진심 소통 ▲지역에 대한 이해와 공감 ▲이해관계자 관점의 투명한 업무 추진 등 3대 실천 약속을 통해 지역과의 신뢰 회복과 상생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약속했다. 아울러, 2025년 한수원 지원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2026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도 함께 열려, 투명하고 효율적인 사업 운영 및 주민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효과적인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정용석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이번 서약을 한수원 직원들의 진정성 있는 소통 노력의 출발점으로 삼고, 체감형 사업 개발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신뢰와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1월 13일과 14일 새울원자력본부에서 ‘2025년 재해영향평가 실무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울 3,4호기·신한울 3,4호기 원전 및 양수발전소(영동, 홍천, 포천) 건설사업에 참여하는 핵심 실무자(감독, 시공사, 감리 등)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근 안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자연재해대책법’과 관련한 재해영향실무지침 등이 강화되는 기조에 발맞춰 현장의 자연재해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시행됐다. 워크숍은 재해영향평가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실무적인 전문성을 더했다. 강의는 ▲재해영향평가 제도 소개 및 향후 추진 방향 ▲재해영향평가 토질 분야 사고사례 및 관리 방법 ▲수자원 분야 사고사례 및 관리 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정안전부 팀장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최근 강화되는 법령의 취지를 설명하고, 국가적인 자연재해 예방과 방지를 위한 재해영향평가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최일경 한수원 건설사업본부장은 “재해영향평가는 단순한 행정절차가 아니라 지역의 안전과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핵심 제도”라며,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025년 비즈니스 플랜 콘테스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의 제품을 한자리에 선보이기 위해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성수동 임팩트스퀘어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콘테스트 수상 기업의 제품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경북도의 창업지원 정책과 콘테스트 성과를 소개해 예비 소상공인들이 경북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행사는 콘테스트 전 과정을 소개하는 정책홍보존, 수상 기업의 브랜드와 시제품을 소개하는 기업홍보존, 방문객 참여를 유도하는 이벤트존 세 가지 테마존으로 이루어진다. 먼저, 정책홍보 존에서는 콘테스트 전 과정과 주요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곳에서는 경상북도의 소상공인 창업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대회 현장을 담은 스케치 영상을 함께 상영해 사업의 비전과 성과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기업홍보 존에서는 최종 선정된 10개 기업이 참여해 각자의 브랜드 스토리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탄생한 시제품을 소개한다. 또한, 현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경우 즉시 구매도 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간호대학이 11월 12일(수) 오후 1시, 계명대 간호대학 메풀실에서 ‘메풀 전산초 박사 청동 부조상 제막식’을 개최했다 밝혔다. 행사는 한국 간호학의 기틀을 마련한 전산초 박사의 업적을 기리고, 계명대 간호교육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취지가 담겼다. 메풀전산초학술교육재단(이하 메풀재단) 김조자 이사장 및 이사진, 전산초 박사 유가족, 신일희 계명대 총장, 조치흠 동산의료원장, 류영욱 동산병원장, 김혜영 간호대학장, 조화숙 간호대학 총동창회장 등 주요 내빈과 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전산초 박사의 차남인 전인영 메풀재단 이사(이화여대 명예교수)는 축사를 통해 “어머니가 기도하며 살아온 삶은 지금도 선명하다.”며 “청동 부조상이 메풀의 간호철학과 전인간호 이론을 바탕으로 간호대학 발전의 지표가 되고, 감사와 헌신의 정신을 기리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전 이사는 이날 간호대학 발전기금 5천만 원을 추가 기탁해 총 1억 원을 후원했다. 메풀재단은 매년 ‘메풀 전산초 박사 기념 전국 간호대학생 학술대회’를 꾸준히 후원하며 간호교육 기반 확장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신일희 계명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매년 11월 14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당뇨병연맹(IDF)가 당뇨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 진단 및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제정한 ‘세계 당뇨병의 날’이다. 국내 당뇨병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 수는 2014년 207만 8,650명에서 2024년 360만 2,443명으로 73.3% 늘었다. 특히 20~30대 젊은 층 환자 수는 같은 기간 8만 7,273명에서 15만 6,942명으로 79.8%라는 평균보다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젊은 층의 경우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조기에 겪게 되면 평생의 관리 부담이 가중될 수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KH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검진센터(대구동구) 이근아 진료과장은 “당뇨병은 위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적극적으로 관리하면 충분히 통제 가능하지만, 방치하면 평생 고통을 안겨주는 합병증을 유발한다”며 “ 특히 젊은 층은 증상 인지가 늦고 건강검진 수검률이 낮아 진단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생활 속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젊은 당뇨병 증가세 경고등... 비만율 상승과 관리 미흡 등 원인 당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KH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부장 하서진)는 2025년 KH한국건강관리협회 자선걷기대회에서 ㈜플랜텍(대표이사 구본진)이 기업고객부문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성과는 ㈜플랜텍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사회 나눔 실천 의지가 더해져 이뤄낸 뜻깊은 결과이다. ㈜플랜텍은 평소에도 직원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자선걷기대회에서도 많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높은 참여율과 기부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건강관리협회와 기업이 함께 건강한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모아진 기부금은 전액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를 통하여 취약계층의 의료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건협 경북지부 하서진 본부장은 “플랜텍은 참여 규모뿐 아니라 건강한 기업 문화 조성 면에서도 모범이 되고 있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들의 참여가 더해질수록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나눔의 기회가 많아진다”고 전했다. 한편 KH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는 매년 ▲연탄나눔 ▲어르신 일자리 후원 ▲탄소중립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겨울철 고속도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올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고속도로 제설대책을 본격 시행할 방침이다. 지난 제설대책 기간(’24.11.15∼’25.3.15) 동안 발표된 대설특보는 425회로 최근 3년 평균(대설특보 181회)을 크게 웃돌았다. 이에 공사는 최근 3년간 평균 사용량보다 많은 제설자재 32.4만톤(1.2만톤↑)을 확보했고, 2495명(170명↑)의 전담 인력과 1,166대(44대↑)의 장비를 투입한다. 특히, 권역별 도로관리기관간 협의체를 구축하여 제설작업 및 자원 현황을 공유하는 등 폭설 대비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도로살얼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염수분사장치와 같은 결빙 방지시설을 운영하고, 기상악화 예상 시 미리 제설제를 살포하고 CCTV와 도로순찰을 통한 결빙 방지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통방송·도로전광표지(VMS)·휴게시설 내 모니터 등을 활용해 폭설예보 지역 안내, 월동장구 장착, 본선 교통우회 안내 등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교통 통제가 시행되면 즉시 인근지역에 재난문자도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제설제 개선과 포장 공법 개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1월 25, 26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영화 ‘보스’를 무료 상영할 예정이다. 본 영화는 15세 이상 관람가로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러닝타임은 98분이며 11월 25일 오후 7시, 11월 26일 오후 2시, 7시 총 3회에 걸쳐 상영된다.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지역주민들이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화 ‘보스’를 선정했고, 가족과 함께 환절기 추위를 날릴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오부명)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1월 16일 ‘25년 4월경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 동안 네이버밴드 플랫폼, 메신저 앱 등을 이용하여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투자를 유도 후 투자금을 가로채는 투자리딩 사기조직 41명을 검거하고, 이 중 18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올 2월경 네이버밴드에 경제전문가를 사칭하여 증권사 등 기관의 이름으로 투자를 하면 유리한 수익을 낼 수 있다고 5억4,700만원 상당을 편취한 투자리딩 사건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하여, 7개월간 끈질긴 수사 끝에 254억 원 상당을 세탁한 1차·2차·3차 세탁책 22명을 서울, 경남, 전남 등 전국 각지에서 순차적으로 체포하는 등 총 27명을 검거하여 이 중 12명을 구속했다. 피의자들은 국내외에 사무실을 두고, 투자전문가를 사칭하여 가짜 사이트를 이용해 허위매매를 유도하는 방법으로 피해자들을 속이고, 수백억 원에 달하는 투자금을 편취한 해외 투자리딩방 사기조직과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등에서 사전 공모한 후 국내에서 피해금을 세탁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 있는 해외 세탁총책 지시에 따라 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16일 오전 7시경 칠곡군 지천면 금호리 인근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순식간에 인근 창고로 번졌고,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으며 인근 지역 주민들의 신고가 이어졌다. 칠곡소방서는 신고 접수 후 오전 7시 33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였으며, 펌프차, 물탱크차, 화학차 등 30여 대의 소방장비와 60여명을 현장에 긴급 투입해 진화 중이다. 칠곡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당 시 해당 창고 내부에는 근무 중인 인원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내외부에 보관 중이던 육류, 가공식품 등이 불에 타면서 상당한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오부명)은 최근 도내 전역에서 시·군청, 학교 등 공공기관 직원을 사칭하면서 위조된 신분증과 공문을 전송하는 수법으로 믿음을 준 후, 대량납품을 빌미로 공기호흡기 등 물품의 대리구매를 요청하는 ‘물품구매 사칭 사기’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11월 3일 구미에서는 ○○중학교 행정실 직원을 사칭한 자가 소방 관련 업체에 전화하여, 방수포 30개를 대리 구매해 주면 나중에 대금을 지불해 주겠다고 속여 4,600만 원을 편취한 사례가 있었다. 지난 10월 24일 포항에서는 대구시청 직원을 사칭한 자가 도·소매업체에 전화하여 대학교에 납품할 공기호흡기를 대리 구매해 주면 나중에 대금을 지불해 주겠다고 속여 3,100만 원을 편취한 사례가 있었다. 경찰에서는 위와 같은 ‘물품구매사기’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각 경찰서 지능팀을 수사전담팀으로 지정하고, 특히 해외에 거점을 둔 조직화된 범죄에 대해서는 廳 형사기동대를 전담팀으로 지정, 병합하여 집중수사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 시·군 담당자 및 소상공인연합회 등과 핫라인을 구축, 물품구매사기 발생 시 실시간 전파를 통해 사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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