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 제공)매년 4월 7일은 보건 의식을 고취하고 건강증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세계 보건의 날’이다. 건강한 삶의 첫걸음은 내 몸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건강검진에서 시작된다. 우리나라 건강검진 체계는 1950년 결핵과 기생충 질환을 퇴치하기 위한 집단검사에서 출발했다. 이후 대상과 범위를 점차 확대해 현재는 일반·영유아·암검진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검진 제도로 안착했다. 이를 통해 질병의 조기 발견과 선제적 예방으로 국민 보건 증진의 핵심 보루로 자리 잡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북구건강검진센터(경북지부) 허정욱 원장은 “소변검사와 혈액검사는 가장 기본적이지만, 질병의 시작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중요한 지표이다. 증상이 없다고 해서 건강을 확신하기보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몸의 변화를 확인하는 것이 질병 예방의 출발점입니다.”이라고 강조했다. - 수검자 69.8% 대사증후군 위험군… ‘기본 항목’서 이상 소견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4 건강검진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4년 일반건강검진은 전체 검진 대상 약 2,318만 명 중 약 1,752만 명이 참여해 75.6%의 수검률을 기록했다. 2019년의 74.1% 대비 1.5
(영양소방서장 김석곤)2025년의 봄, 영양군을 뒤덮었던 그 참혹한 불길을 우리는 여전히 기억한다. 평온했던 마을이 순식간에 화마에 휩싸이고, 이웃을 구하려던 이들이 돌아오지 못한 비극은 우리 가슴에 깊은 흉터를 남겼다. 당시 영양군은 인구 대비 가장 큰 인명 피해를 입으며 지역사회의 근간이 흔들리는 아픔을 겪었다. 1년이 지난 지금 산천은 다시 푸르러지고 있지만 우리가 그날의 교훈을 잊는다면 비극은 언제든 되풀이될 수 있다. ‣ 재난의 시작은 천재가 아닌 인재였다. 당시 대형 산불의 확산에는 강풍이라는 기상 조건도 있었지만 근본적인 시작은 사람의 손에서 비롯된 작은 불씨였다. 농산 폐기물 소각, 담배꽁초, 성묘객의 부주의 등 ‘설마’하는 마음으로 지핀 작은 불꽃이 건조한 바람을 타고 거대한 괴물이 됐다, 이는 산불 대응이 단순히 소방 헬기와 진화 대원들의 몫만이 아님을 시사한다. 산불 예방의 핵심은 결국 ‘사람의 인식’에 있으며 이를 바꾸는 유일한 길은 체계적인 산불 교육이다. ‣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생존 전략이다. 영양군처럼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산불 예방 교육은 더욱 절실하다. 어르신들에게는 관행적으로 해오던 논·밭두렁 소각이 얼마나
(전 문경문협회장 이만유)신비로운 땅 월방산 천지의 기운이 조화로운 곳 여기, 1년 365일 언제나 개벽의 새날이 열린다 여명 속 서기(瑞氣) 가득한 이곳 푸른 노송 사이로 붉은 해 떠오르면 천지 만물이 생동하고 뭇 중생 고행의 하루가 노을 속 여운으로 물들 때 생과 삶을 반추하며, 조용히 두 손 모아 합장하면 향기 가득한 월방산에 달님이 찾아오시도다 월인천강(月印千江), 달빛이 비치는 곳마다 오! 은혜로움 넘치도다 운달산 한 줄기가 남쪽으로 길게 뻗어, 우뚝 솟은 월방산 이 산을 중심으로 산 5면 이루고 산동, 산남, 산서, 산북, 영순으로 나뉘어 부처님 그늘에서 중생들 옹기종기 모여 산다네 산마루 올라 바라보면 백 리 멀리 강, 들, 고을이 한눈에 펼쳐지니 광활한 세상이 발 아래 있도다 옛날 옛적부터 이곳 월방산은 불교의 성지였나니 아직도 곳곳에 대가람 유적 남아 있네 삼층석탑, 탑돌이 소원을 빌고 마애여래좌상, 길목을 지키며 나그네들 수호신이 되어 주고 약사여래좌상은 질병을 치유하고, 재앙을 쫓고 관세음보살입상은 사랑과 연민으로 중생을 구제하네 그 전통 이어받은 봉천사 산문을 여니 사부대중(四部大衆) 모여들고, 향화(香花)가 끊이질 않네 천년 세월을 지
(문경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사 권근호)평온한 일상을 송두리째 앗아가는 화마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용히 시작된다. 특히 깊은 밤 모두가 잠든 사이 혹은 보일러실처럼 시선이 닿지 않는 곳에서 불길이 시작되면, 초기 발견이 매우 어려워 대형 화재로 이어지곤 합한다. 이에 우리는 이제 스스로 불을 끄는 ‘스마트한 소방시설’에 주목해야 한다. 첫째, ‘자동확산소화기’입니다. 주로 보일러실이나 세탁실, 음식점 주방 천장에 설치되는 이 장치는 별도의 조작 없이 화재 열기를 감지해 소화약제를 스스로 방출한다. 사람이 없는 공간에서 시작된 불씨를 초기에 진압해 주는 ‘무인 소방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둘째, 전기 화재 예방을 위한 ‘소공간용 소화용구’와 ‘아크차단기’ 역시 필수적이다. 배전반이나 분전반 같은 좁은 공간 내부에 설치하는 소공간용 소화용구는 온도가 상승하면 내장된 소화 캡슐이 터지며 즉각 반응한다. 여기에 일반 차단기가 감지하지 못하는 미세한 전기 불꽃인 ‘아크’를 실시간으로 잡아내는 아크차단기까지 더해진다면, 노후 전선이나 접촉 불량으로 인한 전기 화재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우리 집에 설마 불이 나겠어?”라는 마음이 가장 위험한 불씨이다.
(한국헴프미래전략연구원 이사장 보건학박사 김문년)한국의 건강보험 재정이 백척간두(百尺竿頭)에 섰다.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만성질환자의 폭증은 건보 재정의 고갈을 앞당기는 ‘정해진 미래’다. 특히 영혼을 잠식하는 치매와 사망원인 1위인 암 환자의 증가는 가계와 국가 모두에 감당하기 어려운 비용을 발생시키고 있다. 33년 보건행정의 길을 걷고 녹조근정훈장을 수훈한 필자의 눈에, 지금의 보건 위기는 단순한 질병의 문제를 넘어 국가 존립을 흔드는 재정적 재앙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는 2024년 12월 23일 기점으로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이는 2017년 고령사회 진입 후 불과 7~8년 만의 현상으로, 노년 부양 부담 급증과 생산연령인구 감소에 따른 경제·사회적 구조 변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65세 이상 의료비 지출은 2026년 기준 약 60조원으로 추산되며, 전체 건강보험 진료비의 약 45%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이 되면 누구나 치매나 암(악성신생물) 같은 만성질환으로 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특히 ‘영혼을 잠식하는 병’이라 불리는 치매! 2025년 기준 우리나라의 65세
(문경소방서장 민병관)나무가 자라 숲을 이루는 데는 100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리지만, 이를 잿더미로 만드는 데는 채 1시간도 걸리지 않는다. 산불은 단순한 화재를 넘어 소중한 생태계와 지역민의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앗아가는 재앙과 같다. 흔히 '소방력(消防力)'이라 하면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관과 소방차, 소방 헬기 같은 힘을 떠올리곤 한다. 하지만 현장에서 마주하는 진실은 조금 다릅니다. 건조한 날씨와 강풍을 타고 번지는 산불 앞에서는 그 어떤 첨단 장비도 사후 처방에 불과할 때가 많기 때문이다. 결국, 100년의 숲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소방력은 불을 끄는 기술이 아닌, ‘불이 나지 않게 하는 시민의 마음’이다. 최근 발생한 화재 통계를 보면 안타깝게도 원인의 절반 이상이 ‘부주의’에서 시작된다. 우리가 일상에서 지킬 수 있는 작은 실천이 최신 소방차 수십 대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하는 이유이다. 이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해 화기 취급 시 절대 자리를 비우지 말고, 산림 인접 도로에서의 담배꽁초 투기를 금지해야 한다. 특히 농가의 쓰레기 소각은 엄연한 불법이며, 작업 현장에서는 비산 방지 덮개 설치와 소화기 비치를 생활화해 작은 불꽃도 철저히 차단해야 한다
(안동소방서 소방교 안보라)최근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단순한 사고를 넘어 인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초래하는 심각한 재난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화재의 상당수가 세대 내부에서 시작된다는 점에서, 각 가정의 자율적인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 세대 내 소방시설 점검을 의무화하고 있다. 해당 법률 제22조 제1항에 따르면, 모든 세대는 정해진 기간 내 관리자 또는 전문 점검업체를 통해 점검을 받거나, 입주민이 직접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점검 대상은 5층 이상 주택으로, 아파트를 포함한 공동주택 전반에 해당한다. 점검은 2022년 12월 1일 이후 최초로 도래한 사용승인일이 속한 달을 기준으로, 그 이후부터 2년마다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완료해야 한다. 세대점검은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다. 먼저 전문 소방시설 점검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관리자는 입주자대표회의 및 소방안전관리자와 협의하여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사전 공지 및 일정 조율을 거쳐 체계적으로 점검을 진
(경산소방서장 한창완)최근 봄철 건조한 날씨와 함께 화목보일러 사용이 이어지면서 화재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화목보일러는 경제성과 난방 효율이 높은 장점이 있지만, 취급이 부주의할 경우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실제로 불씨 관리 소홀, 가연물 방치, 연통 관리 미흡 등 사소한 실수가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무엇보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불씨도 순식간에 주변으로 확산될 수 있는 시기이다. 특히 산림 인접 지역이나 주택 밀집 지역에서는 화목보일러 화재가 대형 산불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더욱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화목보일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먼저, 보일러 주변에는 장작이나 인화성 물질을 쌓아두지 않아야 하며, 최소 2미터 이상의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 또한 연통은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이물질이 쌓이지 않도록 관리하고, 불티가 외부로 비산되지 않도록 불꽃 차단 장치를 설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사용 후에는 반드시 불씨를 완전
(국민연금공단 대구수성지사장 이돈하)국민연금은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231조 6,000억원을 벌어 최고의 기금운용 성과를 거뒀다. 연간 수익률은 18.8%(잠정)로 1988년 국민연금에 기금이 설치된 이후 가장 높았고, 3년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일본(GPIP) 12.3%, 노르웨이(GPFG) 15.1%, 네덜란드(ABP) -1.6% 등 해외 주요 연기금 수익률을 크게 웃도는 성과이다. 국민연금 기금운용 수익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은 장기 관점에서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함께 자산배분 다변화, 성과보상체계 개선 등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한 노력의 결과이며, 또한 국내 증시 상승이 전체 운용수익률을 견인했다. 국민연금기금 적립금은 2025년 말 기준 1,458조 원이며, 1988년부터 기금 투자를 통해 조성된 누적 운용수익금은 총 969조 원으로 전체 기금 적립금의 절반 이상이 운용 수익으로 채워졌다. 국민연금공단은 1,450조 원이 넘는 국민 재산을 책임지고 운용하고, 노후 생활의 중추인 연금을 관리하고 지급하는 기관이다. 국민의 노후 자금을 다루는 만큼 어느 기관보다 청렴도가 중요하다. 국민연금공단은 매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완연한 봄기운이 시작되는 3월은 심혈관 질환 예방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시기다. 변덕스러운 꽃샘추위와 미세먼지가 심혈관계를 위협하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심혈관 질환은 주로 혹한기나 혹서기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으나, 일교차가 큰 환절기 역시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위험한 시기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2024년 기준)에 따르면, 2월 31만 8,596명이었던 심혈관 질환 환자 수는 기온 변화가 본격화되는 3월 32만 8,922명으로 늘어났으며, 4월에는 34만 1,723명에 달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검진센터(대구북구) 허정욱 원장은 “환절기의 큰 일교차는 자율신경계의 불균형을 초래해 혈압을 상승시키고 혈액의 점도를 높여 혈전 형성을 촉진하는 주요 원인이 된다”며 “아울러 봄철에 증가하는 고농도 미세먼지는 혈관 내 염증 반응을 높여 심혈관계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고위험군이라면 평소보다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 봄철 큰 일교차와 미세먼지, 심혈관 질환 위험성 가중 환절기 심혈관환자가 크게 증가하는 주요 원인은 기온의 변동성에 있다. 의학적으로 기온이 1도 떨어질 때마다 수축기
(남정해(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겸, 경북대구행정통합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1952년 첫 지방선거로 출발한 대한민국 지방의회는 군사정권 시절 30년의 암흑기를 지나 1991년 부활했다. 그동안 우리 지방의회는 중앙집권적 구조 속에서도 지방자치의 뿌리를 키워왔고, 경상북도의회 역시 숱한 부침 끝에 제12대 의회에 이르렀다. 특히 2020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2022년 개정 시행은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한 단계 끌어올린 중요한 전기였다. 의회사무처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 도입, 겸직 제한 강화 등은 지방의회가 ‘명실상부한 의결기관·감시기관’으로 바로 서기 위한 필수적 변화였다. 하지만 지난 33년간 지방의회 현장에서 지켜본 현실은 아직 갈 길이 멀다. 제도는 만들어졌지만 지방의회가 온전히 지방행정을 견제하고 정책을 생산하는 ‘작동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서는 여전히 보완해야 할 과제가 많다. 필자는 퇴임을 앞두고, 지방의회가 더욱 성숙한 민주주의 기관으로 서기 위해 다음의 세 가지 과제를 남기고자 한다. 첫째, 현재 대구경북행정통합이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해서는 반드시 통합이 이루어 져야 한다. 통합이 현실화될
(영덕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위 문종완)봄이 오면 사람들은 꽃을 떠올리지만, 소방은 바람을 먼저 생각한다. 동해안 해안지형 특성상 강풍이 잦은 영덕의 봄은 작은 불씨 하나도 크게 번질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낮은 습도와 건조한 날씨가 겹치는 이 시기, 우리가 특히 주의해야 할 시설이 바로 화목보일러다. 영덕은 산림과 인접한 마을이 많고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상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가 적지 않다. 겨울을 지나 봄까지 이어지는 난방 사용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사용 빈도가 줄어드는 환절기에는 관리가 느슨해지기 쉽다. 문제는 바로 이 작은 방심에서 시작된다.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사소한 관리 소홀에서 발생한다. 연통의 균열이나 이탈, 보일러 주변 장작 적치, 완전히 식지 않은 재의 부주의한 처리 등이 대표적이다. 겉으로는 꺼진 듯 보이는 재 속 불씨가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임야로 비산해 산불로 확대되는 사례도 있다. 산림과 가까운 주택일수록 그 위험성은 더욱 크다. 예방법은 어렵지 않다. 보일러실 주변의 가연물을 제거하고, 재는 반드시 금속 용기에 담아 완전히 식힌 후 처리해야 한다. 연통 연결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건조특보나 강풍 예보가
(한국헴프산업진흥원 원장 보건학박사 김 문 년)인류 역사와 함께해 온 식물 ‘대마(Hemp)’가 이제 단순한 작물을 넘어 국가 전략 산업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한국형 대마를 뜻하는 ‘K-Hemp’는 경북 안동의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를 중심으로 그 과학적 실체를 입증하였으며, 미래 바이오 경제를 견인할 고부가가치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월 27일 '전북대학교 타운홀미팅'에서 송미령 농림식품부 장관은 "유력 미래산업으로 생각하는 것이 헴프다. 그린바이오에 아주 중요한 원료"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송 장관에게 "헴프가 무엇이냐", 행사 참석 전북도민들에게도 "여러분들은 다 아시냐"고 질문을 던지며 높은 관심을 보여 한국대마산업의 블루오션을 예고하고 있다. 1. K- Hemp의 과학적 실체 : ‘독성’을 넘어 ‘치료’의 성분으로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는 이미 헴프가 질병 치료를 위한 의료용 소재를 넘어,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바이오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대마는 성분에 따라 환각 주성분인 THC(Tetrahydrocannabinol)와 비환각 유효 성분인 CBD(Cannabidiol)로 구분된다. K-헴프
(문경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사 권근호)화재 예방은 설마 하는 마음을 지우는 것에서 시작한다. 적은 비용이지만 우리의 가정을 지켜주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소개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의 구성은 단순하지만 강력하다. ‘소화기’는 화재 초기 대형 화재로의 확산을 막는 결정적 역할을 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연기를 감지해 가족의 신속한 대피를 돕는다. 화재 발생 후 소방차가 도착하기까지의 이른바 ‘골든타임’, 이 작은 시설들이 그 공백을 가장 확실히 메워준다. 안전을 확보하는 비용이 결코 비쌀 필요는 없습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온라인이나 대형 마트에서 누구나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설치 과정 또한 매우 간편하다. 적은 비용과 짧은 시간의 투자로 소중한 보금자리를 지키는 것, 이보다 현명한 안전 관리는 없다. 안전은 막연한 기대가 아니라 철저한 준비의 결과물입니다. 오늘 우리 집 천장에 감지기가 있는지, 현관 앞에 소화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작은 습관이 예기치 못한 비극을 막는 방패가 된다. 모든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뿌리내려, 우리 이웃 모두가 보다 안전한 우리 집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구건강검진센터))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은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여 정을 나누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부모님이나 주변 가족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살필 수 있는 적기이기도 하다. 만약 평소와 다른 생소한 행동이나 미세한 변화를 보인다면, 이는 단순한 노화가 아닌 뇌 건강의 이상 신호일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와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뇌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인 치매 환자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2020년 56만 7,433명이었던 환자 수는 2024년 70만 9,620명으로 약 25% 증가했다.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막대한데, 2024년 기준 요양급여비용 총액은 약 2조 1,757억 원에 달한다. 치매의 전 단계로 불리는 경도인지장애 환자 역시 2020년 27만 7,245명에서 2024년 33만 2,464명으로 약 20% 증가했다. 하지만 질환의 심각성에 비해 대중의 인식은 여전히 낮다. 대한치매학회의 대국민인식조사에 따르면 2022년 기준으로 응답자의 58%가 경도인지장애라는 용어 자체를 몰랐으며, 73%는 이 시기가 치매 예방의 결정적 시기라는 사실을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