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7월 11일 포항 라한호텔에서‘국토외곽 먼섬 도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경상북도, 울릉군 및 섬 진흥원, 경북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북연구원이 2024년 6월부터 1년여간 수행하였으며, 울릉도의 접근성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가능 발전 전략 수립에 중점을 두었다. 연구책임자인 이동형 연구위원은 발표를 통해 울릉도의 공간적 특성과 생활․산업 여건을 다각도로 분석한 결과를 공유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5대 중점 프로젝트*를 전략축으로 설정하고, 총 60여개의 실행과제를 제안했다. ※ 5대 중점 프로젝트 : ① 울릉 Well Living Bio 규제자유특구, ② 울릉 생활안정프로젝트, ③ 울릉 산채 혁신클로스터 조성, ④울릉형 스마트 모빌리티 수용태세 구축, ⑤ 울릉 특화 체류형 관광기반 확충을 통한 관광․정주 선순환 체계 구축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울릉공항 개항 효과 극대화 방안 ▴주민 밀착형 생활인프라 확충 ▴중앙-지자체-연구기관 간 공동 대응체계 구축 ▴국가적 차원 제도개선 필요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7월 11일 김천 혁신도시 내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공항형 스마트도시 조성 특화 전략 및 기본구상’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미래형 스마트도시 조성에 대한 종합적인 구상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신공항을 중심으로, 항공 물류·모빌리티·에너지·R&D 등 4대 핵심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고부가가치 산업생태계 조성과 미래 신성장 거점도시 조성에 대한 마스터플랜이 제시됐으며 스마트도시 공간을 총 5개 권역으로 나누고 다양한 스마트 기술 적용 계획을 제시했다. * 스마트 도시공간 5대 권역: ▴항공물류권역(Aero-Logistics) ▴글로벌 테크-허브 권역(Global Tech-Hub) ▴스마트 생활·서비스 권역(Smart Life & Service) ▴스마트 농식품 권역(Smart Agri-Food) ▴항공 혁신산업 권역(Aviation Innovation) 또한, 트라이포트(Tri-Port: 항공, 해상, 육상 물류망이 융합된 복합물류체계) 입지를 기반으로 물류 네트워크, 자동화, 첨단물류 플랫폼 등의 최적화를 통해 중남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7월 11일 성주군 성주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지도자,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재난 안전 문화 활동을 실시했다. 농업인 재난 안전 문화 활동은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안전의식 부재로 인해 급증하는 농기계 사고를 줄이기 위해 실시하는 안전교육으로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 사용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끼임 사고, 감김 사고, 농기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사)코리아파파로티 문화재단 주관으로 초보 귀농인 청년 대식이 마을 주민들의 도움을 받아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내용을 담은 김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에서 제작한 마당극(오! 마이대식!), TBC 싱싱고향별곡 진행자인 기웅아재(한기웅)의 안전토크 & 노래교실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공연 후에는 성주소방서 김송화 소방관이 농기계 사고사례를 통한 안전교육으로 도내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경북도는 2019년부터 도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농기계 안전 문화 교육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개 시군(포항, 상주, 영양) 도내 농업인 550명을 대상으로 교육했다. 올해는 5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7월 11일 의성군청에서 의성군의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한 투자 전략을 논의하고자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 핵심 사업을 더욱 신속하게 추진하고, 다양한 민간 투자 유치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영훈 (사)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 팀장이 ‘개발금융과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활용 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후 참석자들과 함께 의성군 지역 내 산불로 피해를 본 산림과 연계한 신규 농업․관광 인프라 조성 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의성군은 광범위한 산림과 농업 기반을 보유한 지역으로,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 중이다. 간담회에서는 산불 피해 지역에 생태복원과 산림관광을 접목한 ‘치유·휴양형 산림복합단지’ 조성, 지역 농산물 유통·가공시설 현대화, 스마트팜 단지 구축 등 투자 펀드를 활용해 추진할 수 있는 사업 아이디어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산림복합단지 조성은 산불로 훼손된 산림을 복원하는 동시에 방문객이 체류하며 치유 프로그램과 체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2023년부터 운영 중인 AI·데이터 기반 플랫폼인 ‘지비인플러스(GBinPLUS+)’의 누적 가입자 수가 5,200명을 돌파했다. 이는 도와 22개 시군의 실사용 추정 대상자(약 1만 1,800여 명)의 44%에 해당하는 수치로, 공무원들이 실제 행정업무에 데이터와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지비인플러스는 경북도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함께 개발한 광역-기초 공통 데이터 기반 플랫폼이다. 2022년부터 구축을 시작해 2023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으며, AI 문서 작성 지원, 구감소 원인 분석, 지역산업 연계 데이터 시각화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도정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다. 특히, AI 문서 작성 기능은 공무원의 행정 효율을 높이는 대표적인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4월 서비스 개장 후 보도자료 5,965건 , 인사 말씀 2,774건, 요약보고서 1,631건 등 총 10,370건의 이용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행정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 지원 도구로의 역할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인구통계 데이터 분석, 산업 데이터 분석, 공간 기반 지역 정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 종합평가 광역지자체 부문에서‘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경북도가 2023년 최우수상, 2024년 대상에 이어 3년 연속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아 경북도의 지속적인 정책성과를 입증했다. 아울러 시군구 부문에서는 김천시와 구미시가 최우수상, 칠곡군이 우수상을 받아 3개의 기초자치단체가 노인 일자리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이름을 올려 경북도의 전반적인 노인복지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부분에서는 구미시니어클럽 등 도내 15개의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이 선정되어 기관별 500만 원에서 1,500만 원까지 총 1억 1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차등 받게됐다. 경북도는 지난해 6만 4천여 일자리 달성에 이어서 올해는 사상 처음으로 7만 개 이상의 노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2,968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실질적인 노인복지 강화에 힘쓰고 있다. 김호섭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선정 결과를 통해 경북도의 노인일자리사업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소득지원과 함께 자긍심을 높이는 양질의 노인일자리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7월 11일 ‘경상북도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해 올 7월부터 적용되는 도시가스 공급 비용을 평균 4.13% 인상하기로 했다. 이날 개최된 물가대책위원회에서는, ‘도시가스회사 공급비용 산정기준’에 따른 산정자료 검증 절차 강화, 회계법인의 연구 결과에 따른 합리적 가격결정,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기본방침으로 최근 물가 상승에 따른 서민 경제 상황을 고려해 요금을 산정했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포항권역은 2.4060원/메가줄(MJ‧가스요금 열량 단위)(4.66% 인상), 구미권역은 2.3796원/MJ(2.48% 인상), 경주권역은 2.2367원/MJ(4.43% 인상), 안동권역은 2.8412원/MJ(4.85% 인상)이다. 이에 따라, 7월부터 도내 도시가스 사용 가구의 소비자 요금은 정부의 도매 요금(가스 원재료비)과 이번에 결정된 공급 비용(도시가스 공급‧판매 등 총괄 원가 보상 수준의 비용)이 합산된 금액을 적용받는다. 가정용 월평균 사용량(1,977MJ) 기준으로 포항권역은 월간 51,970원(130원 인상), 구미권역은 52,160원(80원 인상), 경주권역은 51,690원(120원 인상), 안동권역은 53,840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11일 경북도청신도시 내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경상북도 장애인종합예술제’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 행사에는 지역 기관과 장애인 단체 인사, 협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작을 관람하고, 시상식에 뜨거운 축하를 보내며 행사에 열기를 더했다. 올해로 25번째 개최되는 ‘경상북도장애인종합예술제’는 도내 장애인들의 단순한 예술 경연을 넘어, 장애인들이 사회적 편견을 깨고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는 기회이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감동과 용기를 나누는 문화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2025년 경상북도장애인종합예술제’는 75일(3.4.~5.16.)간 공모 한 결과, 문학(시, 수필), 미술(그림, 서예), 사진(일반사진, 휴대폰사진)등 6개 부문에 총 619점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부문별 심사위원의 최종 심사를 거쳐 49명이 수상하게 됐다. 특히, 영예의 대상인 도지사 표창은 그림 부문(※작품명: 봄맞이)의 문태순(64세) 씨가 수상했다. 문태순(64세) 씨는 지체중증의 장애를 극복하고 꾸준한 노력과 도전을 통해 예술적 잠재력을 발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저출생 극복에 대한 도민 공감대 조성과 결혼·출산·양육친화적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제14회 경상북도 인구의 날 기념식’을 7월 11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윤승오 도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매년 7월 11일은 ‘세계 인구의 날’로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1987년 7월 11일을 기념해 국제연합개발계획(UNPD)이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인구구조 불균형과 저출생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 제정됐다. 이번 기념식은 최근 말자할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코미디언 김영희씨의 육아소통 코미디 ‘동갑이몽’을 시작으로 공식 기념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되어 인구문제에 대한 도민적 관심을 다시 한번 환기시켰다. 기념행사에서는 저출생 극복 등 인구 문제에 적극 대응한 유공자 표창 및 출산장려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시상과 함께‘아이들 덕분에 행복한 경북’이라는 피켓 퍼포먼스로 저출생 극복 의지를 담아냈다. 식후 문화행사로 열린 코미디언 정성호씨의 육아 토크콘서트 ‘슈퍼대디 정성호의 현실육아 이야기’는 다둥이(5자녀) 아빠로서의 현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7월 11일 경상북도를 방문한 일본 히로시마현 요코타 미카 부지사와 나카모토 타카시 히로시마현 의회 의장 등 15명을 접견하고, 경북도와 히로시마현 간 교류 협력 확대와 앞으로 자매결연 체결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히로시마현 부지사 일행의 경상북도 방문은 2024년 1월 29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히로시마현 지사 간 우호 교류 체결에 합의한 이후 실질적인 교류 협력의 물꼬를 트는 첫 행보로, 양 지자체 간 지방외교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방문에는 요코타 부지사를 비롯해 히로시마현의회 의원 7명이 동행했으며, 이는 지난해 5월 히로시마현 한일우호친선협회 소속 의원 21명의 경북 방문에 이은 상호 교류의 연장선으로 주목받고 있다. 방문단을 맞이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전통과 문화를 기반으로 한 경북과 평화의 상징인 히로시마현 간 교류가 지방외교의 모범사례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우호 협력은 물론, 한류 문화 확산과 공동 협력사업 발굴 등 실질적이고 긴밀한 협력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요코타 미카 히로시마현 부지사는 “경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김민석 국무총리(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장)는APEC 정상회의 개최가 임박한 현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7월 11일 오전 10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 현장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김 총리는 APEC 정상회의 준비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정상회의장, VIP 숙소, 만찬장 등 핵심적인 인프라 조성 현황을 확인하고, 행사개최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신속하고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은 대통령 지시의 후속 차원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의 엄중한 인식하에 진행된 것으로, 이른 아침 대통령과의 SNS (X, 구 트위터) 소통도 이루어졌다. 우선 김민석 국무총리는 현재까지의 APEC 정상회의 준비현황에 관한 보고를 받고 세부 사항을 점검했다. 주요 인프라 완공 시기가 9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어 미리 준비를 잘 해놓지 않으면 시간에 쫓기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음을 지적하면서, 사전에 필요사항 등을 신속하게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동시에 폭염 등의 상황에서 작업장의 안전을 유념하면서 향후 공정에도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건전한 측량업 육성과 양질의 측량 서비스 제공으로 도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올 12월까지 도내 측량업체 339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공공측량업 112개소, 일반측량업 207개소, 지적측량업 20개소를 대상으로 대표자·상호·소재지·측량 장비의 법적 등록 기준 준수 여부, 기술 인력의 상시 근무 및 이중 등록 여부, 측량 장비의 성능검사 유효기한 경과 여부, 지적측량업체의 보증보험 설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방식은 사전 안내문과 함께 자체 점검표를 발송해 측량업체가 제출한 자체 점검표를 통해 법적 등록 기준 준수 여부를 1차 서면 검토하고, 등록 기준 미달 의심 업체와 점검표를 제출하지 않은 업체에 대해 2차 현장 점검을 한다. 또한, 점검 결과 위반 여부가 경미 하면 즉시 시정토록 계도하고 법적 등록 기준을 위반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또는 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 지난해 지도·점검 결과 ▴등록 기준 미달 ▴변경 신고 지연 ▴측량 장비 성능검사 지연 등 5개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을 진행하고, 등록 기준 미달로 적발된 1개 업체에 대해서는 등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는 7월 10일 동부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주민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농업과 재생에너지가 공존하는 ‘경북형 햇빛연금’을 목표로 ‘초거대 영농형 태양광’ 개발사업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영농형 태양광 사업추진에 관심이 있는 시군을 대상으로 하여 설비용량 10MW 규모의 시범사업을 우선 시행하며, 장기적으로는 단지별 100MW 대규모의 발전시설을 구축해, 총 600MW 규모 정도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전략회의에서는 21개 시군 관계자가 참석해 사업추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군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화 방안, 주민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 효과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도는 지난해 4월 영농형 태양광 도입 계획 발표를 통해 사업의 기본 방향을 제시한 바 있고, 영남대학교와 함께 영농형 태양광 표준모델 실증사업 공모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새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기조에 기반하여 신재생에너지 사업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농업인들의 영농소득과 햇빛연금소득 지원이 농가경제 활성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10일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와 같다. 인사위원회 심의 결과 <2025년 7월 10일, 총 136명> ◇ 4급 승진: 3명 ▲어르신복지과장 직무대리 김희숙 ▲경제혁신추진단 권세안 ▲수자원관리과 양영준 ◇ 5급 승진: 30명 ▲예산담당관실 권오순 ▲위기관리대응센터 김경환 ▲문화예술과 박연정 ▲농업대전환과 이강미 ▲경제정책노동과 이덕우 ▲도시계획과 이우영 ▲경제혁신추진단 지주영 ▲아이돌봄과 한경남 ▲세정담당관실 정성문 ▲정보통신담당관실 박건남 ▲교통정책과 김영진 ▲회계관리과 유갑현 ▲에너지정책과 강황묵 ▲농식품유통과 김병삼 ▲스마트농업혁신과 이효준 ▲인재복지과 박소영 ▲산림소득과 이상환 ▲어업기술원 임후순 ▲환경관리과 정용철 ▲환경관리과 최창석 ▲도로철도과 김지찬 ▲재난관리과 박범동 ▲감사관실 유기권 ▲해양수산과 홍성진 ▲회계관리과 김현섭 ▲APEC준비지원단 운영지원과 백종민 ▲회계관리과 박동수 ▲디지털원예연구과 이지은 ▲풍기인삼연구소 장명환 ▲농식품환경연구과 정원권 ◇ 6급 승진: 34명 ▲정책기획관실 권오승 ▲항공산업과 권은지 ▲AI데이터과 김초혜 ▲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10일 경북도청에서 “경북 여성이 대한민국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의 첫 공식 대외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이복선 회장을 비롯한 도내 여성단체 리더 150여 명이 참석해 지방 중심의 새로운 국가 비전과 여성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공유했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특강에서, 대한민국의 고도성장을 이끈 ‘한강의 기적’이 수도권 중심의 모델이었다면, 앞으로는 지방이 주도하는 새로운 성장모델을 만들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대한민국의 다음 50년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경북의 권역별 경제발전 전략을 소개하며, 지역 특색을 반영한 신산업 육성 방안을 연계하여 울진, 영덕, 포항 중심의 ‘에너지 관광벨트’ 조성, 산불 피해지역 생태관광 재생, 이차전지 산업과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지역 현안과 실질적 전략을 연계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이복선 경북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경북 여성 리더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깊이 반영되는 새로운 진전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방 중심의 새로운 국가 전략을 이끄는 데 경북 여성이 앞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10일, 중국 자매도시에서 파견되어 도청 및 의성, 청송, 영주 등 도내 주요 시군에서 근무 중인 교류 공무원과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담당자들을 도청에 초청해 간담회와 주요 시설 참관,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초청 행사는 경북도와 중국 자매도시 간의 교류 확대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교류 공무원들은 도청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경북도의 정책 추진 방향, 행정 운영 체계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정 전반에 대해 보다 깊이 있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이어 참가자들은 청송 주왕산 국립공원을 찾아 경북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지역 문화를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전통이 어우러진 주왕산 일대를 둘러보며 경북의 자연과 정취를 체감하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 깊어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오태헌 경상북도 외교통상과장은 “경상북도와 중국 자매도시 간의 활발한 교류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방정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