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류영욱)은 2025년 2월까지 ‘취약계층 암환자 로봇 수술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로봇 수술 예정인 취약계층 암환자(의료급여 1·2종,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보험 중복지원은 불가하며 예산 소진 시 종결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암환자 로봇 수술 시행 건수와 로봇수술이 필요한 취약계층 암환자에 대한 협진의뢰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고액의 수술비로 인한 취약계층 암환자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암환자 로봇수술의 본인 부담금은 평균 1천만 원에서 1천 3백만 원 수준으로, 지원금과 같은 사회복지자원이 미흡한 상황에서는 로봇 수술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번 로봇 수술비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다양한 암 치료법에 대한 접근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류영욱 동산병원장은 “경제적 이유 때문에 여러 장점이 있는 로봇수술임에도 취약계층 환자들의 접근성이 제한되어 왔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계명대 동산병원의 우수한 로봇 수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에서는 두 번째 작은전시 ‘산, 풍경 속으로’ 작품전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작은전시는 지역과 협업하는 두 번째 전시로 한국미술협회 속초지부 회원인 김도연 외 11명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유화, 수채화, 수묵담채, 섬유재료 등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된 산의 모습을 미술 작품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국립산악박물관 1층에서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범권 이사장은“박물관에서 아름다운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다양한 전시와 체험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4월 25일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4.1.~4.30.) 중 본부 인근지역 산불에 대비하여 원전의 안전운영에 기여하고자 본부 산불진화 초동대응 불시훈련을 실시했다. 월성본부는 2023년 원전 최초로 산불위험평가를 수행한 후, 경주시와 함께 숲가꾸기를 통해 가연성 수목 밀도를 대폭 경감하고 대형산불의 원전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산악 스프링클러를 신설했다. 이번 훈련은 신규로 설치된 산악 스프링클러(36대, 15m 타워형 스프링클러 8대 포함)의 현장 작동성을 확인하고, 원전으로 비화된 화재를 경주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화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먼저 월성본부 외곽순환로(31번 국도) 제한구역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화재가 바람을 타고 본부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최초 발화지점에 연막탄을 피워 산불 발생시점을 알리며 불시훈련을 시작했다. 최초 산불을 발견한 초소근무자가 화재발견 직후 상황실, 본부소방대로 상황을 전파했으며, 이후 기동타격대가 출동하여 외곽순환로 출입 차단봉과 산악소화전 접근을 위한 철책 출입문을 신속하게 개방했다. 기동타격대는 휴대용 소화기 및 옥외소화전을 이용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는 4월 26일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밖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과 더불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도박에 대한 특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청소년범죄와 학교폭력의 유형 및 처리 절차를 소개하고 특히,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급속히 확산 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도박의 실태를 알리는 등 이에 대한 심각성을 고취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칠곡경찰은 “학교폭력 및 청소년도박범죄 예방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앞으로도 학교밖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예방교육활동을 펼치겠다.” 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도시공사는 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공사에서 운영중인 금오산주차장, 광평천주차장, 금오천주차장, 구미역 후면광장 지하주차장, 원평가로주차장 등 공영주차장(시청 부설주차장 제외) 8개소를 무료 개방할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근로자의 날 공영주차장을 방문하는 이용객 및 시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주차관리원들의 재충전 기회 부여를 통해 근로의욕을 고취하는 등 주차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취지”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무료 개방을 대비하여 사전에 주차장 안전관리, 환경정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이용객들이 주차장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 편의 향상과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김천시시설관리공단과 김천대학교 생활체육학과와 함께하는 어린이 체육교실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4월 24일 김천실내 배드민턴장에서 어린이 체육교실을 진행했다. 율빛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축구와 배드민턴을 활용한 유아체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의 시설 사용 협조가 있었으며, 김천대 생활체육학과 재학생 및 김천상무 U12 코칭스탭이 지도했다. 특히 행사는 현직 유소년 지도자와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을 소지한 김천대 생활체육학과 재학생 등 전문 인력이 기획 및 진행을 맡아 유치원생 등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율빛유치원 채순희 원장(김천시유치원연합회 공립 대표)은 “아이들이 김천상무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를 많이 기다렸다. 이번 어린이 체육교실이 아이들의 삶의 힘을 키워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행사를 진행해 주신 김천상무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심신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천대 생활체육학과장 홍상민 교수는 “스포츠특화도시 김천에서 김천상무와 기획한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은 4월부터 12월까지 경북대학교 북문 일대 상가에서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2024 청문당 기획사업 ‘ART 인 PLACE’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 청문당 기획 사업 ‘ART 인 PLACE’는 경북대학교 북문 상인회와 지역 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해 경북대학교 북문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속적인 지역문화콘텐츠 구축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이다. 청문당을 중심으로 경북대 북문 일대 카페 및 음식점에서 공연 및 전시를 개최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4월 26일 금요일, 커피명가 경북대 북문점(카페)에서 경북대학교 기타동아리 청음반의 공연을 시작으로 5월 17일 벨로(음식점), 5월 31일 라보바이스탠다드(음식점), 6월 7일 카페 썸(카페), 9월 27일 플랜 경북대점(카페), 10월 11일 커피장인 경북대북문점(카페), 11월 1일 유유(음식점), 12월 6일 커피베이 경북대북문점(카페)까지 경북대학교 북문 일대 상가 등에서 금요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정도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전시 프로그램은 청문당에서 기획한 전시 작품들을 경북대학교 북문 일대 상가 내에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과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는 4월 23일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 두 번째 진행된 헌혈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생명나눔 문화를 실천하고자 마련됐으며 국립산림치유원 주치지구 일원에서 임직원 2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이번 헌혈 캠페인을 통해 혈액 수급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게 따듯함을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국민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측정분석기관 숙련도시험에서 폐기물, 생태독성, 환경미생물 분야 ‘적합’ 평가로 시험·검사의 우수성을 검증받아 최우수 기관임을 입증했다. 시험·검사 숙련도시험은 환경오염물질에 대한 시험검사능력 향상, 시험검사 결과의 정확성 및 신뢰성 확보를 목적으로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매년 전국 환경오염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숙련도시험 ‘적합’ 판정을 받아야만 해당분야 시험·검사기관으로서의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분야별 분석항목은 폐기물분야의 카드뮴(Cd) 등 7항목, 수질분야의 생태독성 4항목, 먹는물분야의 분원성연쇄상구균 등 5항목으로 모두‘적합’판정을 받았다. 보건환경연구원 이화성 환경연구부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연구원의 측정분석 능력에 대한 도민의 신뢰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전문분석기관으로서 시험·검사의 정확성 및 신뢰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 경북본부는 ‘4월 철도교통 안전의 달’을 맞이하여 4월 25일 영주시 하망1건널목에서 ‘철도교통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영주경찰서, 영주시보건소, 철도특별사법경찰대, 국가철도공단과 코레일 경북본부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이 많은 하망1건널목에서 시민대상으로 △철도 건널목 앞 일단정지 △선로 무단통행 금지 △에스컬레이터 함께 서기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는 홍보 현수막 게시, 전단지 배포 및 홍보물품을 증정하여, 건널목 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손명철 경북본부장은 “철도건널목 앞에서는 일단 멈춘 후 반드시 좌우를 확인하고 건너야 한다.”고 당부하며,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대국민 홍보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바쁜 일상 등 현실 여건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적은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취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동아리 활동에서 매칭된 커플에게 당일 또는 1박 2일로 도내 주요 관광명소를 다니는 ‘행복 만남’ 여행을 비롯해 연말에는 영일만항 국제크루즈 터미널을 이용한 5박 6일짜리 ‘크루즈’ 해양관광도 제공한다. 경북도는 2024년도 청춘동아리 활동을 경북청춘공감기획과 함께 3기에 걸쳐 진행할 계획으로, 1기는 4월 25일∼5월 17일까지 3주간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대상은 경북도에 거주하거나 도내에서 직장에 다니는 만 25세∼만 42세 미혼남녀로, ▷주민등록상 주소지 ▷도내 직장인 ▷참가자 나이 등 자격조건 구비자 중 심사 및 추첨을 통해 총 50명의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최종 참가자는 5월 20일 개별 통보할 예정으로,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누리집(www.g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1기 청춘동아리 활동 사업은 결혼 적령기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6월 1일, 6월 8일 이틀간 총 3개 클래스(영천-와인, 칠곡-조향, 예천-공예)로 진행되며, 각 클래스 당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회장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는 자치경찰 시행 3년간의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4월 25일‘자치경찰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자치경찰 3년 회고와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 경북자치경찰위원회, 한국행정연구원이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장, 윤희근 경찰청장, 시․도자치경찰위원장, 관련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치경찰 활동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토론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자치경찰제를 시행한 지난 3년 동안 추진해 온 각 시도의 특색 있는 자치경찰 활동 성과를 소개하고, 특히 주민이 원하는 맞춤형 치안 정책은 자치경찰제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 확산에 이바지하며 내․외부적 변화를 끌어냈다고 평가했다. 자치경찰제의 시행은 지방행정과 치안 행정의 연계를 통해 주민밀착의 지역공동체 치안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로 큰 의미가 있으며, 중앙정부에 집중돼 있던 경찰의 권한이 지방에 분산되어 주민의 현장 치안 수요를 신속하고 긴밀하게 치안 정책에 반영될 수 있어 지역사회의 실정에 맞는 효율적인 치안 서비스와 대민 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육군 50사단 일격여단이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안동, 문경, 영주, 예천, 봉화, 의성, 청송 일대에서 통합방위 전술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에는 여단 전 장병들과 사단직할대, 지자체, 경찰, 소방 등 국가 방위 요소 전 인원이 참여해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훈련간 실제 대항군의 역할을 해 실전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해안·내륙지역 침투, 국가중요시설 테러 등 상황에 따른 작전수행능력 검증과 △부대 특성에 맞는 임무수행 능력 평가 △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작전 능력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 훈련을 지휘하는 김동길 대령은 “50사단 일격여단은 경북 북부를 수호하는 지역방위부대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며 “훈련 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의 이동이 계획되어 있으니 주민들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리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25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행정부지사, 박선하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청렴도민감사관, 시군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8기 청렴도민감사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8기 청렴도민감사관 출범과 함께 청렴도민감사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반부패 청렴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도민감사관은 부패 방지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생활 현장의 위법·부당사항에 대한 감시, 행정제도 개선 건의, 도민 불편 사항 신고, 공공정책 감사 참여 등의 역할을 한다. 행사는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청렴도민감사관의 역할, 활동 요령과 개선 사례, 8기 중점 운영 방향, 도 반부패 청렴 시책 등 운영 현황 및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김명자 도민감사관(문경 출신)이 직접 사례 발표자로 나서서 △ 위험도로(문경읍~성불암) 구간 선형 개량 △ 문경 읍면동 당직 근무 시간 조정 △ 지역 축제프로그램 관련 개선 등 문경지역 주요 개선 사례에 대해 공유했다. 오후 2부 행사는 영남사이버대학교 이진석 교수의 청렴 힐링공연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인 이지문 연세대 연구교수의‘청렴도민감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 이대홍 박사가 한국농약과학회 학술발표회에서‘경북 북부지역 고추 재배지 총채벌레 발생 양상 및 방제전략’을 주제로 우수 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고추에 발생하는 총채벌레는 섭식 피해와 함께 칼라병(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TSWV) 바이러스를 매개해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총채벌레 발생 조사를 바탕으로 방제 적기를 구명했으며, 토양소독제 3종, 토양입제 2종을 활용한 토양 내 총채벌레 방제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살충제 방제체계를 적용해 관행 대비 10.2%의 칼라병 경감효과도 확인했다. 영양고추연구소는 2022년부터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면서‘재래종 고추 병해충 피해경감’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병해충 분야 논문 발표 2건, 학술발표 3건, 영농정보제공 5건을 진행했으며, 지역 대학과 지속적으로 협업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 발생 피해가 지속될 것이며, 이에 따른 지역 특화작물에 대한 병해충 모니터링과 방제 연구를 지속해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약과학회는 지난 4~6일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