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의 대표 한우 브랜드 ‘경주천년한우’가 체계적인 위생‧안전 관리 기반을 확대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축산 브랜드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경주천년한우’를 사육하는 지역 한우농가 진우농장(강동면 이종왕) 등 10개 농가가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새롭게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경주시의 HACCP 인증 한우농가는 총 176곳으로 늘어났다. 이는 전국 HACCP 인증 한우농가 2,200호 가운데 약 9%에 해당하는 규모로, 경주가 국내 한우 위생‧안전 관리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경주천년한우는 전국 최고 수준의 축산물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우수 축산물 브랜드 14회 연속 인증, 한우 수출 전국 1위, 2025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등 굵직한 성과를 이어가며 경주 축산업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전국적으로 입증해 왔다. 특히 2025년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만찬에 경주천년한우가 메인 메뉴로 제공되면서 세계 정상들에게 대한민국 대표 한우의 품질을 선보이는 계기가 됐다. 이를 통해 경주천년한우는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 인구 흐름에 변화의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경주시는 2025년 12월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21년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인구 순유입이 발생하고 합계출산율도 전국 평균을 웃도는 등 인구 구조에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경주시 총인구는 24만 4,055명으로 집계됐다. 출생보다 사망이 많은 자연적 감소는 1,604명이었지만, 전입‧전출 등 사회적 요인에 따른 인구는 890명 증가하면서 전체 인구 감소 폭을 상당 부분 상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이후 이어져 온 인구 유출 흐름이 4년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된 것이다. 전입 사유는 주택(35%)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가족(26%), 직업(23%)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울산‧대구‧부산‧포항 등 인근 대도시에서의 유입이 활발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 변화도 두드러졌다. 건천읍은 전년 대비 4,095명의 인구가 증가하며 시 전체 인구 감소 폭을 완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주거 선호도가 높은 황성동 역시 인구가 증가해 경주의 인구 순유입 전환을 이끄는 주요 지역으로 나타났다. 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이 5일 오전 시청 알천홀에서 열린 읍면동장 회의를 주재하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과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준수를 강조했다. 주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은 어떠한 경우에도 흔들려서는 안 되는 기본 원칙”이라며 “선거와 관련한 오해나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공무원이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공무원은 선거사무와 관련해 법과 절차를 엄격히 준수해야 하며, 개인적인 의견 표명이나 특정 후보 지지·반대 등 정치적 중립을 훼손할 수 있는 행위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 “작은 부주의가 행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는 만큼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자세를 다시 한번 점검해 달라”며 “선거 기간 동안 공직기강을 철저히 확립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정 주요 현안과 3월 주요 행사 일정도 함께 공유됐다. 문화예술 공연 확대를 위한 ‘경주 문화예술 르네상스’ 추진을 비롯해 현곡 체육공원 조성공사 착공, 충효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 등 주요 현안이 보고됐다. 이와 함께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1호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는 경주~울산 간 상습 교통정체 구간 해소와 주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외동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한 공공기여 확대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외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외동읍 모화리 일원에 주거단지를 조성해 인구 유입과 생활권 확대에 대응하고, 경주 남부 생활권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부영주택이 추진 중인 민간 도시개발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19년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 이후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현재 경상북도 경관심의 조건부 의결에 대한 조치계획을 마련 중이다. 앞서 경주시와 경상북도는 중앙토지수용위원회와 사업인정(의제)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으나 개발이익의 공적 귀속 장치가 미흡하다는 이유로 부동의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시는 사업시행자와 협의를 통해 공공기여 방안을 추가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중앙토지수용위원회와 재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울산시계~모화삼거리 구간 1.6km로 계획했던 도로 확장을 울산시계~외동교차로까지 약 2.6km로 연장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해당 구간은 경주와 울산을 연결하는 주요 통행로로 출퇴근 시간대 상습적인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지역이다. 또한 사업대상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와 서라벌도시가스㈜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화천1리와 보덕동 4통 일원에 도시가스 배관망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30억 2천만 원을 투입해 배관망 7.8km를 매설하고 166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경상북도와 경주시, 서라벌도시가스가 공동 분담한다.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에너지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기반 확충 사업이다. 시는 3월 중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 뒤 공사에 착수해 연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2014년부터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황남‧황오‧건천 지역을 시작으로 지난해 모량1리와 재동마을까지 총 471억 원을 투입해 165㎞의 배관망을 구축했으며, 현재까지 1만 2천여 세대가 도시가스를 이용하고 있다. 아울러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는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2026년에는 건천읍 송선1리와 강동면 오금3리에 24억 7천만 원을 투입해 159세대를 대상으로 LPG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는 외동지역 노후 산업단지를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새로운 산업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문화선도산단)’ 공모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문화선도산단은 산업통상자원부‧문화체육관광부‧국토교통부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산업단지에 문화‧디자인‧청년친화 요소를 결합해 산업단지의 경쟁력과 정주환경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지난달 6일 외동지역 7개 노후 산업단지(외동2, 석계2, 문산2, 모화1)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난 2월 26일에는 3개 부처 평가위원들이 외동산단을 방문해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평가에 앞서 외동산단협의회 사무실에서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양순호 외동공단연합회장, 대상지 7개 산단 협의회장 등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의지를 모았다. 특히 주낙영 시장은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외동산단의 발전 전략을 설명하며, ‘문화를 담은 브랜드 산업단지(랜드마크)’ 조성 등 핵심 사업 추진을 위해 시비 200억 원을 추가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강한 추진 의지를 나타냈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는 증가하는 1인 가구와 범죄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안전취약계층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체감형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안전도어지킴이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3월 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현관 도어카메라와 SOS 비상버튼 설치,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 화재‧도난‧파손‧택배도난 피해 보상 등을 포함한 가정보안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주시는 시중가 월 1만 8,750원 상당의 서비스를 협약을 통해 월 1만 3,000원으로 인하해 제공하며, 해당 이용료를 최대 1년간 전액 지원한다. 지원 기간 종료 후에도 협약가로 자부담 이용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경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 여성 1인가구 중 임차주택 거주자 △법정 한부모가정 △스토킹‧데이트폭력 등 범죄피해자 등 총 50세대다. 신청 방법과 세부 요건은 경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는 보안업체의 현장 방문을 통해 장비를 설치하고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특히 여성 1인 가구 신청자는 경주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여성1인가구 대상 방범시설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이 3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 시내버스 무료 정책과 보문관광단지 활성화 방안, 외동 부영 3·4단지 공공기여 계획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먼저 주 시장은 청소년 무료버스 정책과 관련해 “당초 3월 시행을 목표로 준비해 왔으나, 지난달 열린 경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추가 검토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안건이 의결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주시 거주 청소년만을 대상으로 혜택을 적용하려면 별도의 결제 시스템 구축과 정부 승인 절차가 필요하다”며 “오는 12일부터 열리는 제296회 경주시의회 임시회에서 관련 사항을 충분히 설명하고 의회의 협조를 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문관광단지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최근 숙박·상업·문화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복합시설지구로의 용도 변경이 추진되면서 민간 투자 확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주 시장은 “보문관광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복합시설지구 전환은 필요한 조치”라면서도 “민간 개발이익이 지역사회에 어떻게 환원되는지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개발이익 환수 기준 마련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낭떠러지 아래 저수지에 고립됐던 유기견 한 마리가 127일간의 구조와 돌봄 끝에 마침내 새 가족을 만났다. 경주시는 경주동물사랑보호센터가 구조한 유기견 ‘공고번호 2025-1153’이 최근 입양이 확정되며 ‘여울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유기견은 지난해 10월 24일 접수된 신고를 통해 처음 발견됐다. 당시 장소는 경주시 천북면 한 저수지 아래 낭떠러지로, 길이 좁아 소방차 진입이 불가능했고 사람이 안전장치 없이 접근하기에는 추락 위험이 큰 위태로운 지형이었다. 경주동물사랑보호센터 구조팀은 소방대원들과 함께 즉시 구조에 착수했지만, 접근로 확보가 어려워 현장 구조는 이뤄지지 못했다. 이후 구조 담당 주무관은 정기적으로 현장을 방문해 먹이를 보충하고 상태를 점검하며 구조 방안을 모색했다. 다음 달인 11월 5일 장비를 보강해 2차 구조에 나섰으나 지형적 한계를 넘지 못했고, 결국 내부 논의를 거쳐 주문 제작 포획틀 설치를 결정했다. 포획틀을 설치했지만 유기견은 극도로 경계심이 강해 좀처럼 틀 안으로 들어오지 않았다. 구조 현장에서는 포획틀을 설치하더라도 즉시 포획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적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와 경상북도교육청이 용황지구 중학교 이전을 추진한다. 통학 불편 해소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다. 경주시는 경상북도교육청과 ‘신라중학교 용황지구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달 27일 경주교육지원청에서 열렸으며, 주낙영 경주시장과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신라중학교의 원활한 이전 추진과 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황성동에 위치한 신라중학교는 건립 40년이 지나 시설 노후화 문제가 꾸준히 지적돼 왔다. 대형 도로와 인접해 있어 학생들의 교통사고 위험에 대한 우려도 이어졌다. 특히 공동주택이 밀집한 용황지구에는 중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대표적인 숙원 과제로도 꼽혀왔다. 시는 주민 요구를 반영해 경북교육청과 수차례 협의를 이어왔으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용황지구 내 유휴 학교 부지로의 이전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경상북도교육청은 신라중학교 이전 절차를 총괄하고 관계 기관 협의를 주도한다. 경주시는 관련 행정 절차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는 동암장학회가 경주 출신 대학생 52명에게 총 2억 4,500만원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암장학회는 경동도시가스와 경동나비엔 등을 창업한 동암 고(故) 손도익 선생이 1995년 경주시 강동면 출신 후진 양성을 위해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26일 경주시 알천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동순 이사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인당 1·2학기 각각 최고 250만원씩 지급된다. 특히 동암장학회가 추진 중인 ‘만원의 사랑’ 캠페인을 통해 선배 장학생의 후원으로 선발된 수혜 장학생 1명이 처음 배출됐다. 이 캠페인은 졸업한 동암장학생이 사회 진출 후 매년 1만원을 기부하면 재단이 이를 모아 후배 장학생을 선발하는 선순환형 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동순 동암장학회 이사장은 “재단을 응원하고 지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백년대계의 마음으로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동암장학회는 지난 2005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경주시 전역으로 확대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퇴원환자의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26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음 달 27일부터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협약에는 △계명대학교 경주동산병원 △새천년병원 △경주센텀병원 △큰마디큰병원 △새빛병원 △중앙요양병원 △서울요양병원 등 7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각 병원은 퇴원을 앞둔 환자 중 지역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중증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발굴해 시 통합돌봄 전담부서로 의뢰한다. 이후 시는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통합지원회의를 거쳐 보건의료·요양·일상생활지원 서비스를 연계한다는 게 협약 내용의 핵심이다. 경주시는 이번 협약으로 병원 치료 이후에도 돌봄이 단절되지 않는 의료 연속체계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돌봄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방문의료지원과 퇴원환자 연계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아울러 케어안심주택 운영과 주거환경 개선으로 주거 공백을 최소화하고, AI 건강돌봄 서비스와 일상생활돌봄(지역이음 바우처)을 연계해 ‘경주형 통합돌봄 모델’을 확대해 나갈 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는 지난해 10월 금리단길 일원에서 운영된 팝업스토어가 ‘2025 대한민국 팝업스토어 어워즈’에서 부문별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지역 상권 활성화 성과를 대외적으로 입증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팝업스토어 어워즈’는 팝플리와 매드타임스과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운영된 팝업스토어를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방문자 수, SNS 언급량 등), 소비자 투표, 전문가 심사를 종합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 시상에서 ‘페리카나 타임 트레블 팝업스토어’는 푸드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명랑핫도그X쿵야 레스토랑즈 콜라보 팝업 in 경주 금리단길’은 하이임팩트 부문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팝업스토어는 2022년부터 추진 중인 ‘경주 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기획‧운영된 프로그램으로, 수도권 중심의 최신 소비 트렌드를 지역 상권에 접목해 금리단길 방문 수요를 확대하고 상권 경쟁력을 높인 성공 사례 평가받고 있다. 운영 기간 동안 약 5,000명의 방문객이 금리단길을 찾으며 체류형 관광 수요를 창출했으며, 참여 브랜드가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물품으로 기부하는 등 상생 가치를 실현해 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2025 APEC 정상회의의 역사적 의미와 성과를 계승하기 위한 ‘APEC 정상회의장 기념관’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주시는 APEC 정신과 유산을 보존·확산하기 위해 보문관광단지 내 경제전시장을 리모델링해 ‘APEC 정상회의장 기념관’을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기념관은 올해 8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50억 원이 투입된다. 기념관 내부에는 정상회의장과 한·중·한·미 회담장 재현 공간을 비롯해 APEC 유산을 소개하는 전시 콘텐츠가 조성된다. 회의 당시의 상징성과 외교적 의미를 체험형 콘텐츠로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오는 10월 31일에는 APEC 1주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개관식과 회고 사진전, 문화교류전, 드론쇼 등을 통해 정상회의의 성과와 가치를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에게 다시 한 번 각인시킬 계획이다. 경주시는 이달 중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공기관 대행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설계·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APEC 정상회의 개최 성과를 관광·전시 인프라로 연결해 보문관광단지에 상설 콘텐츠로 남김으로써 ‘포스트 APEC’ 전략을 구체화하고, 도시 브랜드를 한층 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에도 시유재산 임대료 감면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1일 경주시 공유재산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됐으며, 지역 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한시적 대책이다. 감면 대상은 시유재산을 임차해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 직접 영업에 사용하는 경우로, 적용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2월 말까지 1년간이다. 임대 요율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인하해 중소기업은 기존 5%에서 3%로, 소상공인은 5%에서 1%로 각각 감액 부과한다. 감면은 한시적 요율 인하 방식으로 적용되며, 이미 납부한 임대료는 감면율을 반영해 환급하고, 향후 부과분은 인하된 요율을 적용해 고지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3일부터 12월 18일까지로, 해당 시유재산을 관리하는 재산관리관에게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연간 약 1억 7천3백만 원 규모의 임대료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임대료 감면이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지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상북도와 경주시는 지난 24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국내 최초 소형모듈원전(SMR) 건설부지 유치를 위한 ‘경주 SMR 건설부지 유치지원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산‧학‧연‧관 SMR 분야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해 경주 유치를 위한 정책자문과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소형모듈원전(SMR) 관련 각계 전문가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유치 당위성과 실행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자문회의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무환 前 포스텍 총장을 공동 자문위원장으로 하고, 대학교수와 원자력 민간단체, 포스코홀딩스, 포스코E&C, 두산에너빌리티 등 관련 분야 자문위원 15명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소형모듈원전(SMR) 유치 당위성 △철강산업과의 상생 방안 등을 주제로 한 발표와 함께 i-SMR 건설부지 경주 유치를 위한 전문가 정책자문이 이어졌으며, 지자체 차원의 지원계획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SMR 개발‧실증을 담당할 문무대왕과학연구소 개원 △반경 5km 이내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한수원 본사와 방폐장 등 원전 연계 연구·산업 인프라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