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9월 18일 구미컨벤션센터에서 도내 반도체 기업, 반도체 특성화 대학·고등학교, 기타 공공기관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인재 플랫폼-매칭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에서 기업과 학교 연합으로 처음 열리는 반도체 분야 취업 박람회로 반도체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원)생, 특성화고 학생, 청년 구직자 등에게 채용 정보와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기업은 인재 확보를 위한 맞춤형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홈페이지(http://semijobfair.com)를 통한 사전 채용 공고와 구직자, 기업 간 연계 프로그램을 병행해 운영된 이날 행사에는 SK실트론, LB세미콘, 원익QnC, 에이프로세미콘 등 15개 도내 반도체 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채용 상담 및 현장 면접 등을 활발히 진행했으며, 특성화 교육기관 등에서는 최신 반도체 기술 공유, 인력양성 프로그램 체험 등을 추진했다. 참가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 추세·준비 전략 특강, 유튜브 창작자 ‘또떠남(정동윤)’의 명사 특강 ‘내 삶의 진정성-10년 후 커리어를 만드는 숨은 비결’이 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이하 대경중기청)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예스24 반월당점 일원에서 ‘2025 대구 수제버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동행축제’를 맞아 소상공인 상품 소비를 촉진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시작된 내수 회복세를 이어가기 위해 대경중기청과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마련한 지역 소상공인 특별판매전이다. 지자체와 민간도 힘을 보탠다. 소상공인과 골목 상권 지원의 취지에 공감한 예스24 반월당점은 행사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대구 중구청은 온, 오프라인 홍보와 행정 지원을 통해 행사 전반을 후원한다.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수제버거 ‘고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대구 출신 캐나다 요리사 ‘TJ버거’, SBS 생활의 달인(989회)‘오일리 버거’, 하루에 새우버거 40개만 판매하는 ‘기프트 버거’와 훈연 브리스킷 버거 ‘스모크룸’이 참여한다. 개성 가득한 업체도 참여한다. 향촌동 소재 필리치즈스테이크 전문‘투고’와 아시안 푸드 전문점‘위바오’는 한정판 메뉴를 준비하고 대구 시그니처디저트인증을 받은 ‘갓파이’와 대구 최초 바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청년 창업가들의 우수한 제품과 브랜드들이 수도권 소비자와 만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금호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의 하나로, 청년 창업가들의 우수한 제품과 브랜드를 수도권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팝업스토어 ‘금호장 in 성수’를 개장한다. ‘금호장’은 영천시 금호읍에서 이웃사촌마을 조성 사업을 통해 창업하거나 이전한 청년 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된 로컬브랜드 행사로, 지난 6월 금호 전통시장 일대에서 첫선을 보이며 약 2,6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당시 지역 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방문객에게도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청년 창업 환경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금호이웃사촌마을 사업을 통해 창업 또는 이전한 청년 기업 13개 사를 포함해 총 22개의 로컬 브랜드가 참여하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반려동물용품, 생활 소품, 미용·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행사장은 MZ세대의 소비 중심지로 부상한 서울 성수동의 상권 특성을 살려, 방문객 참여형 체험 콘텐츠를 적극 도입했다. 방문객을 위한 포토 부스, 뽑기 이벤트, SNS 인증 이벤트 등 현장 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는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수석 최고위원, 대한교통학회와 함께 9월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AI 모빌리티 경제와 고속도로 공간 혁신’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손명수·김동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자율주행, UAM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의 확산에 따라, 고속도로가 국가 혁신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주최한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수석 최고위원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미래 모빌리티와 K-AI 시티 실현을 통해 대한민국이 모빌리티 분야 세계 선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ㅇ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고속도로는 단순한 자동차 전용 도로가 아니라 다양한 교통수단이 통합되고 연결된 지능형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진화해야 한다”며, “앞으로 국회·정부·산학연의 지혜를 모아 우리 공사는 AI 기반의 지능형 안전 관리와 친환경 교통체계, 데이터 기반 혁신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AI 기반 교통 모빌리티 확장과 고속도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원데이 클래스 에너지아뜰리에 ‘올바른 자세로 바르게 걷기’를 진행했다. 이는 지난 7월 시행된 ‘퍼스널컬러 진단’ 에너지아뜰리에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발굴한 프로그램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모델 출신 전문강사 3명이 개인별 걸음걸이를 진단하여 올바르게 걷는 방법을 피드백하고,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상세히 알려주는 콘텐츠로 구성했다. 총 60명의 울진 군민이 행사에 참여했고, 참가금은 네이버 해피빈 재단을 통해 ‘기아대책’에 기부된다. 한 참가자는 “20년간 허리 디스크 때문에 고통스러워 이번 프로그램을 신청했고 걸음걸이가 허리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었다. 자세 교정만으로 디스크가 나을 수 있다는 희망적인 생각이 들었고, 이후에도 생활 속에서 체화시킬 수 있도록 연습하겠다.”고 말했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지난 회차의 ‘퍼스널컬러 진단’에 이어 건강 관련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뿌듯하다. 다음에도 울진 군민들의 건강과 만족도까지 얻어갈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제공할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한수원KNP,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업을 통해 일본 현지에 협력 중소기업 10개 회사를 파견, 국내 원전·신재생 기자재 수출 지원을 위한 시장개척단 활동을 펼쳤다. 이번 해외 시장개척단 활동은 지난 6월 북미(캐나다) 시작개척단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일본 시장개척단은 올해 새롭게 시작한 한수원 해외판로 지원사업 ‘신밧드(SINBAD)’의 하나로, 해외 신시장 개척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기반 확대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 신밧드(SINBAD) : SME International Networking & Business Advancement for global Development 시장개척단은 16일 일본 3대 중공업 회사인 IHI 요코하마 공장을 방문해 원자력 관련 생산설비를 견학하고, 조달부서와의 면담을 통해 납품 가능성을 타진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수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기업의 일본 수출 경험 사례를 직접 듣고 토론하는 등 협력 중소기업이 일본 시장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지 맞춤형 수출 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9월 19일 오후 5시 30분, 진흥원 4층 라키비움에서 의사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이낙준 작가(필명 한산이가)를 초청해 2025년 첫 상상톡(TALK)을 개최할 예정이다. 상상톡(TALK)은 2015년부터 이어져 온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의 대표 강연 프로그램으로, 매년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을 초청해 지역 창작자와 도민들에게 새로운 통찰과 영감을 제공해 왔다. 이번 강연은 <이낙준의 창작 진심>을 주제로 진행되며, 의사와 작가라는 두 세계를 넘나들며 창작을 이어온 그의 경험과 철학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첫 번째 연사 이낙준 작가는 현직 의사이자 작가로, ‘검은 머리 영국 의사’, ‘A.I. 닥터’, ‘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였다. 또한 유튜브 채널 <닥터 프렌즈>를 운영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으며, 창작과 의료 현장을 연결하는 독창적인 시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의사와 작가라는 두 세계를 아우르는 경험을 토대로, 창작에 대한 진정성과 철학을 공유할 예정이다. 상상톡(TALK) 강연은 경북콘텐츠코리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국토교통부 주최로 9월 16일부터 9월 18일까지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삼성동 소재)에서 개최된 ‘2025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Global Infrastructure Cooperation Conference, 이하 GICC)’에서 주요 해외 고위급 인사들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GICC는 ’13년 처음 개최된 이후 전 세계 90개국의 장·차관과 발주처 최고경영자(CEO) 등 해외 인프라 핵심 인사들을 초청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구체적인 프로젝트 상담과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로, 올해는 30개국의 장·차관·CEO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에서 세사르 카를로스 산도발 포조(César Carlos Sandoval Pozo) 페루 교통통신부 장관, 고빈드라나트 건네스(Govindranath Gunness) 모리셔스 인프라부 장관을 만나 신규 사업개발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공사는 최근 페루의 주요 간선도로인 팬아메리칸 하이웨이의 교통관리 및 사고대응 고도화를 위한 ‘페루 국도 스마트 도로관리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을 준공한 바 있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샤인머스켓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생산 농가에서 당도 등 품질 기준을 준수해 충분히 익어 맛있는 포도를 시장에 공급할 것을 당부했다. 샤인머스켓은 머스켓향을 내며 껍질째 먹을 수 있는 포도 품종으로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지난 수년간 재배면적이 빠르게 확대되어 포도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하지만 착과량과 숙기를 준수하지 않은 일부 생산 농가가 가격이 좋은 이른 시기에 미숙과 등 저품질 샤인머스켓을 출하하면서 소비자에게 품질에 대한 실망감을 안겨줘 재구매 감소와 가격하락이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고품질의 샤인머스켓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농가에서는 출하 시 다음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했다. 샤인머스켓 꽃이 만개한 이후 최소 120일의 생육기간을 넘겨 수확, 당도는 18브릭스 이상, 향긋한 머스켓 향이 나며, 껍질은 얇고 식감이 아삭한 과실을 기준으로 출하해야 하며, 재배 초기부터 적정 착과량(2톤/10a)과 적정 송이무게(700g이하)를 지켜 재배해야 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포도 산업 부양을 위해 샤인머스켓 품평회, 주산지 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대경선 이용객의 역세상권과 인근 전통시장 유입으로 유동 인구를 확대하고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가을부터 경산, 구미, 칠곡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첫 시작은 9월 17일부터 10월 3일까지 3주간 경산 공설시장 중앙광장에서 2025 대경선 로그온길 팝업스토어 ‘명화사우나’를 개장하고, 9월 27일 현장에서 스페셜DAY 이명화 초청 트롯-쑈! 공연을 개최한다. 구독자 196만 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 이명화와의 특별 협업을 선보인 이번 팝업스토어는 ‘경산시장 명화 사우나’라는 이름으로 운영하고, 현장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한 방문객에겐 간단한 토크를 진행해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방문객들은 트로트 가수 이명화의 ‘유난이다’와 ‘진짜배기’ 등 인기 노래를 들으며, 명화 테마 포토존을 활용한 다채로운 사진을 찍고, 굿즈도 구매할 수 있다. 또, 경산공설시장 곳곳에 ‘이명화 히든 포토존’이 숨겨져 있어, 장소를 찾아 인증사진을 찍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특별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스페셜 팝업 DAY에는 경산공설시장 중앙광장 무대에서 이명화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이명화 트롯-쑈’초청 공연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9월 17일 경상북도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제6차 지역에너지 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에너지 계획은 에너지법에 따라 국가 에너지기본계획을 효율적으로 달성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5년마다 5년 이상의 계획기간으로 하여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는 탄소중립 실현과 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에 발맞춰, 경상북도의 중장기 에너지 정책 비전과 실행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상북도 에너지 관련 부서를 비롯해 시군 공무원, 학계 및 에너지 전문 연구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에너지 수급 전망 ▴안정적 공급 방안 ▴친환경에너지 확대 전략 ▴지역 맞춤형 에너지신산업 육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경상북도는 중간 보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11월 최종보고회를 거친 후, 경상북도 에너지위원회 심의를 통해 ‘제6차 지역에너지 계획’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류시갑 경상북도 에너지정책과장은 “새 정부의 에너지정책 방향은 기후 위기 대응 및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와 수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농어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대전환의 확산을 위해 도내 농어가를 대상으로 9월 17일부터 10월 22일까지 2026년 농어촌진흥기금 사업 신청을 받는다. 내년 진흥기금 지원규모는 총 655억원으로, 시군 사업에 450억원, 도 자체 사업에 130억원, 자연재해·가축질병 등 긴급 현안 대응을 위해 75억원을 지원한다. 이는 농업대전환 확산을 가속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대상은 도내 주소지를 둔 농어업인, 농어업법인 등이며 개인은 2억원(스마트팜 5억원), 법인은 5억원(스마트팜 10억원) 한도 내에서 최저 금리 수준인 연 1%로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청일 기준 만 39세 이하 청년농이거나 스마트팜 조성을 희망하는 농어가는 상환 조건을 완화하여 최대 20년까지 균분상환이 가능하다. 다자녀 농어가에 대한 이자 감면도 계속된다. 도내 미성년 자녀를 포함한 2명 이상의 자녀를 출산(또는 입양)하여 양육 중인 농어가는 기존 1% 금리보다 더 낮은, 최대 0.5%의 우대 금리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자녀 농어가의 가계 부담을 크게 줄이고, 안정적인 농어촌 정착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9월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전국 8개소의 농촌융복합산업 안테나숍에서 ‘2025 추석맞이 특판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이마트(구미·경산·월배·포항점), 대백프라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롯데백화점(영등포·구리점) 등에서 진행되며 전통 장류, 꿀, 인삼, 버섯, 차류 등 경북을 대표하는 우수 농식품 800여 종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전시·판매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매자가 10만원, 20만원, 30만원어치 이상 구매하면 구매액의 10% 상당 사은품을 증정하고, 구매 고객이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 블로그 등에 상품 사진 게시와 2025 APEC 정상회의 홍보 및 성공개최를 응원하는 경우 추가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매장 상황에 맞춰 시식 행사와 기획전을 운영한다. 안테나숍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인증을 받은 290개의 경영체 중대형 유통업체와 협력해 엄선한 80여 개 경영체의 800여 개 제품을 판매하는 전략 매장이다. 또한, 지역별 소비자 반응과 소비 성향을 파악해 경영체의 제품 개선과 신제품 개발에도 활용된다. 최근 2년간(2023~2024년) 매출은 각각 29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 9월16일 경주시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강당에서 경주지부 회원 400명을 대상으로‘2025 월성원자력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에너지 체험 교실’을 개최했다. 행사는 원자력의 안전성과 중요성을 쉽게 전달하고, 생활 속 방사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체험 교실에서는 △원자력의 안전성 및 중요성 △휴대용 방사선 계측기를 활용한 현장의 방사선 수치 측정 △‘방사선톡톡’앱을 활용한 생활 방사선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생활속에서 접할 수 있는 방사선 사례와 안전 관리 방법을 배우며 원자력 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체험교실에 참여한 한 노인회 회원(문기원, 65세)은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방사선 측정 체험을 직접해보니 안심이 된다. 원자력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는 반응을 보이며 호응을 나타냈다. 정원호 본부장은 “직접 방사선 수치를 확인하고 생활 방사선을 체험해봄으로써 원자력의 안전성과 중요성을 더욱 실감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엔지니어링본부 엔지니어링처 직원들이 9월 16일 경주 보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총 27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생필품 구입에는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를 활용해 그 의미를 더했다. 엔지니어링처 직원들은 또, 청렴의 의미를 마음에 새겨 업무에 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홍보물을 나누며 청렴한 명절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도 펼쳤다. 아울러 최근 개방된 신규 공공데이터에 대해 홍보하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수원 엔지니어링처 직원들은 올해 보덕동과 자매결연을 하고 취약가구 지원, 환경정비 시행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돈국 한수원 엔지니어링처장은 “보덕동 이웃을 위해 물품을 전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누구 하나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한수원이 지역의 이웃이 되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진심을 다해 소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