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 상권활성화와 상인 소득 증대를 위해 10월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예천읍상설시장과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과 예천군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협의회, 예천군 여성단체협의회, 석송회 등 지역 내 유관단체들이 참여해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상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며 명절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김학동 군수는 “전통시장의 넉넉한 인심과 정겨움은 예천 원도심의 살아있는 문화이며, 지역경제 회복의 시발점”이라며, “전통시장이 자생력을 갖추는데 집중하여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상인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상인조직 경영 역량 강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가맹 확대, 전통시장 화재공제 지원사업 안내 등에 주력하여 주민들이 편리하게 찾는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추석 연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특별한 축제가 예천에서 펼쳐진다.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삼강문화단지에서 ‘2025 예천삼강주막나루터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삼강에서 흥겹게, 주막에서 정겹게’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질 이번 축제는 옛 삼강나루터의 활기와 주막의 정다운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현하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화려한 막을 여는 개막 공연에서는 예천박물관 청소년 댄스 동아리 ‘애이요 청단’이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청단놀음’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이들의 공연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예천의 문화적 정체성을 보여준다. 이어지는 K-POP과 트로트 댄스 리믹스 공연은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 고조시킨다. 축제 기간 내내 버블쇼와 마술 공연이 어린이들의 눈을 사로잡고, 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어른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이 펼쳐진다. 특히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은 ‘스탬프 투어’다. 삼강주막, 보부상 체험관, 강문화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효자면 고항리 출신 최병동 씨의 가족들이 10월 2일, 예천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자녀가 아버지가 계신 고향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이뤄진 이번 기부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최병동 씨는 백석리에서 사과농사를 지으며 성실한 땀으로 결실을 맺고 있는 농업인으로, 평소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병동 씨는 “고향에서 사는 것이 늘 자랑스럽고, 장성한 아이들이 뜻을 모아 나의 고향에 기부해주어 뿌듯하다”며, “이번 기부가 예천군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추석을 맞아 가족의 정과 고향의 따뜻함을 함께 나눠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밝고 따뜻한 한가위가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1일 경주 엑스포대공원 백결공연장에서 열린 ‘2025년 경북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예천군 김인옥 로뎀아동복지센터 시설장이 ‘2025년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을 수상했다. 김인옥 시설장은 2009년 지보면에 로뎀지역아동센터를 개소한 이래 16년간 아동 돌봄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왔다. 또한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경북본부장으로 활동하며 전국 단위에서 사회복지사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제도 정착, 위기가정 지원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지역복지 발전을 선도해왔으며 현장의 애로사항 해소와 센터 간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 지역아동센터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 대의원으로서 도내 사회복지 발전에도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오신 김인옥 시설장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은 한국조각가협회 경상북도지부가 주최하고 예천박물관이 후원하는 ‘찾아가는 조각전-사(史)적인 동행’을 10월 1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 조각가 16인의 조각 작품을 통해 지역사적 가치와 현대 예술의 융합을 예술적 울림으로 확장하고자 기획됐다. 이창호 한국조각가협회 경상북도지부장은 “조각은 과거와 현재, 전통과 혁신을 잇는 매개체로, 역사와 예술의 만남이 새로운 이야기를 창조할 것”이라며 “예천박물관의 유서 깊은 공간에서 한국 조각가들의 작품을 통해 문화유산의 계승과 예술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문화 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예천박물관에서 수준 높은 조각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힘써주신 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전시가 주민과 관람객들에게 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향유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10월 19일까지 조각전시회를 진행하고, 12월 3일 예천의 함양박씨 문중에서 기탁한 유물을 중심으로 ‘기탁문중특별전’을 준비중이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소통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1일부터 돌 전 영아와 부모를 위한 공동육아나눔터 0세 특화반을 신설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0세 특화반은 생후 60일 이상 12개월 미만의 영아와 보호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하루 최대 4시간 동안 각 5가구가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천군은 영아 돌봄 공백을 줄이고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호명읍 동일스위트 내 아파트 1층을 매입해 0세 특화반을 조성했으며, 10월 중순 이후 정상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0세 특화반에서는 영아를 위한 오감발달 프로그램과 기초돌봄, 간호사가 주관하는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되며, 보호자를 위한 상담, 양육 참여 활동, 휴식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예천군은 또한 발열·감염 관리, 위생교육, CCTV 설치, 응급대응 체계 마련 등 철저한 안전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 내 병원 및 보건소와 협력하여 전문적인 건강·양육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출산 직후부터 첫돌까지는 부모의 돌봄이 가장 필요한 시기이지만 공적 돌봄 서비스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0세 특화반은 부모들이 안심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30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생활자들을 위문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학동 군수와 사회복지과 직원들은 예천노인전문요양원을 비롯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8개소를 방문하여 장애인 생산시설 및 지역업체에서 판매하는 쌀, 두유 및 생필품 등을 준비해 전달했다. 김학동 군수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군민 모두가 한가위와 같이 넉넉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소외된 이웃에게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집중적인 현장 컨설팅을 통해 지역 한우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컨설팅을 받은 용궁면 소재의 한우농가가 최근 2년간 거세우 출하 성적에 크게 개선을 보였으며, 주요 성과로는 1++등급 출현율이 37%에서 59%로 22%p 상승했고, 도체중도 평균 474kg에서 490kg으로 16kg 증가했다. 특히 1++등급 출현율은 2024년 전국 평균인 39.1%를 크게 웃도는 수치이며, 육량등급 C 출현율도 21%에서 13%로 8%p 개선돼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과는 예천군 농업기술센터의 다각적인 기술지원 서비스가 뒷받침된 결과다. 초유은행 운영을 통해 송아지 폐사율이 크게 줄면서 성장률이 개선되었으며, 개체별 맞춤형 한우정액(KPN) 교환 운영으로 유전적 개량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국내육성 신품종 사료작물인 ‘트리티케일’ 채종단지를 조성해 고품질 조사료 종자 공급과 미생물 보급을 통한 고품질 한우 사양 및 사육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컨설팅과 기술지원을 더욱 확대해 관내 한우 고급육 사육기반 조성에 지속적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우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1일 오전 11시, 예천읍상설시장에서 추석을 앞두고 안전점검 캠페인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예천군 부군수를 비롯해 군청 직원들과 아마추어 무선연맹 재난통신예천지구단, 안전모니터봉사단연합회 예천군지부 등 안전민간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시장을 찾은 군민들과 어울리며 안전 홍보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추석 연휴 기간 가스·전기 사용 시 꼭 지켜야 할 국민행동요령이 담긴 안내물을 나눠주며, “작은 주의가 큰 사고를 막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상인들에게는 화재 예방을 위한 자율 점검과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 이후에는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예천군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며 함께 머리를 맞댔다. 강상기 부군수는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간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안전한 예천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호명읍 출신 ㈜경한코리아 이상연 회장이 9월 30일, 추석 명절을 맞아 호명읍행정복지센터에 위문품(쌀, 라면, 초코파이 등 생필품) 2,100만 원 상당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기탁한 위문품은 관내 경로당 및 예천군가족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평소 고향인 예천군을 위해서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하는 이상연 회장은 고향의 소외 계층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장학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후원과 매년 명절 위문품 전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상현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풍성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향인 예천군의 큰 발전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선한 영향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이상연 회장님의 따뜻한 기부가 지역 주민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지역사회 연대와 따뜻함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풍성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위문품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30일 오전 10시, 예천읍과 호명읍 시가지 일원에서 ‘예천군 새단장 국토대청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 명절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예천을 찾는 귀성객과 외부 방문객들에게 청정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군청 직원들과 환경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와 상가 밀집 지역에서 플로깅 등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특히 참여자들은 행사 후 도청신도시 음식점을 이용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과 더불어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힘을 보태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학동 군수는 “깨끗한 거리는 곧 예천의 얼굴이자 군민의 자긍심”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 추진해 ‘청정 예천’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학동 예천군수)는 9월 29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안보와 치안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과 관계기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학동 의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예천군청 전정에서 육군 제3260부대 2대대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한 데 이어, 오전 11시에는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을 직접 방문해 장병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학동 의장은 “군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임무를 다하는 장병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민의 마음을 모아 격려와 위문을 드릴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통해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따뜻한 정 나눔을 위해 지속적으로 위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소속 지적직 공무원들이 드론 자격증을 취득하고 업무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적 및 공간정보 분야에 드론을 본격 활용중이다. 예천군은 드론이 토지관리, 지적측량, 공간정보 구축 등에서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핵심 도구로 자리잡음에 따라 지적직 공무원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과 자격 취득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현재까지 총 5명의 지적직 공무원이 드론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다양한 현장 업무에 실무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내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토지특성조사에 드론을 투입할 계획이다. 드론은 넓은 지역을 단시간에 확인하고 토지 경계와 지적도를 정밀 분석해 조사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적재조사 사업에서는 드론 정사영상을 활용해 지적도와 실제 이용 현황의 차이를 신속히 확인함으로써 주민 갈등을 줄이고 행정 신뢰를 높이고 있다. 드론으로 확보된 공간정보는 향후 개발사업, 도시 관리, 군 재산관리 등에도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드론은 행정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일 미래 핵심 기술”이라며, “개별공시지가 조사와 지적재조사 등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농기계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관내 농업인 140여 명을 대상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 과정으로 농용굴삭기, 소형트랙터 구조와 기능, 실제 조작 능력 향상을 위한 운전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운영됐다. 이론 교육에서는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직접 출연한 농기계 사고 예방 영상 ‘안전은 첫 시동’을 시청하며, 작은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습 교육은 포장 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이 농용굴삭기와 소형 트랙터를 직접 운전하며 주행 조작 기술을 익히는 실습 훈련이 이어졌다. 농기계를 처음 다뤄보는 귀농인 교육생은 “처음에는 농기계 사용이 두렵고 어렵게 느껴졌지만, 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사용법과 안전수칙을 익히며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며, “앞으로 실제 농사 현장에서 활용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석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종별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 및 취급조작과 점검정비 요령 등을 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오는 10월 15일 오후 4시,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년 제4회 예천군민 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평생 통증없는 몸을 만드는 비밀’이라는 주제로, 현대인의 다양한 통증과 불편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습관을 공유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자 홍정기 교수는 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 대학원장이자 대한체력코치협회 국제이사, 한국선수트레이닝학회(iKATA) 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대한육상연맹 기술 고문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 왔으며, 저서 <저속노안>, <운동말고 움직임 리셋> 등을 집필한 스포츠의학 분야의 권위자다. 본 아카데미는 예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예천군 홈페이지(www.ycg.kr)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예천군청 총무과 평생교육팀을 통한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군민들께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법을 배우고, 이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평소 현대인들이 겪는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대표단이 수원특례시와의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수원을 찾는다.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강영구 군의회 의장, 경제농림국장, 총무과장 등 21명의 대표단은 9월 26일 수원특례시를 방문해 상생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 대표단은 이재준 수원시장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을 만나 두 지자체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수원음식문화박람회 개막식과 자매우호도시의 날 행사에 참석해 교류의 폭을 넓힌다. 수원음식문화박람회에서는‘예천한우 소비촉진행사’가 28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린다. 예천축산농협과 전국한우협회 예천군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예천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도시 판로 확대를 통해 축산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시민들에게 예천한우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28일부터 29일까지는 예천문화원 조윤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이 수원을 방문해 수원문화원과 교류 행사를 펼친다. 지난 7월 두 문화원이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처음 열리는 자리로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를 함께 참관하며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와 전통을 공유할 계획이다. 예천과 수원의 인연은 조선시대 정조대왕으로 거슬러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