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세하컨설팅 고규환 회장(㈜아세아시멘트 고문)이 11월 1일 ‘2025 예천 고향사랑의 날’을 맞아 예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고 회장은 2023년부터 꾸준히 예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올해까지 총 510만 원의 기부금을 전해왔으며, 이처럼 나눔을 삶의 철학으로 삼아 인재 육성과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써온 공로로 2023년 ‘제13기 국민추천포상’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17년간, 13억여 원의 장학금을 기부하며 5개의 장학회를 설립·운영해왔고, 전국의 20여 개 대학과 중·고등학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천군장학재단 등에도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이러한 지속적인 나눔은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의 본보기로 평가받고 있다.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고 회장은 1968년 봉명그룹 삼주개발에 입사한 이후, 1995년 아세아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하여 28년간 한길을 걸어왔으며, 현재는 세하컨설팅 대표로서 기업경영과 사회공헌을 병행하며, 후학 양성과 지역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규환 회장은 “예천의 발전과 미래세대의 성장을 위해 작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10월 말 금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최종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금곡천의 생태계 기능을 회복하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예천군은 2022년부터 3년간 총 20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예천읍 생천리에서 용문면 원류리까지 약 8.7km 구간을 대상으로 제방 및 호안 정비, 어도와 낙차공 설치, 어류서식처 조성, 생태탐방로, 생태공원 등을 구축했다. 그동안 금곡천은 치수(治水)와 이수(利水)를 중심으로 한 과거 하천 정비사업의 영향으로 하천 구조가 직강화되고, 노후화된 콘크리트 구조물과 기능을 상실한 보·낙차공 등으로 인해 생물 서식처 부족과 수생태계 단절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예천군은 하천 구조를 생태 친화형으로 전환하고, 하천의 세 가지 주요 기능인 치수·이수·환경의 조화로운 복원을 통해 하천의 기능적, 생태적 균형을 회복했다. 아울러 함께 구축한 생태탐방로와 생태공원은 주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힐링 공간으로 조성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금곡천이 치수 기능을 넘어 자연과 사람이 공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3일 오후 4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경상북도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고등학생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의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학부모, 학생, 도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프로그램 추진 일정, 안전관리 및 출입국 절차 등에 대한 상세 안내가 이루어졌다. 특히 프로그램의 목적, 항공일정, 현지 운영계획 등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을 갖는 시간을 통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예천군 고등학생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은 11월 14일부터 20일까지 5박7일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일원에서 ▲UCLA 캠퍼스 투어, ▲게티센터 문화탐방, ▲디즈니랜드 창의혁신 체험, ▲한인기업 H마트 견학, ▲현지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 방문 등 다양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하고 군민의 정보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11월 3일부터 7일까지 ‘2025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개인정보 오남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개인정보 보호 홍보물품 및 CCTV 설치안내 스티커 배부 △CCTV 설치·운영 시 준수사항 확인 △개인정보 수집 시 안전성 확보 조치 여부 확인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개인정보 보호 생활 실천 수칙 문구를 담은 현수막을 게시하고 예천군 누리집에도 관련 내용을 게시하여 군민들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개인정보는 한번 유출되면 되돌릴 수 없는 만큼,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방식의 개인정보보호 홍보 활동을 이어가 안전한 정보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인정보 침해나 유출이 의심되는 경우 국번 없이 ☎118로 전화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은 11월 6일 오후 2시, ‘예천지역 내방가사의 기록유산적 가치와 위상’이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내방가사는 가부장제 사회 속에서 여성들의 사회적 인식을 그대로 드러낸 문학 장르이자 한글을 사용하여 생각과 삶을 주체적으로 표현한 여성 집단 활동의 결과물로, 지난해 국립한글박물관, 한국국학진흥원, 예천박물관, 상주박물관, 김해한글박물관, 국립중앙도서관, 경북대학교 중앙도서관, 단국대학교 율곡도서관, 한국가사문학관 등 9개 기관이 공동으로 세계기록유산에 등재 신청한 문화유산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여덟 명의 연구진이 ‘경북 북부지역 여성의 문자 생활과 국어사적 의의’, ‘내용으로 살펴본 예천지역 내방가사의 현황 분석’, ‘예천지역 내방가사의 언어문화적 특징’, ‘예천지역 내방가사의 특징과 기록유산적 가치’를 주제로 열띤 발표와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학술대회는 예천지역 내방가사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새롭게 재조명하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예천지역의 브랜드와 정체성 함양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서울특별시가 주관하고 예천군이 협력하는 ‘2025 넥스트로컬 7기’에 선정된 청년창업팀 ‘주식회사 리채(대표 금유란)’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 2박 3일간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예천 전통문화 및 전통주 양조장을 체험 투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천군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선몽대, 삼강문화단지와 지역 양조장인 용궁합동양조장, 착한농부의 협업을 통해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내 전통주 양조장을 방문,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지역의 전통주 양조장인 용궁합동양조장과 착한농부를 방문해 주류 제조과정을 견학하고 시음해보는 등 한국 전통주 문화를 깊이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는 한편, 활축제장을 비롯해 용문사, 삼강문화단지, 선몽대 등 예천의 주요명소를 방문해 국궁체험, 막걸리빚기체험, 웰니스프로그램 체험 등 예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활체험과 지역 전통주 양조장, 전통문화 체험등 예천만의 지역적 특색과 새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색다른 여행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유란 대표는 “예천의 지역자원과 양조문화를 결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이 11월 2일, ‘2025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에서 두 번째 향상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8월 여름캠프에서 진행된 향상음악회에 이어 마련된 무대로, 단원들의 꾸준한 성장과 음악적 성과를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였다.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천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국비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감성과 인성을 기르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향상음악회는 축제의 무대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단원들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본, 트럼펫,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진 오케스트라 무대를 선보였다. 성악가와의 협연 무대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단원들의 진지한 연주와 열정적인 하모니에 아낌없는 박수가 이어졌다. 한 단원은 “무대를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쌓는 동시에 음악으로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축제와 같은 무대에서 연주할 기회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주최하고 예천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이재윤)가 주관한 ‘제11회 예천군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가 11월 2일, ‘2025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 메인무대에서 군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평생학습 동아리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10개 동아리에서 약 200여 명이 참여해 난타, 합창, 클래식 앙상블,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평생학습 성과를 뚜렷하게 보여주었다. 서로 다른 분야의 참가자들이 배움으로 연결되고 군민 모두가 함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재윤 회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군민 학습 공동체의 역동성과 예천 평생학습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실효성 있는 평생학습 운영을 위해 군정과 협력을 강화해 실효성 있는 평생학습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평생학습은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쉽게 접근하고 지속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군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은 평생학습 동아리 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2일 ‘팬 아카데미 in 예천’ 참여자들이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지역에 대한 애정을 실천으로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달 서울에서 개최된 1, 2회차 팬 아카데미에 참여한 예비 귀농·귀촌인 6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1인당 5만 원씩 총 300만 원을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하며, 아직 예천 주민은 아니지만 지역 발전에 함께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했다. 팬 아카데미는 예천군이 생활인구를 확대하고 귀농귀촌으로 연계하기 위해 추진하는 전략적 사업이다. 생활인구란 주민등록 인구는 아니지만 통근, 통학, 여가, 관광 등으로 지역을 방문하고 활동하며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인구를 의미한다. 예천군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팬 아카데미 참여자들과 더욱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향후 12월경 계획중인 ‘예천 팬 페스티벌’ 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참여자들이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예천에 대한 애정을 실천으로 보여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생활인구가 실제 귀농귀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5 전국 청소년 댄스페스티벌이 11월 1일 오후 4시에 ‘2025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 특설무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대회는 예천청년회의소(회장 남지석)가 주관했으며, 전국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창의적 재능을 선보이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올해 댄스페스티벌에는 전국 6개 시도의 중고등학생 15개 팀이 참가하여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각 팀별로 경합을 펼치며 전문 심사위원의 공정하고 엄격한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팀에게는 총 5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올해년도 대상 수상팀은 L.D.B(시흥시)가 차지하였고, G.N.B 패밀리(양산시)가 금상을, 디스펙트럼(김해시)이 은상을, 올댄스코리아(구미시)가 동상을, 스쿨업이(성남시) 장려상을, 세븐스타즈(영천시)가 인기상을 수상했다. 김학동 군수는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들이 뜨거운 경쟁과 화합으로 예천 가을 축제의 중심을 빛냈다”며, “예천청년회의소와 지역사회가 미래 세대의 문화적 성장과 창의력 개발을 지원하는 긍정적 모델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2025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를 개최하며, 올해 축제에서는 특히 예천쪽파가 주목받았다. 예천은 전국 잎쪽파 재배농가에 공급되는 쪽파 종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지역으로, 예천에서 시작된 종구가 전국 각지의 맛있는 잎쪽파 생산으로 이어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예천군은 지난해 처음 선보인 ‘예천쪽파페스타’가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체험 요소를 강화한 ‘2025 예천쪽파페스타’로 다시 선보였다. 축제 첫날 열린 ‘예천쪽파전 경연대회’에는 읍·면별 2인 1팀, 총 12팀이 참가해 예천쪽파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창의적 쪽파전을 선보였다. 경연은 유명 요리프로그램을 연상케 하는 무대 구성과 연출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현장 참여형 퀴즈 및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었다. 심사는 예천농산물축제추진위원회 위원 3명과 우리음식연구회 위원 2명이 맡았으며, 창의성, 맛의 조화, 완성도, 지역 농특산물 활용도를 기준으로 평가하여 ▲1위 용문면(조영해, 박찬임)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활의 고장 예천이 활과 농산물로 어우러진 풍요로운 가을 축제의 장으로 물들었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활의 고장 예천, 풍요의 가을을 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활 문화와 지역 농특산물이 하나로 어우러진 문화관광축제로, 예천의 정체성과 지역 농업의 가치를 함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활전시관과 활 공성전, 양궁·국궁 체험, 활 놀이터, 예천사과월드컵, 예천쪽파페스타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화려한 공연이 3일 내내 이어졌다. 첫날인 31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활의 고장 예천을 상징하는 퍼포먼스와 축하무대가 펼쳐졌다. 국가무형문화유산 김성락 궁시장의 활 제작 시연으로 문을 연 활전시관은 예천 활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양궁의 세계적 성과를 전시·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해 큰 인기를 끌었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는 올림픽 금메달 실물 전시와 증강현실(AR) 활쏘기 체험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으며, 활쏘기 체험장과 활 공성전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활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31일, ‘2025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에서 열린 어린이집연합회 어울림 한마당에서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화분주머니에 식물심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적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일상속에서 버려지는 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화분주머니에 직접 식물을 심으며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폐현수막으로 화분을 만들고 식물을 심는 것이 재미있었다. 앞으로 폐품을 재활용하는 습관을 가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소중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예천여객자동차(주) 이태규 대표가 10월 31일, ‘2025 예천농산물축제’ 현장을 찾아 지역 농가를 응원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300만 원 상당의 예천 농산물을 구입했다. 이태규 대표는 “예천농산물축제는 지역 농민들의 땀과 정성이 담긴 우수한 농산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직접 구입해 소비 촉진에 동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기업이 앞장서 예천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의미를 더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예천 농산물이 더욱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5 예천농산물축제’는 ‘예천 활축제’와 함께 개최되어 활체험,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태규 대표의 훈훈한 미담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며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한편, 이날 구입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전달 기부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은 11월 1일 예천군 호명읍 산합문화공원(걷고싶은 거리)에서 ‘문화예술, 간이역’ 10월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예술, 간이역’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일상 속에서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야외형 문화행사로, 단풍으로 물드는 가을 정취 속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싱어송라이터 ‘어치브’와 ‘퓨전국악 이어랑’이 함께하는 청춘콘서트,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마술과 버블쇼, 환경문제 인식을 높이는 체험형 콘텐츠 ‘리사이클 정류장’, 감성을 자극하는 독서 프로그램 ‘북적북적 북크닉’이 준비된다. 특히 이번 북크닉에서는 예천 출신의 그림작가 송태고 작가와 함께하는 북 토크 콘서트와 클레이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지역 예술가와의 교류를 통해 문화적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추억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천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2025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10월 30일, 유관기관 합동으로 축제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예천경찰서와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관람객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행사장 주요 시설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점검 대상은 무대 및 조명시설 안전상태, 전기 및 가스설비 관리실태, 소방 및 비상대피 체계, 교통 및 관람객 안전관리 등 축제 전반에 걸친 사전 위험요인 제거에 중점을 두었다. 예천군은 이번 점검을 통한 지적사항을 즉시 보완하고 안전한 행사진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활축제와 농산물축제는 매년 수만 명이 찾는 대표 지역축제인 만큼, 한 치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