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학생들이 ‘2025 제3회 안동 전통주 창작 칵테일 경연대회’에서 대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9월 14일‘2025 제3회 안동 전통주 박람회’의 한 행사로 안동 월영교 특설무대에서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열렸으며 학생부는 전국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 4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합을 벌였다. 대회 결과 창의적 칵테일을 선보여 심사위원과 관객을 사로잡은 유채은(2학년) 학생이 대상(경북도지사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와 함께 김상훈(2학년)·이상훈(1학년) 학생이 동상(문화재단 이사장), 장동원(2학년)·전보민(1학년) 학생이 특별상, 김세인(1학년)·전은빈(1학년) 학생이 조주기술상, 정윤령(1학년) 학생이 Award상을 수상했다. 석미란 호텔관광항공서비스 학과장은 “밤늦게까지 열정과 노력을 아끼지 않아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전통주 창작 칵테일 대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지도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오용훈·정지균 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 구미대는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의 지원을 받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토목조경과 김기호 교수가 '2025 건설의 날' 행사에서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건설의 날' 기념행사가 8월 27일 건설회관 CG아트홀에서 개최되었으며, 건설산업 발전의 성과와 공로를 기념하고, ’건설, 우리의 꿈과 미래를 위한 약속‘이라는 주제로 200만 건설인들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고 미래 건설산업의 발전을 강조하며 진행되었다. 토목조경과 김기호 교수의 이번 수상은 대한민국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국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이를 토대로 토목분야 실무교육의 질을 향상 제고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이 9월부터 5세 유아 교육비와 보육료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교육부 유보통합 추진 계획과 연계해 2027년까지 3~5세 전체 유아 무상교육·보육을 실현하기 위한 단계적 추진의 시작으로, 그동안 학부모가 부담했던 추가 비용을 대폭 줄여 실질적 경제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지원 내용은 공립유치원 월 2만 원, 사립유치원 월 11만 원, 어린이집 월 7만 원을 추가 지원하는 것으로, 기관별 지원 단가는 유아 1명당 누리과정 제공에 필요한 표준유아교육비와 표준보육비용을 기준으로 산정했다. 공립유치원은 방과후과정비 5만 원을 사립유치원 수준인 7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사립유치원은 표준유아교육비 55만 7000원과 정부·시도교육청 평균 지원금 44만 8000원의 차액인 11만 원을 지원하며, 어린이집은 학부모가 실제 부담하는 특별활동비와 현장학습비 등 기타필요경비 평균액인 7만 원을 지원한다. 5세 무상교육·보육비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통해 지원하며, 7~8월분은 유치원·어린이집 운영위원회 자문과 학부모 의견 수렴을 거쳐 반환하거나 이월 사용할 예정이다. 대구지역 5세 유아는 공립유치원 월 22만 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10일 대구교육대학교안동부설초등학교에서 학부모들의 IB PYP 이해를 돕기 위한 ‘2025 학교교육설명회 및 학부모 IB PYP 이해 교육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이 학교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IB PYP(국제바칼로레아 초등 프로그램)의 철학과 운영 방식을 깊이 있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학부모들은 학급별 공개수업에 참관해 IB PYP 수업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모습을 직접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탐구하는 과정과 교사들의 개념기반 탐구 수업 운영 방식을 현장에서 경험하며 IB PYP 수업의 특징을 한층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김정기 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님들과 교육 철학을 공유하고 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이 함께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을 실현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또, 이번 연수에는 대구교대대구부설초등학교에서 IB 관심학교부터 월드스쿨까지 운영을 총괄한 권민석 교장(현 서대구초등학교 교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학부모들에게 IB PYP의 특징과 학교 운영 경험을 생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12일 청도지역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제고와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청도교육지원청에서 노무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노무 관련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자문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했다. 특히,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으며, 올해 개정된 육아지원 3법과 통상임금 관련 내용을 집중적으로 안내하여 실무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한 업무담당자들은 단순한 법령 안내를 넘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변화하는 법·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특히 담당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업무담당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전문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개학기를 맞이하여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9월 11일 구미시 일원에서 교육환경보호구역 합동단속 및 흡연․마약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경상북도교육청, 구미교육지원청, 경상북도경찰청, 구미경찰서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하여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법영업행위(교육환경보호법 위반)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행위(청소년보호법위반) △성매매 알선·광고, 전단지 배포 등 행위(성매매처벌법위반)을 점검했다. 특히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2025. 8. 14.)에 따라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전자담배자판기 설치가 금지 행위에 포함된 사항과 ‘경상북도교육청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마약류 상품명 광고 사용 개선에 관한 조례’(2024. 12. 30.) 내용을 적극 홍보하여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합동단속에 이어 다음날 구미산동고등학교 등굣길에서 마약 및 흡연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유해 약물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12일 학생 주도적 수업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 중인‘질문이 넘치는 교실’정책의 일환으로 2025학년도 2학기의 첫‘이달의 질문왕’을 선발했다.‘질문공책’은 학생이 수업 중이나 일상에서 떠오른 궁금증을 자유롭게 기록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로, 교실 수업뿐 아니라 가정에서 활용한 결과를 경북교육청 ‘질문이 넘치는 교실’ 누리집인 ‘질문.net’에 탑재하여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탑재된 사례 중 우수작을 선정하여 매달‘이달의 질문왕’을 선정하여 발표하는데, 이번에 선정된 질문왕은 총 17명으로 이 가운에 3명의 학생이 ‘질문왕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명예의 전당은 ‘질문왕’에 3회 이상 선정된 학생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자격으로, 끊임없는 탐구와 성찰의 힘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자리다. 이에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학생은 1학기의 2명에 이어 총 5명으로 기록됐다. 매달 홈페이지에 탑재된 질문 공책 활용 사례를 모니터링하는 ‘경상북도교육청 질문이 넘치는 교실 선도단’ 소속 어느 한 교사는 “학생들의 질문 수준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질문 공책 활용에 관한 관심도가 확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6학년도 대입전형 면접을 준비하는 고등학생과 지도교사를 위해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Zoom 프로그램을 이용하여‘2026 수시전형 면접 대비 비대면 특강’을 실시한다. 참가 신청은 9월 12일 금요일까지 소속 학교를 통해 접수 받았으며, 면접을 직접 준비하는 학생과 이를 지도하는 교사 모두 참여 가능하도록 했다. 참가 신청자에게는 경북진학지원센터에서 Zoom URL, ID, 비밀번호가 전달됐다. 운영 방식은 희망하는 특강 일정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고, 개인별 준비 상황에 맞는 면접 유형을 골라 수강할 수 있다. ‘2026 수시전형 면접대비 비대면 특강’은 2026학년도 면접전형 유형에 따라 세 가지의 주제로 나누어 진행된다. △16일은 경북지역 학생들이 가장 많이 접하게 될 ‘서류기반 면접 준비 방법’을 주제로 진행하며 △17일은 ‘자연 제시문 기반 면접 준비 방법’을 △18일은‘인문 제시문 기반 면접 준비 방법’을 주제로 수험생들이 1주일 안에 다양한 면접 유형을 집중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대학별 고사와 수능 준비로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수험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9일 필리핀 일로일로주 레온 국립고등학교(Leon National High School)에 경북-R컴퓨터 17대를 포함한 교육기자재 기증 전달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지원은 정보통신 자원의 효율적 재활용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과 국제교육협력 강화라는 두 가지의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전달식은 이날 필리핀 일로일로주 레온 국립고등학교(Leon National High School)에서 개최됐다. 넬슨 칸돌레사스 레온국립고등학교(Leon National High School) 교장은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기자재 지원을 넘어 학생들의 미래를 열어주는 소중한 열쇠가 될 것”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리고 존 버나드 C. 브로브 STE 부서 교사는 “교사들이 교수학습 자료를 준비하고 교재를 연구하는 데 큰 힘을 얻게 되었으며, MBL (Microcomputer-Based Laboratory) 기법을 도입하여 학생들의 탐구력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9학년 Curie 학생의 소감은 이번 지원사업의 의미를 잘 보여준다. “이제 교과서로만 배우는 것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경북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정비 작업을 단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정비 작업은 임종식 교육감이 취임 3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에서 밝혔던 “교육정책과 사업을 과감히 분석하고 그중 30%를 통합·폐지하겠다”라는 약속을 실천으로 옮긴 결과다. ‘경상북도교육청 정책관리 조례’를 근거로 추진된 이번 정비 작업은 부교육감 주재로 정책관리위원회가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심도 있게 심의했다. 그 과정에서 도출된 보완 사항은 해당 부서로 환류되어 최종 정비안으로 확정됐다. 현장의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하여 사업 효과성이 저조하거나 단순히 관행적으로 지속되어 온 사업들이 주된 폐지 사유로 꼽혔다. 정비 대상은 전체 사업 가운데 법령에 근거하거나 교육감 공약 및 핵심 과제를 제외한 1,918건으로, 이 가운데 267건은 축소·조정되었고 549건 전체의 28.6%에 달하는 사업이 과감히 통합되거나 폐지되었다. 그 결과 경북교육청은 전체 정비 대상 사업 예산의 7.3%에 해당하는 285억 원을 절감하는 구체적 성과를 거두었다. 무엇보다도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덜고 유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 내 기준 모집인원 4,110명에 지원인원 30,330명으로 7.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쟁률 6.53대 1(모집인원 4,098명, 지원인원 26,768명)과 비교해 지원인원이 3,562명 증가했으며, 비수도권 사립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원서접수 지원자가 3만 명을 넘어섰다. 학생부교과(일반전형) 철학과가 31.8 대 1로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의 의예과가 30.6 대 1, 약학부 23.0 대 1, 사회복지학과 2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교과(지역전형)의 간호학과가 18.4 대 1, 경찰행정학과가 14.9 대 1, 식품영양학과 12.9 대 1을 보였으며, 학생부교과(면접전형)의 약학부가 25.8 대 1, 건축학과 17.0 대 1, 영어교육과 14.8 대 1, 사회복지학과 14.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일반전형)에서는 광고홍보학과 16.3 대 1, 유아교육과 15.8 대 1, 사진영상미디어과 15.2 대 1을 보였으며, 학생부종합(지역전형)의 경우 약학부 27.8 대 1, 간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대구 지역 기업 인사 및 연구개발(R&D) 담당자들과 함께 청년 연구자의 지역 정주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청년 직주락빌리지 조성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 석·박사급 연구자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혁신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계명대는 사업의 일환으로 9월 11일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첫 워라밸(Work-Life Balance)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 연구자들과 지역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계명대 석·박사 재학생과 수료생을 비롯해 ㈜현대기전, ㈜대주기계, ㈜세신정밀, ㈜삼우기업, ㈜에스에스엘엠, ㈜메가젠임플란트, ㈜삼보모터스, ㈜덴티스, ㈜루트랩, ㈜코리아식품 등 대구 지역 10개 기업 인사·R&D 담당자, 총 186명이 참석했다. 참여 기업 실무 담당자들은 청년 연구자들과 직접 교류하며 현장의 고용 수요와 연구 협력 가능성을 공유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청년 연구자들에게는 기업 현장의 인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이 지난 8월 26일 대구공업대학교 3호관에서 열린 2025 KHDA 국제 뷰티산업 콘테스트 전국 분산 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전원 수상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헤어디자인협회가 주최한 권위 있는 전국 규모의 기능경기대회로, 헤어디자인과 10명의 학생이 남성 클래식 부분과 아이론, 펌 와인딩 부분에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특히, 대회에서 대구공업대는 다음과 같은 수상 실적을 올리며 우수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증명했다. 국회의원상 대상 : 박은비 / 금상 : 신미경, 김세현, 신동욱, 손은희 / 은상 : 노은정, 김도영, 이유현, 도윤아 / 동상 : 김다윤 참가 학생들은 학교에서 갈고닦은 실무 역량과 창의적인 기술을 발휘하며 수준 높은 기술을 선보였으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수상을 넘어,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과 교수진의 열정적인 지도가 만들어낸 결실로, 대구공업대학교 헤어디자인과의 교육 역량과 현장 중심 커리큘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더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9월 12일 오후 3시, 호텔 수성에서 ‘초등 대구미래학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미래학교는 학생의 주도성 및 역량 개발을 위해 학습(수업-평가)을 중심으로 교육 목표를 설정하고, 교육 환경 조성, 학교문화확립을 실천하여 학교 교육을 혁신하고 학교 공동체의 성장을 이끌어가는 학교이다. 이번 워크숍은 초등 대구미래학교 46교의 교장, 교감, 업무담당 교사가 대구미래학교 성과지표에 대해 구체적 사례를 통해 이해하고, 학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은 초등 대구미래학교 성과지표의 개발 목적 및 구성 안내, 성과지표 이해를 위한 분임 실습 및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분임 실습 시간에는 학교별로 성과지표에 대한 실천사항이나 증거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강점 및 개선 필요 요인을 찾아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는 활동이 포함된다. 또한, 이웃 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서로 배우고 보완하는 시간도 가진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현장 교육 전문가를 중심으로 초등 대구미래학교 성과지표를 개발했다. 이 지표는 대구미래학교의 운영 체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방위산업의 정책 및 산업, 최신 기술 등의 전략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2025 지역과 대학이 함께하는 방산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립금오공대 RISE사업단(사업단장 직무대행 권오형)과 한국방위산업학회(이사장 채우석)의 공동 주관으로 9월 11일 국립금오공대 청운대에서 열렸다. 방위산업학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방산기업 및 지자체,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위산업 정책 등을 주제로 한 강연과 제14회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방위산업 정책 육성안[방위사업청 김세랑 중령] △국방산업의 연결 플랫폼, 경북형 국방혁신단[국립금오공대 박홍석 교수] △해양무인체계 발전방안[한화시스템 송하석 해양연구소장] △무인수상정 및 지휘통제체계 발전방안[LIG넥스원 유재관 로봇연구소장] △중소기업의 방위산업 참여방안[㈜다온 최현철 대표]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산학연군 전문가들이 참여해 방위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방안을 모색하고 국방산업 발전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금오공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