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1월 4일부터 13일까지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6개 초등학교(김천다수초, 김천동부초, 모암초, 김천신일초, 김천초, 아포초) 82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마술과 함께하는 생명존중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강의 형식을 벗어나 마술 공연, 미디어 교육을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긍정적인 자아존중감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특히 다양한 마술 공연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공연 중간에 진행된 생명존중 O·X퀴즈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생명존중 교육의 새로운 방식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자극하여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대신동(동장 이해정)은 11월 13일 오전 11시 30분,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산불 없는 푸른 대신동을 만들기 위한 ‘2025년 산불예방 교육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관기관 단체장, 시의원, 통장협의회, 다수 의용소방대, 산불 감시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기후변화로 인해 연중․대형화되는 산불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주민 행동 요령, 개정된 산림보호 법규 등에 대한 실효성 있는 교육을 받았으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되지만,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남기는 만큼, 오늘 결의대회가 민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특히 영농 폐기물이나 생활 쓰레기 불법 소각 행위가 산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와 자발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대신동 일대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가두 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가두 행진은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고, 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 감호지구 은빛복지센터에서, 직지사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 및 김천시장, 김천시의회의장,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니어클럽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단인 시니어열차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은빛복지센터에서 새단장을 하게 된 김천시니어클럽은 사무실, 교육실, 상담실, 직원휴게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32개 사업단에 2,410명의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기존 대항면 직지사역에 위치했던 김천시니어클럽은 시설의 노후화 및 접근성 문제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많았으나, 감호지구 은빛복지센터로 이전함으로써 이용자의 접근성 개선과 구도심의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어르신을 위한 최고의 복지는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 시에서는 많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025년 11월 13일 김천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이 도래하고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산불방지인력 및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사는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산불예방 및 방지 교육,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근무요령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시에서는 산불발생을 줄이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지속 추진하고, 산불예방 및 진화인력과 산불 임차헬기 확보를 위해 자체예산을 추가 편성하여 산불방지에 더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산불예방에 산불감시원과 진화대가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시고,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산불방지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1월 13일 감문면에서 ‘2025년도 시민 소통 맞춤형 현장민원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민 소통 맞춤형 현장민원실’은 개령면을 시작으로 봉산면, 남면, 조마면 등에서 운영되었으며, 감문면을 끝으로 일정을 마쳤다. 이번 운영에는 자원봉사자, 공공기관 직원, 공무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하여 생활 민원 상담, 보건의료, 주민 여가 프로그램, 안전교육 총 34개 분야의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천시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덕분에 올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한층 더 다양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천시는 다음 해에도 ‘시민 소통 맞춤형 현장민원실’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시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최근 지역 내 K1식자재마트 2개소의 부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지역 상권 혼란과 납품업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1월 14일 긴급 대응 대책을 마련하고, 피해신고자센터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부도 사태는 다수의 지역 납품업체와 종사자들에게 직·간접적인 피해를 초래할 우려가 있는 만큼, 김천시는 즉각 관계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긴급 대책 회의를 소집했다. 시는 피해 규모를 신속히 파악하고, 피해업체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다양한 피해 유형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피해업체와 피해자들이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김천시장을 비롯해 고용노동지원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피해 신고·상담 절차와 법률적 지원 방향 등을 협의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부도 사태로 인해 지역 소상공인들과 근로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 차원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경제의 조기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납품업체 피해현황 조사,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연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11월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후, 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및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김천시청, 김천경찰서, 김천YM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4개 기관 11명이 참여했으며, 부곡동 일대 음식점과 편의점 등 40여 개소를 방문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은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유해약물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집중 점검했으며, 합동 캠페인을 통해 김천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활동을 알리고, 시민과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는 등 자발적인 청소년 보호 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수능이 끝난 후 청소년들의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진행한 이번 합동 점검은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감천면 행정복지센터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취약 계층의 자율적인 예방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관내 4개 거점 마을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산불방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산림과 인접한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예방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금송2리 이화 마을회관, 광기2리 내동 마을회관, 도평1리 소용 마을회관, 무안3리 대동 마을회관 등 4개 거점 마을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됐으며, 독거 어르신, 산림 연접지 경작자, 화목보일러 사용자, 관외 경작자 등 산불에 취약한 계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감천면은 이날 결의대회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산불방지 결의 및 다짐을 하고, 산불 발생 시 대처 요령 및 신고 방법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최근 주요 산불 원인으로 지목되는 영농 폐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 금지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화목보일러 사용 시 주의 사항 등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간과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강조했다. 감천면 관계자는 "산불은 단 한 순간의 부주의로 발생하지만, 그 피해는 수십 년간 회복하기 어려운 막대한 재앙으로 돌아온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정근재)는 11월 12일,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범죄피해자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2025년 연말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범죄 피해로 인해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재혁 대구지검 김천지청장, 배낙호 김천시장, 김장호 구미시장,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 이승환 구미대 총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장학금 전달 외에도 김천지청장 표창, 상호협력 업무협약식 등이 진행되어 연말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오늘 장학금이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학생 여러분이 다시 세상과 이어지는 희망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김천시에서도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심리상담 및 무료 법률 지원, 취업 알선 및 경제적 지원, 의료서비스 제공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회복 중심의 지원 활동을 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립율곡도서관(관장 이신기)은 11월 12일 오후 7시, 이정모 저자 초청 강연 ‘테라포밍 또는 찬란한 멸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스티븐 호킹이 제안한 화성 식민지 개척과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엑스 프로젝트 등으로 대표되는 ‘테라포밍(행성 개조)’의 가능성과 한계를 살펴보며, 지구의 물리지구학적 특성과 진화, 멸종의 의미를 함께 성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시민들은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구 환경, 인류의 진화,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과학이 이렇게 흥미롭고 철학적일 수 있는지 새삼 다시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신기 김천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은 과학과 인문학이 만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구의 위기를 외면하지 않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민 교양의 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율곡도서관은 앞으로도 시대적 화두를 다루는 저자 초청 강연을 통해 시민들의 지적 성장을 돕고, 지식과 통찰을 나누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올바른 폐의약품 수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신규사업으로 김천시니어클럽과 협력하여 66명의 어르신으로 구성된 폐의약품 수거봉사단을 운영한다. 폐의약품 수거봉사단(이하 어르신 봉사단)은 9개 조로 나뉘어 보건소, 약국, 행정복지센터 및 300세대 이상 아파트 중 수거함 비치 아파트 28개소에서 폐의약품을 수거한다. 이를 통해 폐의약품 수거량은 42.1% 증가했으며, 환경 오염도 막고 어르신들의 일자리도 창출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었다. 사용기한이 지난 폐의약품은 일반쓰레기나 하수구에 버리지 말고 가까운 약국, 보건소 또는 행정복지센터의 전용 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알약은 포장재에서 꺼내어 비닐봉지에 담고, 시럽 등 액상 약은 뚜껑을 단단히 닫아 함께 버려야 하며, 연고, 점안액, 패치류 등도 모두 수거 대상에 포함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폐의약품 수거를 위한 봉사활동이 올바른 약물 폐기 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폐의약품을 올바르게 처리해 깨끗하고 안전한 김천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11월 9일 종합스포츠타운 배드민턴경기장에서 ‘2025 김천시장기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15여 개 클럽 400여 명의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대회장은 선수들의 열정과 응원 열기로 가득 찼으며,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체육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치열한 경쟁 끝에 김천클럽이 종합 1위, 한누리클럽과 해오름클럽이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고, 해솔클럽이 최다참가팀 1위를 차지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클럽 간 우호를 다지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배드민턴을 비롯한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나호)는 11월 13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공공건축물 주요 하자 사례분석 및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정책 발굴 및 건설공사 관련 실무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지속적으로 안전‧시공‧법규 분야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건축구조기술사, 건축시공기술사, 토질및기초기술사 자격증을 보유한 한국건축시공기술인협회의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공공건축물 건립 시 발생하는 주요 하자에 대한 사례분석을 통해 하자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의 현장 대응능력 및 품질관리 의식 제고, 반복적 하자 유형의 사전 차단으로 예산 낭비 방지, 하자 관련 민원 감소 및 행정력 절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천시장은 “이번 사례분석과 예방 교육을 통해 공공건축물의 품질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시공‧법규 등 건설 분야 전반에 걸친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 확대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공건축관리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11월 11일 김천시립율곡도서관에서 관내 지역 및 직장 민방위 대장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민방위 대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민방위 조직의 전문성 및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민방위 대장의 핵심 역할과 실제 재난·비상 상황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는 현직 소방관을 비롯한 실전 전문 강사 등이 참여해 더욱 현장감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진우 안전재난과장은 “지역을 가장 잘 아는 민방위 대장님들이야말로 실제 위기 상황에서 첫 대응자가 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대장님들의 책임감과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재난 위기 대응 교육을 실시해 민방위 조직의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새마을회는 11월 12일 김천시새마을회관에서, 성큼 다가온 겨울을 대비하여 어려운 사정 탓에 김장을 하지 못하는 이웃에게 김치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2025 아름다운 나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읍면동 협의회·부녀회원들과 새마을문고, 직공장새마을운동김천시협의회, 청년새마을연대 등 100여 명의 새마을 회원들이 참석하여 맛있는 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서로 격려하며 열심히 봉사에 임했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김장에 앞서 재료 손질을 진행했으며, 12일에는 본격적으로 버무리기 및 포장을 한 후 관내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김덕수 새마을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봉사해 주시는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매년 우리 이웃들을 위해 김장 봉사를 해주시는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노력으로 우리 사회가 한층 더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새마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만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1일,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들을 위한 침구류 세탁 및 식재료 공급 사업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의 자리를 마련했다. ‘인정이 꽃피는 나눔 냉장고’ 사업은 2019년부터 관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속에서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들에게 식재료를 제공하며 건강한 식생활 여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침구류 세탁 사업은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온 ‘신박한 정리로 이웃과 행복 소통’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동용 위원장은 “돌이켜보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의 생활은 더욱 각박해지고 있다.”며, “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이 이웃들에게 활력을 더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침구류 세탁뿐만 아니라 식재료 공급까지 함께 추진하여 더욱 폭넓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인정이 꽃피는 나눔 냉장고’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매주 화요일 식재료를 무료로 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