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0월 26일, 황금정수장에서 생산‧공급하는 수돗물 내에서 깔다구 유충이 발견(10월 24일 최종 판정)됨에 따라, 시민의 수돗물 신뢰를 지키기 위해 즉시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비상대책본부는 시장(본부장)을 중심으로 상하수도과, 맑은물사업소, 안전재난과 등 관련 부서 및 외부 수질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유충 제거 대책 방안과 발생 원인 규명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충 발생 지점의 정밀 조사 및 즉시 차단 △정수장 시설 전체에 대한 긴급 점검 △배·급수 계통 내 수질 검사 강화 △현재 진행 중인 지역축제 급수대책 등이 논의됐다. 김천시는 현재 황금정수장의 여과지 및 정수지 청소, 정수장 공정별 운영 주기 단축, 염소 주입 강화, 방충시설 보강 등 위생 강화 작업을 즉시 시행하고 있으며,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하여 주민공지 및 예상질문답변서를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유충 차단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빠른 시일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10월 23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여성일자리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김천시여성일자리협의체’는 여성 일자리 사업 발굴을 위해 여성·일자리부서와 평생교육원, 지역자활센터, 취업지원센터, 김천시가족센터, 고용복지센터, 관내 여성 사업가 대표, 젠더 전문가 등 다양한 기관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김천시의 여성 일자리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하여 타 지자체의 여성 일자리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지역에 접목할 수 있는 여성 일자리 창출과 출산·양육을 병행하기 위한 노동환경 지원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김천시여성일자리협의체’는 아이돌보미 지원사업, 우수기업체 견학,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취업지원센터 운영, 일자리 스마트매칭사업, 취업박람회 개최 등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정기·수시 회의를 개최해 여성의 경제·사회적 참여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앞으로 여성일자리협의체를 통해 지역 현황에 맞는 여성 일자리를 발굴하고, 여성의 취업 지원과 경제활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0월 23일, ‘청년 꿈job고, 내일job고’ 채용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기업체 견학에 참여한 지역 청년들과 지역 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청년들의 취업 의지를 높이고 지역 일자리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채용박람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청년 꿈 job고, 내 일 job고’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코오롱이앤피㈜, 코오롱생명과학㈜, ㈜태동테크, ㈜계양정밀, ㈜우진산전, ㈜알앤알코리아의 채용 설명과 취업 특강을 통해 기업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전했다. 행사장에는 면접 부스를 운영하여 실제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과 구직자 간 1:1 현장 면접이 진행됐으며, 그 외 기업들은 인사 담당자의 모의 면접으로 구직자들의 실전 감각을 높였다. 또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조원희를 초청해 꿈과 목표를 향한 도전과 경험을 나누며 청년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천시 우수 기업체 견학 프로그램’은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지역 산업체 탐방 프로그램으로, 관내·외 구직자가 직접 기업 현장을 방문해 지역 우수기업을 이해하고 취업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10월 23일 오후 2시, 청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대광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 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전산장비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전기화재에 대응할 수 있는 가스식 소화기를 사용하여 화재 발생 초기 단계에서 신속하게 진압하는 능력을 향상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훈련 종료 후에는 소화기 및 소화전 작동법, 심폐소생술(CPR) 등 실습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이 병행되어, 직원들이 화재나 응급상황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직원 소방 훈련은 단순한 훈련을 넘어, 공공기관의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직원 모두가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직원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한 김천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10월 23일 이틀 앞으로 다가온 ‘2025년 김천김밥축제’현장을 찾아 막바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천시장은 이날 오후 축제 관계부서와 함께 김밥축제 행사장인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 일대를 방문해 행사 진행 사항과 안전 대책을 보고 받고, 무대와 시설물, 관람객 동선 등을 확인했다. 특히, 지난해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은 김밥 부족·행사장 안내·교통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며, 관계자들에게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배낙호 시장은 “최근 대내외적으로 김밥에 대한 인기와 위상이 높아져 축제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행사 시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꼼꼼히 살펴달라”라고 주문했다. 한편,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김천김밥축제는 2024년 대한민국 축제 히트작으로 첫해부터 선풍적인 관심을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의 발전 가능성을 알렸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관내 황금정수장에서 수돗물 깔따구 유충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10월 24일 김천시청 2층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확한 사실 관계 및 대응상황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배낙호 김천시장은 대응 상황 보고에 앞서 “깔따구 유충 발생으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머리를 숙여 사과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10월 22일 김천시 황금정수장에서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유충 검사에서 깔따구로 의심되는 유충 1마리가 발견됐다는 통보를 받고, 즉시 대구지방환경청과 경상북도에 통보하여 현장지원을 요청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역학조사반이 10월 23일 오후 3시경 배수지 유출수와 공급라인 수도꼭지에서 시료를 채취한 결과 유충이 발견되어 국립생물자원관에 깔따구 유충여부 확인을 위한 검사를 의뢰하여 24일 오후 최종적으로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수도법 제27조 ‘수질기준 위반내용 등의 공지’ 의거)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지만 취수시설의 흡수정 및 접합정 등 지상노출 지점으로 추정하고 있다”면서 “현재 역학조사팀과 함께 유충 유입경로를 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농촌진흥청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가입 신청을 받고 있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는 기상청이 제공하는 동네예보(5×5km) 정보를 재분석해 농장 단위(30×30m)로 맞춤형 기상재해 정보와 대응 지침을 문자나 알림톡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농업인 누구나 가입하여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과수, 채소, 식량, 특용작물 등 42개 작물을 대상으로 농촌 지형을 고려해 기온, 강수량, 습도 등 기상정보 11종과 고온해, 저온해, 가뭄, 습해 등 재해 예측 정보 15종을 최대 9일분까지 제공하고 있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 홈페이지(https://agmet.kr)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동네예보 중심의 기존 기상예보는 농장별 차이를 반영하기 어렵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를 통해 보다 세밀한 기상정보를 활용하면 재해 대응력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10월 23일,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를 주최로 하여 김천시립문화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경로효친 사상을 제고하고 가정과 사회에서 어르신을 공경하고 예우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시니어 열차문화예술단의 밴드 공연과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재능봉사단의 라인댄스 공연으로 시작됐다. 공연 후에는 개회식이 진행되면서 노인강령 낭독과 기념사, 축사 등 본행사가 진행됐다. 이어진 노인의 날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모범노인 50명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배낙호 김천시장은 “대한민국이 최빈국에서 경제 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어르신들의 땀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김천시는 어려운 시절을 슬기롭게 헤쳐온 어르신들의 혜안과 지혜를 빌려 시정 발전의 동반자로 모시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올해 1,610억 원의 노인복지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노후 소득 보장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5 김천김밥축제’의 공식 행사인 제2회 김천김밥쿡킹대회 우승 김밥이 축제 당일 공개와 함께 현장에서 판매된다. 올해로 2회째 개최된 김천김밥쿡킹대회는 김천김밥축제의 메인 이벤트이며, BGF리테일과 협업하여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김밥을 발굴하고 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지난 7월 참가자 모집 후 본선 진출 15개 팀(1팀 2명)이 선발됐으며, 8월 30일 김천대학교에서 전문가 평가(60%)와 현장 참가자 평가(40%)를 거쳐 금상·은상·동상 각 1팀과 입선 12팀이 선정됐다. 대망의 우승을 차지한 우승 김밥은 김예지·박진희(대구)팀이 만든 ‘호두마요제육김밥’으로, 김천의 쌀 브랜드‘금물쌀’로 밥을 하고. 지역 특산품 호두와 지례흑돼지를 사용해 매콤함과 고소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맛을 완성했다. ‘호두마요제육김밥’은 축제 당일 무지링존 내 CU 편의점에서 판매되며, 10월 28일 전국 CU 편의점에 출시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전국에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준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김밥축제와 더불어 김밥쿡킹대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김천김밥축제장으로 가는 교통상황과 현장 일부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축제 기간, 김천시청 홈페이지(www.gc.go.kr)에서는 순환버스 이용자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부터 축제장 교통 혼잡 예상 지역인 봉산면 덕천네거리, 직지2공영주차장(직지파출소옆), 직지문화공원 갓 화장실 앞, 사명대사공원 주차장, 평화의 탑 전정까지 총 6개소의 교통상황 및 방문객 현황, 축제장 주차 가능 규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중계 서비스를 통해 축제 현장과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하고, 질서 있는 축제장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밥축제 현장으로 가는 교통 흐름과 축제 현장을 쉽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과 방문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10월 21일 김천시장애인회관 1주년을 기념하여 장애인회관에서 ‘성과보고회 및 복지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장애인회관의 지난 1년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장애인과 지역 주민 800여 명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지 문화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발달장애인예술단체 빅포레스트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회관의 주요 운영 성과, 이용 현황 등이 발표됐으며, 1주년 기념 영상 시청과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성과보고회에 이어 열린 ‘복지어울림마당’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애인단체 체험전시존, 홍보체험존, 아나바다존, 푸드존,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되어 많은 장애인과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윤안숙 연합회장은 “지난 1년간 장애인회관은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장애인회관은 단순한 복지시설을 넘어, 지역사회 속에서 장애인의 자립과 참여를 이끄는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 장애인 파크골프장, 장애인 스크린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10월 20일 청소년문화의집 회의실에서 ‘2025년 제8회 사례결정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 기구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보호조치(시설보호, 가정위탁 등) 및 보호 종료 결정을 전문적으로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위원회는 변호사, 의사, 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관계자, 경찰,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아동의 특성, 보호 환경, 사회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장인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보호 대상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보호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아동이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전북 원정으로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10월 25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모터스(이하 전북)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4R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오는 경기 승리로 역대 최고 성적 도전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9기와의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한다는 각오다. □ ‘역대 최고 순위’ 24시즌 3위 ▶ ‘9기 뜨거운 안녕과 함께’ 25시즌 2위 도전! 김천상무는 지난 시즌 K리그1 3위에 오르며, 상무 구단 역대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이전 2020시즌 상주상무 4위). 이제 ‘내 기록은 내가 깬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오는 경기 승리를 통해 올 시즌 K리그1 2위 도전을 시작한다. 상대는 지난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전북이다. 오는 경기가 특별한 이유가 또 있다. 곧 전역을 앞둔 9기의 진짜 고별전이다. 주장 김승섭을 필두로 ‘MVP 1순위 후보’ 이동경과 ‘영플레이어 1순위’ 이승원 등 주요 9기 선수가 출전 예정이다. 특히 지난 전북전에서 김승섭은 환상적인 골, 이동경은 도움, 이승원은 MVP에 선정되는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오는 경기 뜨거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청 육상단이 지난 10월 18일 경주에서 열린 2025 경주국제마라톤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지역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윤은지 선수는 국내 엘리트 여자부문 마라톤 종목에서 1위를 차지,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또한, 서수민 선수는 하프마라톤에서 2위에 오르며 우수한 경기력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꾸준한 훈련과 선수들의 열정과 투지, 그리고 끈질긴 노력의 결실로, 김천시청 육상단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계기가 되었다. 배낙호 시장은 “김천시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전국적인 무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최상의 조건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오는 11월 9일 전국 마라톤 동호인 6천여 명이 참가하는 ‘2025 김천전국마라톤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10월 22일 농작물 추수, 등산 등 진드기 노출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으며 최근 경북에서 26명이 확진됐다. 매개체인 참진드기와 털진드기는 각각 8월과 10월 초에 개체 수가 급증하여 11월까지 발생하므로 야외 활동 시 진드기 물림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증상은 발열, 근육통, 설사 등이며, 이는 감기 몸살, 소화기 질환의 증상과 유사하다. 텃밭 작업, 농작업, 등산 등 진드기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치료받아야 한다. 또한, 진드기매개 감염병의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므로 야외 활동 전 밝은색 긴 옷·장갑·토시 착용, 기피제 뿌리기, 돗자리·방석 이용이 필요하며, 야외 활동이 끝난 뒤에는 작업복을 즉시 세탁하고, 샤워를 하며 물린 자국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 김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김천시는 진드기매개 감염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본조사에 앞서 조사요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김천시청 강당에서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조사 관리자와 조사원 등 총 96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기초 역량 함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인구주택총조사의 개요 및 목적 △조사 항목별 조사 방법과 유의 사항 △조사원의 행동 요령 및 응답자 응대 기법 △조사 중 안전 수칙과 비상 상황 대응 요령 등 조사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태블릿 전자조사(CAPI) 방식을 활용한 조사표 입력 실습을 통해 조사원들이 디지털 조사 환경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실습을 통해 현장 조사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했다. 김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조사원들의 조사 이해도와 현장 대응력을 높여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자료 생산의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계획보다 앞당겨 지난 17일부터 온라인 조사(모바일)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