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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예방, 작은 실천이 안전을 지킵니다
(영양소방서 예방안전과 권민혁)최근 전동킥보드, 전동자전거를 비롯해 스마트폰, 노트북, 무선 이어폰, 전자담배, 무선청소기까지 일상에서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선이 없다는 편리함 덕분에 이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하는 생활 필수품이 되었지만, 그만큼 충전 중이나 보관 중 화재 발생 위험도 늘어나고 있다. ‣ 배터리 안전 관리가 핵심 리튬은 화재 측면에서 불안정성이 큰 물질이다. 따라서 인증된 제품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충격, 충전 불량, 비정품 부품 사용 등으로 배터리에 손상이 가면 발열이나 폭발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기본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1. 정품 충전기 사용 : 제조사에서 제공한 충전기 외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2. 충전 중 외출 금지 : 장시간 자리를 비우거나 취침 중 충전을 피하고, 주변에 가연물을 두지 않아야 한다. 3. 과충전 방지 : 완전히 충전되면 즉시 전원을 분리하고, 통풍이 잘되는 장소에서 충전해야 한다. 4. 충격·침수 주의 : 물에 젖거나 강한 충격을 받은 배터리는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점검을 받아야 한다. 5. 정기 점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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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석 시인,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기원 헌정시 발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9월 5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서정시인 강원석 시인이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신작 시 ‘인류의 가슴에’를 헌정하며 도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세계적 관심을 받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문화적 관점에서 홍보하고, 한반도를 넘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염원하는 취지로 이뤄졌다. 강원석 시인은 다수의 베스트셀러 시집을 발간한 대표적 서정시인으로, 현재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를 맡고 있고, 경주시 홍보대사, 대통령실 행정관 등을 역임한 그는 경주와 경북의 문화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강 시인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의 만남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단순한 외교 행사가 아닌, 경북과 대한민국을 세계 무대에 우뚝 세우는 역사적 계기”라며, “경주의 문화와 경북의 정신이 세계와 소통하며 평화와 희망의 길을 열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작품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헌정시 ‘인류의 가슴에’는 “오천 년 역사의 땀방울이 끊임없이 흐르는 강물이 되었구나”로 시작해 한국의 유구한 역사를 서정적으로 그려냈다. “세계에 우뚝 서라 대한민국”이라는 구절을 통해 AP

한수원, 청렴·반부패 문화 확산 앞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9월 1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황주호 사장과 최익규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ʻ새로고침! 한수원 Plus 성과공유회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과 반부패를 실천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된 ‘새로고침! 한수원’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행사는 △유공 직원 포상 및 워킹그룹 감사패 수여 △사규 정비 보고서와 청렴 웹툰 발간 보고 △원전본부별 활동 성과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울본부에서 ‘수의계약 자율통제 시스템 개발·운영’을 발표하는 등 현장 맞춤형 청렴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 변화를 위한 노력을 선보였다. 한수원은 지난해 한국감사협회 주관 ‘청렴윤리 기관대상’,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등 대외적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이를 기반으로 사규를 정비하고, 청렴 캐릭터 ‘청풍이’ 웹툰 제작, 반부패·청렴 특화 AI 개발을 통한 전문적인 청렴 피드백 서비스 제공 등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청렴은 한수원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핵심 가치”

도심 속 공원과 숲길, 산림경영으로 군민 삶의 질 및 지역경제를 함께 높인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기존의 산림 보호 중심, 소극적 관리에 머무는 정책에서 벗어나 산림을 적극적으로 개발·활용하는 주도적인 녹색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신도시와 원도심 주민을 위한 녹색복지 인프라를 확대하고, 숲가꾸기와 임업 소득사업을 통한 산림경영 기반을 강화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패밀리파크와 범우리공원, 옛 기찻길 문화공원, 다솜길, 봉덕산~흑응산 숲길, 남산공원 정비, 숲가꾸기·임산물 소득지원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들이 추진되어,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신도시, 패밀리파크·범우리공원으로 생활밀착형 산림복지 실현 예천군은 경북도청 신도시 주민들의 문화공간 수요에 부응하고 자연친화적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원 인프라 확충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준공된 패밀리파크는 6만5천㎡ 부지에 캠핑장과 가족 물놀이장, 파크골프장, 다목적 잔디광장, 풋살장, 농구장 등을 갖춘 복합 여가 공간으로, 물놀이장에만 3만6천여 명, 캠핑장에 1만8천여 명이 다녀가며 신도시의 대표 가족친화형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주거단지 중심에 위치한 범우리공원은 숲속놀이터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