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상주~도청신도시 간 도로건설공사 본격 추진
- 대한불교천태종 산불피해 복구 성금 전달
- 칠곡군, 2026년 국비 확보 발빠른 행보 나서
- 울릉도 대표 농산물 명이, 화려한 변신으로 활용폭 넓힌다
- 칠곡군, 잘 짓는 쌀이 경쟁력이다!
- 어촌 덮친 산불, 수산피해 복구에 해양수산 총력 대응!
- 군위군 화본마을 작은 미술관에서 강석원 작가와 만나다!
- 김천시, 노인학대 예방 작은 실천에서 시작!
- 구미시 구포복지관, 아동돌봄 및 복지시설로 재탄생한다!
- 안동시, 산불 피해 지역에 전국에서 온정의 손길 이어지다
- 고명환 작가, 칠곡쌀과 만나다!
- 청도군 각북면, 행복 나눔 릴레이
-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산불 피해 가구 대피소 빨래세탁 봉사에 힘써”
- 포항시, 지역 특색 살린 사업으로 전통시장 방문객 만족도 높인다!
- 포항시, 청명·한식 앞두고 산불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개최
-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도시 안전 지킴이!
- 최기문 영천시장, ㈜디에이치씨 기업체 현장 방문
- 황광원 대표, 청송군에 산불피해 복구 성금 2억원 전달
- 청송군, 산불 이재민 감염병 예방 총력 대응
- 청송군, 산불 피해 복구 위해 자원봉사단체와 간담회 개최
- 권재득 재대구영덕향우회장, 산불복구 성금 6천만원 기부
-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산불피해지역에 위로의 손길 전해
-
원자력환경공단, 방폐물추적관리시스템(WTS) 특허 등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최근 자체 개발한 방폐물추적관리시스템이 특허청에 특허로 등록됐다. 방폐물추적관리시스템(WTS, Waste Tracking management System)은 방사성폐기물의 발생부터 검사, 운반, 저장, 처분, 폐쇄 후 관리까지 방사성폐기물의 전 과정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특허는 기존 운영 중인 1단계 동굴처분시설과 2026년 운영을 앞둔 2단계 표층처분시설에 모두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방폐물 안전관리와 효율적인 운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스템 개발은 방폐물 관리사업 생태계 활성화와 중소기업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엔에스이와 공동으로 추진했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방폐물추적관리시스템의 해외특허를 추진, 우리의 우수한 방폐물 관리기술력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울진군산림조합, 설립 이후 최초 한수원 공모사업 선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진군산림조합(조합장 강성철)은 지난 3월 17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와 사업자 지원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서를 서면으로 체결했다. 본 사업은 관련 법률에 따라 원자력발전사업자가 발전소 주변지역 경제 활성화나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진군산림조합은 지역특산품인 ‘울진금강송주’를 생산하고 있는데 증류주의 특성상 발효·숙성과정이 중요하나 그 시설이 부족하여 지난 해 8월에 한수원 사업자 지원 사업 지역경제협력사업 분야(발효·숙성탱크 10,000리터 4개)에 공모하여 선정됐다. 강성철 조합장은 “산림조합 설립이후 처음으로 한수원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선정된 것에 대해 3천 7백 명의 조합원을 대신하여 한울본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올 해 6월 말 준공 목표로 차근차근 추진할 계획이며, 본 사업을 통해 주민 소득향상과 일자리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의 대표적 공익법인인 울진군산림조합과 한수원(주)간의 협력 사업으로 추진한 “울진의 특산품인 금강송주가 지역민은 물론 전국적으로 명성과 사랑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대경중기청. ‘2025년 중소기업 수출지원협의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이하 대경중기청)은 최근 미국 관세 부과에 따른 대구경북 수출기업의 애로를 적극 해결하고자, 4월 2일 대구·경북 16개 수출 유관기관이 모여 ‘2025년 중소기업 수출지원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지원협의회에서는 자금, 마케팅 등 지원시책을 연계하여 수출기업의 애로를 해소를 위한 대구경북 수출지원 전담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또, 수출지원협의체에서 ‘25년 수출지원 바우처와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지원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출실적 구간별로 최대 1억 원 지원되며, 전시회 참가, 물류비, 해외마케팅비가 지원되며 특히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되면 무역금융 및 금리 우대, R&D 가점 연계지원도 진행한다. 정기환 대경중기청장은 “이번 수출지원협의회에서 대구경북 수출애로 전담팀을 구성하여 업종별 간담회, 현장방문 등으로 수출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바우처, 글로벌강소기업 선정을 통해 대구경북 수출기업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북도, 산불 피해지역‘지적측량수수료 감면’시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는 지난 산불 발생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 된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지역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국토교통부에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을 요청해 감면 결정을 얻어냈다. 감면 대상은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측량 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의뢰한 지적측량이며,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년간 감면받을 수 있다. 수수료 감면은 지적측량 신청 시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른 피해 사항 등을 기재한 ‘피해사실 확인서’를 제출하면, 주거용 주택 등은 100% 그 외의 경우 50% 수수료 감면을 적용 받을 수 있다. 2023년부터 도내 대형산불, 태풍(카눈) 등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의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현황으로는 주거용 주택(100%) 등으로 90건, 그 외의 경우(50%) 318건이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으로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길 바라며, 피해 주민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신청서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