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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증가하는 알레르기, ‘나의 알레르기 원인 찾아보기’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신체 면역계는 매우 다양한 외부 물질에 반응한다. 알레르기란, 외부 물질(항원)에 대해 필요 이상의 과도한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항원을 알레르겐이라 하고, 전형적인 알레르겐으로는 꽃가루, 동물의 털, 곰팡이, 약물, 세균 등으로 일상생활에 쉽게 접하는 물질들이 많다. 알레르기 반응에 따라 발생하는 질환에는 자가면역질환, 관절 류마티즘, 전신성 홍 반성 루푸스 등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아토피성 질환이 가장 흔하게 발생한다. 따라서 자신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알레르겐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알레르기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데 중요하다. 특히 봄철에는 꽃가루, 미세먼지 등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들이 증가하여 알레르기 질환의 발생률이 급증한다. 이 시기에는 알레르기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정확한 원인물질을 찾아내고,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건협 대구지부에서는 음식 및 호흡기 관련 알레르기 항원 108종 검사를 제공하고 있다. 알레르기 항원 검사는 봄철 건강관리를 시작하는 첫걸음으로,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한국건강관

작은 부주의가 큰 재앙으로, 산불 예방이 최선입니다!
(의성소방서 재난대응과장 김진홍)이번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은 도민 모두에게 큰 충격과 슬픔이었다. 한순간의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과 평생을 일구어온 산림이 잿더미로 변하는 것을 보며 안타까움과 슬픔을 금할 길 없다. 이번 산불은 단순 산림화재가 아닌 사회적 대형 재난으로 이어지면서 우리 모두에게 산불 예방과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깊이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됐다.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된다.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의 무단투기, 입산 시 화기 사용 등 아주 작은 부주의가 엄청난 재앙을 불러올 수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진화에 많은 시간이 걸리고, 순식간에 넓은 지역으로 확산된다. 최근 의성 산불 역시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피해가 급속히 확대됐다. 산림이 불타면 복구까지 최소 수십 년이 소요되며, 산림 생태계는 물론 주민의 삶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 첫째,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는 절대로 쓰레기소각이나 논·밭두렁 태우기를 해서는 안 된다. 건조한 날씨와 바람이 겹치면 작은 불씨 하나가 걷잡을 수 없는 산불로 번질 수 있기 때문이다. 산과 가까운 지역일수록 더욱 각별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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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별 주요뉴스

예천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경북도청신도시 하나로마트 수변점 로컬푸드 매장에서 예천농산물가공제품 공동브랜드 맛뜰리:예 상품들의 홍보판촉 및 시식행사를 개최한다. 하나로마트 자체 할인행사기간에 열린 이번 판촉전에는 예천농산물가공협동조합원 9명이 27개 제품을 선보이며 홍보에 나섰다. 특히 사과를 활용한 가공품인 사과정과, 검은콩을 활용한 콩누룽지와 시즈닝검은콩, 현미와 귀리를 활용한 오색현미미숫가루, 귀리가루를 새롭게 선보이며, 지난해 8월 입점 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쌀과자, 마늘누룽지, 서리태가루, 간편된장국 등과 함께 간편함과 건강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가공상품을 맛볼 수 있다. 또한 현장 구매고객들에게는 맛뜰리:예 브랜드를 상징하는 잎새볼펜을 증정하여 청정가공품 이미지를 강조하며 현장판매 촉진에 힘썼다. 하나로마트를 방문한 신도시 주민은 “예천군이 보증하는 가공품을 가까운 매장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되어 좋다”며, “초등학생인 딸을 위한 간식도 구입하고 홍보선물도 받아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맛뜰리:예라는 브랜드명이 예천에서 생산된 믿을 수 있는


민주당 경북도당, 산불피해 성금 2천만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이영수)은 4월 25일 경기도당(위원장 김승원), 대전시당(위원장 박정현) 소속 당원들로부터 모금된 산불피해 성금 2천만원을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안동, 의성 등 북부지역 5개 시군에 큰 피해를 남긴 경북 산불로 많은 인명피해와 주택 3,819동이 전소되고 3,773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큰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각 시도당이 성금 모금에 들어갔다. 지난 15일 중앙당이 당원 6천653명으로부터 모금된 5억 3천만원을 전달한데 이어 이번에 경기도당, 대전시당, 경북도당 당원들이 추가 성금 2천만원을 모아 경북지역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은 “국가적 재난을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산불재난긴급대응특별위원회에서 ‘2025년 경북·경남·울산 초대형 산불 피해보상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한 만큼 조속히 통과되어 이재민들에게 현실성 있는 지원이 이루어지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당은 지

경북농업기술원 이지은박사,‘한사랑농촌봉사상’수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 디지털원예연구과 이지은 박사는 4월 17일 서울 aT센터에서 (재)한사랑농촌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9회 한사랑농촌문화상’ 시상식에서 농촌 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사랑농촌문화상은 서울 영동농장 창립자 김용복 명예회장이 설립한 비영리 공익재단인 (재)한사랑농촌문화재단에서 2003년부터 농업농촌 발전에 헌신한 농업인과 관련 공직자 등 공로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이날 농촌봉사상을 수상한 이지은 박사는 지난 2005년부터 20년간 시설 과채류 재배기술을 연구해 온 전문가로 참외 시설환경 안정생산 재배 모델 패키지화, 딸기 품종 로열티 문제 해결을 위한 육묘 기술인 화아분화 검경 기술 체계 확립, ICT를 활용한 경북형 스마트팜 오이 표준 재배 모델 개발 등의 연구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들은 학술자료, 영농정보기술, 저서 발간, 논문게재 등의 기록으로 남기고, 관계기관 공무원과 농업인들에게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한 노력을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연구에 대한 기술개발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발전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농업 현장에서 관련 전문가와 농업인

‘첨단 트라이볼로지 혁신 기술과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의 발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영주시와 공동으로 4월 23일부터 3일간 코레일 인재개발원 영주교육원에서 ‘제77회 한국트라이볼로지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첨단 트라이볼로지 혁신 기술과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의 발전’을 주제로 200여 명의 국내외 트라이볼로지 전문가, 기업과 연구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여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트라이볼로지는 상대운동에서 상호작용을 하는 표면에 대한 마찰, 윤활 및 마모 현상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관련 기술은 마모와 마찰을 줄여 기계의 수명 연장 및 유지보수 비용 절감, 에너지 효율 향상, 생산 효율 개선 등 자동차·항공·조선·정밀기계·바이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핵심 기술이다. 학술대회 기간에는 ▴윤활제·윤활 기술 ▴계면·재료역학 메커니즘 ▴설계·생산을 주제로 논문발표 ▴그린카 자동차 산업 기술개발 ▴미래 모빌리티·친환경 전기자동차용 베어링 기술 등 특별 세션뿐만 아니라 전식(電蝕) 트라이볼로지 기술의 현재와 미래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행사 2일차에는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홍보의 시간을 가졌으며, 경북

“든든한 주거 버팀목, 김천시가 되어드릴게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매년 차별화된 주거복지 정책을 선보이며,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년에도 저출생 문제 해소와 시민 주거 안정 실현을 위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으로 시민들의 든든한 주거 버팀목이 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 신혼부부 월세 및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주거급여 사업 확대 ▲장애인 주택 개조 지원 ▲농촌 취약계층 주거개선 ▲주거취약계층 이사비 지원 ▲영구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모집 등이 있으며, 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의 협약을 통한 수선유지급여 사업도 함께 추진 중이다. 김천시는 모든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주거복지를 통해 출산 장려와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 김천시는 청년 신혼부부의 안정된 주거환경 지원을 위해 높은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주는 “2025년 청년 신혼부부 월세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면서 월세 80만 원 이하의 주택에 월세로 거주하는 연 소득(부부 합산) 6천만 원 이하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만 19세 이상~만 39세 이하)이다. 대상이 되는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