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전경원)는 대구시의회가 마지막 정례회와 함께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 가운데 11월 9일, 10일 양일간 대구시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간다. 9일 오전 11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시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우근 위원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이 활성화 되면서 교사들도 새로운 교육환경에 대해 적응을 해야 할 텐데 교사들에 대한 장비사용 방법이나 온라인 수업에 대한 교육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에 대해 질문했다. 배성근 대구시교육청 부교육감은 "장비 뿐 아니라 IT 등을 활용한 에듀테크 수업이 원활하게 이뤄짐에 따라 이것으로 인한 학생들의 학력 격차나 결손이 생기지 않게 하도록 하기 위해 교사들에 대한 연수를 상시로 진행하고 있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교사들 스스로 이와 관련한 능력을 습득하고 향상시키는 노력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교사들 간 동아리나 각종 연구회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답했다. 강성환 위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방역체계가 안정화 되어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학교 등 산하기관 시설물 개방에 대해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전경원)가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대구시교육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코로나19에 따른 개학연기, 온라인 개학 등의 위기상황 속에서의 학생 안전, 수업지원 대책 및 교육기관의 방역시스템을 집중 점검하고, 향후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교육의 사각지대를 방지하기 위한 공교육 강화 대책을 강력히 주문 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도입된 원격 교육의 한계점을 지적하며, 다문화, 장애학생, 저소득계층 등 취약계층에서 나타날 수 있는 교육의 양극화 해소 대책과 기초학력 향상 대책을 주문하며, 학력 외에도 학생 심리 방역과 인성교육 향상에 힘써줄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송영헌 위원은 장애학생, 다문화 학생 등이 온라인수업에 취약할 수 있음을 지적하며, 맞춤형 학습 지원책을 주문하는 한편,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 심리 방역 대책과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 등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고, 무상교복 지원 조례 제정 후 착한교복 사업과의 시너지를 위한 안정적인 사업 시행을 당부하고, 학생 눈높이에 맞는 디자인 개발과 지역 패션업계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는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올해의 마지막 정례회와 함께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정의 불합리한 사항과 시민생활 불편사항, 기타 제도개선 사항 등에 대해 10월 7일부터 20일간 시민들의 제보를 접수 받았다. 윤영애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은 "앞으로는 행정사무감사 대비 뿐 아니라, 정책수립, 예산, 감사, 안전 등 대구 시정 전반에 대한 제안, 비판, 격려 등 다양한 목소리 청취를 위해 주요현안에 대한 세미나, 간담회, 공청회 등을 연중 개최하는 등 시민들과의 소통창구를 더욱 더 활성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정자문위원회를 개최하여 분야별 전문가들로부터 생동감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제보와 의정자문위원의 의견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참고자료로 적극 활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19 사태의 원활한 대응과 지방의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재정분권 촉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 경기 부양을 위한 SOC 사업의 예타 통과(면제)와 국비 확보 등이 특별히 주목할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는 11월 4일 오전 11시 대구시의회에서 의정자문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획행정위원회는 2019년 1월 28일(임기 2년) 6개 분야(자치 2, 행정 1, 입법 1, 교육 2, 정보화 1, 회계 1) 8명의 전문가를 의정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적 자문을 받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1년도 예산안 심사에 앞서 각종 현안 사안에 대한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소관 의정활동을 더욱 내실화하기 위한 것으로, 의정자문위원들은 코로나19 위기극복, 재정건전성 확보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제시했으며,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의 정책에 대한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행정집행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주도하는 등 시정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 코로나19 이후의 경제사회 변화에 대비하여 새로운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등이 절실한 만큼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충분한 재정이 투입될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에도 성실하게 임해주기를 당부했다. 윤영애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말씀해 주신 전문가 고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이 10월 30일 전남 장성군에서 개최된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제17대 전반기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장상수 의장의 수석부회장 선출과 함께 권역별 부회장 4명, 사무총장 1명, 정책위원장 1명을 선출했으며, 임기는 각 1년이다. 장상수 의장은 여·야를 아우르며 소통하는 부드러운 리더십과 20년 가까운 지방의회의원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수석부회장에 선출되었으며, 임기 동안 당면한 과제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국회통과를 앞당기고, 중앙정부, 국회, 정당, 지방 4대 협의체와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여 성숙한 지방분권의 실현과 지방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장상수 의장은 “성숙한 지방분권 실현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중요한 시점에 수석부회장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책임감이 크다.”며, “그 동안의 지방의회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일에 전국의 시‧도의회 의장님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지금은 지방의 경제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다.”고 말하며, “지방경제에 활기가 되어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같은 새로운 전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장상수)에서 상정한 ‘지방재정분권 촉진과 코로나19사태의 지속가능한 대응을 위한 지방소비세율 조정 촉구 건의안’이 국회 및 관련 중앙부처로 전달된다.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의 “코로나19라는 초유의 감염병 사태에서 지방정부가 선제적인 방역 조치로 전국적인 감염병 대유행을 방지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며, “코로나19가 일상화된 시대에서는 지방재원확충을 통해 재난대응의 지속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건의안이 지난 10월 30일 전남 장성군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 본회의 심사에서 채택되어 국회 및 관련 중앙부처로 전달 될 예정이다. 또, 장상수 의장은 “중앙정부가 지방재정분권을 추진한지 4년여가 흘렀음에도 국세 대 지방세 비율은 76:24에서 74:26로 개선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개탄하며, “재정분권을 조속히 추진하여 지방의 재정위기를 극복하고, 장기화되고 있는 감염병 사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방소비세율을 현행 21%에서 30%까지 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대구공항이전 사업’과 같이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각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가기반시설의 확충·이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영애 대구시의회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달서구1)이 10월 29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6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 시상식에서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36회째를 맞는 ‘전국장애인부모대회’는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부모들이 앞장서 장애인의 복지증진은 물론 새로운 정책을 개발·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1985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이영애 의원은 전반기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을 하며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복지향상과 인식 개선에 앞장서온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대구광역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장애인들의 문화 접근권 보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영애 의원은 “뜻 깊은 상을 받을 수 있어서 영광이며, 동시에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오전 11시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하여 고우현 의장과 대구·경북의 주요 현안에 대한 상생발전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양 시·도의회간의 상호 우의를 굳건히 다지고, 대구·경북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상수 의장은 “대구·경북은 역사·문화·경제적으로 한 뿌리에서 출발했고, 지금까지 모범적으로 상생협력 체제를 유지해 왔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주요 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생협력 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있다.”고 밝혔다. 또, “지역인구 유출과 함께 수도권으로 대부분의 인프라가 집중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대구시와 경북이 상생 협력하는 것은 이제 시·도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사안”이라며 “대구·경북의 미래와 직결되는 지역공동의 현안사업들이 시‧도민 모두가 환영하는 방향으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시‧도의회가 긴밀히 소통하여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우)는 10월 27일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 예정지를 방문하고, 대구시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 사업의 추진상황 확인을 위해 이뤄진 것으로, 사업 현장을 둘러본 후 대구시 관계자의 현황보고와 함께 사업진행과정의 애로사항을 듣고, 민원 해결책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팔공산 구름다리 조성 사업’은 180억 원(국비 25억 원, 시비 15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팔공산 케이블카 정상에서 낙타봉 구간을 폭 2미터, 길이 320미터의 다리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이 외에도 낙타봉 전망대 확장, 주변 탐방로 정비 등을 계획하고 있다. 대구시는 진행중인 ‘기본 및 실시설계’를 11월 중으로 마무리하고, 올해 중에 착공하여 2022년 12월까지는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김재우 위원장은 “팔공산 구름다리 건설은 지역의 명소인 팔공산을 전국적‧세계적 명소로 발 돋음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하며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을 거쳐 어렵게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체계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장상수)는 10월 19일 오후 성서공단에 위치한 경창산업을 방문해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의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기극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장상수 의장을 비롯한 홍인표 경제환경위원장과 김성태 의원이 경창산업을 방문해 글로벌 완성차 기업의 생산 감소 추세에 더하여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및 소비심리 위축까지 겹쳐 더욱 위기를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과 시 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한국안광학연구원, 종합유통단지, 송라시장 방문에 이은 대구시의회의 네 번째 민생경제 현장 방문으로 각 경제 분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인표 위원장은 “현재 자동차산업은 미래차로 패러다임의 변화가 빠르게 진행 중이므로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코로나19 이후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기술경쟁력 확보와 기존 산업생태계의 재편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위기에 처해있는 자동차부품산업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기업과 지원기관, 지자체 모두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장상수)는 10월 14일, 15일 감염병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송영헌), 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우근),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위원장 안경은) 3개 특위가 각각 제1차 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먼저, 14일 맑은 물 특위와 통합신공항 특위가 회의를 열어 업무보고를 받고, 활동계획안을 채택하는 것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맑은 물 특위는 대구취수원 현황, 그간의 취수원 확보관련 추진상황 등에 대하여 취수원이전추진단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어서 지난 30년간 취수원 문제가 답보상태인 이유와 취수원 다변화 방안에 따른 실질적인 전략 발굴 등에 대해 집행부와 의견을 교환했다. 박우근 맑은 물 특위 위원장은 ”물 문제 해결의 열쇠는 부정적인 구미지역의 여론을 어떻게 돌리느냐가 관건이며, 후반기 새롭게 특위가 구성된 만큼 이번에야말로 실질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통합신공항 특위는 통합신공항추진본부 업무보고를 통해 통합신공항 건설계획과 추진현황, 핵심 추진과제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신공항 접근성 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이 10월 14일 오후 동구 신천동 소재 ‘송라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을 듣고 상인들의 어려움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전통시장 현장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민생경제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의회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장상수 의장은 “지금 가장 시급한 문제는 지역경제 회복과 서민경제 안정이다.”고 강조하며, “상인들도 위기를 극복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을 하고 있겠지만 대구시의회에서도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고 서민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의회는 지난 9월 29일 ‘종합유통단지’와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을 방문한데 이어 이번에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등 민생현장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 현장 방문지로는 자동차 부품산업 현장이 예정 되어 있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 분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발로 뛰는 의정’을 실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전경원)는 10월 12일 오후 대구의 유일한 가정형 Wee센터인 ‘꿈꾸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위원회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불안정한 가정환경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주거환경과 교육을 함께 지원하고 있는 대안교육위탁기관인 ‘꿈꾸라’를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며 관계자들과 위기 청소년들의 지원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정형 Wee센터 ‘꿈꾸라(Cum-Cura)’는 가정환경 문제로 학업중단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생활 공동체로서, 빈곤ㆍ부모이혼ㆍ가정폭력 등으로 학업을 중단했거나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힘든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게 머물 장소를 제공하고, 전문상담과 치유를 통해 자존감 회복과 건강한 대인관계를 형성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안교육기관으로 대구광역시교육청이 2017년 8월부터 (재)대구가톨릭청소년회에 위탁 운영해 오고 있다. 전경원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비롯한 대외 활동이 제한되며 각종 가정폭력, 빈곤, 방임으로 인한 청소년 문제들이 늘고 있다.”며, “시의회 차원에서 가정환경 문제로 학업중단 위기와 보호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지만 대구시의회 의원(기획행정위원회, 북구2)이 제278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의 무분별한 증가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면서 대구시의 한발 앞선 대응을 요구했다. 김지만 의원은 “전동 킥보드 관련 사고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올해 12월 10일부터 도로교통법이 개정되어 전동킥보드의 자전거도로 통행이 허용되고 13세 이상의 중학생도 이용할 수 있도록 되는 등 이용기준이 완화된다.”고 밝히며 개인형 이동수단의 교통사고, 불법주차문제와 사고 증가에 따른 보험가입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과 적극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 “대구시의 지난 3년간 전동킥보드의 사고 건수는 총 46건으로 사고건수는 적어 보이지만 매년 사고건수는 증가 추세에 있다.”고 밝히며, “그럼에도 이용자 보험도 없고, 안전제도 역시 미흡한데다가 안전모 착용에 대한 처벌규정도 없어 이용자에 대한 보호 장치가 미흡하고 사고에 대한 대책이 전무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김지만 의원은 “전동킥보드 과속문제, 불법 주차문제, 1인승 인원 초과문제 등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대구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장상수)는 10월 7일부터 10월 16일까지(10일간) 제278회 임시회를 열어 29개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한다. 10월 7일 오전 10시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78회 임시회 운영을 위한 ‘회기결정의 건’, ‘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처리하고, 다음날 8일 오후 2시에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한다. 10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또, 지난 제277회 임시회에서 구성된 주요 시정현안에 대한 특별위원회(감염병 대책, 맑은 물 공급 추진, 통합신공항 건설)도 각각 업무보고를 받고 활동계획안을 채택하는 등 활동에 들어간다. 아울러, 13일에는 대구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한다. 기획행정위원회는 ‘대구광역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5건을, 문화복지위원회는 ‘대구광역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을, 경제환경위원회는 ‘대구광역시 생태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6건을, 건설교통위원회는 ‘대구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