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이진련 의원(교육위원회, 비례)이 12월 11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지방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은 사회 각 분야별로 정책 발굴과 발전에 기여 한 업적이 큰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 해에는 한국공공정책학회 와 한국소비자권익연대가 공동 주최하고 YBS뉴스통신과 한국공공기관 연구원이 공동 주관한다. 이진련 의원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 정 활동을 펼치는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교육위 원회 소속으로 지식기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교육정책 마련을 위하여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 그 성과를 인정받아 수 상하게 됐다. 이진련 의원은 “지방자치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늘 고민하고 연구하며 애쓰다 보니 과분한 상을 받게 되었다. 앞으로도 더욱 봉사하라는 뜻으 로 알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에 꼭 필요한 정책을 만들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 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환)는 12월 6일 2020년도 대구시 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하여 전년 대비 1,584억 원 증액된 3조 4,212억 원의 예산 규모를 확정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한 교육환경개선사업은 내년도 사업 진행 결과에 따라 확대할 것을 권고하며 18억 5,000만원을 삭감하고, 2002년 이전 생활기록부 전산화 추진을 위한 중요기록물 전산화사업은 교당 생활기록부 발급건수가 4~5건으로 실적이 미미하여 10억 1,000만원 전액 삭감하고, 영어 공교육 활성화 방안의 일원으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외국어 교육활성화사업 4억 원 등은 증액 가결했다. 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 시행되는 국제인증교육과정(IB)에 대해 미래 교육의 비전제시와 방향성에 대해 긍정적 측면과 기대감을 표명하였으나, IB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기 위해 일선 교육현장의 교사와 학부모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방안 마련과 교육부 및 대학 등과의 대입 입시 연계 방안을 모색하여 시범단계부터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강성환 예결위원장(교육위, 달성군1)은 “내년에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박갑상)는 8일 통합신공항추진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통합신공항 최종 이전지 선정을 차질 없이 추진 할 것을 주문했다. 또, 종전부지 개발 등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대구공항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제노선취항 및 화물 운송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박갑상 의원은 국방부의 통합신공항 최종 이전지 선정을 위한 공론화위원회 구성에 따라 남은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최종 이전지 선정에 따른 기본계획수립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하고, 지역여론을 한곳으로 모을 수 있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김대현 의원은 대구국제공항 국제노선 취항 저조 및 주간 항공기 운항편수 감소에 따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항공사의 일방적인 운항취소로 인한 시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김원규 의원은 통합신공항 최종 이전지 선정 절차에 있어 대구시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함을 지적하고, 군 소음법 국회통과에 따른 주민피해보상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으며, 대구공항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펴나가고 다양한 방안을 찾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우근)는 11월 7일 대구시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를 벌였다. 교육위 위원들은 4차 산업혁명 대비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현장의 변화를 적극 주문하고, 사립 고등학교의 각종 비리 발생에 따른 투명성 강화 대책 방안 마련을 강력 촉구했다. 전경원 위원은 강은희 교육감의 핵심 공약인 국제바칼로레아(IB)프로그램 도입과 관련하여 운영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최근 정부의 자립형 사립고등학교 일괄폐지안에 따른 대구교육청의 자사고 정책에 대한 입장을 묻고, 향후 지역 자사고와 일반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선 대책을 촉구했다. 강성환 위원은 언어폭력, 집단따돌림 등 정서적 유형의 학교폭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학교폭력문제 처리 과정에서 은폐·축소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폭력 문제 처리에 있어 투명성을 강조하고, 최근 늘어가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학생에 대한 증가 원인과 조기 진단·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관련 대책을 철저히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송영헌 위원은 다문화교육 정책의 효율성에 대해 집중 추궁하고 다문화 학생과 일반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의장 배지숙)는 6일 11월 정례회 ‘민생현장 탐방’을 대구지방기상청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생탐방은 대구·경북의 방재업무와 기상재해 대응태세, 대구시와 협력체계를 현장 견학하고,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힘쓰는 기상청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배지숙 의장을 비롯하여 김혜정․장상수 부의장, 이만규 운영위원장 등 대구시의원과 사무처 공무원 등 58명이 참여해. 2층 대구경북기상센터에서 대구지방기상청의 주요업무를 청취하고 대구기상과학관을 둘러보았다. 한편, 대구지방기상청은 1907년 대구 포정동에 대구측후소를 설립한 이래, 2015년 대구기상지청 승격에 이어 2019년 6월 지금의 대구지방기상청으로 승격했으며, 그동안 대구․경북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확하고 신속한 기상예보를 제공하고, 방재, 산업, 레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화된 기상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한,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을 운영하여 기상․기후, 기후변화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공간으로서 지역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은 “112년 만에 이루어진 지방청 승격을 대구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의장 배지숙)는 11월 6일부터 12월 19일까지 2019년 마지막 정례회를 개회한다. 6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강은희 교육감으로부터 2020년도 대구시 및 대구시교육청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2019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 설명을 듣고, 7일부터 20일까지 대구시 및 대구시교육청 각 실․국 및 사업소, 지역 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21일부터 25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19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26일부터 2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를 한다. 또, 29일 10시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 전반에 대한 시정 질문을 실시하고 2019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2월 2일부터 5일까지 2020년도 대구시 및 대구시교육청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조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하여 각 실․국별로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하고, 6일부터 15일까지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 2020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를 한 후, 16일 오전 10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전경원 대구광역시의회 의원(교육위원회, 수성구3)이 11월 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3회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시상식에서 표창장을 수상한다. ‘제13회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은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고 장애인의 복지향상에 기여함을 물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인권향상에 헌신한 인물이나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하는 밝은 사회운동을 펴나가기 위하여 개최하고 있다. 전경원 의원은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교육관련 조례 발의를 통한 입법 활동과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특수학생에 대한 관심을 갖고 3월에는 전국 최초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불로초 통합병설유치원에 방문하여 개원준비 과정을 살폈으며, 4월에는 공립특수학교인 세명학교를 방문하여 특수교육운영 현황을 둘러보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평소 지역의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전경원 의원은 “장애인과 함께 하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려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이 중요한데 예전보다 많이 개선되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전라남도 신안군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대구시의회의 역량 강화와 소통․화합을 위한 2019년도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첫 날 개회식에 이어 전문가 초청 특강과 의원 상호간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먼저 목포대학교 행정학과 류도암 교수로부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지방의원의 역할’에 대해 강연을 듣고, 이어 열린 특강에서는 예술심리치료연구소 김현아 소장이 ‘마음 호흡’이란 주제로 스트레스 관리와 치유법을 소개했다. 대구시의원들은 바쁜 일상으로 놓쳐버리기 쉬운 건강을 되찾고, 바쁜 의정활동으로 보낸 2019년을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둘째 날 오전에는 유달산과 고하도를 잇는 국내 최장 해상 케이블카 인‘목포 해상 케이블카’를 견학하고, 현지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의회 연찬회 결산 간담회를 가진 뒤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배지숙 의장은 “우리 대구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 등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있다. 그래서 이번 연찬회를 의원들의 역량 강화와 소통․화합을 주제로 추진했다.”고 말하며 “연찬회를 통해 새롭게 충전한 열정을 가지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현장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박갑상)는 18일 수성알파시티 스마트시티 조성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대구시의 중점사업에 대하여 시의회 차원에서 관련 현황을 직접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일환이다. 건설교통위원들은 대구도시공사 관계자로부터 수성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추진현황 등에 대해 보고받고 스마트 도시기반시설 주요 현장을 시찰하며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수성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IoT,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첨단 Smart City 조성을 통해 4차 산업 육성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시민 체감형 스마트 행복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월 교통·안전·에너지·생활·기반시설관리 5개 분야에서 자율주행과 지능형 도보안전시스템, 도로위험 정보제공, 불법 주정차단속 무인 단속시스템, 생활안전 CCTV, 스마트 가로등, 전기차 충전기, 스마트 워킹, 지하매설물 관리시스템 등 13개 서비스를 구축 완료하고 현재 통합운영센터인 ‘스마트 비즈니스센터’를 건립 중에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성환 대구광역시의회 의원(교육위원회, 달성군1)이 ‘제6회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교육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인성교육대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교육공헌대상’은 한국교육신문연합회,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교육공헌대상 조직위 등이 주최하고 한국언론사협회, 한국교육신문기자클럽, 한국미디어기자협회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교육 현장에서 인성교육과 교육발전에 공헌한 인물 및 단체를 널리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교육문화 발전과 나아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하여 개최되고 있다. 역대 수상자로 권은희 의원, 박주민 의원, 유은혜 교육부장관,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등이 있다. 강성환 의원은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상임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교육관련 조례 발의를 통한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전개하고 교육발전을 위한 토론회 및 간담회 등을 개최하는 등 교육 분야에서 적극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강성환 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쑥스럽지만 의정활동 중 대구지역 중학교 전면 무상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애)는 7일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현장을 방문하여 대구시 선수단을 격려‧응원했다. 문화복지위원들은 7일 잠실종합운동장 등에서 경기를 하고 있는 대구시 육상팀과 핸드볼팀, 야구팀을 찾아 “지난 1년 동안 혹독한 훈련을 이겨낸 대구시 선수단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 며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한편, 대구시 선수단은 종합9위(지난 대회 11위)를 목표로 47개 종목(정식45, 시범2)에 1,487명(임원367, 선수1,120)이 참가하고 있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서울 일원에서 개최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의장 배지숙)는 25일 오후 2시 30분 대구시청 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청년 친화정책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 친화적 정책의 선두도시 조성방안을 모색하고자 한 이번 토론회는 미래 사회의 기반이 될 청년(만19세~만39세)의 주거・고용・복지・문화 활동 등 다양한 정책과제를 다루는 종합 토론의 자리로 기존의 무겁고 딱딱한 분위기의 형식을 벗어나 문화와 소통 중심의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로 진행됐다. 박상우 경북대학교 교수 겸 대구시청년센터장은 ‘청년이 살만한 도시, 어떻게?’라는 주제의 기조발표를 통해 대구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현실과 관련 정책의 현황 및 방향을 제시했다. 최철영 대구대학교 법학부 교수의 사회로 정책분야별 대구시 김요한 청년정책과장, 벙커하우스 이민욱 대표, 지역 청년 곽진향 씨, (사)코리안 키즈 조용란 대표, 매일신문 김근우 기자, 기획행정위원회 김지만 시의원 등이 6명의 패널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배지숙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은 “대구시의회에서는 청년 및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현 대구시의 정책을 꼼꼼히 살펴보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청년 정책토론회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전경원 대구광역시의회 의원(교육위원회, 수성구3)은 20일 열린 제269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교육청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대구교육청이 시행하는 정책연구용역의 품질과 활용도를 높이고 이에 따른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하여 정책연구용역의 종합적·체계적 관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전경원 의원은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회 설치 및 기능에 관한 사항과 정책연구용역 진행상황의 점검 및 용역 평가와 공개 등에 관한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특히,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정책연구용역의 선정 및 시행에 있어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도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정책연구용역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용역의 타당성과 추진 절차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그 결과물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앞으로 대구교육청의 정책연구용역이 효율성 있게 운영되고 신뢰도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우근)는 19일 대구영선초등학교 미래교육 리노베이션 교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미래교육 리노베이션 교실은 대구시교육청에서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실 환경과의 차이에서 오는 1학년 학생들의 부적응 상황을 최소화하고 학생 성장에 맞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학생 중심으로 설계된 영선초 교실은 학생들이 상상력과 창의성을 마음껏 발현할 수 있도록 도서관, 모둠 토의 공간, 작은 다락방 등을 학습과 놀이, 쉼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배치했다. 이날 교육위원들은 이운발 교장으로부터 미래교육리노베이션 교실과 함께 최근 도입된 IB교육 진행상황 등 학교의 현안을 중심으로 미래 학교가 나갈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우근 위원장은 “미래 교실은 학생들이 일방적으로 수업 받던 획일화된 사각구조의 교실의 틀에서 벗어나 상상력을 키우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해야 한다.”며 “2019년 국제인증교육과정(IB) 관심학교에서 후보학교의 지위로 올라선 만큼 학생과 교사가 함께 주도적으로 학교문화를 이끌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전경원 대구광역시의회 의원(교육위원회, 수성구3)이 19일 ‘대구광역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 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재해·재난의 피해에 대한 긴급조치를 위해 부득이 발생한 불법 건축 사항과 옥외 계단의 지붕을 설치하기 위해 발생한 불법사항 등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을 50% 범위에서 경감할 수 있도록 했고, 공개공지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가중하여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축물의 불법 사항에 대한 발생 사유와 공익적 침해 정도에 따라 이행강제금을 가중 또는 감경 부과해 탄력적으로 운영의 폭을 넓히자는 내용이다. 전경원 의원은 “불법 건축물의 이행강제금 제도는 불법 사항의 자발적인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불법의 사유와 공익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현행 조례는 이런 권한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민들의 생활안전 확보 차원에서 발생한 상항에 대해서는 부과금을 감경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등 탄력적 운영이라는 입법취지에 부합되도록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