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장상수)에서 상정한 ‘지방재정분권 촉진과 코로나19사태의 지속가능한 대응을 위한 지방소비세율 조정 촉구 건의안’이 국회 및 관련 중앙부처로 전달된다.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의 “코로나19라는 초유의 감염병 사태에서 지방정부가 선제적인 방역 조치로 전국적인 감염병 대유행을 방지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며, “코로나19가 일상화된 시대에서는 지방재원확충을 통해 재난대응의 지속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건의안이 지난 10월 30일 전남 장성군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 본회의 심사에서 채택되어 국회 및 관련 중앙부처로 전달 될 예정이다. 또, 장상수 의장은 “중앙정부가 지방재정분권을 추진한지 4년여가 흘렀음에도 국세 대 지방세 비율은 76:24에서 74:26로 개선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개탄하며, “재정분권을 조속히 추진하여 지방의 재정위기를 극복하고, 장기화되고 있는 감염병 사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방소비세율을 현행 21%에서 30%까지 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대구공항이전 사업’과 같이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각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가기반시설의 확충·이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영애 대구시의회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달서구1)이 10월 29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6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 시상식에서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36회째를 맞는 ‘전국장애인부모대회’는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부모들이 앞장서 장애인의 복지증진은 물론 새로운 정책을 개발·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1985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이영애 의원은 전반기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을 하며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복지향상과 인식 개선에 앞장서온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대구광역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장애인들의 문화 접근권 보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영애 의원은 “뜻 깊은 상을 받을 수 있어서 영광이며, 동시에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오전 11시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하여 고우현 의장과 대구·경북의 주요 현안에 대한 상생발전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양 시·도의회간의 상호 우의를 굳건히 다지고, 대구·경북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상수 의장은 “대구·경북은 역사·문화·경제적으로 한 뿌리에서 출발했고, 지금까지 모범적으로 상생협력 체제를 유지해 왔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주요 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생협력 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있다.”고 밝혔다. 또, “지역인구 유출과 함께 수도권으로 대부분의 인프라가 집중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대구시와 경북이 상생 협력하는 것은 이제 시·도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사안”이라며 “대구·경북의 미래와 직결되는 지역공동의 현안사업들이 시‧도민 모두가 환영하는 방향으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시‧도의회가 긴밀히 소통하여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우)는 10월 27일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 예정지를 방문하고, 대구시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 사업의 추진상황 확인을 위해 이뤄진 것으로, 사업 현장을 둘러본 후 대구시 관계자의 현황보고와 함께 사업진행과정의 애로사항을 듣고, 민원 해결책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팔공산 구름다리 조성 사업’은 180억 원(국비 25억 원, 시비 15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팔공산 케이블카 정상에서 낙타봉 구간을 폭 2미터, 길이 320미터의 다리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이 외에도 낙타봉 전망대 확장, 주변 탐방로 정비 등을 계획하고 있다. 대구시는 진행중인 ‘기본 및 실시설계’를 11월 중으로 마무리하고, 올해 중에 착공하여 2022년 12월까지는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김재우 위원장은 “팔공산 구름다리 건설은 지역의 명소인 팔공산을 전국적‧세계적 명소로 발 돋음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하며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을 거쳐 어렵게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체계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장상수)는 10월 19일 오후 성서공단에 위치한 경창산업을 방문해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의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기극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장상수 의장을 비롯한 홍인표 경제환경위원장과 김성태 의원이 경창산업을 방문해 글로벌 완성차 기업의 생산 감소 추세에 더하여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및 소비심리 위축까지 겹쳐 더욱 위기를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과 시 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한국안광학연구원, 종합유통단지, 송라시장 방문에 이은 대구시의회의 네 번째 민생경제 현장 방문으로 각 경제 분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인표 위원장은 “현재 자동차산업은 미래차로 패러다임의 변화가 빠르게 진행 중이므로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코로나19 이후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기술경쟁력 확보와 기존 산업생태계의 재편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위기에 처해있는 자동차부품산업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기업과 지원기관, 지자체 모두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장상수)는 10월 14일, 15일 감염병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송영헌), 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우근),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위원장 안경은) 3개 특위가 각각 제1차 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먼저, 14일 맑은 물 특위와 통합신공항 특위가 회의를 열어 업무보고를 받고, 활동계획안을 채택하는 것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맑은 물 특위는 대구취수원 현황, 그간의 취수원 확보관련 추진상황 등에 대하여 취수원이전추진단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어서 지난 30년간 취수원 문제가 답보상태인 이유와 취수원 다변화 방안에 따른 실질적인 전략 발굴 등에 대해 집행부와 의견을 교환했다. 박우근 맑은 물 특위 위원장은 ”물 문제 해결의 열쇠는 부정적인 구미지역의 여론을 어떻게 돌리느냐가 관건이며, 후반기 새롭게 특위가 구성된 만큼 이번에야말로 실질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통합신공항 특위는 통합신공항추진본부 업무보고를 통해 통합신공항 건설계획과 추진현황, 핵심 추진과제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신공항 접근성 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이 10월 14일 오후 동구 신천동 소재 ‘송라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을 듣고 상인들의 어려움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전통시장 현장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민생경제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의회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장상수 의장은 “지금 가장 시급한 문제는 지역경제 회복과 서민경제 안정이다.”고 강조하며, “상인들도 위기를 극복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을 하고 있겠지만 대구시의회에서도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고 서민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의회는 지난 9월 29일 ‘종합유통단지’와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을 방문한데 이어 이번에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등 민생현장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 현장 방문지로는 자동차 부품산업 현장이 예정 되어 있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 분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발로 뛰는 의정’을 실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전경원)는 10월 12일 오후 대구의 유일한 가정형 Wee센터인 ‘꿈꾸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위원회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불안정한 가정환경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주거환경과 교육을 함께 지원하고 있는 대안교육위탁기관인 ‘꿈꾸라’를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며 관계자들과 위기 청소년들의 지원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정형 Wee센터 ‘꿈꾸라(Cum-Cura)’는 가정환경 문제로 학업중단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생활 공동체로서, 빈곤ㆍ부모이혼ㆍ가정폭력 등으로 학업을 중단했거나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힘든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게 머물 장소를 제공하고, 전문상담과 치유를 통해 자존감 회복과 건강한 대인관계를 형성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안교육기관으로 대구광역시교육청이 2017년 8월부터 (재)대구가톨릭청소년회에 위탁 운영해 오고 있다. 전경원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비롯한 대외 활동이 제한되며 각종 가정폭력, 빈곤, 방임으로 인한 청소년 문제들이 늘고 있다.”며, “시의회 차원에서 가정환경 문제로 학업중단 위기와 보호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지만 대구시의회 의원(기획행정위원회, 북구2)이 제278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의 무분별한 증가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면서 대구시의 한발 앞선 대응을 요구했다. 김지만 의원은 “전동 킥보드 관련 사고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올해 12월 10일부터 도로교통법이 개정되어 전동킥보드의 자전거도로 통행이 허용되고 13세 이상의 중학생도 이용할 수 있도록 되는 등 이용기준이 완화된다.”고 밝히며 개인형 이동수단의 교통사고, 불법주차문제와 사고 증가에 따른 보험가입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과 적극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 “대구시의 지난 3년간 전동킥보드의 사고 건수는 총 46건으로 사고건수는 적어 보이지만 매년 사고건수는 증가 추세에 있다.”고 밝히며, “그럼에도 이용자 보험도 없고, 안전제도 역시 미흡한데다가 안전모 착용에 대한 처벌규정도 없어 이용자에 대한 보호 장치가 미흡하고 사고에 대한 대책이 전무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김지만 의원은 “전동킥보드 과속문제, 불법 주차문제, 1인승 인원 초과문제 등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대구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장상수)는 10월 7일부터 10월 16일까지(10일간) 제278회 임시회를 열어 29개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한다. 10월 7일 오전 10시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78회 임시회 운영을 위한 ‘회기결정의 건’, ‘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처리하고, 다음날 8일 오후 2시에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한다. 10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또, 지난 제277회 임시회에서 구성된 주요 시정현안에 대한 특별위원회(감염병 대책, 맑은 물 공급 추진, 통합신공항 건설)도 각각 업무보고를 받고 활동계획안을 채택하는 등 활동에 들어간다. 아울러, 13일에는 대구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한다. 기획행정위원회는 ‘대구광역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5건을, 문화복지위원회는 ‘대구광역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을, 경제환경위원회는 ‘대구광역시 생태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6건을, 건설교통위원회는 ‘대구광역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민구 대구시의회 부의장은 9월 25일 대구광역시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8개 구‧군의 CCTV 관제원 대표와 간담회를 열어 관제원들의 업무상 고충과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강민구 의원과 함께 대구광역시동구의회 신효철 의원(동구다),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 류지호 의원(수성구다), 대구시 남희철 안전정책관, 정동호 사회재난과장 등이 참석했다. 8개 구‧군을 포함한 대구시와 교육청에서 설치‧운용하는 공공분야 CCTV 33,082대를 관제하는 관제센터와 관제원들의 근무환경 등 현장을 점검하고 현안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금년 8월에 발생한 달성군 강창교 여중생 투신사건을 관제한 관제원의 징계 건이 중점 논의 되었다. 노조지부장인 동구 관제원 대표는 상황 발생 후 상황기록 미기재 및 119 신고 미처리 등의 사유를 들어 오롯이 관제원의 잘못으로만 몰아가는 현 상황이 적절치 않다고 강력히 비판하며, 징계 건의 처리절차와 결과에 따라 필요하다면 단체 행동도 불사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나타냈다. 한편, 8개 구‧군의 관제원 대표들은 현 관제센터 건물이 사무공간이 좁고 노후화가 심각하여 업무 효율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장상수)는 24일 오후 3시부터 동구 효목동에 위치한 ‘동구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시장 분위기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찾게 하고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장상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사무처 직원 등 15여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거리두기 등 방역대책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상인회 관계자들을 만나 시장운영에 대한 애로사항도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미리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추석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구입했다. 장상수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서민경제가 많이 어렵지만 지역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는 것이 지역 상권을 살리는 밑거름이 된다.”고 말하고, “이번 추석 장보기는 꼭 가까운 전통시장을 찾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전통시장에서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희망과 정을 나누는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내면 좋겠다.”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 당부했다. 대구시의회는 평소 의정활동을 통하여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쓰는 한편,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우)는 11일 대구미술관 현장을 방문해 재개관에 따른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코로나19 방역 수칙 이행에 빈틈없는 대응을 당부했다. 대구미술관은 대구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대응하여 8월 23일부터 9월 10일까지 휴관했으며, 11일부터 1일 4회(회차별 50명)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적용하여 재개관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대구미술관의 재개관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운영 방안과 방역 대책, 전시 관람 절차, 전시실 운영 상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재우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로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에 대한 갈증이 커져가고 있다.”며, “이번 미술관의 재개관이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와 함께 관계자들에게 친절한 응대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 긴급생계비 지원을 위해 발행한 온누리상품권에 대해서는 미등록 상인들도 한시적으로 환전 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11일 주장했다. 이 주장을 9월 12일 대전에서 개최되는 전국시ㆍ도의장협의회를 통해 정부에 건의 할 예정이다. 장상수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정부에서는 긴급생계 지원 차원에서 온누리상품권을 발행했으나, 온누리상품권이 전국적으로 대량 유통되면서 현금을 대체해 사용되는 바람에 비가맹점도 생존을 위해 부득이하게 온누리상품권을 취급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며, “그러나 비가맹점은 금융기관에서 환전할 수 없어 영업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 아니라 ‘상품권 깡’ 등 불법 환전으로 인해 유통질서가 큰 혼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코로나19 재난지원을 위해 이번에 발행한 온누리상품권은 국민들의 생계지원과 침체된 경기회복이라는 더 큰 목적 달성을 위해 현금을 대신해 발행한 것이므로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경제의 보다 많은 곳에서 사용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인한 사회 혼란을 막고 ‘상품권 깡’ 등의 부작용을 막아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과 김재우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이 9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중앙교육연수원을 방문해 코로나19 재확산 시를 대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날 코로나19 재확산 시 생활치료센터로 운영 예정인 ‘중앙교육연수원(동구 신서동 소재)’의 시설 및 장비, 운영인력 등 준비상황을 의회차원에서 꼼꼼하게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장상수 의장은 “생활치료센터는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급증하여 병실이 부족할 때 환자들의 병실을 감당할 수 있게 해 주었을 뿐 아니라, 경증 환자들을 적절히 치료하여 중증환자로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여 지역의 코로나19 안정화에 큰 역할을 했다.”며,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서 필요시 신속하게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김재우 문화복지위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대비를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코로나19를 잘 극복해낸 만큼 이번에도 모두 힘을 합쳐서 슬기롭게 이겨나가자.”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장상수 의장은 현장방문에 앞서, ‘코로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