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배지숙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은 17일 대구시의 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분에 대한 정부지원을 건의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원단과 총리공관에서 개최된 국무총리 간담회 자리에서 2020년도 예산에 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비 629억 원을 국비로 반영해 주고 향후 지속적으로 손실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배 의장은 대구시는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에 대해 도시철도 운임을 무임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최근 5년간의 자료만 보더라도 이용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른 손실액도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 손실액이 도시철도 운영적자의 상당부분(38.4% 차지)을 차지하고 노인인구는 계속해서 증가 추세에 있어서 대구시 재정운용에 압박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배지숙 의장은 “그간 정부에서는 도시철도 운영지역 주민에게만 한정된 편익이며, 운영비는 자체수입으로 충당하여야 한다는 이유로 국비지원 곤란하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고 말하고 ”도시철도는 국가의 교통복지이자 공익서비스 차원에서 이루어 진 것이니 만큼 손실비 전액을 정부가 부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배지숙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이 20일 오후 4시 호텔인터시티(대전시 유성구)에서 개최된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19년 정기회에서 제16대 후반기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전국 17개 시‧도의회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지방자치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대한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의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협의회 임원단은 회장 1명과, 수석부회장 1명, 권역별 부회장 4명, 감사2명, 사무총장 1명을 두고 있으며 임기는 1년이다. 금번 정기회에서 신원철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회장으로 당선됐다. 배지숙 의장은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시기에 협의회 수석부회장을 맡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협의회에 당면한 과제인 ‘지방자치법 개정’ 등을 앞당기고, 그 동안의 지방의회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일에도 전국의 시‧도의회 의장님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의장 배지숙)는 13일 오전 10시 대구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아베정부의 수출규제 등 경제 도발행위 철회 촉구 성명’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하나. 우리는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을 선언하고도 수출규제 등 보호무역을 일삼고 있는 일본 정부의 국제적 배신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하나. 아베정부는 한·일 우호관계를 훼손하고 세계경제에 악영향을 초래하는 수출규제와 화이트리스트 제외조치를 즉각 철회하라. 하나. 아베정부는 경제력을 무기삼아 갈등을 초래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동북아의 번영을 위한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 배지숙 대구시의장을 비롯한 대구시의원들은 성명서에서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을 선언한 2019 G20 정상회의 의장국이면서도 수출규제 등 보호무역을 일삼고 있는 아베 정부의 이중인격과 국제적 배신행위를 강력히 규탄했다. 또, “아베정부의 이번 조치가 오로지 도발을 위한 자가당착적이고 이기적인 생떼에 다름 아니다.”라며 “아베의 경제도발은 세계무역질서를 짓밟는 행위이며, ‘인류공영과 행복’이라는 고귀한 가치마저 크게 훼손하는 것.”이라며 우려를 금치 못했다. 아울러,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배지숙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이 12일 ‘아베정부의 내정간섭 및 경제침략 행위 철회촉구 성명’을 발표했다. 배 의장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함께 12일 오후 2시 일본대사관 앞에서 최근 아베내각의 우리나라에 대한 일련의 경제조치들은 정치적 목적 달성을 위한 명분 없는 경제 침략임을 규탄하고 한일 양국의 우호관계 회복과 평화적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교적 대화의 장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또, 우리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펼치고 있는 불매운동 등의 활동을 지지하며, 일본의 경제 조치로 인한 산업현장의 피해를 우선 지원하고 역사·인권·평화 관련 교육 강화 및 한반도 평화경제 체제를 구축하는 등 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배지숙 의장은 “일본의 이번 조치는 국제사회에서 신뢰를 깨뜨리는 무분별한 행위이며 정치·경제적인 침략이다.”고 말하고, “대구광역시의회는 250만 대구시민과 함께 이번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오히려 지역 소재 부품 산업의 재도약 기회로 전환 될 수 있도록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대구시뿐만 아니라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도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의회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성환 대구시의원(교육위원회, 달성군1)은 대구교육청이 2020년 중 재개관을 목표로 3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대구광역시립 달성도서관에 대한 현대화사업 계획을 최근 수립했다고 밝혔다. 강성환 의원은 지난해 11월 대구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달성도서관이 노후화 되고 협소해 지역 주민 불편이 크다며 적정규모로 현대화된 지역도서관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해 왔다. 대구광역시립 달성도서관은 1991년 개관한 이후 약 30년이 경과됨에 따라 건물이 노후화되고 협소하여 지역 주민들의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시설이었다. 이번에 계획된 달성도서관 현대화사업은 기존 2층 건물을 3층으로 증축하여 스터디카페 및 어린이열람실, 북카페, 열린책방 등의 내부시설을 추가 설치하여 시민이 이용하기 편리한 카페식 도서관으로 전체적인 리모델링 및 증축 공사를 거쳐 2020년 중 재개관될 예정이다. 강성환 시의원은 “교육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지역에 양질의 도서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구시교육청이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달성도서관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 면서, “달성도서관이 현대화사업을 통해 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김지만, 김재우, 홍인표, 이태손, 김성태, 황순자, 송영헌 의원 등 7명의 의원들이 ‘제7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시상하는 우수의정 대상은 2014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김지만 의원은 ‘대구광역시의회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 등 조례안 26건을 발의하여 시민중심의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펼쳤고, 대구특성을 고려한 강력한 미세먼지 저감대책 수립 촉구 등 2건의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행정사무감사 시에는 청년팝업레스토랑의 문제점을 개선했다. 김재우 의원은 ‘예술인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등 3건과 팔공산의 의미를 살린 관광콘텐츠 개발 제안, 대구광역시 도시브랜드 구축의 문제점 개선 등 2건의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으며, 문화복지위원회에서는 대구문화재단의 부적절한 업무처리, 컬러풀대구페스티벌 운영과 예산집행, 대구의료원의 재정적자 개선 방안을 적극 추진했다. 홍인표 의원은 ‘의료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 등 10건을 발의했고, 시정질문을 통해 상리음식물류폐기물 및 분뇨처리시설 설치공사의 전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의장 배지숙)는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앞두고 18일과 19일 이틀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한다. 대구, 경북 양 지역의 한 뿌리 공동체 상생협력을 다지고, 관광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로 배지숙 의장을 비롯한 대구시의원들은 대구시의회 차원에서는 처음 독도를 방문하여, 독도의 소중함을 대내외에 알리는 데 힘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방문 첫날, 독도경비대 장병들을 격려하고 시설을 견학 후, 독도의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독도야 지켜줄게! 독도는 우리땅! 독도야 사랑해!’ 등 한글과 영문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독도 사랑과 독도 수호를 천명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둘째 날에는 나리분지, 저동항, 사동항 등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울릉도를 탐방하며 대구․경북 관광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배지숙 의장은 “내년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앞두고 양 지역이 활발하게 교류하며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체감을 높여가는 건 매우 뜻 깊다고 하겠다.”며, “독도방문 시 대구시의원들이 마음을 담은 퍼포먼스를 펼쳐 독도사랑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배지숙 의장)는 대구시 신청사 건립 유치에 중립적인 입장을 견지하겠다고 밝혔다. 16일 제268회 임시회 개회 직후 전체 의원 간담회의를 열고 대구시 신청사건립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의회 의원들은 끝까지 중립적인 입장을 견지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의회 의원 일동은 ‘대구시 신청사 유치경쟁에 대한 대구광역시의회 보도자료’를 내고, 지역사회를 통합하고 성공적인 대구시 신청사 건립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중립적인 입장을 견지할 것과 의회 본연의 역할에 매진할 것을 밝혔다.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은 “대구시 신청사 건립사업이 15년간 답보상태를 벗어나 시민들의 기대 속에서 추진되고 있다.”면서 “이번 신청사 건립으로 대구시의 위상과 시민의 자긍심이 살아나고 나아가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신청사를 어디에 건립할 것인가 보다는 신청사를 어떻게 만들고 어떤 가치를 담아야 할 것인가에 함께 힘을 모으고 고민할 때”라고 역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에서는 16일부터 26일까지 제268회 임시회를 열어 27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의 의안을 심의한다. 16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8회 대구광역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19년도 대구광역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의 건, ’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휴회‘의 건을 처리한다. 17일 오후 2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해 교육위원회 박우근 의원이 ‘3차순환도로 조기개통 대책’을 질의하고 문화복지위원회 김재우 의원이 ‘대구도시브랜드 컬러풀 대구 슬로건 재구축의 문제점’을 질의한다. 경제환경위원회 하병문 의원이 ‘대구공항 이용편의 개선 대책’을 질의하고 마지막으로, 건설교통위원회 김성태 의원은 ‘대구 출판산업지원센터 운영의 문제점과 개선대책 마련’을 질의한다. 또, 5분 자유발언에서는 건설교통위원회 김병태 의원이 ‘비인가·미등록 마을 경로당 환경개선’을 촉구하고, 교육위원회 송영헌 의원이 ‘불법화물주차 단속과 계명대네거리 환승주차장 건설’을 촉구 한다. 기획행정위원회 정천락 의원은 ’대구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는 11일 오후 3시 대구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교폭력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학교폭력의 근절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우리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다. 기존 무겁고 딱딱한 분위기의 형식을 벗어나 학교폭력 사례 중심의 발표와 자유토론 등 편안한 분위기로 학부모를 비롯한 시민 누구나 학교폭력에 대한 의견을 듣고 생각을 교환했다. 강성환 대구시의회 교육위원은 대구지역 학교폭력의 실태를 지적하고, 해결책으로 학교폭력을 담당하는 학생부장 선생님들이 가장 먼저 승진할 수 있도록 평정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등, 이번 학교폭력 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배경 및 취지에 대하여 설명했다. 또, 대구 포산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연출한 창작뮤지컬 ‘비 그리고 무지개’ 영상물을 시청하며, 학교폭력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시간이었다.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은 “학교폭력은 피해학생에게 평생 동안 큰 상처와 고통을 주는 만큼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면서, “이번 토론회가 학교폭력의 원인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임태상)는 9일 정부대전청사 내에 위치한 국가기록원 행정기록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방기록물관리기관(가칭 대구기록원) 건립과 관련하여 향후 지역의 기록관리 정책의 방향과 기록문화 인프라 구축방안 등을 논의 하는 자리였다. 국가기록원 행정기록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2013년 9월 개관했으며, 통일․외교 등 주요 국가기록물과 충청․전라․제주 권역 기록물의 수집, 보존, 활용이 주요기능으로 약 80만권의 기록물을 보존할 수 있는 전문 보존서고를 갖추고 있다.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국가기록원 행정기록관의 서가길이 29.7㎞에 이르는 13개의 전문 보존서고를 비롯하여 기록관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국가지정기록물 등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록문화를 비롯하여 기록의 중요성과 의미에 대해서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소연 국가기록원 원장 등과 기록관리 정책의 방향과 기록문화 인프라 구축방안 등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의 기회를 가졌다. 임태상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 국가록원 행정기록관 방문을 통해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대구시의 지방기록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는 지난 28일 개최된 제267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제8대 의회 제2기(2019. 7. 1 ~ 2020. 6. 30)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11명을 선임하고 위원장에 강성환 의원(교육위원회, 달성군1)을 선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대구시와 교육청의 예산안과 결산을 종합 심사함으로써 재정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개선 방안을 찾도록 하는 등의 환류기능을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2기 예결위에는 이진련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부위원장에 선임됐고, 위원으로는 김지만, 김태원, 김재우, 이시복, 이태손, 홍인표, 김동식, 김성태, 김원규 의원이 선임됐다. 강성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방선거를 통해 권한을 위임받은 의회가 시민의 뜻에 따라 집행부를 견제하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으며, 마라톤에서 혼자 넘을 수 없는 힘든 고개를 여러 사람이 함께 달려 넘을 수 있는 것처럼 의회와 집행부가 상생 협력하여 대구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대구 시정이 펼쳐지기를 기원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진련 의원이 대구 글로벌스테이션 교무실은 이전이 아니라 학생들과 같은 공간에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제267회 정례회에서 대구시교육청 소관 2019년도 1회 추경 심사 시 상임위에서 삭감되었던 대구글로벌스테이션 교무실 이전과 관련된 운영비가 예결위에서 원안대로 가결된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대구글로벌스테이션은 2014년 12월 범어네거리 지하에 정식 개장해 학생들의 영어 등 외국어 의사소통능력 신장과 다문화 및 국제능력이해 제고를 위해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무실이 지하에 있어서 근무하는 교직원들의 건강이 안 좋다는 이유로 인근의 교직원공제회 건물 13층 사무실을 임차하여 교무실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는 학생들의 안전은 생각지 않고 교직원들의 편의만 생각하는 아주 무책임한 처사라는 것이다. 이진련 의원은 “교무실은 학생들과 분리되어서는 절대 안 된다. 교직원들은 지상에 있는데, 글로벌스테이션 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어떻게 재빨리 대처할 수 있겠는가?” 라고 반문한 뒤, “더 이상 우리사회에서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소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전경원 의원(수성구3)이 대구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실 내 공기정화장치 설치 실태를 지적하고 문제점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구교육청은 2018년 2차 추경예산 58억 원을 유치원과 특수학교 교실 등에 1실 당 공기순환기 2대 기준으로 편성했으나, 이후 효과성 평가 를 반영하여 공기순환기 및 공기청정기 각 1대 설치로 변경했고, 겨 울방학 기간 중 각 교실에 설치하겠다고 했으나, 방학이 끝날 때까지 계획대로 설치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구교육청은 초등학교 교실을 설치 대상으로 2019년 본예산 168억 원을 편성하고도, 봄철 미세먼지가 심각해지고 여론이 악 화되자 3월 초, 미세먼지 긴급대책 회의 후 5월말까지 전체 학교・교실로 확대하여 공기청정기라도 우선 보급하고, 공기순환기는 여름방학까지 보급하겠다는 또 다른 계획안을 내 놓았지만, 6월 현재 공기청정기 설치는 미완료된 상황이다. 전경원 의원은 “공기정화장치 계획의 잦은 변경과 차질로 인해 교육현장에서는 혼선만 빚게 되었으며, 교육청에 대한 학부모들의 신뢰는 바닥에 떨어졌고 무엇보다 미세먼지로 인한 학생들의 피해가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제8대 대구광역시의회(의장 배지숙)가 7월 2월이면 출범 1년을 맞는다. 대구광역시의회는 다수의 초선의원들에 대한 우려와 달리 패기와 열정을 발휘하며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고 자평했다. 배지숙 의장은 “제8대 대구광역시의회는 시민과 소통하는 민생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임하여 기대보다 훨씬 큰 보람과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대구시의원들은 초선의원이 30명 중 26명이지만 시민들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열정을 갖고 참여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임해서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8대 의회 들어 심의·처리한 의안은 총 312건 중 의원발의는 156건(50%)로 25건 증가했으며,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은 건수도 증가하고 질문분야도 다양해졌다. 대구참여연대와 대구YMCA가 중심이 되어 활동하는 ‘대구광역시의회의정지기단’도 지난 4월 초 제8대 의회 6개월 간의 의정활동을 평가해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했다. 조례 제․개정은 40건(1.33건/1인당)으로 같은 기간 7대 의회 29건(0.96건/1인당) 보다 증가했다. 5분 자유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