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김관하 국민의힘 영주·영양·봉화·울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의 기반산업인 농업에 대한 정책이 무수히 쏟아지고 있지만 정작 농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각종 보조 사업이 시행되고 있지만 정작 농업인들의 부채는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바로 보고 농업정책의 다변화가 필요하다며 대책 방안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농약, 비료, 퇴비, 농기계, 농업자제, 인건비 등은 상승하였지만 농업인이 받는 지원금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고, 지난해 재해로 인해 생산량이 줄어든 농산물 가격은 폭등하였으나 실제 농업소득은 감소하는 위기에 처한 지역의 실정을 언급했다.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으로 현실적인 농가 직접지원이 필요하고 지역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및 유통단계 최소화로 지역 농산물의 가격 경쟁력을 높여 농가 수익증대를 실현함과 동시에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업기술과 농업교육에 투자하는 등 농업정책의 다변화가 필요한 시기라고 부연했다. 또한 농작물재해 보험의 경우에도 매년 막대한 세금이 들어가고 있지만 재해피해를 입은 농가들에게 지급되는 보험금은 현실과 동떨어져 있어 재해피해 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의장 황재용)는 2월 15일 2024년 첫 임시회인 제27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3일까지 9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시정에 관한 보고와 주요사업 현장을 찾아 현안을 면밀히 살피고 점검하는 등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15일 개회식에 이은 제1차 본회의에서 신성호 의원의‘문경 옛길 복원을 제안합니다.’, 남기호 의원의 ‘문경시 지역 특성에 맞는 재난 대비 전략이 필요합니다.’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16일은 문경에코월드 등 주요사업장 7개소에 대하여 현장을 면밀히 살피고 점검할 계획이다. 19일은 조례안 등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과 20일부터 22일까지 집행부로부터 시정에 관한 보고를 받고 23일 안건 의결을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에 처리할 안건은 조례안 8건(의원발의 5건 포함), 일반안건 7건, 총 15건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황재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문경시 공무직 고용안정과 권익보호에 관한 조례안, 고상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지역 청년들이 정든 고향을 떠나지 않고 취업할 수 있는 산업생태계 재편부터 서두르겠습니다.” 국민의힘 윤종진 포항시북구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는 2월 14일 포항시민이 뚜렷하게 체감하는 경제 활성화 효과를 낼수 있는 능력과 방안이 있다고 밝혔다. 윤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출마 발표 때 청년 일자리 창출을 강조한 만큼 젊은 층의 고용증진 약속을 단시일 내에 실천할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윤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선거사무소를 찾은 지역 청년들과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중앙상가 일대를 걸으면서 경제 활성화방안에 대한 청년들의 아이디어도 경청 했으며, 청년 고용 실태와 골목상권의 매출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고용 창출을 위해서는 신산업 생태계 조성이 시급하다고 보고 현재 철강 중심에서 이차전지/수소/바이오산업 등 3대 신산업을 중점 육성하고, 이러한 신산업이 입주할 신규 국가산업단지를 포항 북구 지역에 조성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더불어, 기술 기반 기업 및 공공기관의 유치를 적극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면서 “뉴로메카 본사 포항 이전,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포항 유치 및 경북도 환동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정재 국회의원이 22대 총선 국민의힘 포항시북구 경선후보로 확정됐다. 2월 18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북 포항북 지역구에 대해 김정재 국회의원을 포함한 2인 경선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김정재 의원은 “당 공관위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면서 “정정당당하게 경선에서 승리해, 국민의힘 후보로 총선 압승을 위한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응원해주신 당원동지들과 포항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포항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민의힘 경선은 당원 50%, 일반국민 50% 비율로 치뤄지며, 당원은 전체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ARS전화, 일반국민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원 여론조사를 진행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우영 국민의힘 구미을 예비후보는 2월 16일 구미을 지역구를 ‘청년전략지역구’로 지정해 줄 것을 당에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진행된 경북지역 공천 신청자 면접에서 이 같은 내용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정식 요청했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선거일 기준 만42세로, 약 14년간 국회보좌진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제특별보좌관을 거쳐온 청년 후보이자 정치신인이다. 앞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위원장 인요한) 지난해 11월, ‘청년이 미래다’를 슬로건으로‘국민의힘 우세지역 중에서 일정 지역구를 45세 이하의 청년들만 경쟁할 수 있는 청년 공개경쟁 특별지역구로 선정해서 운영하자’는 3호 안건을 의결하고 당에 공식 요청한 바 있다. 구미시는 지난해 10월 기준 ‘평균연령 40.6세’로 이중 구미을 인구의 약 68%에 이르는 ‘인동동․진미동․산동읍․양포동’지역 평균이 약 37세로 경북 22개 시군 중 가장 젊은 층이 분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이 또 하나의 새로운 혁신을 위해 여의도 정치 문법을 바꾸고자 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이 변화와 혁신을 이루기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 남·울릉 최용규 예비후보(국민의힘,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는 “지역산업을 혁신하고 글로벌 포항을 향한 도약을 이루기 위해 글로벌 혁신특구와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최용규 예비후보는 “포항이 진정한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그중에서도 산업 분야의 당면 과제인 글로벌 혁신특구와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포항시 전체의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용규 예비후보는 “포항의 강점인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글로벌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특정 산업에 대해 모든 규제를 걷어낸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포항은 국내 유일의 3·4세대 방사광가속기,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 등 뛰어난 바이오 관련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미래 유망산업인 바이오 헬스산업을 키우기 위해서는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최용규 예비후보는 “글로벌 혁신특구와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은 문턱이 높고 지방자치단체 간의 경쟁도 치열하다”며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산업 분야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포항남⋅울릉 지역구에 출마해 표밭을 갈고 있는 이상휘 예비후보는 17일 남구 새천년대로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오는 4월에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를 향한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희망 캠프’로 이름 지어진 선거사무소의 이날 개소식에는 특별한 외부 인사 등의 초청 없이 이상휘 예비후보가 방문객들을 일일이 맞은 가운데 시민 등 지지자 3천여 명이 참석해 이 예비후보에게 강한 지지를 보냈다. 이상휘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지금 우리는 경기 때문이 아니라 만들어진 예산과 정책 어느 하나 바르게 되지 않으면서 경제는 힘들고, 서민들은 살기 힘들며, 경기는 날로 악화하고 있다.”라면서 “윤석열 정부가 성공해야만 보수의 가치와 철학이 바로 서고, 우리의 생활이 안정되면 우리의 경제가 발전되며, 우리가 잘살게 되는 만큼 이번 총선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 불러주시고, 선택해 주신다면 그 보수의 가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다시 한번 제자리로 세워 놓는데 모든 영혼과 열정을 다 바치겠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특히“단 한 번도 권모술수가 없었고, 단 한 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윤석열 정부에서 관리비서관과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지낸 김오진 국민의힘 김천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6일 오후 약 4시 공천 면접을 치렀다. 김 예비후보는 “공천 면접 잘 마쳤다. 이제 김천을 바꿀 일만 남았다”고 전했다. 이어 “제비 다리를 고치는 흥부의 마음으로 김천시민 여러분을 살피겠다”,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으로 시민들을 섬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국민의힘은 15~16일 양일에 걸쳐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대구·경북 지역 공천심사 면접을 진행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 포항북구)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1대 국회 4년 종합 의정평가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김정재 의원은 2016년 제20대 국회에서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래 올해까지 8년 연속으로 NGO모니터단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21대 국회 4년을 종합 평가한 성적표인 ‘헌정대상’을 20대 국회에 이어 연속 수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김정재 의원은 21대 국회 상반기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회운영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간사로 3개 상임위원회에서 활약을 펼쳤다. 산자중기위에서는 급격하게 변경한 에너지정책으로 발생한 각종 문제를 조목조목 지적하고, 중소벤처기업소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중소기업이 대기업 납품 시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른 납품대금을 조정하는 내용을 담은 일명 ‘납품단가 원동제’ 법안을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여가위 간사로 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데 관심을 갖고, 지난 1999년 첫 발의 후 임기만료폐기를 반복해왔던 ‘스토킹처벌법’을 22년 만에 국회에서 통과시키는 성과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하반기에는 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의회(의장 김성우)는 2월 16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3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된 제27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새해 첫 임시회에서는 올 한해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군정 업무 전반에 대하여 의회와 집행부가 한자리에 모여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김경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성주군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과 김종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성주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이화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성주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의원 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하여 총 10건의 안건도 원안가결 처리했다. 김성우 의장은 “9대 의회가 3년 차인 올해는 ‘군민에게 체감으로 다가가는 원년’으로 삼아 조례로 말하고, 현장에서 살피며, 원칙과 중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의 본질적 가치에 중점을 두고 더욱 힘차게 달리겠다.”며 갑진년 새해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성주군의회는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다음 회기를 열고 올해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최진녕 예비후보는 2월 5일 공직선거법(제60조의3제1항제4호)에서 허용한 구미시을 지역구 11개 읍·면·동·세대(예비후보는 10% 이하 세대)에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우편 발송했다. 최 예비후보는 새구미 재도약을 위한 3대 핵심 공약과 지역 발전을 위한 구미 9대 공약을 홍보물에 담았다. 3대 핵심 공약으로는 ▲구미 발전의 1등 영업사원이 되어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전국 5대 도시로 만들겠다 ▲국회입법기관에서 법률전문가로 구미발전에 필요한 구미 반도체·방산 특별법, 구미 통합 신공항 특별법, 구미 물관리 특별법 등 3대 구미발전특별법을 통해 구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제도적 기틀을 확립하겠다 ▲3대 농촌지원특별법의 즉각적인 시행으로 도·농복합도시 구미의 균형있는 발전을 이루어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 구미에서 제2의 새마을 운동을 일으키겠다 가 주요 내용이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 10년간 구미는 다른 도시와 다르게 대기업들이 구미를 빠져나가면서 지속된 경기 침체와 구미 시민들의 살림살이가 더욱 어려운 형편이고, 이에 구미는 진정한 일꾼을 선택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역설했다. 최 예비후보는 지역 행사를 통한 시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최우영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SNS 플랫폼을 활용한 ‘가족 응원 챌린지’ 영상이 1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다. 해당 영상은 ‘부모님·자녀·가족과 함께 응원할 수 있는 최우영’을 슬로건으로, 가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최우영 예비후보에게 파이팅 메시지를 보내는 내용이다. 이 영상은 페이스북 릴스 약 7,800회, 유튜브 쇼츠 약 1,700회, 인스타 릴스 1,200회 이상의 조회 수를 달성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구미 해마루초등학교 공포의 계단 오르기’ 영상 조회 수 5,900회, ‘최우영 구미최GO캠프 24시간 체제 돌입’ 영상 조회 수 4,900회, ‘최우영의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영상 조회 수가 3,700회 이상 달성하는 등 톡톡 튀는 이색 컨텐츠가 담긴 숏폼 영상으로 많은 유권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구미를 향한 최우영의 진심을 알리기 위해 유권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숏폼 형태의 영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SNS를 활용한 선거운동 영상들을 많은 구미시민분들이 열렬한 환호와 호응으로 응답해주셔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진형혜 국민의힘 포항남·울릉 선거구 예비후보는 2월 15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포항에 수소환원제철소 건립을 지원해 사양 산업으로 인식된 철강업을 미래 포항의 백년을 책임질 성장 동력으로 키우겠다”는 첫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진 예비후보는 “영일만 모래벌판에 포항제철을 세운 아버지를 따라 줄곧 20년을 포항에서 성장한 제가 사회에 진출해 23년간 변호사로 활동하면서도 틈날 때마다 고향에 내려와서 포항의 발전과 도약을 고민해왔다”며 “포항의 동력이자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핵심인 포스코를 수소환원제철기업으로 획기적으로 변모시켜 포항‧울릉을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로 여러분과 함께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수소환원제철소의 포항 유치를 통해 △ 석탄 대신 수소, 탄소 대신 물로 탈바꿈하는 꿈의 미래 제철소 구현 △ 대기오염의 피해 지역인 오천읍, 연일읍, 해도·송도·상대 ·제철·청림동 대기환경의 압도적 개선 △ 해상 매립비 1조원, 건립비 20조원의 대규모 투자유치와 지역사회의 전방위적 지원 구축 △ 대규모 고용창출과 지역상권 활성화 등의 세부공약을 내놨다. 진 예비후보는 “한국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며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은 2월 15일 단말기유통법 폐지에 따른 이용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분실·도난 단말장치의 수출 방지, 선택약정 할인 제도 유지, 부가서비스 강제가입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정부는 지난 22일 국민 참여자 및 전문가 등과 함께 '생활규제 개혁'을 주제로 연 다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단통법(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의 폐지 방침을 발표했다. 일각에서는 단통법은 폐지되더라도 존속해야 할 규정들은 현행법에 담아 법 폐지로 인한 이용자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윤두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선택약정 할인제도와 부가서비스 강제가입 금지 조항 등을 전기통신사업법으로 이관하여 단통법 폐지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막고, 통신사 간 자유로운 경쟁을 촉발해 이용자 후생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했다. 또 분실되거나 도난 당한 휴대폰이 해외로 밀수출되는 것을 막는 수출 방지 조항도 개정안에 담았다. 윤 의원은 “‘폰플레이션’(스마트폰과 인플레이션을 합친 말)이라는 말이 등장했을 만큼 국민이 부담하는 통신비에서 상당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영유아정책연구회’는 2월 14일 시의회 의원간담회장에서 ‘문경시 영유아 보육지원 대책 및 활성화 방안’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박춘남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진후진 의원, 황재용 의원과 의회 전문위원 등 20여명 외에도 문경시 송희영 여성청소년과장, 문경시 어린이집 연합회 채은영 회장 등이 참석하여 지난 3개월 간의 연구용역 최종 결과를 듣고 질의응답 및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연구용역은 아동 수, 주거환경, 가족유형별로 주민의 보육 욕구가 다양해짐에 따라서 시의회 차원의 문제분석과 이를 반영한 실질적이고 실천 가능한 보육지원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1월에 착수해 약 3개월간 진행됐다. 최종보고서는 시의 보육정책 비전과 3개의 추진전략, 12개의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보육정책의 비전으로는‘누구나・어디서나・언제나 누리는 문경형 보육 실현’을 제시하였으며, 이를 실현할 3개의 추진전략으로 ▲돌봄 서비스 강화로 보육 공백 ZERO ▲보육 서비스의 질 개선 ▲문경형 특화 보육정책 추진을 내놓았다. 연구단체 박춘남 대표의원은“오늘 도출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