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12월 21일 밤 10시 더불어민주당 공천 관리 위원회는 구미시을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후보 하나 내기 어려웠던 대구·경북에서 장세용 (전) 구미시장과 김현권 20대 국회의원(비례대표)의 맞대결로 경선 전부터 주목받았던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을 경선 결과는 김현권 전 의원의 승리로 결정됐다. 김현권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에서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친 장세용 전 시장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와 경선에서 자신을 선택한 더불어민주당 당원들과 구미시민 모두에게 지지에 대한 깊은 감사 말을 전했다. 그는 “단 한 번도 한눈팔지 않고 경북에서 20년간 밭을 일궈왔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경북 최초의 지역구 국회의원이 되겠다. 기적이라고 말하는 그 일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미시민의 일꾼이 돼 일할 기회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린다.”면서 “오는 4월 10일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대한민국의 모든 것을 후퇴시키는 윤석열 정권을 조기 심판하고 구미가, 경북이,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지난 20일 오후 7시 엑스코 324호에서 사람과 미래 대구·경북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대구시당에서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수성구(갑) 예비후보자], 허소 중구남구 예비후보자, 신효철 동구(갑) 예비후보자, 이승천 동구(을) 예비후보자, 신동환 북구(을) 예비후보자, 권택흥 달서구(갑) 예비후보자, 김성태 달서구(을) 예비후보자, 박형룡 달성군 예비후보자, 인재영입으로는 류삼영·이지은 전)총경·이재관 전)행안부 자치분권실장·김상우 현)안동대 경영학과 교수·전은수 현)변호사·이재성 전)스타트업 이사회 의장 등과 당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사람과 미래 콘서트’는 윤석열 정부 2년차를 맞아 무능한 윤석열 정부의 실정으로 빠르게 무너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진단하고 위기를 넘어 대한민국에 희망을 제시할 더불어민주당 인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는 박지혜(지구지킴이, 변호사)를 시작으로, 이재성(혁신경제리더), 류삼영(국민의 경찰), 박선원(외교안보전문가), 강청희(보건의료지킴이), 황정아(세계적 과학기술자), 전은수(국가균형발전 개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의회(의장 김명국)는 2월 21일 오전 10시에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고령군의회는 집행부로부터 2024년 군정 주요업무 계획 전반에 대한 보고·청취를 통해 군정이 효율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유희순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령군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지급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기창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령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고령군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고령군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고령군 관광레포츠 시설 운영관리 및 시설이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을 처리했다. 김명국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에 고령군이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의 방향성과 목표를 공유하며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올해에도 계획된 사업들이 내실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정상환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는 주호영 의원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정치적 목적을 위해 종교를 이용하려는 시도를 즉각 중지해야 한다고 성명서를 21일 발표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한 종단의 주요 스님들과 조계종 교구본사 8대사찰 주지스님들까지 주호영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대거 참석한 것과 관련하여 “불교계의 전폭적인 지지속에 공천을 받고 선거에 당선되어 왔다는 것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라면서 “당의 최다선 중진의원으로써 험지출마를 요구하는 당의 요청을 뿌리치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불교계의 세력을 과시하는 듯한 모양새를 연출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정상환 예비후보는 “선거를 통해서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국가와 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인재를 뽑는 것이다. 결코 종교를 정치적 수단으로 이용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고 강하게 유감을 표했다. 끝으로 정 예비후보는 “주 의원은 특정종교를 정치에 이용하려는 시도를 즉각 중지하고 중진다운 모습으로 이번 선거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김의승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월 21일 안동·예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중소복합형 메가시티’ 프로젝트를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가 구상하는 중소복합형 메가시티에는 ▲경북 거점 교통망 구축 ▲기업 유치 및 미래형 신산업 육성 ▲정주 여건 조성 ▲문화·관광·레포츠 휴양도시 건설 ▲동·서 권역별 개발 등 5대 과제에 집중해 안동·예천을 경북 북부권 중심도시로 만든다는 전략이다. 우선 전국 2시간 이내 안동·예천 도착에 이어 안동-도청 간 10분 이내 통과할 수 있는 경북 거점 교통망 구축을 첫 번째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생활인구와 정주인구 증가로 지역 성장의 활력을 불어넣어 지방소멸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안동의 기존 바이오산업과 연계할 미래 신산업 육성과 대기업의 안동·예천 이전을 위한 파격적인 세제 혜택이 담긴 정책 입안도 일부 공개됐다. 자산규모 또는 매출액 2조원 이하의 회사가 인구 30만 이하의 비수도권 도시로 이전할 경우 상속세를 유산취득세로 전환하는 ‘대기업 중소지방 이전 촉진정책’이 대표적이다. 농업 분야는 첨단산업 연결과 동시 저탄소 기반의 미래농업을 대폭 반영시켰다. 건강·교육·복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김찬영 예비후보(국민의힘·구미갑)는 2월 21일 경북도립도서관 확대 이전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구미 도립도서관은 현재 금오산 인근에 자리 잡고 있으며 많은 시민이 찾고 있지만 시설이 노후돼 2027년쯤 약 390억 예산으로 2천147평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신축이전을 계획 중”이라며“구미는 오래전부터 ‘한책하나 구미운동’등 독서와 관련된 캠페인을 추진하며 꾸준한 노력을 해온 인문학 도시다.”라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신설 이전되는 도립도서관에 힘을 더해 추가예산을 편성하여 책과 지식을 넘어 문화, 생태환경, 디지털이 융합된 도서관으로 확대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세부 공약으로는 △도서관 내 숲 캠핑장 조성 △어린이 돌봄 놀이터 조성 △콘텐츠 스튜디오 신설을 제시했다. 아울러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빌리고, 읽는 공간이 아니라 복합문화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타지에서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으로 관광 올 수준의 시설과 환경을 만들어 ‘르네상스 구미’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김 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KTX 산업단지 역 신설 △광역철도 간이역(봉곡역 등) 신설 △구미역 앞 1번 도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우병윤(전 경북도 경제부지사) 예비후보(의성청송영덕울진·국민의힘)는 2월 21일, 군위가 대구로 편입되면서 미뤄왔던 선거구가 울진군을 포함하는 것이 확실시 됨에 따라 선거사무소에서 의성군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지난 35년간은 성공한 행정가였다면, 이제 성공한 정치인으로서 국가발전과 지역발전에 혼신을 다해 ‘머물고 싶고 찾고 싶은 부자농어촌’을 이루어 군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면서 이번 총선 출마 이유를 밝혔다. 또 도약 Well-Rich 의·송·영·진(의성청송영덕울진) 5대 비전으로 △주력산업의 구조 고도화와 첨단 신산업 발굴 △지역 소멸에 대한 근본적인 대응 △농어업의 경쟁력 제고와 부가가치 극대화 △대구경북신공항, 사통팔달 교통물류의 중심 △지역별 특화된 문화·관광·체육 산업의 고도화를 주요 공약으로 발표했다. 우 예비후보는 특히, “의성군을 대구경북신공항과 일체화된 국내 최초로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조성하겠다.”면서 “화물터미널, 군공항과 연계한 공항 경제권 사업을 개발하고 6차 산업화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우 예비후보는 경북대 임학 석사를 취득하고 기술고등고시에 합격한 후, 경북도 군위부군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국민의힘 포항남·울릉 문충운·최용규 예비후보는 2월 21일 지역의 정치 혁신을 갈망하는 주민들의 염원에 부응하기 위해 단일화에 전격적으로 합의했다. 두 예비후보는 21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포항·울릉의 정치와 경제가 이대로 주저앉을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변화와 성장의 추동력을 만들어 낼 것인지를 결정하는 중대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두 예비후보는 “지금과 같은 4자 경선 구도는 답답한 지금의 정치 상황을 바꿀 수 없고 오히려 더 악화시킬 수도 있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면서 “두 예비후보 간의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화를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지역 정치사에 없었던 새로운 실험이며 지역에서 새로운 정치 리더십을 주민들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역사적 기회를 만들어 낸 것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두 예비후보는 “이번 단일화를 역사와 주민들 앞에 한 점 부끄러움이 없도록 아무런 조건 없이 공정하게 진행하는 것은 물론, ‘지역 정치 교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단일화 이후에도 우리 당의 후보가 최종 결정될 때까지 충실하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위원장 이재명 대표)는 2월 20일 대구엑스코에서 ‘위기를 넘어 희망으로,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 콘서트 <사람과 미래>’를 개최했다. ‘사람과 미래 콘서트’는 윤석열정부 2년차를 맞아 무능한 윤석열 정부의 실정으로 빠르게 무너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진단하고 위기를 넘어 대한민국에 희망을 제시할 더불어민주당 인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정청래 최고위원과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이재성(혁신경제리더), 전은수(국가균형발전 개척자), 안동대 김상우교수 등 영입인재와 출마자들이 대거 참석한 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유튜브 채널인 ‘델리민주’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됐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헌법 전문에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 민주이념을 계승한다고 되어있고 독립운동, 한국전쟁, 군부독재타도에 앞장선 민주열사들이 모두 애국자”라며 “이승만대통령도 1948년 단독정부수립 당시 1919년을 건국 원년으로 분명히 밝혔음에도 48년을 건국원년이라 주장하며 ‘건국전쟁’에 열광하는 모순된 모습을 보이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국민의힘 강명구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월 19일 오전 10시, 구미 국가산업단지 인근에서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이끌어온 ‘찬란한 역사의 도시’ 구미의 재도약을 위한 ‘산업 공약’을 발표했다. 과거 구미는 젊은이들이 쏟아져 들어와 호황을 누린 산업 도시였지만, 지금 구미의 대기업들은 파주와 해외로 이전하고 있다. 구미는 재도약을 위해 반도체 특화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를 유치하는데 성공했지만, 각종 규제와 미약한 지원으로 인해 기업들이 들어오지 않는 상황이다. 강명구 예비후보는 “첨단산업의 전초기지인 구미가 도약해야 침체된 경기가 살아날 수 있다.”며 “누구보다 악착같이 노력하여 ‘힘 있는 구미, 젊은 구미’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명구 예비후보는 ‘산업 공약’의 첫 번째 구체적인 방안으로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 핵심 정책인 ‘기회발전특구’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특구 지정 시 지자체 주도로 특례 신설, 파격적인 세제 혜택과 규제 특례, 부동산 취득세와 법인세 완화 등 원활한 기업 활동을 위한 인센티브 부여가 가능하다. 공약이 실현된다면 지역 균형 발전과 구미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반도체·방위산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승수 국민의힘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이 오는 21일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재선 행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김승수 의원은 “지역 주민분들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바탕으로 재선에 도전한다.”며, “검증된 능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오직 대구 강북·칠곡 주민만을 바라보며 우리 지역을 명품도시이자 대구 재도약의 핵심축으로 발전시키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대구 강북·칠곡 지역은 군위군의 대구 편입,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등 급격한 여건변화와 대규모 인프라 사업으로 대격변이 일어나고 있다.”며, “신공항 시대와 대구 재도약의 기회에 대구 강북·칠곡 지역이 핵심적인 역할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정책능력과 중앙의 인적 네트워크가 폭넓은 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차기 국회의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한 뒤, “30여년간 중앙·지방 주요 요직에서의 공직 경력, 초선이지만 3선 같은 의정활동 등 검증된 능력과 풍부한 경험, 당·정내 두터운 신임과 탄탄한 네트워크를 갖추며 천재일우의 지역발전 기회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김승수”라고 밝혔다. 김승수 의원은 대통령실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상훈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서구, 기획재정위원장)은 법률소비자연맹이 수여하는 제21대 국회 4년 종합 의정평가 ‘대한민국 헌정대상’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도, 통과된 대표법안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등 총 12개 항목을 계량화하여 상위 의원에게 시상한다. 김상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 중 ‘나쁜 임대인 공개법(주택도시기금법)’은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올해의 입법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법은 임차인의 전세금을 상습적으로 ‘먹튀’하는 임대인의 명단을 공개하고, 세입자의 전세 사기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법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여야협치부문 우수의원, 벤처인이 뽑은 최고의 국회의원, 컨슈머워치 소비자권익대상,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대한민국 의정활동 혁신 공로 대상,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우수국회의원상 등을 수상하며 다양한 단체로부터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한편, 김상훈 의원은 지난 5일 법률소비자연맹이 발표한 ‘제21대 국회의원 입법활동 분석 발표’에서 57.33%의 법안 통과율을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4차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전환과 미래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자치법규를 제정해왔다. 이를 통해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꼽히는 이차전지와 반도체산업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고, 4차산업혁명의 핵심이 되는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첨단산업육성을 위한 추진근거와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먼저, 지난해 8월 제정된 `경상북도 이차전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이차전지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였다. 해당 조례는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이차전지산업 발전기반을 조성하고 글로벌시장과 기술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다각적인 지원체계를 규정하고 있어, 이차전지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현재 '이차전지 테스트베드 기반구축'과 '글로벌 초격차 확보 첨단기술 개발(R&D)'을 비롯해 총 8개 분야에 2,349억원의 예산을 투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반도체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산업을 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앵규 국민의힘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월 20일 “국민의힘 공천심사위원회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천 심사 결과, 대구 중구남구는 3인 경선으로 결정 났다.”면서 “공심위의 이 같은 결정에 대해 아쉬운 생각이 없지 않으나 결과를 깔끔히 수용할 것이며 국민의힘이 4.10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앵규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이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보수정치 복원의 디딤돌이 되어야 한다는 대의 앞에 겸허히 승복하고 나아가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현재 우리 국회는 여소야대 형국으로 행정부의 발목잡기가 심각한 수준이고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라도 이번 선거는 여당인 국민의힘이 반드시 압승해야 한다. 야권은 이번 선거가 정권 심판이라고 주장하지만, 오히려 입법 독재와 정부 발목잡기밖에 모르는 그들을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중차대한 임무를 무겁게 받아들여 30년간 국민의힘 당직자로 수많은 선거를 승리로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오로지 당을 위해 이 한 몸 불사르겠다. 당이 필요하다면 그 어느 곳에라도 달려가 총선 압승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정상환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는 8호공약이자 청년 R2H(Return to Home) 프로젝트 제2탄으로 수도권 ‘대형 웹툰플랫폼(네이버, 카카오 등)’ 대구지사를 유치하겠다고 20일 발표했다. 정상환 예비후보는 “최근 일부 언론에 따르면, 20~30대 청년들이 대다수인 웹툰작가의 69.2%가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거주 중이고, 웹툰산업의 연간 매출액은 1조 5,660억 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면서 “2023년 웹툰작가 인력배출 규모는 대구는 405명으로 경기도 432명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많다. 대구에는 웹툰기업이 17개사나 있고, 지역대학의 웹툰학과 수는 14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으며, 웹툰캠퍼스는 범어동 등지에 2개소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러한 가운데 대구시에서는 올해부터 신천동에 있는 동대구밴처밸리에 전체 194억 원을 투입하여 ‘대구글로벌센터’를 건립·운영할 계획이다. 이 센터가 2025년 하반기 개소되면 대구의 웹툰인프라는 더욱 풍부해 질 것이고 전국에서도 선두그룹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반면, 업계 종사자에 따르면 매년 대구지역 웹툰관련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