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국민의힘 윤종진 포항시북구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는 2월 20일, 국민의힘 당내 경선 레이스에 돌입하면서 포항을 체류형 국제관광 도시로 육성시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윤 예비후보는 “‘3년의 중앙공직과 특히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재직 때 대구와 경북도 공동 해외 관광마케팅 경험을 살려 포항을 머물다 가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단시일 내 육성할 복안이 있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울릉공항 건설 이후 울릉도로 가는 관문이자 영일만항의 크루즈 취항, 동해선철도 완공과 고속도로 추가개통의 잇따른 교통인프라 확충과 포항의 기존 관광인프라를 접목하면 2박 3일 이상의 체류형 관광이 충분한 설득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최근 칠포 곤륜산 등 지역 관광명소에는 평일에도 많은 젊은 층이 몰려오고 있는데 이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니 연계 관광과 숙박시설만 갖춰진다면 포항 체류 의사가 대부분이었다.”면서 “더욱이 포항이 추진 중인 포스텍의 연구 중심 의과대 신설과 병행해 동남아 등 외국 관광객의 의료관광도 접목할 경우 국제관광지화 시간표는 더 빨라진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윤후보는 지난 2019년 경북도 행정부지사 시절 대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5월 10일 제13회 ‘유권자의 날’을 맞아 다양한 유권자의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제3회 ‘나는 대한민국 유권자다’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영상 공모전의 주제는 ‘나는 ( ○○○ ) 유권자’로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한 다양한 유권자의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으로도 지원이 가능하다. 영상 공모전 참가 희망자는 3월 25일부터 4월 22일 18시까지 지원서와 출품영상을 이메일(gb_hongbo@nec.go.kr)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 양식은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출품작은 1·2차 심사를 거쳐 입상작으로 선정되며, 시상 내역은 대상(1작품) 200만 원, 최우수상(1작품) 100만 원, 우수상(3작품) 각 50만 원, 장려상(5작품) 각 10만 원으로 총 상금은 500만 원이다. 입상작은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의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gb.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경북 안동시 전직 시·도의원에 이어 전 읍면동협의회장단이 2월 2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김의승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의승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안동 출신인 장대진 전 경북도의회 의장을 중심으로 전직 일부 시도의원과 전 읍면동 협의회장 등 60여 명이 김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안동과 예천은 줄어드는 인구와 농촌 고령화로 지역 성장의 위기가 심화되고 지역 정치는 갈등과 대립만 반복해 민생을 외면하고 있다.”며 “안동과 예천은 지역의 저성장과 인구소멸이라는 난제를 풀어내고 다시 번영의 시대를 이끌어 갈 인물이 절실하다.”고 했다. 이어 “정치가 분열된 지역은 당동벌이(黨同伐異)정치가 아닌 존이구동(存異求同)정치를 이뤄낼 소통과 통합의 정치인이 필요하다.”는 지지 배경을 밝혔다. 특히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역임한 김 예비후보는 정책 역량과 행정 경험, 위기 극복 능력, 정치적 안목 등을 두루 갖춘 인물”이라면서 “지역의 난제를 풀고 갈등과 대립의 정치를 통합할 적임자임을 확신한다.”고 적극 지지를 약속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은 2월 19일 경산을 시민이 모두 만족하는 행복한 도시,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공약으로 24시간 아이돌봄 서비스가 가능한 ‘24시간 뉴돌봄센터’와 야간‧주말‧공휴일에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365일 시간제 어린이집’을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출산 문제는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겪는 문제지만, 우리나라의 저출산 위기는 OECD 회원국들과 비교해도 아주 심각한 사회문제다. 경산시도 그동안 인구가 크게 증가했지만, 합계출산율은 2018년 1.18명에서 2022년 0.87명으로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추세고, 경북 평균 합계츌산율 0.93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윤두현 의원은 “출산율이 낮은 이유 중 하나는 아이를 키우기 어려운 환경 때문이라는 목소리가 높다.”며,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이를 제대로 돌보고 양육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여 아이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야간 또는 24시간 긴급하게 보육이 필요하거나 짧은 시간 일시적으로 돌봄이 필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2월 21일부터 2월 27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갑진년 첫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제246회 안동시의회 임시회는 집행부가 추진하는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고, 안동시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듣고, 또한 집행부가 제출한 ‘안동시 시정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7건과 의원발의 조례 6건 등 총 23건의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2월 21일 오후 2시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46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의결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해 지방자치법 개정 시행으로 지방의회에서 인사청문회를 열 수 있는 근거 규정이 마련된 이래로 안동시의회에서 인사청문회가 최초로 개최될 예정이다. 2월 19일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이 의회에 접수되어 ‘안동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3조의 규정에 따라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구성됐으며, 이에 제1차 본회의에서 특별위원회 위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박형수 국회의원(경북 영주시영양군봉화군울진군)이 지난해 12월 5일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보내온 획정안에 따라 ‘의성군청송군영덕군울진군’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지난해 12월 선거구 획정위원회의 획정안이 국회로 넘어온 직후, 획정안이 지역주민의 의견 수렴도 없었고, 교통과 지리적 인접성, 생활문화권 등을 깊이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는 이유로 재획정을 주장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두 달여 동안 비례대표제 문제, 의원 정수 문제 등 여야간 이해관계가 엇갈리는 쟁점 때문에 선거구 합의가 되지 않고 있어 경북 북부 지역에서는 혼란이 이어졌다. 이에 당과 재차 협의한 결과, 선거구 획정 지연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고 당의 대야 협상전략 등을 고려하여 박 의원은 선거구 획정위원회의 안을 수용하기로 한 것이다. 박 의원은 먼저 떠나게 될 영주·영양·봉화 주민들에게, “지난 4년간 동고동락해온 영주영양봉화 지역주민 여러분들과 헤어지는 것은 너무나 안타깝고 슬프다.”면서, “그동안 주민들께서 보내준 지지와 성원에 대해서는 그 어떤 말씀으로도 감사의 마음을 다 표현할 수 없을 것 같다.”는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이어 박 의원은 새롭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관리비서관과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지낸 김오진 국민의힘 김천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월 19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2024 지구의 소멸을 막는 위대한 도전> 행사에서 도전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김오진 예비후보는 이날 국회의원 후보 경선 관계로 수상식은 대리 수상으로 진행됐다. 2024 대한민국 천년희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된 <2024 지구의 소멸을 막는 위대한 도전> 행사는 ▲국민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도전할 수 있는 사회문화 분위기 조성, ▲기후환경변화에 따른 지구소멸 막는 환경운동 확산, ▲대한민국 각 분야에서 역경을 이겨낸 자랑스런 한국인을 발굴하고 시상, ▲도전 성공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건강한 지역공동체 형성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행사를 개최한 ‘도전한국인본부(총재: 김호일 대한노인회 중앙회장)’는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도전인을 선정하고 도전 문화 확산을 위해 13년 간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김오진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지구 지키기에 힘쓰겠다”, “기후환경변화로 인한 김천의 자연재해 문제에 대해 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김찬영 예비후보(국민의힘·구미갑)는 2월 19일 복합문화 호수공원, 어린이 자연 놀이터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구미는 도심 속에서 금오산도립공원을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자연환경을 가진 도시이다. 금오산 밑에는 금오지가 있으며, 그 주위 둘레길은 수많은 시민이 가장 애용하는 트레킹 코스다.”고 했다. 김 후보는 “많은 분께서 ‘구미는 갈 곳이 없다. 볼거리, 놀거리가 없다‘며 문화에 대한 갈증을 말씀하신다. 일산, 광교, 세종 등 전국 각지에 호수공원이 조성하여 정주 여건 개선에 힘쓰고 있는 모습이다. 이처럼 우리 구미에도 국내 최대 규모의 호수공원을 조성하여 보다 많은 가족 단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바궈 보겠다.”고 했다. 아울러 “사계절 테마정원을 조성하여 어린이 자연 놀이터를 만들고, 금오산 올레길과 맨발트레킹코스를 확대하고 재정비하여 모든 구미 시민이 자랑스럽게 구미 가볼 곳이라고 소개할 수 있는 명소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김 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KTX 산업단지 역 신설 △광역철도 간이역(봉곡역 등) 신설 △구미역 앞 1번 도로 지하화 및 복합문화공원 조성 △경부고속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최경환 무소속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경제부총리)가 경산의 지하철망 확충과 도로 연장, 환승주차장 및 복합여객터미널 건립 등 ‘경산 교통망 고도화’ 공약을 19일 발표했다. 최경환 예비후보는 “올해는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이 개통되는 만큼, 지하철 1,2호선 순환선 연장(1호선 하양역 – 진량 - 2호선 영대역, 14km) 사업 추진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두 건의 지하철을 유치한 경험을 살려 순환선 연장에 도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지하철1,2호선과 연계한 임당 환승 복합여객터미널을 추진하고, 지하철 1호선과 연계한 하양 환승 여객터미널을 구축하고, 지하철2호선 및 대구광역권 철도와 연계한 중산·정평역을 신설하여 경산의 3축 여객터미널을 완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임당 환승 복합여객터미널에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 터미널을 추진하여 3차원 도심항공교통체계를 구축, 경산 미래 교통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대구광역권 철도가 올해 개통되면 경산역 주차난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께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경산역 환승주차장도 건립하고, 경부선 도심구간에 방음터널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18일 대구 12개 선거구 가운데 일부 선거구를 단수 공천과 경선 지역으로 발표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대구에는 윤재옥, 추경호 현역 의원을 단수 공천하고, 중구남구와 달서구 병 등 5개 선거구를 경선 지역으로 발표했습니다. 대구에서는 류성걸(동구갑), 강대식(동구을), 양금희(북구갑), 이인선(수성을), 홍석준(달서갑) 의원 등이 보류됐다. 경선지역으로는 중구남구 지역구에는 임병헌 의원, 도태우 자유변호사협회 회장, 노승권 전 대구지검 검사장과 3자 경선을 치른다. 수성구갑 주호영 의원은 정상환 전 국가인권위 상임위원과 경선을 치르고, 김용판 의원과 권영진 전 대구시장이 달서구병에서, 김승수 의원과 이상길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 황시혁 국민의힘 중앙청년위 부위원장은 북구을에서, 김상훈 의원,성은경 전 대통령실 행정관, 이종화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서구지역구에서 경선을 치른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정상환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는 2월 18일 공천관리위원회 제9차 회의 추가 결과 수성구갑 경선후보로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정상환 예비후보는 “양지에서 5선을 했음에도 당의 험지 출마 요구를 일언지하에 거부한 주호영 예비후보를 경선에 올린 것이 솔직히 납득하기 어렵지만 당당히 경선에 임해서 승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제가 경선에서 승리하면, 대구에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는 강한 메시지를 주어서 수도권 선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결의를 다졌다. 아울러, “지난 20년 동안의 무기력, 무능력, 무사안일의 3無를 끊어내어 대구 정치판을 바꾸고, 글로벌 수성, 더 큰 수성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상환 예비후보는 대구 영선초, 사대부중, 능인고를 나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후 미국 컬럼비아 대학 로스쿨에서 비교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대구지검 특수부장, 주미한국대사관 법무협력관(외교관), 국가인권위 상임위원(차관급, 당시 새누리당 추천) 등을 거쳐 현재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의장 황재용)는 2월 16일, 제273회 임시회 기간 중 문경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문경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이날 현장 답사에는 문경에코월드를 시작으로▲봉명산출렁다리,석화산둘레길▲문경역사▲단산터널개설공사 현장▲동로 수평지구 수해복구 현장▲문경시 가족센터 건립사업 현장▲영강보행교 설치사업 현장, 총 7개소를 순차적으로 찾았다. 가장 먼저 방문한 에코월드에서 "현재 주요시설 노후화로 개선이 필요하다.”며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관광진흥공단 위탁을 시작하였으니, 시설물 보수보강과 다양한 콘텐츠 등을 확보해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 방문지인 봉명산출렁다리와, 석화산둘레길 조성 현장에서는 "봉명산 출렁다리와 석화산 둘레길을 연계해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고민해 달라”고 요청했다. 문경역 신축 현장에서는 관계부서의 사업 추진 현황 설명을 듣고 "문경역 신축과 중부내륙철도 개통이 문경역 부근의 역세권 개발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대가 된다.”고 언급했다. 단산터널개설공사 현장에서는 "국비100억을 확보한 이 시점에서 주민숙원사업이었던 문경읍 당포리와 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우병윤(전 경북도 경제부지사) 예비후보(군위의성청송영덕. 국민의힘)는 2월 19일, 총선 제7호 공약으로 지역별 특화된 문화·관광·체육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글로벌화 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우 예비후보는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을 지낸 경험을 되살려 “문화예술 향유와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고 글로벌 관광산업과 콘텐츠의 확충, 주민밀착형 상시 생활체육 공간을 확충하겠다.”고 했다.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문화콘텐츠 산업의 고도화를 통해 △지역 문화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 △문화예술 자원과 기술의 융합 활성화 △전통문화·첨단문화산업의 동반 성장 등을 내세웠다. 우 예비후보는 “글로벌 수준의 관광산업과 콘텐츠 확충으로 △역사·전통·관광 도시의 브랜드화 △체험형 관광 협력 네트워크 구축 △관광 콘텐츠 확충을 통한 체류형 관광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또 생활밀착형 생활체육 공간 확충과 스포츠 이벤트의 산업화를 위해 △지역별 체육 기반시설 확충 △체육복지 사각지대 해소 △생활체육·스포츠 동호회 육성 등을 주장했다. 우 예비후보는 경북대 임학 석사를 취득하고 기술고등고시에 합격한 후, 경북도 군위부군수, 영주부시장, 경주부시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윤종진 국민의힘 포항북구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경선후보자로 결정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포항북구에 대해 현 국회의원과 윤종진 후보의 양자경선을 통해 공천자를 결정하기로 했다. 윤 후보는 우선 “경선에 함께 하지 못하는 이부형, 이재원, 허명환, 권용범, 모성은 후보는 국민의힘과 포항의 중요한 정치적 자산”이라며 아쉬움과 격려를 보내고, “포항의 하나된 화합과 힘찬 성장을 누구보다도 간절히 소망하는 네 분 후보의 포항사랑 진심은 저와 결코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진 후보는 “이번 국민의힘 포항북구 경선은 끝없는 반목과 갈등 그리고 분열과 멈춤의 골짜기에 빠질지, 화합과 통합 그리고 성장과 전진의 길로 갈지, 포항의 미래를 결정하는 정말 중요한 경선”이라고 강조하고, “늘 중심에 있는 시민과 각 분야의 리더들이 함께 만든 포항 미래비전 달성을 위해, 중앙정부를 적극적으로 설득하는 환상의 ‘원팀’을 만들어 지역경제와 민생경제를 살리는 ‘정치같은 정치’를, ‘희망과 통합의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월 30일 국민의힘 공관위에서 결정된 바에 의하면, 이번 국민의힘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은 2월 18일 경산의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시스템 반도체 제조를 위한 대규모 시스템 반도체 생산기지를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윤두현 의원은 “경산을 첨단기술(ICT) 중심 도시로 만들기 위해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의 핵심으로 꼽히는 시스템 반도체 생산기지를 경산에 유치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하고, 경산을 평택과 용인에 버금가는 국가 제2의 반도체 생산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시스템 반도체는 다양한 기능을 집약한 시스템을 하나의 칩으로 만들어 논리와 연산, 제어 기능 등 정보를 처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비메모리 반도체로 미래 모빌리티 뿐만 아니라 로봇, 항공우주, 인공지능(AI) 등 미래 산업 발전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적 요소로 급부상하고 있어 정부도 대규모 예산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대구경북을 미래 모빌리티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중심지로 조성하는 ‘파이(π)밸리 프로젝트’는 지난해 포럼을 열고 첫 선을 보였고, 프로젝트 추진 계획 수립을 위한 정부 용역 예산 3억원이 확보되는 등 비수도권 시스템 반도체 산업 육성이 본격화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스템 반도체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