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국민의힘 대구 중·남구 총선후보 공천경쟁을 함께 해왔던 이앵규 前예비후보가 지난 26일 오후, 임병헌 예비후보 사무실을 찾아 임병헌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앵규 前 예비후보는 “임병헌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전부터 후보간 공정경쟁과 당내 화합을 주장해왔고, 선거운동 과정에서도 상대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를 일절 하지 않았다.”며, “지역과 나라 발전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소통과 화합의 정치가 필요한 시기에, 통합과 화합의 정치를 이어가는 임후보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임병헌 후보 지지를 선언하게 됐다.”며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또, “진행 중인 경선과정과, 4월에 치러질 야당과의 본선 경쟁에서 임 후보가 압도적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병헌 예비후보는 “그동안의 여론조사에서 3위 후보와 초박빙을 이루던 이앵규 前예비후보의 지지로 천군만마를 얻었다.”며, “이번 국민의힘 당내경선을 중남구 주민의 축제로 마무리되길 바라는 이 前예비후보의 뜻을 잊지 않고 중남구의 화합과 발전,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오는 4월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포항남⋅울릉 지역에 나선 이상휘 국민의힘 예비후보에 대한 시민사회단체들의 격려 및 응원 방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월 26일 이상휘 캠프에는 포항제철고등학교 제9대 총동창회 서보석 회장, 박기석 사무총장 외 회장단이 격려 및 응원차 방문했다. 앞서 지난 25일에는 한국해양마이스터고(포항수고) 총동창회 김정호 회장, 영일고등학교 총동창회 김홍열 회장, 중앙고등학교 총동창회 최홍석 회장 외 회장단 등 격려 및 응원 방문이 쇄도했다고 전했다. 이상휘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힘 있는 정치’를 기치로 내걸고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표밭을 다져왔던 저의 노력을 격려해 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시민들이 걱정하는 현실 정치, 시민들이 걱정하는 우리의 아픔들을 하나하나씩‘함께’풀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지난 2004년 국회 보좌관을 시작으로 정계에 입문해 서울특별시 민원비서관, 이명박 정부 대통령실 인사국장, 춘추관장, 홍보기획비서관으로 일한 바 있는 이상휘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 선대위 비서실 기획실장으로 합류한 데 이어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 정무 2팀장으로 활동하는 등 중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윤종진 국민의힘 포항시 북구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2월 26일 “엄마, 아빠, 아이가 함께 행복한 세상, 포항”이라는 내용의 육아 관련 정책을 발표했다. 윤 예비후보는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계속 낮아지는 이유가 여러 가지 있겠지만, 그중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육아에 대한 고민과 일을 하면서 육아를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이 크다고 생각한다”면서, “이제 육아에 대한 많은 부분은 대한민국의 지속 발전을 위해 정부가 전폭적인 지원을 할 때”라고 규정하고, “정부가 육아 주체가 되어 부모나 지방정부, 학교, 선생님, 학원 등의 부담을 대폭 줄여주는 정책을 추진하여야 한다”면서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한 엄마(Mom), 아빠가 맘 편한 육아 정책으로“출산과 보살핌이 편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동교육에 걱정이 없는 도시”의 3개 분야의 정책을 발표햤다. 먼저, ‘출산과 보살핌이 편한 도시’를 위해서는, 아동병원의 확충, 여성 및 소아·청소년과 의사 증원, 아동병원에 대한 정부 지원 확대, 산후조리원의 확충과 지원 및 종사자에 대한 교육 지원 확대 등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둘째, ‘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 제345회 임시회가 2월 27일부터 3월 1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질문,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2월 2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남영숙 의원(상주 1)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연재해 일상화에 따른 농작물 재해 대비와 영농지도방법 개선 등 정책방향의 개선을 주문했다. 그리고,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이선희(청도), 노성환(고령), 손희권(포항 9) 의원 등 도의원 3명과 세무사, 회계사 등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10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되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재정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검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3월 12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 18건의 안건을 처리 한 후, 오후 2시부터 정경민(비례), 강만수(성주), 김일수(구미 4)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질문하고, 문제점에 대해 정책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배한철 의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2월 18일 김찬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구자근 현 국회의원의 양자 대결로 확정된 구미시갑 국민의힘 당내경선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년 만에 다시 만난 두 후보의 싸움은 막바지에 이르러 더욱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먼저 칼을 뽑아든 김찬영 전 행정관은 “구미를 위해 오랜시간 준비해왔다. 시민과 함께 준비한 공약”이라며 △KTX 산업단지역 신철,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미역 1번 도로 지하화 및 지중화, △봉곡역 신설(광역철도 간이역) △1공단 전면 대개조 추진 등 이른바 5대 공약 발표했다. 이에 대해서 지역 반응은 매우 호의적으로, 침체된 구미 경제를 되살릴 지역 맞춤형 공약이고, 구체적인 계획에 신뢰성이 높다는 평가다. 이어 추가로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을 연상케 하는 SNS 단문 공약 시리즈(△흉악 범죄자 사형집행, △구미의대 신설, △지산 앞들 절대농지 해제)를 내놓으며 공세적인 선거 운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김찬영 후보는 지금까지 한 번도 당에서 탈당하지 않은 이력과 단 한 건의 전과 경력이 없는 도덕성을 바탕으로 구미 지역 발전과 대한민국 정치 혁신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선거구 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강성주 국민의힘 예비후보(의성, 청송, 영덕, 울진)는 2월 26일 이번 총선의 열쇠를 쥐고 있는 영덕과 울진지역 주민들을 만나 애로를 청취하고 지지를 호소하며 민생을 챙기는 참된 정치인의 본보기를 보여주었다. 이는 최근 벌어지고 있는 전·현직 국회의원들이 벌이고 있는 지역정치인 줄세우기와 같은 구태정치를 답습하는 행태와 대조되는 행보이다. 강 후보는 지역에 위치한 원자력발전소를 찾아 원자력발전의 필요성에 대해 지역언론인과 격의 없이 이야기를 나누면서 원전건설 필요성을 강조하고, 주민들의 불안과 환경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사회적 아젠다 형성의 중요성도 아울러 언급했다. 국민경제가 정체되고 있는 현실을 혁신하여 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수급체계가 요청됨에 따른 대응 대응전략의 일환이다. 이어 강 후보는 지역사회시설, 공공기관, 경제조직 등 지역의 어르신, 소상공인, 사회적 약자 등 정월대보름 이후 사회통합을 위한 활동도 지속하여 국민통합을 위한 현장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최근 일부 후보가 민생을 챙겨야 하는 지역정치인들을 줄세우기하는 행태에 대해 ‘선민후사의 시대정신에 어긋나며 정치개혁의 필요성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임병헌 국민의힘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이 지난 25일 ‘5대 정치개혁’ 공약을 발표했다. 임병헌 의원이 발표한 5대 정치개혁 공약은 부패범죄자의 회기 중 불체포특권 폐지, 무분별한 입법 남발 방지, 한국형 마쓰시다정경숙(松下政經塾) 설치·운영 법제화, 국회 회의 불출석에 대한 제재 강화,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기능 및 역할 강화 등 다섯 가지다. 먼저, 국회개원 이후 현재까지 제출된 체포동의안은 총 70건 중 가결은 17건으로 24%에 불과하다. 게다가 체포동의안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범죄 유형이 뇌물, 횡령, 정치자금법 위반 등 부패 범죄이다. 따라서 국회법 등을 개정해 체포동의안 표결 처리를 기명(記名) 표결로 바꾸고, 뇌물, 횡령, 정치자금법 위반 등 부패 범죄에 대해서는 체포동의안 국회동의 절차가 필요 없도록 예외 조항을 마련하자는 것이다. 무책임하고 무분별한 입법남발 역시 심각한 문제다. 21대 국회의원들이 발의한 법안은 1월 10일 기준 2만3,340건, 원안 그대로 가결된 안건은 고작 338건에 불과하다. 이 기간동안 법안발의 건수 1위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 수가 325건. 그중 원안대로 가결 건수는 단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2월 26일 이충원 도의원, 의성군의회 김광호 의장, 박화자 부의장, 황무용 의원, 최훈식의 원, 지무진 의원, 김현찬 의원, 박선희 의원, 이경원 의원이 박형수 예비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하여 이번 22대 총선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박형수 예비후보(의성·청송·영덕·울진)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박형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 도‧군의원들은 “이번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박형수 예비후보를 지지하기로 결단했다.”고 밝히며 의성은 현재 항공물류의 중심도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관광도시, 활력이 넘치는 공항도시, 청년농업의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현직 국회의원인 박형수 예비후보는, 의성의 최대 현안인 스마트 항공물류센터 조성 등 신공항도시 건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이끌어 낼 가장 적합한 후보자임을 저희는 확신한다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또한, 박형수 의원이 떠나온 지역구의 선출직 의원들과 많은 시·군민들이 의성의 지인들에게 전화를 하거나 심지어는 찾아와서 ‘박형수 의원 지지’를 호소하는 것을 보고, 저희는 더욱 박형수 예비후보에 대한 확신이 들었다. 박형수 의원은 국민의힘 초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갑)이 26일 성서 발전을 위한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홍석준 의원은 중단없는 성서 발전을 위해 지난 4년간의 핵심 성과를 계승하고, 이를 토대로 성서를 대구의 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6대 분야 18개 세부 공약을 공개했다. 먼저, 홍석준 의원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을 통해 성서지구를 대구시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하고 신속한 도시정비를 위해 국토부 선도지구 지정을 약속했다. 홍 의원은 “1990년대 성서산업단지 배후로 조성된 성서지구가 최근 아파트 및 기반시설 노후로 도시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최근 통과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대상 지역에 성서가 포함되는 만큼 불합리한 용도지역 변경, 종 상향 등 도시정비를 함께 추진해 2027년 완공 예정인 대구산업선 시대를 맞아 대구를 대표하는 명품 주거단지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서행정타운, (舊)대구식약청, 죽전중학교 등 유휴부지에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핵심 공공기관을 유치해 성서지역을 대구의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고, 신당동 및 이곡1동 노후 청사 신축을 통해 보다 나은 주민 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추경호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이 2월 26일 오후 2시 달성군 유가읍(대구테크노폴리스)에 위치한 HD현대로보틱스(주) 본사를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HD현대로보틱스는 연 최대 1만 5천대의 로봇(산업용 로봇 8,400대, 서비스 로봇 6천대, 디스플레이 로봇 480대)를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로봇 제조업체로서, 달성군이 대한민국 대표 로봇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추경호 의원과 김완수 HD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 금석호 HD현대 부사장, 김재형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로봇산업 발전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생산라인 및 쇼룸을 직접 방문한 추경호 의원은 “자동차 생산 공정에 투입되는 산업용 로봇에서부터 서빙용·방역용 로봇에 이르는 다양한 로봇 포트폴리오를 볼 기회였다. HD현대로보틱스가 해외업체의 저가공세, 낮은 국산화율 등 어려움 속에서 국내 최초로 누적 생산 6만대를 달성한 것은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국민의힘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선거 경선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최성덕 前 예비후보가 경선을 앞두고 “강대식 국회의원과 뜻을 함께 하겠다.”고 26일 밝혔다. 또, 지난 22일, 現 국민의힘 소속 동구 시·구원들의 지지 선언에 이어 26일 전직 동구의회 의장단 역시 강 의원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최성덕 前 예비후보는 26일 강대식 국회의원 선거사무소를 전격 방문해 “동구의 천지개벽을 완성할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 동구 주민들에 대한 도리”라 밝히며, “타 후보들과 면면을 비교해 보아도 경험과 능력을 겸비한 강 의원이 최고의 후보자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 “강 의원은 초선임에도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달빛철도 등 지역의 굵직한 사업들에 대해 큰 성과를 만들었다. 재선에 당선되면 탄력과 관록이 붙어 엄청난 일들을 하리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강위태 구의원(1대), 정수만 구의원(1대), 류상락 의장(3대), 최대석 의장(4대), 남태현 부의장(5대), 이동두 구의원(6대), 차수환 의장(7대), 김다현 부의장(7대), 류재발 의원(8대) 등 9명의 전직 동구의회 의장단은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강의원에 대한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은 2호 공약으로 ‘포스텍 의과대학 유치를 통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발표했다. 바이오·헬스 산업은 인체에 사용되는 신약을 개발하거나 의약품, 의료기기 등 제조업과 헬스케어 등 서비스업까지 포함된 미래 핵심산업이다. 2023년 세계 시장규모는 1조 3,830억 달러에 이르며 약 6%의 성장률을 보여, 시장규모 대비 발전가능성이 큰 분야로 손꼽힌다. 이미 정부에서도 바이오·헬스 산업을 반도체 산업에 이은 차기 주력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2,500억원 이상의 규모로 K-바이오·백신펀드를 조성해 집중 투자하고, 전문인재 양성 계획도 진행 중이다. 특히 대한민국 차세대 국가전략기술인 바이오·헬스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치료제, 백신 등 신약 개발과 난치병 극복 등 의학 연구에 집중하는 연구하는 의사, 즉 의사과학자 양성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그런 의미에서 포항은 의과대학 유치를 통한 의사과학자 양성에 최고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포스텍은 이미 생명의학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과 연구성과를 보유하고, 화학·신소재공학·기계공학 등 다양한 학과에서 의학·바이오 분야를 연구하는 등 이공계 석박사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의회(의장 김성우)는 2월 23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면서 5일간 진행됐던 제27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성주군의회는 앞서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해 군에서 편성하지 않았던 농업분야(덩굴파쇄기 구입 등)에 1억원을 신설․증액하고, 그 외 세출예산은 원안 통과되면서 군정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치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 김종식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이번 추경에 반영된 사업은 최대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으로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김성우 의장은 “이번 회기를 기회로 삼아 집행부의 주요 업무추진에 있어 반드시 의회와 소통하고 이해를 구하는 절차가 선행되어 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재정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추경예산이 성립된 만큼 낭비 요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JC(안동청년회의소) 및 안동을 방문한 대만 난터우시청년상회 회원 40여명이 2월 26일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를 방문했다. 이날 대만 난터우시청년상회 회원들은 안동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의장을 비롯한 여러 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의장의 안내로 안동시의회 본회의장 및 의회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의회 현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청취했다. 대만 난터우시청년상회 증관우 회장은 “친절하게 환대해 주신 권기익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안동시의회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권기익 의장은 “이번 안동시의회에 방문을 환영하며,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우호 교류가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안동JC는 대만 난터우시청년상회와 40년 가까운 교류협력 우호방문을 통해 정보교환 및 결속을 다지며, 매년 어린이날을 기념해 안동과 난터우시에서 각각 사생대회를 진행하는 등 지역 미래의 꿈나무들을 위한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2월 26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도 첫 회의인 제25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 동안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해 ‘만 나이 통일을 위한 경산시 청년 기본조례 등 13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경산시 치유의 숲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11건, 일반안건 5건으로 총 16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의안을 심사하고 주요 사업장 현장을 방문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3월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별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윤기현 의원은 ‘대구 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 추진’, 권중석 의원은 ‘걷기 활성화 및 자전거 출퇴근 인센티브 방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으며, 대표위원으로 권중석 의원을 선임했다. 박순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에도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소통·협력해 경산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