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22일 새벽 5시45분 울진군 동남동쪽 해역 38km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3.8 지진이 발생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 관계자는 “이날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한울원전 원자력발전소 안전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가동 중인 발전소는 정상운전 중이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지진경보가 발생한 원전은 없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21일 경북 울진군 매화면 갈면리 산127 일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해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현재 산불 현장에서는 산림청 헬기 2대가 투입되어 산불을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상에는 진화차량 3대와 산림공무원 등 산불진화인력 45명이 현장으로 긴급 투입됐다. 추가 인력도 현장에 계속 투입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산불은 오전 11시50분 경 발생했으며, 산불발생 원인은 추후 조사 예정으로 빠른 시간 내 진화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포항시산불이 사흘째 진화와 재발화를 반복해시민들을 노심초사하게 하고 있다. 포항시는 5일 오전 9시 24분께 북구 창포동 76-4번지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발생해 산림을 태우고 30여분만에 진화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날 새벽 3시경에는 남구 대송면 대각리 319-3에서 지난 3일에 이어 원인미상의 불이 나 5시간여만에 진화됐다. 포항시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소방헬기, 산불진화차 등 장비와 전 공무원에 대해 비상 소집령을 발령해 놓은 상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4일 낮 12시31분경 경북 봉화군 춘양면 도심리 산99번지 일원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산불이 발생해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기 진화에 나섰다. 산림청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산불발생 현장에는 산림청 헬기 2대와 지자체 임차 헬기 1대, 군헬기 1대를 포함, 총 4대의 헬기가 산불현장에 투입되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상에서는 진화차량 3대와 산림공무원 등 산불진화인력 37명이 현장에 긴급 투입되어 산불을 잡기 위한 진화 작업중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발생한 산불은 낮 12시31분경 발생했으며, 산불발생 원인은 추후 조사 예정으로 빠른 시간 내 진화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3일 저녁 7시 52분경 경북 포항시 대송면 대각리 운재산 자락 하단부에서 원인 불명의 산불이 발생했다. 이날 산불발생 후 경상북도와 산림당국은 소방본부와의 공조를 통해 산불 진화차 11대, 소방차 16대, 기계화시스템 18조, 갈퀴 및 등짐펌프 500점, 공무원 465명, 진화대 40명, 경찰 105명, 소방대 185명을 투입하여 신속한 산불진화 작업에 나섰다. 특히, 산림청 특수진화대까지 동원, 불은 4월 4일 새벽 1시 15분경에 큰 불길은 잡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도 관계자는 “잔불은 4일 일출(06:00)과 동시에 진화헬기 총11대(산림청 5, 소방 3, 임차 3)가 진화에 나섰다.”면서 “경북도(산림당국)는 산불진화가 완료되면 뒷불 감시조를 현장에 투입하여 남은 불씨를 완전히 제거하고, 산림피해상황 및 발화원인을 정밀하게 재조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3일 저녁 9시30분경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여 산불현장 인근 주민 30여명을 대각1리 마을회관으로 대피 조치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불법 만화공유 M사이트를 운영하며 저작권자의 허락없이 일본만화를 게시하고, 불법스포츠도박사이트 ‘마○○’ 등을 홍보한 피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경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4월 3일 불법 만화공유 M사이트를 운영하며 저작권자의 허락없이 일본만화를 게시하고, 불법스포츠도박사이트 ‘마○○’ 등을 홍보한 피의자 A씨 등 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M사이트는 총 회원 약 11만명, 1일 페이지뷰 인원 약 20만명으로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018년 11월부터 2019년 3월까지 해외에 서버를 둔 만화공유 M사이트를 개설‧운영하며 일본만화 등 총 6천7백여 편을 상습적으로 무단게시 하고 사이트 접속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자 배너광고를 통해 불법 스포츠도박사이트를 홍보해주고 대금을 수령, 4개월이 되지 않는 기간 동안 8,000만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다. 이들은 불법만화를 대량으로 업로드하기 위하여 인터넷에서 자동으로 만화를 추출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제작해, 다른 불법사이트에 게시된 웹툰을 짧은 시간에 대량으로 수집하여 업로드 하는 방법으로 이용자를 늘려나갔다. 경찰 수사에서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29일 오후 2시59분경 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 현리리 일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해 경상북도가 신속한 진화활동에 나섰다.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현재 소방본부와 공조하여 산불진화차 3대, 기계화장비 2대, 갈퀴 및 등짐펌프 500점, 공무원 420명, 진화대 40명을 투입하여 산불을 잡기 위한 진화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초동진화를 위해 산림청 헬기 5대, 경북도 임차헬기 4대, 소방헬기 2대, 군헬기 4대 등 가용할 수 있는 헬기 15대를 동원했다. 또한 3시41분경 재난문자를 발송하여 등산객과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도는 산불진화가 완료되면 뒷불 감시조를 현장에 투입하여 남은 불씨를 완전히 제거하고, 산림피해상황 및 발생원인을 정밀하게 재조사 한다는 방침이다. 박기원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한 비상근무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경찰서(서장 김상열)는 타인 명의를 이용해 불법 처방을 받거나, 지인들에게 대리처방을 부탁해 제공받은 졸피뎀(향정신성의약품) 총 4,909정(350만원 상당)을 수년간 상습 투약한 A씨(30세, 여)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또한, A씨로부터 부탁을 받고 마치 자신들이 수면제가 필요한 것처럼 처방 받은 졸피뎀 4,111정을 A씨에게 제공한 피의자 8명과, A씨가 불법 처방(798정)을 받을 수 있도록 명의를 제공한 피의자 7명도 같은 혐의로 송치했다. 피의자 A씨는 2016.4월부터 2019.1월까지 동거남 B씨(29세, 남)와 함께 전 남편 및 지인들의 명의를 이용하여 대량의 졸피뎀을 처방받거나, 지인들에게 부탁하여 대리 처방 받은 졸피뎀을 제공받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A씨에게 대리 처방받은 졸피뎀을 제공하거나, A씨가 불법 처방을 받도록 명의를 제공한 피의자에 대해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보험급여를 부정수급한 혐의도 함께 적용했다. 경찰은 이들이 불법 유통한 졸피뎀의 양이 상당한 것으로 보아 A씨의 졸피뎀 유통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할 예정이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김천경찰서(서장 임경우)는 상습으로 음주·무면허 운전을 한 A씨(남, 39세)를 27일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올해 1월 8일 김천 구미간 도로에서 음주(0.149%)무면허로 차량을 운전 중 도로에 잠을 자다가 단속됐으며, 경찰조사결과 A씨는 2006년 11월 부터 지금까지 13년간 15회에 걸쳐 상습 음주무면허운전으로 적발됐다. 한편, 경찰은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음주무면허운전 행위에 대해 중점 단속을 할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8대 예천군의회 의원 등의 공무 국외연수 관련 전자항공권을 변조하고, 허위로 지출결의서를 작성하여 항공료를 과다지출한 예천군의회 공무원, 여행사 대표 등이 경찰에 불구속 검거됐다. 예천경찰서는(서장 신동연) 3월 26일 2018년 12월 20일 제8대 예천군의회 국외연수를 계획하면서 현지체류경비에 대한 개인부담금을 면하기 위해 여행사 대표와 공모, 전자항공권을 위조하여 1,300만원 상당의 지방재정을 손실케 한 예천군청 공무원 및 여행사 대표 등 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조사에서 예천군의회 소속 공무원 피의자 A씨는 예천군의회의 해외공무연수를 계획하며 지역여행사 대표인 B씨가 제시한 숙식비가 공무원여비의 규정을 초과하여 개인부담금이 발생하자 이를 부담하지 않기 위해 실비 지급되는 항공료를 부풀려 경비로 청구하는 방식으로 1,300만원 상당을 부정하게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예천경찰서장은 “이번 수사를 계기로 공무원 사회의 불법적인 관행을 해소하고 올바른 제도 개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칠곡소방서는 지난 23일 오후 2시 24분 경 칠곡군 북삼읍 보손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억5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최초 신고자 노 모씨(남, 59년생)가 운전 중 화재현장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이어 신고를 받고 선착대로 도착한 북삼대를 포함한 소방차 23대, 헬기 2대, 진압대원 57명, 의소대 10명이 출동해 2시간여 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화재로 창고 내 적재물과 창고 1동이 전소하는 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관계자는 "이날 화재가 발생한 공장은 PE제품을 만드는 업체로 화재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소마취제, 일명 칙칙이를 불법으로 제조하여 전국적으로 유통시킨 제조업자와 중간 판매업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김천경찰서(서장 임경우)는 3월 21일 국소마취제, 일명 칙칙이를 불법으로 제조하여 전국적으로 대량 유통시킨 혐의로 피의자 A씨(50세) 등 8명을 검거하여 제조업자 3명을 구속하고, 중간 판매업자 B씨(51세) 등 5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김천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A씨 등 3명은 ‘14년 7월경부터 ’19년 2월 8일까지 김천시 ○○면 농촌마을 창고에 제조시설을 갖추고, 현기증과 심장기능 부작용 등을 초래할 수 있는 원료인 리도카인과 공업용 알코올 등을 섞어 스프레이 형태 등으로 남성용 칙칙이(사정지연제) 약 73만개(소매가 118억원 상당)를 제조하여 성인용품점 운영자인 B씨 등에게 유통시킨 혐의다. 경찰은 현장에서 국소마취제 완제품 44,500개(소매가 8억7천만원), 원료인 리도카인 55Kg(19만9천개 제조 물량), 포장지, 제조기계 등 약 5톤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또한 경찰은 이번에 검거된 일당 외에 리도카인 원료 공급자와 A씨 등 제조업자로부터 국소마취제를 공급받은 전국에 있는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무면허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고의로 자해사고를 낸 뒤 억대의 금품을 갈취해 온 자해 공갈단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북지방경찰청(광역수사대)은 3월 21일 무면허 운전자들을 상대로 고의 자해사고를 낸 뒤 무면허를 약점 잡아 억대의 금품을 갈취한 A씨(57세) 등 6명을 검거하여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공동공갈) 혐의로 5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 등은 ‘18년 5월 4일부터 12월 5일까지 구미, 대구, 광주, 포항, 원주 등 전국을 돌면서 운전면허가 취소된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교육 수강자 및 운전면허 시험 재응시자들을 범행 대상으로 삼아 그들이 운전하는 차량에 고의로 뛰어들어 자해사고를 유발 후, 상대방의 무면허 운전을 빌미로 B씨(64세)등 30명으로부터 총 2억7,500만원을 갈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이 밝힌 피해사례를 살펴보면 2018년 7월 18일 오수 4시경 원주에 있는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범행대상으로 지목한 피해자 B씨를 약 3㎞가량 미행하여 자해사고를 일으킨 후, 무면허 운전을 약점 잡아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협박하여 합의금 명목으로 2,500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20일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캠프 캐롤에서 대한민국-미군부대 소속 한국인 직원이 근무 중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기지사령부 공보실장 미스터 카메론 포터는 사고와 관련하여 “대구기지사령부의 소방 및 구급대는 칠곡경찰서와 함께 사고 현장에서 전면적인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고인의 가족, 친지, 그리고 동료 여러분께 진심어린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사망자의 성명을 포함한 신상정보는 가족에게 사고 소식을 통보 중이므로 공개가 불가하다.”며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사고조사가 완료되면 밝힐 예정”이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범죄이용 마약류인 GHB(일명 물뽕)를 대량 보관·유통시킨 피의자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북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3월 19일 대표적 성범죄이용 마약류인 GHB(일명 물뽕, 데이트 강간약물) 4L를 매수하여, 유통시킨 피의자 A씨(30세, 남)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혐의를 적용하여 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하고 또한 피의자 A씨로부터 GHB를 공급받아 판매한 B씨(26세, 남), C씨(48세, 남), 이들로부터 GHB를 매수한 D씨(24세, 남), E씨(29세, 남)는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경북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지난 1월 서울에서 GHB 4L를 매수하고, 이를 유통시키기 위해 B씨 등 판매책을 모집한 후 인터넷(구글 트위터)을 통해 구입자들에게 접근, 지하철 물품보관소 등을 이용한 던지기 수법으로 최근까지 약 2개월간 GHB 400ml(800만원 상당)를 판매하고, 남은 GHB 3.6L(7,200만원 상당)를 차량 및 주거지에 보관한 혐의다. 경찰수사에서 A씨는 대량의 GHB를 처분하기 위해 직장동료들을 중간판매책으로 영입하고, 이들과 판매수익에 관한 배당, 영업활동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