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9일 저녁 7시 11분경 경북 영양군 수비면 신암리 산19-84 일원에서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했다.
이날 발생한 산불은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이 신속히 산불진화인력을 투입해 초동진화를 완료한 것으로 파악됐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에 따르면 산림당국은 이날 산불발생 현장에 진화차량 3대, 소방차 4대, 산림공무원 등 산불진화인력 143명을 현장에 긴급 투입해 진화를 완료했으며 현재 뒷불 정리 중이다.
또한 “산불발생 원인은 추후 조사 예정으로 재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뒷불감시에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