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21일 경북 울진군 매화면 갈면리 산127 일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해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현재 산불 현장에서는 산림청 헬기 2대가 투입되어 산불을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상에는 진화차량 3대와 산림공무원 등 산불진화인력 45명이 현장으로 긴급 투입됐다. 추가 인력도 현장에 계속 투입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산불은 오전 11시50분 경 발생했으며, 산불발생 원인은 추후 조사 예정으로 빠른 시간 내 진화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