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오는 19일까지 ‘2018년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고자 하는 기업(단체)은 기간 내 시군 사회적기업 담당부서나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사회적기업육성법’에서 정한 조직형태(민법상 법인, 상법상 회사, 공익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등)를 갖추고 사회적 목적 실현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다. 또한 상시 1인 이상의 유급근로자를 고용(일자리제공형 3인 이상)해야 하며, 매년 배분 가능한 이윤의 2/3이상을 사회적 목적으로 사용한다는 내용이 명시된 정관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사회적기업은 총 212개소(예비사회적기업 85,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127)로 전국적으로는 서울 경기 다음으로 많은 사회적기업이 소재해 있다. 도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매년 30개 이상의 예비사회적기업을 꾸준히 지정·발굴하고 있다. 공모에 신청한 기업은 시군에서 1차 서류검토 후, 현장실사를 거쳐 7월중 도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지정여부가 결정된다. 지정기간은 3년이다. 예비사회적기업으
고윤환 문경시장은 1월 30일 오후 4시 30분 제2회의실에서 ‘장애인 공무원 편의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경북 고령군 대가야고등학교(교장 최진국) 김유정(고3)양이 2017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에서 음대(가야금 부문)에 최종 합격해 눈길을 끌었다. 학교 관계자는 “대가야고는 일반 사립고로 서울대 음대에 합격생을 배출하기는 올해가 처음”이라고 밝히며 “예술고가 아닌 일반고에서 서울대 음대를 가기란 쉽지가 않은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김 양은 “고등학교 2학년까지 대가야교육원을 다니면서 실력을 쌓고, 음대를 가기 위한 꾸준한 노력과 더불어 대가야고의 가야금반 활동(지도교사 조광제), 학교와 교사들의 든든한 지원과 관심 등으로 지역의 열악한 조건을 딛고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 양(父 김명수, 쌍림면)은 가야금의 고장인 고령군에서 태어나 가까이에서 자주 가야금을 접하고 자연스럽게 가야금에 빠져들어 연주자로서의 꿈을 평소 갖게 됐으며, 우륵청소년가야금 연주단에서 5년 동안 활발한 활동을 하며 연주 실력을 쌓아 온 것으로 파악됐다. 대가야고는 지난 3년간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하지 못한 상황에서 김 양의 서울대 합격은 지역 교육이 다시 한번 활기를 찾는 계기가 됐으며, 후배들의 학구열을 한층 돋울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경북 고령군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실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대욱케스트(대표 문영욱)가 사랑의 성금 기탁으로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고령군은 지난 15일 다산산업단지에 소재한 ㈜대욱케스트 문영욱 대표가 군청을 방문해 사랑의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욱케스트는 현재 매월 지역의 저소득층 48가구에 총 112만원을 지정기탁 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 기탁에 적극 동참해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실천함으로써 지역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문 대표는 “기업을 운영하면서 얻은 이윤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으로 환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경기도 어려운 가운데 매년 잊지 않고 연말이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줘 감사드린다. 더 많은 지역민과 기업들이 기부와 나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길 바란다” 고 밝혔다.
북 상주시 이정백 시장이 정유년 새해가 다가옴에 따라 2017년 시민과 함께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 뛰는 화합상주 건설에 매진하기 위한 7대 전략과제를 수립해 제시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상주 건설을 위한 7대 전략과제로는 ▷ 시민에게 신뢰받는 열린시정 구현, ▷ 돌아오고 싶은 품격있는 부자농촌 건설, ▷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도시기반 확충, ▷ 함께하고 행복주는 맞춤형 복지 실현, ▷ 미래지향적 교통망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 ▷ 신낙동강 시대를 선도하는 명품 관광지 조성, ▷ 교통질서 선진화로 시민 삶의 질 향상 등이다. ◆ 시민에게 신뢰받는 열린 시정 구현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5개분과 54명) 활성화, 직소민원 현장시장실과 시민행복추진단 운영, 각종 위원회에 여성 참여 확대 등 시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시책을 운영한다. 시민 만남의 날과 읍면동 방문의 날을 지정해 3개팀(교통·환경, 도시·안전, 사회복지·보건·농촌)의 시민행복추진단 43명을 확보해 생활 밀착형 열린시정을 구현하고, 그리고 정책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해 시민불편 규제도 과감히 정비할 계획이다. 공직비리 익명신고시스템과, 사전컨설팅 감사, 적극행정 면책제도, 공직자
경북 성주군 김항곤 군수가 연말연시를 맞아 올 한해 추진해온 농업정책에 대해 평가하며 2017년 추진 방향에 대해 밝혔다. 김 군수는 “올해는 ‘지역농업 고도화’에 집중해 농산물을 상품화하고 시설개선 지원 사업등을 통한 참외유통 활성화에 노력한 결과 일본 외 11개국을 대상으로 성주참외, 버섯 등의 수출시장을 개척했다”고 소개하며 지역 여건에 맞춘 ▷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조성을 통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는 한편 ▷참외 및 축산분야 생산 기반을 확충해 시장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선진형 농축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 농업에 제2의 인생을 투자해 정착중인 농업인들에게 중요하고 정확한 영농기술을 완성해가는 데 도움을 주고 주체적이고 자립적인 역량을 갖춘 농업인을 육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2017년에도 이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소득작목 연구 개발로 명품화 육성에 집중하겠다고 제시했다. ◆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조성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 성주군은 참외가 특산품으로 전국 참외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연간 4천억원이 넘는 조수익을 올리고 있다. 성주 참외는
경북 상주시가 올 한해 각종 문화예술 7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일억 일천만원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상주시는 16일 올 한해 마을미술 색동그리기대회 지자체 공모사업, 마을미술 재미(再美)잇는 프로젝트 공모 사업 및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그리고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사업과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등 각종 문화예술 7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일억 일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8월5일에는 2016마을미술프로젝트추진위원회의 ‘마을미술 색동그리기대회 사업대상지자체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7백만원을 지원받아 10월 19일 함창전통시장에서전국 유치·초등부 390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미술 그리기 대회를 진행했다. 9월30일에는 ‘마을미술(공모5) 재미잇는 프로젝트 공모’에 문화회관과 작가팀 콜라보로신청, 최종 선정돼 국비 1천5백만원을 지원받아 함창아트로드 일원에서 함창관내 기관단체장, 마을미술함창주민위원회 위원, 지역주민, 공연단, 학생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단길의 염원’ 금상첨화 퍼레이드를 가졌다.
경북 군위군이 동절기 각종 난방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안전불감증 경각심 고취에 나섰다. 군위군은 지난 15일 군위전통시장에서 겨울철 화재 안전 및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기업체, 군청 관계자, 시장상인회와 합동으로 군위전통시장 화재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화재안전 특별점검은 전기시설·가스시설 및 소방시설 관리상태 작동여부, 소화기 작동 등 안전교육, 시장 내 소방차량 통로 물건 적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시장 내 소방차량 통로에 적치된 물건들은 이동토록 지도했다. 또한 전기시설 및 가스시설의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토록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상인회는 물론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화재안전을 점검해 화재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김천시가 나눔·봉사·배려의 새마을정신을 토대로 시민들이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도 새마을운동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김천시는 지난 14일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군종합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의 정신과 이념이 담긴 6개분야 16개 항목 28개 지표를 적용해 1년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 전반에 대한 엄격한 심사와 절차에 따라 평가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한다. 시는 2016년 새마을운동 추진계획에 5대 중점 과제를 세분화 사업으로 구조화해 효율적이며 내실있는 새마을운동을 추진하고, 해외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 새마을국제화사업, 행복마을만들기사업, 공동체정원사업 등 다양한 새마을 사업을 추진한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시국이 불안정하고 어수선한 가운데에서도 공무원들과 김천시새마을회원들이 사랑과 나눔의 정성으로 지역발전과 건강한 지역사회건설을 위해 노력한 결과 최우수상이라는 뜻 깊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된 새마을을 위해 나눔·봉사·배려의 새마을정신을 토대로 시민들
경북 성주군이 지역발전에 기여한 지역의 중소기업 자긍심 고취를 위해 4분기 우수기업으로 ㈜동아필름(대표 박회국, 現월항농공단지협의회부회장)을 선정하고 기업체 방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업방문에는 김항곤 군수를 비롯한 군의장, 군의원, 월항면장, 장산1리장 등 15여명이 참석했으며,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 후 인증현판 부착하고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애로 사항을 청취한 뒤, 사업현장 견학을 통해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동아필름은 농업용 필름을 생산하는 업체로 강풍으로 인한 비닐하우스 피해 등 각종 자연재해 시 자사에서 직접 생산한 필름을 시중보다 낮은 가격으로 신속하게 농민들에게 제공해 농업인 피해 최소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이외 용암면 문명1리 1사1촌 자매결연, 초전면 동포2리 경로당 자매결연, 초전면 용성2리 경로당과의 자매결연 등을 통해 지역민들과의 유대관계 구축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도움을 주고, 별고을장학금 기탁 및 지역노인들을 위한 안경 300여개를 제공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별고을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해 지역의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동아필름 박회국 대표는 “앞으로도
경북 고령군이 국민안전처가 각종 재난으로부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고령군은 지난 5월 국민안전처가 실시한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평가에서 도지사 표창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5월 16일부터 5일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중앙부처,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대규모 복합재난 발생을 가정해 신속대응 및 유관기관 협력 등을 통해 재난대처 역량을 강화하는 훈련으로 도상훈련, 현장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군은 최근 이용객 증가에 따라 재난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가야 문화누리에서 원인미상의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고령소방서의 긴급구조·구급활동 등 긴급구조통제단 가동과 고령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의 통합훈련으로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훈련현장에는 고령경찰서, 한국전력고령지사,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고령종합자원봉사센터, 의용소방대, 해병전우회 등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규모 재난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가졌다. 곽용환 군수는 “최근 안전불감증 확산으로 각종 사회재난이 증가하는
경북 김천시가 지난 11월 16일 전남 해남 소재 산란계농장과 충북 음성 육용오리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6) 최근 전국으로 확산됨에 따라 방역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 해남 소재 산란계농장과 충북 음성 육용오리 농장에서 처음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6)는 현재 전남 무안, 경기 양주, 충북 청주, 전북 김제 등으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시는 발생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야생철새방역을 위해 관내 야생조류 서식지(감천, 직지사천)주변과 방역취약지구인 가든형 식당, 소규모 가금사육농가, 전통시장 등을 주2회 이상 김천축협 공동방제단 및 시 방역차량을 동원해 중점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동물위생시험소의 협조를 얻어 방역취약 토종닭 농가에 대한 혈청검사를 실시하는 등 유관기관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산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AI 원천차단을 위해 공수의·방역요원 및 전담공무원을 편성해 주 1회이상 고강도의 예찰활동을 전개한다. 농가 소독방역지원을 위한 소독약 1천300kg, 생석회 50톤을 긴급 공급하고, 발생지역인 충청·전라·경기 지역의 가금류 반입을 금지하는 등 거
경북 상주시와 외남면이 지역의 특산물인 상주곶감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축제를 마련했다. 상주시와 외남면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상주곶감공원에서 ‘제6회 상주외남고을곶감축제’를 개최한다. ‘곶감이랑 노올자~~추억속으로 곧 감’이란 주제로 마련된 축제는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의 동화같은 주민들의 이야기를 예술로 승화시켰다. 6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 우수축제로 선정된 상주외남고을곶감축제는 국비를 지원받아 상주시 외남면이 주최, 상주외남고을곶감축제추진위원회 주관,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후원으로 운영된다. 축제는 예종실록에 근거해 1468년 예종임금께 곶감을 진상한 기록을 바탕으로 한 진상행렬과 750년 하늘아래 첫 감나무 앞에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연지가 하늘로부터 선물을 받은 전설을 바탕으로 ‘하늘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곶감공원 특설마당까지 퍼레이드를 진행하고, ‘진상재현 뮤지컬공연’ 등을 통한 주민놀이형 축제로 개최된다. 축제기간 창작뮤지컬인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이 매일 상연되며,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상주곶감송 플래시몹 공연, 어린이 눈썰매장 개장, 관광객이
경북 상주시 공성농공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 (합)엠케어(대표 박성용)이 지난 9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53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수출유공 경상북도지사 표창패를 수상했다. 1997년 4월 설립한 (합)엠케어는 외과용 탄력붕대를 주력상품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단일품목의 노하우를 겸비해 일본에서 시장점유율 60%를 차지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일본 뿐 아니라 필리핀에 지사를 두고 신규제품인 캐스트, 스프린트 등을 개발 수출 하는 등 세계적인 업체로 성장 중인 우수 중소기업이다. 이번 수출유공 경상북도지사 표창패 수상은 신제품개발과 해외시장 확대 등 수출증대에 기여로 지역 및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이날 경북도내 33개 중소기업체 및 종사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수상 기업은 향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한도 우대(5억원), 경북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우선참여 기회 제공, 무역사절단 파견 및 해외전시박람회 지원 사업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경북 상주시가 도 주관으로 개최된 ‘2016년 경북 환경상 기관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16년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평가대회’에서도 우수기관 선정으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경북도 ‘2016년 경북 환경상 기관평가’ 는 환경분야 정부합동평가 13개 지표와 환경예산 확보비율 및 녹색생활실천, 대기질 개선, 자원순환, 수질개선, 오염예방 등 6개 지표에 대한 우수사례 및 특수시책 등을 심사하고 선정한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시는 시민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클린상주’ 실현을 위해 자원재활용 기반 구축 및 실천운동, 쾌적한 대기조성 사업, 온실가스 감축운동 추진,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통한 자연정화활동 등 다양한 노력과 환경시책을 추진하고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재활용품 교환센터 운영은 PET병, 플라스틱, 비닐류 등의 재활용품을 상품권으로 교환해 주는 것으로 소각비용 감소는 물론 시민의식 개선을 통한 청정환경 조성에 기여한 것으로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과 2014년도에도 환경상 평가 최우수기관, 2016년 슬레이트 처리사업 전국 최우수 지자체, 2016년 폐건전지 수거 우수상에 선정돼 환경 우수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