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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시, 청정 김천사수 위한 초동방역체계 만전

김천시, AI청정 김천사수에 전 행정력 집중

경북 김천시가 지난 11월 16일 전남 해남 소재 산란계농장과 충북 음성 육용오리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6) 최근 전국으로 확산됨에 따라 방역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 해남 소재 산란계농장과 충북 음성 육용오리 농장에서 처음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6)는 현재 전남 무안, 경기 양주, 충북 청주, 전북 김제 등으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시는 발생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야생철새방역을 위해 관내 야생조류 서식지(감천, 직지사천)주변과 방역취약지구인 가든형 식당, 소규모 가금사육농가, 전통시장 등을 주2회 이상 김천축협 공동방제단 및 시 방역차량을 동원해 중점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동물위생시험소의 협조를 얻어 방역취약 토종닭 농가에 대한 혈청검사를 실시하는 등 유관기관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산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AI 원천차단을 위해 공수의·방역요원 및 전담공무원을 편성해 주 1회이상 고강도의 예찰활동을 전개한다.


농가 소독방역지원을 위한 소독약 1천300kg, 생석회 50톤을 긴급 공급하고, 발생지역인 충청·전라·경기 지역의 가금류 반입을 금지하는 등 거점소독시설 운영과 함께 모든 축산차량에 대해 소독을 실시한다.


김천시 가축방역관계자는 “축산농가의 모임을 피하고, 철새도래지 및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 방문을 자제하는 등 가금류와 접촉할 시에는 개인위생 관리 철저는 물론 의심증상이 있는 가금류 발견 시 즉시 신고토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청정 김천사수를 위한 초동방역체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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