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이 고병원성 AI(H5N6)가 경남북을 제외한 전국 가금농장으로 확산됨에 따라 지역유입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고병원성 AI(H5N6)가 경남 창녕 우포늪 큰고니 폐사체에서 검출됐다며, 군은 우포늪과 직선거리 25㎞정도로 멀지않은 지역으로 가금농가들이 불안해 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이에 군은 AI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8일부터 성주 IC인근 성주농업인회관 앞(대가면 옥성4길 1,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내)에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을 설치·운영하며, 관내로 들어오는 모든 가금관련 차량에 대해 내·외부 및 운전자 소독을 완료하고 소독필증을 교부받은 후 관내 농장 및 축산관련시설에 출입할 것을 권고했다. 가금농가에는 “외부차량이 소독을 받을 수 있도록 가금농가가 직접 적극적으로 나서야 효율성이 배가 된다.”고 강조하며 소독필증이 없는 차량은 농장에 들이지 말 것을 당부했다. 앞서 6일부터는 AI 발생 시군 닭·오리가 비발생 시군으로의 반출이 금지됨에 따라, 발생시도의 종란·분뇨·깔짚 등의 가금산물 또한 경북지역으로의 반입이 금지조치 됐음을 홍보하고 있다. 군은 관내 가금 이동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
경북 성주군이 지역민과 기업체간 상호협력으로 상생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가졌다. 성주군은 9일 오전 예산2리 마을회관에서 기업체 임원과 마을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명일폼㈜와 예산2리간 1사 1촌 정나눔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증서교환 및 대형TV 및 청소기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는 성주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분양에 힘입어 입주기업체가 증가됨에 따라 마을·기업간 교류의 장을 정례화 해 소통과 화합을 통한 클린성주만들기 및 인구유입 실적을 거양하고자 마련됐다고 전했다. 명일폼㈜은 성주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로서 건축용보온재를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 가야산수일품미 사주기 행사를 통해 180포대 350만원 상당의 쌀 구입과 연간 참외 100박스 이상을 구매하고, 별고을 장학회에 2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다방면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노성열 명일폼㈜ 대표이사 겸 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1사 1촌 정나눔 자매결연을 기회로 자매마을을 위해 소통과 유대를 강화해 지역발전과 일자리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고령에서 첫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해 눈길을 끌었다. 그 주인공은 개진농공단지에서 PE타포린 천막 생산 기업인 ㈜삼진을 운영하는 성목용 전)고령군의회 의장(70)과 아들 성원준(42)씨다. 성목용 전 의장과 아들 성원준 씨는 고령군 1호(경북 11호)‧2호(경북 59호) 회원으로 나란히 등록됐다. 아들 성원준 씨는 지난 2013년 4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과 함께 평소 크고 작은 기부와 봉사로 사회적 모범을 보여 온 아버지 성목용 전)의장을 곁에서 지켜봐 오면서 지난 11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에 5년 내 1억원을 기부키로 약정하는 가입서에 서명한 것으로 파악됐다. 성원준 씨는 “지역사회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늘 관심을 갖고 기부와 봉사, 공익활동을 마다하지 않으신 아버지가 항상 존경스럽고 자랑스러웠다. 아버지께서 먼저 실천한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 Oblige)를 뒤따라 실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1억원이상 고액기부를 실천하기란 쉽지 않다. 흔쾌히 사회적 모범을 보여줘 존경스럽고 감사하다. 이번 부자 회원 탄생 소식이 독지가
경북 상주시가 시민이 행복하고 기본이 바로선 상주를 건설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의 장을 열었다. 상주시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그동안 ‘비정상의 정상화’ 확산을 위해 ‘서민생활’, ‘공공부문’, ‘규제·관행’, ‘법질서 정상화’ 등 4개 분야 74개 과제를 선정해 초점을 맞춰 추진해 왔다. 주요 내용으로는 ▷ 교통무질서 관행개선 ▷ 사회적 약자 차별구조개선 ▷ 서민생활 불합리 개선 ▷ 안전문화 분위기 정착 등으로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삶의 질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분야에 대한 추진효과 및 문제점 등에 대해 토론하고 협의했다. 이정백 시장은 “새로운 일들을 발굴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현재 우리가 하는 일들을 바로잡아 나가는 것이야 말로 진정 시민들이 바라는 것인 만큼 소통행정으로 상식과 기본이 통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고령군이 가야고분군을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등재하고 보존하기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경상북도와 고령군은 12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고령 대가야문화누리 일원에서 가야고분군(고령 지산동 고분군, 김해 대성동 고분군, 함안 말이산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가야고분군 OUV의 주제별 특성에 따른 보존관리의 지향’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학술대회는 경상북도, 경상남도, 고령군, 김해시, 함안군 공동 주최, ICOMOS 한국위원회 주관으로, 8일 가야고분군(3개소) 사전답사와 9일 개회식 및 국제학술대회 순으로 진행한다. 8일 사전행사 성격으로 학술대회에 참석한 국내외 전문가 10여명은 김해 대성동 고분군, 함안 말이산 고분군, 고령지산동 고분군 순으로 가야고분군 현장을 직접 답사했다. 9일에는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이혜은 위원장의 ‘가야 고분군과세계유산 등재추진’에 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청치안(CHENG Qian) 연구원(중국문화유산연구원), 응오 꽝 죽(NGO QUANG DUC) 부국장(베트남 후에문화유산보존센터) 등 국·내외 세계유산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을 전개한다. 유네스코 세
경북 군위군은 지난 7일 2015년도 낙동강수계관리 기금사업 종합평가 ‘수질오염총량 관리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낙동강유역환경청장 표창을 받았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단위유역별로 목표 수질을 달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오염물질의 배출량을 관리하는 제도이다. 오염물질 배출량을 초과한 경우 해당지역의 개발이 제한되지만 반대로 배출량을 줄여 수질을 개선하면 그만큼 개발이 허용된다. 군은 낙동강수계 수질오염총량 관리를 추진함에 있어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및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오염총량에 대한 개발사업 담당자 교육 실시는 물론, 계획된 성과지표의 목표치를 달성하는 등 수질오염총량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평가지표인 사업관리 적정성, 성과달성 및 결과환류 등 총 120점 만점에서 105점을 받아 평균 89.28점보다 월등히 높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정책변화에 따른 새로운 지역개발사업 업무가 대폭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민숙원사업 및 개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수질오염총량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 김천시가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지역기업의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김천시는 지난 6일 ㈜경일건설 정해준 대표 오백만원, ㈜계양정밀 정병기 회장이 시청을 방문해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일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경일건설 정호영 전무와 함께 참여한 정해준 대표, (주)계양정밀 이우헌 차장과 함께 동행한 정병기 회장은 “김천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김천시민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오백만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일건설 정 대표는 경북대학교 토목과 및 영남대행정대학원 지역개발학과(석사)를 졸업하고, (주)경일건설을 운영해오면서 김천건설협회장으로 지역 업체 간 화합 및 건설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4년 12월 ‘제1회 경상북도 건설인상 전문건설부분’에서 건설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994년에 설립한 (주)계양정밀은 자동차 부품인 ‘터보차저’의 독자 개발 기술에 성공해 현대, 기아, GM대우, 쌍용 등 국내 유수의 자동차기업에 납품하고 국내 터보차저 시장점유율 2위, 가솔린 터보차
경북 고령군이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및 격려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고령군은 7일 지역경제 리더 역할을 수행할 미래성장 유망 중소기업 4곳을 스타기업으로 선정해 ‘2016년 고령군 스타기업’ 인증서 수여와 인증 현판 게첨식을 가졌다. 이번 선정된 스타기업은 고령2일반산업단지 (주)클린, (주)정금산업, 성산면 사부리 위치한 영남산업 (주), 개진일반산업단지 만성 등 모두 4곳으로, 기술 혁신적이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미래성장 잠재력이 있는 유망 중소기업체로서 3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연간 매출액 30억 이상, 매출액 상승률, 기술개발 실적, 신기술 및 첨단기술 보유,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 군은 스타기업에 대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추천액 지원확대(최대5억원) 및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우선 추천, 기업 수요에 맞춘 전략적 지원 시책을 추진 할 계획이다. 곽용환 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 발전에 힘써 준 노고에 감사드린다. 더욱 매진해 고령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며,군도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경북 군위군이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군 역점시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도 ‘지역개발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위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16년도 지역개발사업에 대한 민간자본의 투자 및 국비지원기반시설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개발사업 평가는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시·군을 대상으로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로 진행됐으며, 군은 총사업비 3천16억원을 투입한 개발촉진지구 14개 사업(기반시설 4, 지역특화 3, 관광휴양 7), 지역개발지원사업으로 1억5천만원을 투입한 수요응답형 마을버스 운행(공모사업) 신발전 지역개발사업으로 1천374억원을 투입한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사업에 국비지원기반시설의 집행실적과 민간자본투자실현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만 군수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까지 노력한 도시새마을과는 물론 군 공직자 모두가 군민을 위한 봉사행정을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 팔공산시대를 열어가는 역점시책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미래중심도시 군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 성주군이 지방하천 수질과 수생태계 개선을 위한 마을도랑 살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환경보전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됐다. 성주군은 지난 2일 월항면 인촌1리 작촌마을회관에서 김항곤 성주군수를 비롯한 박정구 (사)경북자연사랑연합 회장과 구교강 성주지회장, 홍성학 인촌1리 리장,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촌천 도랑살리기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작촌천 도랑살리기’ 사업은 낙동강과 지방하천의 수질과 수생태계 개선을 위해 주민과 행정, 민간단체가 협력해 마을도랑을 살리고 환경보전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인촌1리 마을 주민들과 (사)경북자연사랑연합 회원들이 함께 마을벽화 그리기, 꽃길조성, 주민의식 교육, 작촌천 준설, 수생식물 식재 등의 활동을 추진해 왔다. 홍성학 리장은 “도랑살리기 사업을 하면서 마을주민들의 의식이 많이 변화됐다. 도랑과 마을주변 청소를 비롯해 마을가꾸기 적극적인 참여는 물론 주민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김항곤 군수는 “도랑살리기 사업은 옛도랑의 수질과 수생태계를 회복하고 마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경북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발전과 다양한 봉사활동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도 여성단체사업평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6일 구미금오산호텔에서 개최된 경북여성단체사업평가회‘2016년 여성단체 발전기금사업평가’ 부분에서 우수상과 상금으로 30만원을 수여받았다.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새살림봉사회 외 13개 여성단체가 소속돼 있으며, 지역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배달봉사’, ‘목욕봉사’, ‘미용봉사’,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결혼이민여성 한국전통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연중 펼치고 있다. 각종 행사시 차봉사, 축제운영지원, 사회복지시설 김장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매년 개최되는 여성대회 및 자원봉사자 대회에서는 ‘헌 옷 모으기’ 행사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관내 중학생 4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1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것으로 전했다. 배효임 고령여성단체협의회장은 “고령군 여성단체회원들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온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더욱더 여성단체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고령군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북 고령군이 가축분뇨와 생활오수 및 각종 쓰레기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합가천 도랑살리기 사업을 완료하고 개방함에 따라 지역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게 됐다. 고령군은 지난 6일 합가2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가천 도랑살리기 사업 준공 및 현판식’을 가졌다. 쌍림면 합가2리 도랑살리기 사업은 마을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2016년 6월 3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그동안 주민 선진지 견학, 주민의식 및 환경교육, 도랑 정화활동, 마을벽화 그리기, 수질정화식물인 창포식재 등의 도랑 수생태 환경을 개선하고 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도랑을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한 마음을 다졌다. 군은 지역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14년 운수면 월산2리에 소재한 봉소하천을 시작으로 2015년 운수면 화암1리 꽃질천 등의 물길유지, 풀베기, 도랑정화활동 등을 통한 도랑살리기 사업을 3년 연속 추진하고 있다. 곽용환 군수는 “그동안 가축분뇨와 생활오수 및 쓰레기 등으로 몸살을 앓던 합가천이 도랑살리기 사업을 계기로 예전의 깨끗한 도랑으로 변모 되었으며 앞으로도 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경북 김천시가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도시재생 사업을 전문적으로 전담할 전문기구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김천시는 지난 5일 박보생 김천시장, 조현태 LH 행복주택본부장, 배낙호 김천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는 시가 최근 각종 도시재생관련 국비공모사업에 연이은 선정으로 도시재생사업의 규모가 커지고 사업추진을 위한 전담지원기구의 필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마련됐으며, 전문기관 참여로 기존 자산동에 설치됐던 센터의 기능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개소한 센터는 행정, 주민, 전문가, 지역사회단체 등과 연계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업아이디어 발굴, 주민교육을 실시하며 주민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등 재생사업 전반에 걸쳐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보생 시장은 “센터를 마을사랑방처럼 편안하게 생각하고 자주 방문해 다양하고 많은 의견들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 센터를 구심점으로 다시 활력이 넘치는 원도심을 만들어보자”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원
경북 군위군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운영 중인 군위인재양성원상반기 수강을 모집한다. 사단법인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영만 군위군수)는 지난 5일 군위인재양성원은 2017년도 상반기 수강생 선발 계획을 공고했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관내주민등록이 돼 있는 지역의 중·고등학교 입학예정자 및 재학생이다. 관내 고등학교 입학예정자에 한해 관외·주민등록 학생도 응시 가능하다. 원서접수기간은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이다 접수장소는 군위군청 총무과다. 모집인원은 예비 중2에서 고1까지는 각 20명, 예비 고2와 고3은 각 30명씩 모집한다. 선발시험은 17일 군위인재양성원에서 실시한다. 이번 선발시험에 합격한 수강생들은 2017년 1월부터 군위인재양성원에서 무료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지역인재육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군위인재양성원은 2013년 개원 후 해마다 7억원씩을 투자해 지역 중·고생들에게 방과 후 교육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학업과 학력 증진에 큰 버팀목 역할을 해 오고 있다.
경북 성주군 복지 분야에서 핵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핵심요원들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 2016년 행복e음 핵심요원 활동기관평가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영예를 안았다. 성주군은 6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6년도 행복e음 핵심요원 활동기관 평가’에서 전국 244개 지자체 13개 기관 시상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개인실적부문에서 주민복지과 여주환 주무관이 전국 핵심요원 440명 중 15위의 성적으로 개인장관표창을 수상하고, 핵심요원 근접지원수기부문에서 백유리 주무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복e음 핵심요원 활동기관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군·구 지자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핵심요원들을 대상으로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0월까지의 활동실적을 평가해 선정했다. 핵심요원(Key Person)은 복지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시스템 사용 및 지침 이해에 어려움이 있는 직원에게 사용법 안내, 교육 등을 근접 지원하고 시스템 기능개선 등에 있어 중앙-지자체 간 의사소통 창구 역할을 하도록 양성·위촉된 공무원이다. 성주군은 1명의 마스터핵심요원(통합조사부서 여주환)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