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상주시 이정백 시장이 정유년 새해가 다가옴에 따라 2017년 시민과 함께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 뛰는 화합상주 건설에 매진하기 위한 7대 전략과제를 수립해 제시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상주 건설을 위한 7대 전략과제로는 ▷ 시민에게 신뢰받는 열린시정 구현, ▷ 돌아오고 싶은 품격있는 부자농촌 건설, ▷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도시기반 확충, ▷ 함께하고 행복주는 맞춤형 복지 실현, ▷ 미래지향적 교통망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 ▷ 신낙동강 시대를 선도하는 명품 관광지 조성, ▷ 교통질서 선진화로 시민 삶의 질 향상 등이다.
◆ 시민에게 신뢰받는 열린 시정 구현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5개분과 54명) 활성화, 직소민원 현장시장실과 시민행복추진단 운영, 각종 위원회에 여성 참여 확대 등 시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시책을 운영한다.
시민 만남의 날과 읍면동 방문의 날을 지정해 3개팀(교통·환경, 도시·안전, 사회복지·보건·농촌)의 시민행복추진단 43명을 확보해 생활 밀착형 열린시정을 구현하고, 그리고 정책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해 시민불편 규제도 과감히 정비할 계획이다.
공직비리 익명신고시스템과, 사전컨설팅 감사, 적극행정 면책제도, 공직자 청렴도 교육, 공직윤리신문고 등 청렴행정을 위한 제도를 정비하고 시민의 고충민원 처리와 행정제도 개선을 위한 상주시 옴부즈맨도 적극 활용한다.
특히 시민과의 약속인 7대분야 41개 세부추진 공약사항을 면밀히 점검해 착오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조직의 생산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성과 분석도 내실있게 추진한다.
아울러 주민참여 예산제도와 지방재정 투자심사, 지방재정 공시제도, 지방보조금 심의회, 예산편성결과 공개 및 예산낭비신고센터를 활용한 투명한 지방재정 운영에도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명예민원실장 운영, 민원안내 전담 공무원 배치, 민원모니터 운영 등 민원행정 서비스 역량강화를 위한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민원처리기간 단축마일리지 활성화, 전자여권 야간발급 서비스 시행, 음성·수화 안내서비스 및 민원사전심사 청구제도 시행 등 맞춤식 행정서비스와 원스톱 민원처리로 민원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마을(복지)회관 6개소 건립, 찾아가는 OK주민종합서비스 24개 읍면동 시행, 시민을 위한영화상영, 농업인 상담소 및 보건지소 물리치료실 운영 등 친서민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민의 정보 역량강화를 위해 시민정보화 마을 3개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 돌아오고 싶은 품격있는 부자농촌 건설
농업전문 CEO 15명과 미래 청년농업인 838명을 육성하고, 농업경영과 농기계 교육으로 정예농업인을 육성한다. 귀농·귀촌의 안정적 유치를 위한 귀농귀촌 어울림 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할 뿐만 아니라 주택수리비 등 귀농귀촌 지원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선진 영농기술 보급, 농업의 6차산업화로 소득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한 FTA보전 직불금 등 6개 사업을 차질없이 시행해 농업경영 안전시스템을 강화하고 과수생산력 강화, 하이테크 원예전문 생산단지 1개소 육성, 상주명품화 사업 등 농업경쟁력 강화 정책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농·특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글로벌 농업을 육성해 세계속의 으뜸 상주농산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과학영농을 기반한 친환경 농산물 유통을 활성화하고, 쌀생산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시설현대화와 농업생산기반시설 확대, 친환경 농업 육성 등으로 농업소득안전망을 구축하고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으로 상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도시기반 확충
상주시장학회(목표금액 : 200억원)운영, 시립도서관 건립과 대한민국 한복진흥원 건립, 영어타운 운영지원 등 우수인재 교육기반 확충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방과후 학습지원, 저스트 상주육성프로그램과 초등학생 영어체험 학습지원 등 지역인재 양성사업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
상주아카데미 21회 개최, 성인문해교육과 평생학습센터 1개소 운영, 맞춤형평생학습 배달서비스, 일자리 창출 전문교육 등 선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평생교육사업도 차질없이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발전의 토대를 마련코자 상주 축구장 조성과 게이트볼장 7개소 인조잔디 조성, 이안초등학교 다목적 체육관 건립 등 다양한 체육인프라를 구축하고, 2017년에는 전국단위 스포츠 경기 15개를 유치해 스포츠도시 상주의 위상을 점진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상주상무프로축구단과 상주시청 실업 여자사이클팀을 적극 지원해 상주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상주시 생활체육공원과 국민체육센터에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상주국제승마장을 세계적인 승마 경기장으로 발도움 할 수 있도록 전국단위 승마대회를 연 10회 이상 유치할 방안도 마련중이다.
◆ 함께하고 행복주는 맞춤형 복지실현
상주화령지구 전투 전승기념공원(26.439㎡)을 2017년 준공해 안보의식과 애국정신을 함양하는데도 매진하고, 또한 독거노인 공동의 집 9개소에 대한 지원도 확대할 방안이다.
경로당 577개소와 노인종합복지관 7개시설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노인일자리 사업 900명,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110명, 노인돌보미 165명 등 어르신들이 행복한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미래지향적 교통망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과 2017년 6월 상주~영천간 고속도로 준공, 2025년 문경~상주~김천간 국가철도망 고속전철화 사업 구축 등 대한민국 국토 중심도시로서 인프라가 구축에 따른 여건에 발맞춰 상주~도청 신도시간 4차선 확포장공사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그리고 5개 사회적 일자리창출지원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지원사업 75명, 공공근로사업 130명, 중소기업 인터사원제 20명, 청년창업 지원사업 5명 등 시민이 행복한 일자리 창출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과 이차보전금으로 180억원을 지원하고 일반산업단지와 농공단지 기반시설관리을 정비보수하는 등 지역특성에 맞는 투자환경 조성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 신 낙동강 시대를 선도하는 명품관광지 조성
낙동강 역사이야기촌과 신나루 문화벨트 조성, 경첨섬 관광자원화(보도교설치)사업, 국민여가캠핑장과 물놀이장 조성 등 신낙동강 시대를 선도해 가갈 새로운 관광기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또한 상주보와 낙단보 수상레저타운, 자전거이야기촌과 밀리터리 테마파크를 낙동강 주변경관과 국립낙동강 생물자원관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발굴해 도시민이 즐겨찾는 관광명소로 추진할 계획이다.
거꾸로 옛 이야기나라 숲조성과 속리산 시어동 휴양체험단지, 목재문화체험장, 백두대간생태교육장과 오토캠피장 등 속리산과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 교통질서 선진화로 시민 삶의 질 향상
시내버스 노선개편과 이면도로 격일주차제 실시, 100원희망택시 26개 마을 운영, 공영주차장 3개소 832면 확대조성 등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자전거도로 숭상, 자전거 지킴이 모바일앱 시스템 구축, 시민자전거 전용보험 가입 등 주정차질서확립과 자전거 활성화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도시계획도로 4개소(1,140M) 정비와 풍물거리 상가 에너지절약형 간판개선, 5개마을 종합정비 사업, 7개 취약지역 생활개선 및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미래지향적 균형발전 도시계획을 위한 2020 상주 도시관리계획을 2017년에 재정비해 효율적이고 편리한 도시 공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 시장은 “7대 전략과제를 꼼꼼히 챙겨 2017년에는 상주시가 사람중심의 신뢰행정,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거점도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복지도시, 일자리가 살아있는 기업도시, 볼거리가 있는 관광도시로 발도움 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