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가 ㈜인화FB와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후, 대구한의대학교와 상호업무협약(MOU) 체결함에 따라 만두류 및 농산물 가공식품 생산공장 건립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한방산업 발전에 기여하게 됐다. 상주시는 6일 오전 시청에서 ㈜인화FB(대표 이창재)와 만두류 및 농산물 가공식품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 기관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주식회사 인화FB는 청리산업단지내 부지면적 1만223㎡에 2017년 45억 원을 투자해 만두제조 제1공장 건립을 추진하고, 2020년까지 년차별 총 100억 원을 투자해 농산물 가공 생산 공장을 건설 할 계획이다. ㈜인화FB 관계자는 “현재 영업 중인 5개 직영매장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7년부터 전국 300개의 만두전문점 개설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공장이 본격 가동되는 2017년 40여명, 2020년 10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방세수 증대, 특히 지역 농산물 사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정백 시장은 “국토의 중심축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을 최대한 살려 상주시민과 전 행정력을 집중해 적극적인
경북 고령군이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을 없애고 밝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공무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고령군은 6일 대가야문화누리관 우륵홀에서 군청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통합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오전·오후 나눠 2회 실시한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정은 강사가 직장 내 성희롱 등 예방 양성평등기본법과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법률,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에 관한 법률,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공공기관이라면 의무적으로 실시해야하는 교육이다. 교육을 통해 밝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과 근무의욕을 고취해 경쟁력 있는 공직사회를 형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추진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의 차이점과 경계, 성매매와 성폭력의 상관관계, 폭력에 대처하는 방법 및 예방의 중요성, 성폭력 및 가정폭력 없는 조직과 사회를 위한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직장 내 여성과 남성의 화합 및 조화를 도모하기 위한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모색 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하며 앞으로는 성희롱 및 성폭력 없는 밝고 활기찬 직장분
경북 김천시가 ‘공무원 전문MC 운영’으로 예산절감은 물론 시정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2015년 6월 공무원 전문MC 3명을 선발해 약 3개월간 전문연수원 교육 후 매월 한 차례씩 열리는 정례석회 및 조회를 번갈아 진행하는 등 시 주최·주관 각종 행사를 도맡아 진행해 오고 있으며 공무원 전문MC들은 공무원이 진행하는 의식행사 특성상 외부MC 보다는 행사내용 및 흐름을 잘 알고 있어 순발력과 임기응변이 뛰어나고 시정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해 오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지난해에는 시가 직접 주관하는 크고 작은 행사 50여건 이상 진행으로 연간 1천500만원 웃도는 외부 전문 MC 비용 예산을 절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시는 전문MC 4명을 추가 선발해 전문교육 이수했으며, 7명의 전문MC를 운영해 시 행사뿐만 아니라 재능기부 형태로 민간단체 행사진행도 지원할 계획이다. 박보생 시장은 “김천시 공무원 전문MC 모두 본연의 업무를 빈틈없이 처리하면서 전문MC 활동을 하고 있다.”며 “생동감 넘치는 진행과 생생한 시정홍보를 통해 시의 위상과 품격있고 수준 높은 행사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올 한해 응원해준 지역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봉사활동에 나섰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2일 상주적십자병원(원장 이상수)과 함께하는 ‘연탄 후원 및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백만흠 대표이사는 “올 한해 지역민들의 성원 덕분에 상위스플릿에 진출하게 됐다.”며 “이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상주상무 사무국 직원, 선수단 전원 40여명과 상주적십자병원 임직원 등이 상주연탄은행에 연탄 3천장을 후원하고, 상주시 낙동면 독거노인과 에너지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의 정도 함께 나눴다. 감독으로 부임 소식이 알려진 후 첫 활동을 진행한 김태완 감독은 “올해 겨울은 어느 해보다 추울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최근 비싸진 연탄 값은 소외계층의 난방비에 부담이 크다고 생각한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연탄창고를 미리 채운만큼 마음의 온도가 높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주상무는 올 한해 지역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K리그 클래식 6위로 창단 최초 상위스플릿에 진출했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연
경북 김천시가 최근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차가워진 날씨 등으로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이들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 실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김천시는 지난 2일 김천시청 전정에서 박보생 김천시장, 배낙호 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 및 단체, 기업체 등 시민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2017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 김천시 후원, 현대HCN새로넷방송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저소득층에 대한 관심과 이웃사랑 분위기 조성 및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천시립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유쾌한 거지들의 특별공연 이 이어지는 가운데 각계각층 시민들의 현장모금이 줄을 이어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박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매년 실시하는 성금모금 행사에 많은 관심과 동참해준 시민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성금모금기간이 끝날 때까지 지속적인 성원을 통해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가 목표치에 도달해 시민이 모두가 살맛나는 김천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에 동참해 달라”고 밝혔다.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은 ‘나의 기부
경북 고령군이 지역현안에 맞는 정책아이디어를 개발하고 공유를 통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보교류의 장을 열었다. 고령군은 지난 2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기헌 대표를 비롯한 군청 직원 100명이 모인 가운데 ‘2016년 정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연대회는 정책개발 교육과 현장 탐방을 통한 정책발굴 성과를 공유하고 공정한 평가와 시상을 통한 사기진작과 더불어 ‘토론하고 고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된 가운데, 5개 분야별(보건복지, 지역개발, 농림, 문화관광, 환경) 5개 과제의 발표와 함께 현장평가단으로 참석한 직원들의 현장심사로 진행됐다. 직원들의 현장평가와 전문가 심사 결과 금상에는 에코-시티 고령을 위한 생태적 관리방안 도출(환경 오해성), 은상 생생팜 체험일번지 고령(농림 김미라), 동상 전통민속놀이 왕중왕대회 개최(문화관광 성경준) 등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곽용환 군수는 “직원 교육은 조직경쟁력 향상의 근간임을 강조하며, 정책개발 및 사업기획을 통한 실무능력 습득과 직원역량 강화를 통한 조직문화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 2월 참가자 모집부터 시작한 대가야정책개발단의
경북사랑의열매 군위군나눔봉사단(단장 송곡지)이 최근 쌀쌀한 날씨 등으로 저소득층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자 어려운 이웃의 겨울 지원에 나섰다. 경북사랑의열매 군위군나눔봉사단은 지난 1일 군위군청에서 군위군수와 사랑의 열매 봉사단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의 산타’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11월의 산타’는 경북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11월의 산타가 되어 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시군별로 모은 성금으로 동절기물품을 마련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이다. 군위군나눔봉사단은 150만원의 성금으로 이불을 마련해 소외계층 29세대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12월 8일에는 군위시내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2017년 이웃돕기성금모금 가두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경북 성주군이 건조한 날씨와 농가부산물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계절을 맞아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선재적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성주군은 지난 2일 동절기 산불조심 강조기간을 맞아 산불 진화헬기를 임차해 산불발생시 초동진화를 할 수 있는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산불진화 헬기는 성주관내에서 대기하면서 산불발생 시 즉시 출동해 산불현장에 투입되며, 1회 2천500ℓ를 살수할 수 있어 초동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이와 더불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항공예찰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임차헬기는 칠곡군과 공동으로 임차하며, 2017년 5월15일까지 계속되는 사업으로 내년도 봄철산불예방에도 대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임차헬기, 산불진화대, 산불감시탑, 읍면 순찰감시원 사역으로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 해 산불제로에 도전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성주군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실천 캠페인을 전개하는 가운데 지역의 인재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실천 성금과 물품 기탁이 이어져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성주군은 지난 2일 너랑나랑문구 이한승 대표가 성주읍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기탁하고, 성주기독교연합회(회장김종화)가 2백만원의 장학기금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1일에는 수륜면새마을지도자 임원들이 소외계층의 따스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1천장과 쌀(20kg) 10가마니 등을 어려운 이웃에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너랑나랑문구 이한승 대표는 2002년부터 매년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사랑의 열매 성주군 나눔봉사단원으로 활동하면서 착한가게모집캠페인, 성금모금 거리캠페인에 앞장서며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위문 및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봉사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성주기독교연합회는 군내 54개 교회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종교인단체이다. 연합회 주관행사로 매년 12월 초 성탄트리점등식을 개최하며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내는 등의 선행에도 앞장서고 있다.
경북 김천시의 ‘일반산업단지 2단계 직영개발로 238억원 재정투입을 절감’한 사례가 행정자치부 지방재정개혁 사례발표 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김천시는 지난 1일 행정자치부가 주관‘2016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해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고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1차로 선정된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중 세출절감, 세입증대, 기타분야 등에서 효율적인 예산운용과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외부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심사기준에 의거 시는 세출절감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무원이 일반산업단지를 직영 시행하여’란 주제로 참가한 시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2단계 1천424천㎡에 1천780억원 투입 일반산업단지를 전문기관이 아닌 공무원이 직접 직영 개발해 238억원이라는 재정투입을 절감함으로써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산업용지를 공급하고 6천600 여개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었다. 입주기업체에는 공장입주 후 생산시설 확장의 단초를 제공하는 등 투자여건 조성에 힘쓴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시는 민선4기 박보생 시장 취임과 함께
경북 고령군이 정부 대규모 통계조사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기관 표창과 함께 공무원·조사요원 등 8명이 개인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령군은 지난 1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통계조사업무 유공기관 및 유공공무원 4명에 대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조사요원 4명에 대해서는 통계청장 표창 및 부상을 전수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군은 2015년과 2016년 두 해에 걸쳐 실시된 인구주택·농림어업·경제총조사 등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군청 내 상황실을 운영하고,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한 온라인매체를 통한 대민 홍보 활동을 펼쳐 등 군민의 조사 참여를 유도해 성공적으로 조사를 마무리 한것으로 파악됐다.
경북 상주시가 동절기 건조한 날씨와 농산폐기물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산불발생 예방 강화에 나섰다. 상주시는 2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을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집중제거 기간으로 정하고, 산림과 인접한 산불 위험지역의 영농부산물 등 인화물질을 사전 제거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위험물 제거는 예초기로 풀을 베거나 폐비닐 수거 등은 물론 농산폐기물을 파쇄기 등으로 퇴비해 재활용하고, 수거 이외 불가피한 소각은 마을단위로 산불감시원 및 산불예방 진화대원 30명을 투입해 안전조치 강구 후 산불위험도가 낮은 시기에 공동소각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림 및 산림연접지에서의 소각행위 적발시에는 산림보호법 제57조에 의거 최고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산불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가을철에 시행하는 공동소각과 농·산촌 폐비닐 수거 등 산림인접 인화물질 사전제거 사업은 봄철 산불발생 최소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관행에 의한 영농부산물, 논·밭두렁 소각에 의해 발생하는 소각산불에 대한 지역민의 인
경북 성주군 4-H본부 배기준 前회장이 지역발전과 후계농업인력 육성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11월 30일 구미선산 체육관에서 개최된 4-H정신 실천교육 및 한마음대회에서 대통령석탑산업 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배 前회장은 1985부터 4-H지도자 활동을 시작해 성주읍농업경영인회 초대회장 및 성주군 4-H본부회장, 경상북도 4-H본부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후계농업인력 육성에 노력해 왔다. 성주군 4-H본부는 40명의 회원들이 학생4-H회원 270명과 영농4-H회원 50명을 후원하기 위해 자립적으로 구성해 성주농업의 후계세대 육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배 前회장은 수상소감에서 “미래세대 농업후계인력 양성을 위해 미천한 힘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차다. 앞으로도 성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농업후계세대가 맘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경북 군위군이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해비치 행복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군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안나)는 지난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여수, 순천 일대에서 다문화가족 18가정을 대상으로 ‘2016 해비치 행복학교 남도로 떠나는 온(溫)가족 행복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다문화가족의 올바른 의사소통 증진과 가족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이 됐으며, 행사기간 동안 부모자녀 의사소통교육, 여수·순천 일대의 관광지 관람,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했다. 캠프에 참가한 다문화가족은 “평소 일 때문에 바빠서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다. 캠프를 통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많은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가족에 대한 사랑이 더 깊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세계화에 발맞춰 장기적 역량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 김천시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복지마을과 이를 통한 행복한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복지담당공무원 역량강화에 나섰다. 김천시는 11월 29일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희망찾기 자문단, 읍면동 복지담당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민관협력 활성화 및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배우고 타 읍면동 활동에 대해 영상으로 공유함으로써, 지역의 복지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읍면동 복지허브화에 발맞춰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를 가진 어려운 이웃 발생 시 적절하게 사례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자도 살 만한 사회’란 주제로 마련된 교육은 박시현 강사(월평빌라 시설장)가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월평빌라 입주자들의 지역중심의 활동사례를 통해 장애인도 살만하고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에 대해 강의하고, 정석현 강사(소중한 사람들 원장)는 ‘사례관리의 이론과 실제’란 주제로 사례관리의 등장배경, 사례관리의 개념과 과정에 대한 강의와 상담방향, 상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