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이 동절기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힘들어하는 저소득층의 따스한 겨울 지원에 나섰다. 고령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여민수, 명예단장 차영귀)은 동절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11월 30일 ‘11월의 산타’ 활동을 통해 이불 24세트(1,200천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11월의 산타’ 활동을 통해 전달된 이불은 나눔봉사단 단원들이 대가야 체험축제 시 부스운영 등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직접 모금활동을 통해 조성한 모금액(1,200,840원) 중 일부로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저소득 가구에 ‘11월의 산타’ 행사를 통해 이불을 지원하게 됐다. 나눔봉사단은 이날 직접 대상자 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곽용환 군수는 “동절기를 맞아 매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단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고령군새마을부녀회(회장 정영순)가 사랑의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며 이웃사랑의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고령군새마을부녀회는 11월 30일 대가야읍 공동급식소(구 보건소)에서 새마을남여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쌍림면새마을회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2천포기와 마늘 등을 기증하고, 고령군새마을회에서 고추 등 양념을 제공해 8개 읍면의 새마을부녀회원 및 지도자 200여명이 11월 27일부터 4일간 추운 날씨에서도 배추수확, 배추 절이기, 양념 만들기, 김장김치 버무리기 등 ‘사랑의 김장김치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만들어진 총 2천포기의 사랑의 김장김치는 10kg들이 포장박스에 담아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 350세대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따스한 이웃의 정도 함께 나눴다. 고령군새마을회에서는 김장전달과 더불어 사랑의 쌀로 고령옥미 100포(10kg)를 불우한 이웃을 위해 기증하고, 대한한돈협회 고령군지부에서는 한돈 수육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의 풍성한 먹거리를 마련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했다. 곽용환 군수는 추운
최근‘명품상주곶감’만들기에 한창인 경북 상주시가 발길 닿는 곳마다 감 타래에 둥시 감이 주렁주렁 매달려 주홍빛 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상주시는 곶감특구지역(외남면 소은리, 흔평리, 남장동)으로 현재 곶감생산 임가에서는 감따기, 감깍기가 한창이다. 또한 집집마다 감이 익어가는 풍경과 곶감건조를 위해 감 타래에 둥시 감을 주렁주렁 매달아 놓은 주홍빛 물결은 한 폭의 수채화를 연출하고 있어, 곶감이 익어가는 풍경을 작품으로 남기기 위한 전국사진 작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상주시에는 전국유일의 상주곶감공원이 조성돼 있다. 그리고 경천대, 속리산 문장대 등 주요 관광명소 등도 소재하고 있어 가을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상주곶감과 함께 상주 지역 농·특산물과 관광명소를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 성주군이 글로벌 시대를 맞아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민과 함께 화합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성주군은 지난 11월 29일 위원장 부군수를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과 관련 사회단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성주군 다문화가족 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이 결혼이민자에 대한 초기 정착 지원 중심의 서비스를 넘어 학령기에 근접한 다문화자녀를 위한 체계적인 서비스제공이 절실해짐에 따라 마련됐으며,회의에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16년 운영현황에 대해 파악하고 다문화가족지원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토의했다. 김세환 성주군부군수는 “2016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현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해 군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글로벌 시대에 맞춰 다문화가족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환경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과 관련한 신규사업 추진과 기존사업의 확대 실시를 위해 유관기관 간 면밀한 네크워크를 구축하고 보다 효율적인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 고령군이 청년창업카페를 매개로한 현장형 교육플랫폼인 내일을 설계하는두근두근 Tomorrow가 정부3.0 국민디자인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령군은 지난 29일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개최한 2016년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 청년창업카페를 매개로한 현장형 교육플랫폼인 내일을 설계하는 두근두근 Tomorrow 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 수상과 6백만원의 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이번 성과공유대회는 올해 전국지자체, 중앙부처 등에서 추진한 382개의 국민디자인과제 중 서면심사를 통과한 24개 기관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전문가심사 50%와 현장투표 50%를 합산한 결과 고령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지난 4월 8일 서비스디자이너, 전문가, 학생, 교사, 주민 등 20명으로 구성된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하고 지난 8개월 동안 학생들이 직면한 문제점과 요구사항을 도출하고 도전과제와 학생 중심의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전문가 워크숍과 학생, 교사, 졸업생, 주민들의 면담과 심층인터뷰, 현장조사 등을 진행했다. 국민디자인단 운영을 통해 현장형 교육 플랫폼을 개발, 창업전문가, 제
경북 상주시가 상주이야기축제의 완성도를 높여 상주 대표축제로 추진하기 위한 개선점 및 발전방안 모색에 나섰다. 상주시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정운석)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 자문위원 등 2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상주이야기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책임 교수(서철현)의 평가용역 결과 보고에 이어, 참여자들이 축제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을 펼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상주이야기축제는 올해 ‘빨간자전거이야기’란 주제로 DJ우체통이야기, 김동화 작가·김봉곤 훈장 등 유명 인사들의 이야기를 통해 고품격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이야기축제 소재와 부합되는 컬투이야기쇼에서는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알차고 풍성한 축제로 진행됐다는 평이다. 정운석 위원장은 그 어느 해 보다 성공한 축제라고 자평하며, 향후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좋은 점은 발전시켜 내년에는 더욱 알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백 시장은 상주이야기축제의 킬러 콘텐츠를 많이 개발해 내년도에는 더욱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풍성한 축제장이 될 수
경북 김천시가 거문들 도시계획도로개설공사 사업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뜸에 따라 지역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됐다. 김천시는 지난 29일 삼락동 거문들마을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시 의회의 배낙호 의장 이진화 산업건설위원장, 황병학의원, 이선명의원과 대신동 지역 내 각 사회단체장 등 주민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계획으로 지정된 폭20m(연장 995m)의 4차선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착공 기공식 가졌다. 본 도로는 거문들 지역이 무질서하게 확산돼가는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2002년에 도시계획도로(중로1-20) 결정됐다. 하지만 시 외곽지인 관계로 도심보다 개발순위에 밀려 이번에 첫 삽을 뜨게 됐다. 박 시장은 “시장이 사는 동네라는 이유로 조심스러워 이제껏 제대로 된 도로하나 내지 못했다.”며 “이곳은 김천대학교와 경북보건대학교가 위치한 주거 밀집 지역이지만, 제때 공영개발이 이뤄지지 않아 소방차는 물론 소형 구급차도 통행할 수 없을 정도로 일대가 무질서하고 무분별하게 난개발이 확산되고 있어 이제는 더 이상 늦출 수가 없다는 판단에서 사업비 110억원을 투입해 2015년부터 2016년에 걸쳐 보상을 거
경북 김천시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스한 세상만들기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김천시는 29일 오전 출근시간 시청 및 시 보건소 현관에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희망 2017 사랑의 열매 달기 성금모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추운 겨울을 어렵게 지내고 있을 소외계층과 따스한 정을 나누기 위한 도움의 손길과 작은 기부로 하루를 시작한 직원들의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 3백34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시는 지난 11월 21일부터 ‘나의 기부 가장 착한선물’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2017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12월 2일 오후 2시 시청 전정에서 경북공동모금회 주최, 김천시 후원으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생방송 ‘희망 2017 가두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박보생 시장은 “우리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성금모금에 참여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나눔이 이어져 모든 시민이 행복한 김천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북 김천시가 민선자치 20년 시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기록으로 남기고 보존하기 위해 추진 중인 ‘민선자치 20년사 편찬’ 업무에 대한 중간점검에 나섰다. 김천시는 지난 28일 12월 개최 예정인 최종보고회 전 마지막으로 편찬 원고를 점검하기 위해 시청 3층 강당에서 ‘민선자치 20년사’ 편찬 4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박보생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편찬위원, 국·소장, 실과소장, 읍면동장 및 편찬용역업체 대표 등 20년사 편찬 관계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에서는 ㈜정보엠앤비 관계자가 그 간의 실적 보고와 함께 앞으로의 추진계획 및 협조사항 등에 대해 보고했다. 용역업체 보고에 이어 참석자 전원은 원고 감수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갖고 완성도 높은 최종 편찬 원고 작성을 위해 현재 원고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기획조정실과 용역업체는 이번 보고회에서 개진된 의견을 반영해 최종 편찬 원고를 작성하고, 원고가 완성되는 즉시 최종 확인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앞으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실무부서인 기획조정실과 용역업체가 상호 협의·보완하여 민선자치 20년사 편찬 업무
경북 성주군이 최근 AI(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각종전염병으로부터 군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모색에 나섰다. 성주군은 29일 관내 의사회 및 병원·요양병원의 대표자 및 임원들과 AI(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보건의료 사업 중 부족한 사업은 채우고, 잘 된 사업은 더욱 적극적으로 수행함은 물론, 농번기 참외 재배로 바쁜 주민들에게 더욱 친절한 상담 및 치료를 수행하기 위한 민·관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군 보건소는 간담회에서 올해 보건·의료정책의 추진결과 등에 대해 평가하고,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추진에 관한 설명과 법정감염병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AI(조류인플루엔자)의 인체감염 예방을 위한 보건소 및 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군 보건소는 이날 간담회를 계기로 충북음성에서 최초 발생해 전국적으로 급속히 전파되고 있는 AI(조류인플루엔자)가 인체에 감염되지 않도록 고위험군인 가금류 농장주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 예방활동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성주군
경북 상주시 아자개영농조합법인(대표 안성환)은 29일 상주아자개쌀을 중동 두바이 로 수출하기 위해 17.5톤 (26,220천원)을 선적했다. 중동지역으로 처음 수출되는 상주아자개쌀 수출은 그동안 수출업체 ㈜코리너스(대표 배정익)와 두레농산(대표 김경남)이 중동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해온 성과로, 이날 선적된 아자개쌀은 특수유통시장 채널로 구분되는 초밥(스시)전문식당에 납품되고, 일부는 스파니스, 웨이트로스 등 일반수퍼 40개점에 테스트용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시는 상주아자개 영농조합법인은 이번 중동시장 개방을 시작으로 향후 사우디, 이란, 쿠웨이트, 오만 등 인근 국가로 확대해 연간 100톤 정도 선적을 목표로 시장개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주아자개 영농조합법인은 “앞서 11월 11일 기준으로 총 141톤을 미국, 캐나다, 홍콩, 두바이 등에 수출해 대한민국과 농업의수도 상주시의 위상을 세계속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쌀 수출의 최고경쟁력은 고품질 생산관리와 수출마케팅에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정백 시장은 “이번 상주쌀 중동수출은 쌀수출 역사의 새로운 출발이자 세계속으로새롭게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며 “세계인의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대표 장시권)이 연말연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과 따스한 정을 나누기 위해 사랑 나눔 실천 봉사활동에 나섰다.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 직원 80여명이 지난 26일 상주보육원 전정에서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고 상주시 아동양육시설 및 홀로 외롭게 생활하는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행사는 한화탈레스에서 이름을 바꾼 한화시스템이 창립 6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천여포기의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려 상주보육원에 입소된 아동들과 낙동면 성동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훈훈한 온정의 마음을 전했다.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은 앞서 지난 10월에는 무의탁 독거어르신 나들이 행사, 고령의 국가유공자 가족 급식봉사, 연탄배달 봉사 등 각 사업장 관할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상주시 여성가족과 장정애 과장은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 직원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 휴일 나눔 행사에 동참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최근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차가워진 날씨로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가중되자 김천시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실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김천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박보생 김천시장, 배낙호 김천시의회의장, 김응규 경상북도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배수향 새마을회장 등을 비롯한 새마을부녀회원 300여명과 함께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쌀쌀한 날씨속에서도 오전 일찍부터 나와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김장김치를 버무렸다. 이번 김장김치 배추는 새마을회가 올해 휴경농지에 재배한 김장용 배추와 고추로,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지난 이틀간 배추절이기 및 양념속 등을 준비하고, 이날 행사장에서 8천포기의 김장을 버무리고 포장 작업을 통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경로당 등 소외계층 2천개소에 전달했다. 박종말 김천시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애쓴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새마을회가 숨은자원모으기, 바자회 등을 통해 정성들여 모은 기금과 직접 경작한 배추, 고추를 활용해 주변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지만
경북 김천시 평생교육원(원장:김금숙)내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기업맞춤형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한 콜센터 상담원 교육과정 수료생 22명의 수료식을 지난 25일 가졌다. 콜센터 상담원 교육은 교육혁신도시로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하고 공공기관 내 콜센터 업무를 담당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아모레퍼시픽 물류센터인 ㈜하나로지스, (주)스마트로지스가 콜센터 상담원 구인을 요청함에 따라 지난 8월 22일 개강해 주5회 총68회 과정으로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수료증 수여와 교육과정 기간동안 개근한 3명에 대한 개근 상품 및 회장·총무에 대한 공로상품 전달, 평생교육원장 인사, 수료소감 발표, 동영상 감상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총 24명이 등록해 22명이 수료했다. 강사들의 열정적인 강의와 교육생들의 합격의지가 더해져 CS강사 1급·2급 자격증과 ITQ 엑셀 및 파워포인트 자격증을 전원 취득했다. 일하기센터는 자격증 취득 이후에도 지속적인 취업알선을 통해 교육훈련과정이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금숙 평생교육원장은 힘든 교육과정을 끝까지 이수한 교육생들을 축하하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앞으로도 기업체와 일자리를 찾
경북 성주군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성주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을 준공하고 앞으로 2개월간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한다. 성주군은 성주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이 준공됨에 따라 12월 1일부터 2개월간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성주전통시장 주변 시가지 일대는 그동안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법 주정차는 물론, 특히 장날마다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 차량들로 주차전쟁이 심각한 곳이었다. 군은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5년 주차환경개선사업 국비 공모사업으로 25억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2016년 10억의 추가사업비를 확보했다. 총35억으로 2층3단 129면의 주차를 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을 확보해 현대식 건물의 주차장을 11월 준공했다. 성주전통시장 주차장은 2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그 결과에 따라 주차장 운영계획에 반영해 유료전환 유무를 결정한다. 특히 성주시장 장날(2, 7일)에는 1층은 노점(시장주변 노점 흡수)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장날은 평일과 달리 1층에는 주차를 할 수 없다. 2층과 옥상은 제한없이 주차장으로 개방된다. 김 군수는 “시장 바로 옆에 주차장이 건립돼 전통시장 이용하기가 아주 수월해졌다. 시장 주변 노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