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희진 영덕군수는 3월 18일 오전 10시 영해 3·1 의거탑에서 열리는 영해 3·18 만세운동 추념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에 위치한 ㈜호성상사 강영근 대표가 3월 16일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1월 설립한 재단법인 남천사랑장학회(이사장 최덕수)에 제1호 장학금 삼백만원을 기탁했다. ㈜호성상사 강영근 대표는 현재 경산시 체육회장과 남천면 명예면장으로 재임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여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역량있는 후배육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강영근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교육발전과 후배들의 장래희망 달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최덕수 이사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 이 장학금은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후학육성을 위해 잘 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재)남천사랑장학회(이사장 최덕수)는 2021년 1월 남천초등사랑장학회를 재단법인으로 전환하여 설립됐다.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고령화시대 평생학습사업의 지원여건을 마련코자 장학금 지원과 평생학습 지원을 목적사업으로 운영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3월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 사업’ 신청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지 인근 또는 관광객 대상의 음식업소 및 숙박업소의 시설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광진흥법에 의해 지정․등록됐거나 주요 관광지 및 관광지 인근에 위치한 음식업소 및 숙박업소이며, 총사업비의 30% 이상 자부담하는 조건으로 음식업소는 최대 3천만 원, 숙박업소는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세부 지원내용은 음식업소의 경우 좌식에서 입식 개선, 폐쇄형 주방에서 개방형 주방 개선, 화장실 개선, 간판․메뉴판 교체 등이며, 숙박업소는 실내용 시설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벽지․조명 교체 등이 대상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릉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음식업 2개소, 숙박업 9개소 등 총 11개소가 참여하여 지역 관광업계뿐만 아니라 울릉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관광업계가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비 8억 원을 투입 화상병 방제 전용 약제 구입비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과수 화상병 증상은 잎과 꽃, 가지, 줄기 등의 조직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마르는 세균 병으로 식물의 구제역이라 불리며, 발생하면 인근농가 100m에 있는 과수원을 전면 폐기하고 3년 동안 과원 조성을 하지 못하는 무서운 병이다. 봉화군의 과수 화상병 방제대상 면적은 2,143ha이고, 사과가 군 농업소득액 1위(800억)를 차지하고 있는 중요한 과수산업이며, 봉화군은 화상병 특별관리구역에 포함되어 있어 철저한 약제 방제가 필요하다. 이에 봉화군은 3월 말에서 4월 초에 사과 꽃과 잎이 발아하기 전 사전 약제를 지원하며, 5월 초에서 5월 중순에 개화기 1차, 2차 약제를 지원하여 적기에 약제를 살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사과 과수 농가 1,532농가(1,621ha)에 대한 2021년 농작물 병해충 방제비 지원사업 1차 사업신청 접수를 완료했으며, 오는 3월 19일부터 3월 26일까지 추가 대상자를 모집한다. 추가 신청에 대한 사업면적은 1,90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2021년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ICT기술을 활용한‘상수도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릉군에 따르면 2021년 2월 환경부 기본계획이 확정되어 2022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되며, 2021년 19억원의 사업비가 확보되어 현재 시설공사를 위한 실시설계가 진행되는 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울릉군 관계자는 “최근 타 지자체의 수돗물 적수 발생 및 유충사태로 인해 상수도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울릉군은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스마트 미터링, 실시간 수압계 및 자동 수질측정 장치 등 구분된 10가지 기술을 적용해 상수도 공급과정을 실시간 확인하는 한편, 상수도 사고발생 사전 방지, 사고발생 시 신속한 위기대응 및 재발 방지가 가능한 선진화된 시스템을 완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스마트 관리 인프라 구축과 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병행해 주민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겠다. 상하수도사업은 국비가 절대적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비확보를 통해 깨끗한 수돗물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3월 18일 오전 11시 영주시의회에서 열리는 제252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주지 덕관스님)가 지역발전과 인재육성 동참을 위해 3월 16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금을 기탁한 덕관 스님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하여 학업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산지역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을 정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의 교육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하여 불교계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 힘든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학생들을 위하여 장학금을 기탁 해주신 덕관 스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전달받은 장학금은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경산시 학생들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덕관 스님은 경산시 와촌면 소재 불굴사 주지스님을 역임하고, 지난 2월 4일 은해사 주지스님으로 임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권우성)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3월 15일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직원 8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성주지역자활센터는 청소, 세차, 카페, 농업 분야 등 자활사업단 운영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공공서비스일자리, 사회서비스일자리 등 다양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창업 및 취업 교육, 취업 연계, 지역사회 자활사업을 통해 저소득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조성하고 빈곤 해소를 위한 사회적일자리 안정망 역할을 하고 있다. 성주지역자활센터 권우성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직원들과 작은 정성을 모아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에 동참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과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성주지역자활센터 권우성 센터장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한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의미있게 쓰이도록 하겠다.”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3월 17일 성주군 양봉협의회 이덕희 이사가 봄철 나무 심는 시기를 맞아 대가면 옥성리에 식재된 밀원식물용 바이텍스 묘목 3,000주를 성주군 양봉협의회에 기증하여 양봉회원 전농가에 10주씩 배부했다고 밝혔다. 허브향을 가진 밀원식물로 알려진 바이텍스는 무밀기인 6월 하순부터 11월까지 무려 5달 가까이 꽃이 피고 꿀도 많이 나온다. 관리도 쉬워 묘목 심을 때를 제외하고는 혼자서도 충분히 재배 가능해 최고의 밀원식물로 손꼽힌다. 악취저감효과와 방충성이 있어 축사 인근이나 전원주택가에 식재하여 활용하면 악취저감과 방충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마을 꽃길 조성과 가로수로도 활용할 수 있다. 성주군 양봉협의회 이덕희 이사는 “바이텍스 묘목 기증을 통해 6월에서 11월 사이 무밀기 밀원을 확보하여 고품질 꿀 생산으로 양봉농가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3월 17일 관내 8개의 요양시설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한 면회 제한 장기화로 인한 가족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비접촉 면회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주군에 따르면 관내 요양시설은 출입문형 또는 입구 투명 칸막이 설치 등 비접촉방식으로 면회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시설당 평균 주2~3회 정도 면회객이 방문하고 있다. 이는 사전예약, 명부작성 등 방역 수칙 준수를 전제로 신청가능하며, 시설에서는 입소자 가족들에게 문자, 유선으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임종을 앞둔 입소자, 중증 입소자 등 접촉면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PCR검사 또는 신속항원검사 음성 확인 시 1인실이나 별도 공간에서 면회객이 보호용구를 착용하여 접촉 면회도 가능하다. 이난희 가족지원과장은 “면회사전예약제, 면회실 소독실시 등 철저한 방역조치를 바탕으로 시설 내 감염병 유입 차단과 입소자의 정서적 안정이 균형있게 이루어 질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3월 17일 2021년 체납액 징수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로 4천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020년 회계연도 목표 달성 체납세 징수 및 결손 실적에 따라 도내 23개 시‧군을 2개 그룹으로 나눠 지방세 체납업무 분야 전반을 평가했다. 평가지표는 이월체납액 징수율, 현년도분 징수율, 결손율, 행정제재 항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군위군은 2020년 지방세를 30,835백만원을 징수하여 목표액 대비 117.5%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고, 이월체납액 925백만원 중 403백만원을 징수하여 체납액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한 해가 됐다는 평가다. 또한, 군은 이 같은 실적 달성은 체납 유형에 따라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 동산압류, 번호판 영치 등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추진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풀이했다. 하지만 군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액‧생계형 체납자의 경우에는 경제활동 회생 지원, 결손처분 활성화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적극 펼쳤다. 이희명 재무과장은 “지난해 높은 체납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납세자들의 자발적인 납부와 납부능력에 따른 맞춤형 체납 활동에 노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3월 16일 제2대 강봉수 전 산림청장(1971.6.12.-1973.1.15.)의 사택 내에 있는 식물을 기증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 수목은 짧게는 50년 길게는 80여 년의 기나긴 세월을 보낸 모과나무, 백송, 진달래 등 5종 17주이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모험의 숲으로 옮겨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에서 추진하고 있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이 지난 16일 사업시행 예정자인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의 ‘신규 투자사업 동의안’이 경북도의회(의장 고우현)에서 원안가결로 통과돼 본 궤도에 올랐다.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심도 있는 논의 끝에 베어링산업 발전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와 낙후된 경북 북부권을 살리겠다는 대승적 차원에서 이번 동의안을 원안가결 했으며, 도의회의 이 같은 결정에는 이철우 도지사의 관심과 지원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한 이영호 시의회 의장, 김진영 시민추진위원장, 조관섭 상공회의소 회장은 여러 차례 경상북도를 방문해 국가산업단지 조성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도차원의 지원을 호소하는 등 신규 투자사업 동의안 통과를 위해 힘을 모아왔다. 또한, 박형수 국회의원은 국가산업단지의 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해 중앙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조기완성,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국가산업단지 기반시설 국비확보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경북도의회 황병직 문화환경위원장은 지난 5일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3월 16일‘농어촌愛 Green 가치 2030’*을 비전으로 하는 경영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ESG 경영체제에 돌입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을 비롯한 환경문제와 안전 등이 주요 이슈로 대두되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서는 농어촌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공사의 역할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공사는 올해 초 KRC혁신뉴딜전략을 수립하여 그린경제와 상생플랫폼 등 ESG추진 기반을 마련한데 이어, 이를 발판으로 녹색사회, 포용사회, 투명사회를 핵심가치로 농어촌을 위한 ESG경영을 추진한다. * 농어촌愛 Green 가치 2030은 농어촌을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마음으로(愛) 자연과 환경을(Green) 지키고 보전하는데 국민과 함께(가치) 하겠다는 2030년 공사의 ESG 미래상을 의미한다. 환경부문에서는 농어촌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ECO전략을 추진한다. ‣ ESG경영 부문별 추진전략 (Energy) 공사는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264만톤 감축을 목표로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활용한 재생에너지사업을 확대하고, 벼 재배 물관리 방식 개선으로 농업 온실가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3월 1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6일 코로나19 국내감염 4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구미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3월 12일 확진자(상주#116) 확진자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고령군에서는 3월 15일 확진자(대구) 확진자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9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7.0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1,739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3,381명) *( )해외유입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49명 1일평균 7.0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89명, 1일평균 6.4명 * 확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