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랜드마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미나리 시범단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품질 미나리 수확에 나섰다. 문경시는 3월 17일 귀농인 소득작물(미나리) 재배 시범단지에서 2년째 ‘땀봉 참 미나리’를 수확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이곳에서 생산되는 미나리는 수온 18℃의 지하 천연 암반수를 끌어올려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했으며, 줄기가 부드럽고 향이 진하며 아삭한 식감이 있어 봄철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문경시는 귀농 초기 안정적인 소득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산양면 반곡리 랜드마크 부지 내에 미나리 재배시설 하우스 5동과 공동 작업장 1동을 시범적으로 조성하여 선도농가(멘토) 1세대와 귀농인 4세대(8명)에게 사용·수익 허가(임대)했다. 미나리는 다른 작물에 비해 비교적 재배가 용이하고 가족중심의 노동력으로 충분히 경작 가능하여 시설이 완비된 시범단지에서 농업기술이 부족한 귀농인들은 멘토의 현장지도를 통해 재배기술을 익힘으로써 품질 좋은 미나리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소득증대를 위해 미나리 시범단지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3월 12일 개최한 청도군 학교급식 심의위원회에서 올해부터 관내 사립유치원과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 무상 급식을 지원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청도군에 소재한 유치원 중 무상급식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던 사립유치원 3개소와 재적인원이 100명 이상인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 무상급식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지원단가 등에 대해 심도있게 토의했다. 군은 심의위원회의 무상급식지원 결정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유치원생들의 건강한 신체발달 및 건전한 식습관 형성을 도와 아이들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어린이들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많은 학부모와 아이들이 살고 싶어하는 청도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년‘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등 3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하반기에 뮤지컬 ‘빨래’‘전설의 리틀 농구단’, 연극 ‘나와 할아버지’와 전시 프로그램‘토이 스토리’‘오케스트라를 찾아라’를 의성군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뮤지컬 ‘빨래’는 현 시대를 살아가는 소시민인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2017년 예그린 어워드 대상 등 지금까지 서울을 비롯해 70곳의 지방 투어로 약 65만 명의 관객과 함께해 온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국내 최고의 힐링 뮤지컬이다.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농구라는 매개체를 통해 상처받은 자들의 치유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5인조 라이브 밴드와 박진감 넘치는 뮤지컬 넘버, 완벽한 농구 장면 구현 등 대학로 인기 뮤지컬로 자리 잡은 작품으로 청소년 및 20~30대 젊은 관객층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연극 ‘나와 할아버지’는 솔직하고 담백하게 풀어놓는 우리네 ‘삶’의 이야기를 ‘준희’와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통해 그려내고 있는 작품으로 특히 리얼리티 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과수화상병’ 지역 유입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주관으로 관내 사과‧배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사전방제 약제를 3월 20일까지 무상으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모과 등 장미과 식물에 주로 발병하며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 같이 조직이 검거나 붉게 마르는 증상을 나타내는 세균병으로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고 단 한그루에만 발생해도 전체 과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막대한 피해를 준다. 이번 공급한 약제는 지난 1월 초 과수화상병 약제 선정 협의회를 거쳐 선정된 탐나라수화제(동계약제), 세레나데맥스수화제(개화기 1차약제), 옥싸이클린입상수화제(개화기 2차약제) 등 3종이다. 월동기인 3월 중순부터 5월 상순까지가 과수화상병 방제 적기이며 동계방제(1차)의 경우 사과는 신초가 나오기 전, 배는 꽃눈이 나오기 직전에 동제화합물을 뿌려야 하며 다른 약제 또는 석회유황합제, 보르도액 등과 혼용하면 안 된다. 개화기 방제는 사과, 배 꽃이 80% 핀 후 5일째 되는 날 세레나데맥스수화제(2차)를 살포하고 2차 방제를 한 후 10일째 되는 날 옥싸이클린입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4월 4일 대한육상연맹 주최, 경북육상연맹이 주관하는 ‘2021 도쿄올림픽 마라톤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귀화 마라토너인 오주한 선수를 비롯해 안슬기‧최경선 선수가 태극마크를 확정한 가운데 이번 선발대회에서 올림픽 기준 기록인 남자 2시간 11분 30초, 여자 2시간 29분 30초를 통과한 남자 2명, 여자 1명을 국가대표로 각각 선발할 예정이다. 대회 코스는 은풍면 율곡교를 출발해 우계삼거리, 예천여고, 우신강변아파트, 한천제방, 굴머리, 남본4거리, 세아아파트, 진호양궁장을 지나 월포리양수장에서 유턴하고 진호양궁장과 월포리양수장 구간을 3바퀴 반복 주행 후 결승지점인 진호양궁장에 도착하면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예천에서 처음 열리는 마라톤 풀코스(42.195km) 대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고 도쿄올림픽 기준 기록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세계육상연맹 공인 코스 승인을 얻을 예정이다. 군은 마라톤 전 구간에 걸쳐 차량 통행을 할 예정이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 기관과 협조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사전에 통행 제한을 홍보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군은 육상 관련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17일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세 번째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주시 현장 간담회에서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지역 도의원, 관련 분야 전문가와 관광‧여행‧숙박업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경북 관광‧여행‧숙박업 氣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이날 간담회는 경북형 민생 기살리기 대책과 통합신공항 및 대구경북행정통합에 대한 설명, 민생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와 답변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한 ‘민생 애로사항 질의 및 답변 시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예년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위축된 지역 관광산업의 심각한 현실에 대한 애로사항 건의가 이어졌고, 도지사와 관련 전문가들은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해결이 가능한 문제는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장기적으로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중앙부처,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 지사는 경주 보문단지를 리모델링하여 싱가포르, 두바이 등과 같은 세계적인 명소로 조성하자는 제안에 대해 보문관광단지 ‘상징형 짚라인 조성 사업’과 가족형 체험놀이 시설인 ‘루지월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이철우 도지사가 3월 17일 경주시 현곡면 라원리 형산강 둔치에서 열린 제2금장교 건설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석기 국회의원, 주낙영 경주시장, 지역 도의원, 시의원 등 주민 90여명이 제2금장교의 착공을 축하했다. 경주시 현곡면 금장리, 하구리 지역의 주거단지 개발, 나원역 신설 등 유동인구 증가로 기존 금장교의 1일 교통량이 4만3천여대에 이르는 등 상습정체로 주민 불편이 가중되면서 통행량 분산을 통해 교통체증을 해소하고자 총사업비 410억원을 투입하여 총연장 371.7m, 왕복 4차로의 제2금장교와 접속도로 1.8㎞ 건설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제2금장교는 전망대 4개소와 석탑조형물을 설치하여 역사문화 관광도시 경주의 랜드마크 역할과 금년말 완공되는 나원역과 경주 도심을 연결하는 중요한 간선도로 기능뿐만 아니라 문화관광도시 인프라 확충에 따른 원활한 물류자원 수송으로 지역간 균형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역민의 오랜 숙원인 제2금장교가 준공되면 상습정체를 해소하여 편리하고 안정된 정주여건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부합하는 빠른 물류자원의 유통으로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의회(의장 김은수)는 3월 16일 오전 8시 경북도청 서문에서 의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중단 촉구 집회를 개최했다. 예천군의회는 지난 15일 의회특별위원회실에서 성명서 발표를 시작으로 보다 적극적인 대구ㆍ경북 행정통합 추진 중단 촉구를 위해 17일부터는 예천읍 남본교차로 교통섬, 천보당 앞, 도청 신도시 sk대리점 앞‧복합커뮤니티센터 예정지 일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집회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집회를 통해 주민들과 단 한마디 사전 협의‧상의 없이 진행되는 두 단체장의 독단적 결정으로 시작된 행정통합 추진 부당성과 행정통합으로 심화될 경북 불균형 발전, 북부권 중소도시 쇠락 등 문제점을 주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의원들과 함께 집회에 참여하고 있는 김은수 의장은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코로나19 극복과 소상공인, 지역민을 위한 경제회복 등 당면한 현안 문제에 힘쓸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한편, 예천군의회는 오는 19일 임시회를 통해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중단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행정통합 반대 활동을 더욱 활발히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와 대구경찰청(청장 김진표)은 4월 17일 ‘대구 안전속도 5030’의 시행을 앞두고 이달 말까지 교통안전표지판과 노면표시 정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금의 통행제한속도 60km/h 구간 347km(45.2%)가 203km(26.4%)로 줄어들고 통행제한속도 50km/h 구간 121km(15.8%)는 296km(38.6%)로 2배 이상 늘어난다. 자동차전용도로(신천대로 80km/h), 도심외곽도로(비슬로 70~60km/h), 주요간선도로(달구벌대로·앞산순환로 60km/h)를 제외한 대부분 도심지 도로의 통행제한속도가 50km/h 이하로 낮아지게 된다. 그리고 이면·생활도로는 지금과 같이 통행제한속도가 30km/h인 점은 같으나, 운전자가 보다 명확하게 인식하고 안전한 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이면도로 진입로에는 30km/h 노면표시로 도색한다. 이번 준비과정에서, 자동차전용도로 및 보호구역이 연접하거나 고가도로로 인해 통행제한속도가 자주 변경되는 구간으로 조사된 4개소는 지속적으로 개선대책을 강구해 운전자 혼란을 방지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대구 안전속도 5030’ 성공을 위해 시민의 큰 관심과 자발적 참여가 중요하다고 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17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504명이 됐다. △503번 확진자는 49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았으며, △504, 505번 확진자는 502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들 확진자(북구)는 지난 16일 검사를 받고 같은 날 밤 확진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8일 오후 3시 부산 영도놀이마루에서 열리는 제77회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17일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고 미래형 학교 교육 혁신 지원을 위해 에듀테크 활용 교육혁신 시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에듀테크 기반 교육혁신 시범사업은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교수·학습 혁신, 과목 선택권 다양화 등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기술혁신형 고교교육 모델 시범 운영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교육부 공모사업에 고교학점제 선도지구인 구미시의 형곡고등학교를 추천해 지난해 10월 전국 10개교 시범사업 대상교에 선정돼 운영비 3억원을 지원했다. 경북형 에듀테크 선도고교는 △ 에듀테크 기반 스마트 교육시스템 구축 △ AI 지능형 CCTV 활용 학생 안전 관리 △ 웨일 스페이스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활용 △ 온라인 솔루션 기반 평가 운영 △ 가상 공간 활용 자기주도학습 지원 △ 에듀테크 활용 교원 전문성 강화 등 미래형 학교 환경 구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미 형곡고등학교(교장 이우식)는 네이버 웨일팀과 17일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미래형 온·오프라인 교육모델 개발과 학생 중심 수업 방법 개선을 목표로 MOU를 체결했다. 앞으로 미래형 교수·학습 플랫폼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모든 시민이 편리하고 저렴하게 생활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시가스 공급 및 LPG배관망 확대 구축 등을 통해 현재 85.4%인 도시가스 보급률(남·북구 동지역 96%, 남구 읍면 79%, 북구 읍면 44%)을 5년 이내 95%, 10년 이내 99%가 도시가스 수준의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한다. 동 지역에 비해 낮은 읍면 농어촌 지역의 도시가스 보급률을 끌어 올려 에너지 불균형을 해소하는 것이 포항시 에너지복지 정책의 핵심 추진 목표다. 이를 위해 △농어촌 마을 단위로 소형 저장 탱크를 설치하고 각 세대까지 배관망을 연결해 LP가스를 공급하는 ‘LPG배관망 구축사업’ 및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은 지역에 순차적으로 공급하는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지속하는 한편 △도시가스가 공급되기 힘든 먼 농어촌 지역에는 소규모 연료전지발전소를 설치하는 ‘생활 SOC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을 3대 핵심 사업으로 추진한다. 이와 관련, 포항시는 17일 한국LPG배관망사업단,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포항시 에너지복지 실현 LPG배관망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이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7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공단에서 시행하는 각종 정책사업 홍보와 정보자료 교류를 통해 소상공인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두 기관 간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육성, 전통시장‧상점가 지원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준정부기관으로 주요사업 분야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창업 및 재기 지원, 성장지원, 전통시장 지원 등이 있다. 영천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을 융자받은 소상공인에게 2년간 이자 2.5%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을 시행 중이며 올해는 총 사업비 257백만원을 투입해 지원을 확대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을 위해 640백만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현재 공단에서 추진 중인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 사업에 대해 영천시에서 추가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 최기문 시장은 “영천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오늘 협약 체결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지속적인 성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17일 2021학년도 3월 1일 기준 학급편성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도내 전체 학교수(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각종학교.(단, 방송통신중·고는 학교수에서 제외))는 지난해 1,678개교보다 6개교가 줄어든 1,672개교(분교 40교 포함)이다. 학급수(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각종학교, 방송통신중·고 학급수)는 지난해 1만4,797학급보다 33학급이 증가한 1만4,830학급이고, 학생수(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각종학교, 방송통신중·고 학생수)는 지난해 29만8,702명보다 4,285명이 줄어든 29만4,417명이다. 유치원은 원아수가 지난해 3만5,850명보다 2,401명이 줄어든 3만 3,449명이며, 학급수는 지난해 2,005학급보다 51학급이 감소한 1,954학급이다. 이는 저출산과 코로나19로 인한 유치원 취학 감소 영향으로 보인다. 초등학교는 학생수가 지난해 12만9,593명보다 1,346명이 감소한 12만8,247명이며, 학급수는 지난해 6,407학급보다 23학급이 늘어난 6,430학급이다. 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 간 거리두기와 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