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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주군, 노인요양시설 ‘비접촉 면회’ 시행!

성주군, 노인요양시설 내 감염병 유입 차단 및 입소자 정서적 안정 균형 이룬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3월 17일 관내 8개의 요양시설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한 면회 제한 장기화로 인한 가족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비접촉 면회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주군에 따르면 관내 요양시설은 출입문형 또는 입구 투명 칸막이 설치 등 비접촉방식으로 면회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시설당 평균 주2~3회 정도 면회객이 방문하고 있다.

 

이는 사전예약, 명부작성 등 방역 수칙 준수를 전제로 신청가능하며, 시설에서는 입소자 가족들에게 문자, 유선으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임종을 앞둔 입소자, 중증 입소자 등 접촉면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PCR검사 또는 신속항원검사 음성 확인 시 1인실이나 별도 공간에서 면회객이 보호용구를 착용하여 접촉 면회도 가능하다.

 

이난희 가족지원과장은 “면회사전예약제, 면회실 소독실시 등 철저한 방역조치를 바탕으로 시설 내 감염병 유입 차단과 입소자의 정서적 안정이 균형있게 이루어 질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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