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왜관농협(조합장 김영기)이 지역발전과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발굴 육성을 위해 최근 발전기금 300만 원과 장학기금 100만 원을 순심연합총동창회에 기탁했다. 한편 순심연합총동창회는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순심중고와 순심여중고를 합한 동창회 모임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동석, 최충원)는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3월 16일 북삼읍사무소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회의를 통해 전년도 사업실적을 보고하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최충원 위원장은 “지난해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지역자원발굴에 힘써오신 위원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 며 “올해에도 직접 찾아가는 봉사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가산면은 3월 18일 송학리 회전로타리 일대에서 가산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농협직원,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 봄맞이 생활환경 주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겨울철 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활환경 주변을 정비해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 체육시설사업소는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2021년 성주생명문화축제 & 제7회 성주참외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축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을 위해 별고을 운동장 및 헬스로드 주변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체육시설사업소는 별고을 운동장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운동장 트랙 보수 공사 및 본부석 막구조물 도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가급적 3월19일부터 25일까지 정비 공사기간에는 운동장 트랙 사용을 금지할 예정이다. 별고을 헬스로드는 기존에 조성된 장미터널을 사계절 테마형 터널로 만들기 위해 우선적으로 봄, 여름 시즌을 맞아 풍성한 장미꽃길을 조성하고 터널 주변으로 해바라기, 코스모스, 꽃잔디 등을 추가 식재할 계획이다. 또한 경산교에서 하산교까지 L=250M 구간에는 성주군민의 풍성한 인심을 대변하는 조팝나무를 식재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체육시설 관계자는 “봄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몸도 마음도 지친 시기에 계절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도록 시설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18일 상담복지센터 내 1층 교육실에서 청소년안전망 위원장(가족지원과장) 및 관내 필수연계기관 실무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성주군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는 관 내 위기청소년을 예방·발굴하고, 맞춤형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성주군을 주축으로 공공기관 및 아동, 청소년 관련기관의 실무자 15명으로 구성되어 위기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고 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청소년안전망 사업안내, 기관 별 사업 공유를 통한 협력 강화 및 청소년안전망에 연계된 위기청소년 15사례에 대한 기관 별 지원현황을 공유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청소년들이 경험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비대면 상담·교육 강화 및 복지 서비스 정보 공유 등에 대하여 실질적 논의가 이루어졌다. 성주군은 “위기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긴밀한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 고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들은 청소년 전화 1388, 또는 방문을 통해 개인·집단 상담, 심리검사, 부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제2기 주민참여예산 위원회 총회가 18일 열려 최병인 위원장과 김만식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분과위원회 구성도 마쳤다. 공모와 읍면 추천을 통해 구성된 이번 제2기 위원회는 이날 총회를 시작으로 2년간 주민참여예산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주민이 제안한 사업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심사 및 선정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 향후 일정으로는 제안사업 공모(6월), 분과위원회 및 총회(9월)를 거쳐 내년도 주민참여 예산사업을 영덕군에 제출하면 예산검토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우리 마을을 넘어 영덕군 공동체 전체를 생각하는 제도인 만큼 위원회의 활동이 영덕군 전체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제안사업 발굴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청도 실현으로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이승율 청도군수는 3월 18일 저출산 극복을 위한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달 충청남도에서 시작된 것으로,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에 대응해“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자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참여방법은 챌린지에 참여하고, 관련 사진 및 동영상을 개인 SNS 등에 게재 후, 일주일 이내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여 전파하는 방식이다. 이 군수는 가세로 태안군수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를 참여하고,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류규하 대구광역시 중구청장, 김주수 의성군수를 지명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밝은 미래를 위해 임신․출산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보육 환경 개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청도군 만들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3월 17일 이승율 청도군수가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주민들과 함께 농경지 상습침수지역인 화양읍 소라리, 고평리, 송북리 3개 지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화양읍 소라리 등 3개소는 청도천 옆 저지대로 배수문을 이용하여 청도천으로 우수 배제(雨水 排除)토록 되어 있으나, 청도천의 수위가 상승할 시 자연배수가 어려워 매년 침수가 발생하는 등 농민들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 자리에 방문한 이 군수는 농경지 피해에 따른 주민들의 고충과 피해 현황 등을 경청하고, 더 이상 침수로 농민들이 피해받는 일이 없도록 배수개선사업 추진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배수개선사업은 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하는 농경지에 배수가 원활히 되도록 배수로, 배수장 등 배수와 관계되는 방재시설을 구축하거나 재정비하여 농경지 침수를 예방하고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폭우 시, 상습침수가 일어나는 고평리, 소라리, 송북리와 같은 저지대의 농경지가 안전화 될 수 있도록, 배수개선사업 관련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더 많은 지역이 혜택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다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상만)는 3월 17일 다산면 행정복합타운 3층 대강당에서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주민자치센터 강좌 운영 계획(3월 중에 수강생 모집을 거친 뒤, 수요에 맞는 강좌를 선정하여 오는 4월부터 강좌 운영)과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 ▲2021년 주민자치위원회 활동 계획(분과위원회 구성 및 찾아가는 주민자치 설명회 등)에 대하여 주민자치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상만 다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다산면 주민자치센터 운영·관리에 대한 민간위탁 협약’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함으로써 다산면 주민의 문화 여가 및 편익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솔선수범하여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칠환 다산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다산면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시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주민의 편익과 지역사회 진흥을 위하여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다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자체 소식지를 제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3월 19일 오후 2시, 문화의거리에서 열리는 공공미술프로젝트 제막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15일 북구 송라면에서 올해 첫 하우스 산딸기를 포항농산물 도매시장에 출하해, 0.5kg 박스가 23,500원에 낙찰되는 성과를 올렸다. 지난해 12월 25일부터 비닐하우스의 온도관리를 시작하여 80일 만인 3월 15일에 첫 수확의 기쁨을 누린 생산농가의 김규원씨는 “다년간 노지 산딸기를 재배한 경험은 있었지만 시설재배는 처음이고 지난 겨울 유난히 추운 날씨로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렇게 포항에서 첫 출하를 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노지 산딸기보다 3배 이상 높은 소득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 농가 외에도 포항시 산딸기 연합회에서는 시설 산딸기가 본격 출하되는 4월 1일부터는 농산물 전문 유통업체를 통해 수도권 백화점에 납품할 예정이다. 산딸기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 눈건강에 좋으며, 특히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피토에스트로겐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여성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노지에서 재배할 경우 5월 말에서 6월 초까지 보름 정도 짧은 기간 생산되는 계절과실이었지만 이제는 시설 재배를 통해 3월부터 6월까지 생산하고, 급속 냉동 저장으로 소비자에게 연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1년 영덕친환경농업대학(사과반) 입학식을 개최했다. 영덕군은 사과의 경우 관내 과수품목 중 가장 많은 재배면적을 차지하고 있고, 재배농가수도 많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장기 기술교육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사과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농업대학은 3월부터 11월까지 총27회, 110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사과원 조성부터 토양관리, 결실관리, 병해충 관리 및 저장, 유통까지 고품질 생산을 위한 재배전반에 대해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현장교육 및 실습시간을 확대하여 교육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육을 통해 열심히 배우고, 실천하여 전문농업경영인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농업기술센터도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민원응대 군민평가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지난 1월 군 홈페이지를 통해 민원응대 평가단 활동을 신청한 7인의 군민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장을 받은 제1기 영양군 민원응대 평가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2021년 3월 18일부터 2023년 3월 17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위촉된 민원응대 평가단은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군 본청 13개 부서 및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민원인으로 가장 방문하여 내부환경, 맞이인사, 업무처리, 마무리 인사 등 전반적인 만족도를 평가하게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위촉식에서 “민원응대 군민평가위원에 지원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군정운영의 주체인 군민과 더 자주 공감·소통하는 민원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18일 3.1의거탑(영해면 성내리 일원)에서 제102주년 영해 3·18 독립만세운동 추념식을 거행했다. 영해 3·18 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회장 김진덕)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3·18 문화제 행사는 취소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다. 이희진 영덕군수를 비롯해 하병두 영덕군의회 의장 및 의원, 조주홍 경상북도의회 의원, 김유문 경북남부보훈지청장, 남광희 광복회 영덕지회장, 역대 기념사업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헌화 및 분양을 통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을 추모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호국충절의 고장인 우리 영덕군의 3·18 독립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숭고한 뜻을 계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21년도 신규 평생교육사업인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의 입학생을 4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는 군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울진군,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을 운영하는 평생교육사업이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는 총 40명 정원으로 30주의 학사과정으로 이뤄져 있고, 7개 영역의 공통·특화과정 특강(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을 제공하며 수료시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울진캠퍼스는 학습커뮤니티를 통하여 자격과정과 학습자간 상호 학습활동을 추가 지원하는 등 타시군 캠퍼스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한다. 또한, 우수학습자 및 활동자에 대한 표창, 자격과정 운영에 따른 자격증 취득, 수료생에게 향후 울진군 평생교육 공모사업 신청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울진캠퍼스만의 다양한 특전이 준비되어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평생교육이 중요해진 시기에, 군민들에게 보다 질 좋은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