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광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4월 29일 서울 스페이스쉐어 삼성역 점에서 열린 ‘2025년 전국 지방관광공사‧재단 공동 워케이션‧기업관광 사업 설명회’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4월 전국관광공사‧재단협의체(이후 협의체) 발족 이후 첫 번째 공동행사로,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관광 및 인구소멸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역의 워케이션, 워크숍, 관광상품 등 지원 사업 홍보가 이루어졌다.
공사는 경북도와 함께 2023년도부터 운영 중인 ‘경북형 워케이션, 일쉼동체’ 프로그램 및 참여혜택을 소개하고, 올해 운영 중인 경북 10개 시군 대상 27개 워케이션 상품에 대한 B2B 상담도 진행했다.
설명회는 공사와 강원관광재단, 광주관광공사, 전남관광재단,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제주관광공사 총 6개 기관이 함께하여, 수도권 기업 90개 사에서 총 130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와 관련하여 김남일 사장은 “경북에서 일과 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경북형 워케이션을 통해, 지역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고 더불어 인구소멸지역 활성화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형 워케이션 상품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tour.gb.go.kr)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추후 경북관광통합플랫폼 ‘투어054’에도 오픈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