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저출산·고령화 사회 대응 인구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정부의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2021년〜2025년)과 울진군 인구정책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되고 실효성 있는 장·단기 맞춤형 정책사업 도출을 통하여 실질적인 정주여건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해 사상 처음으로 사망자가 출생아 수를 넘어서며 인구가 자연 감소, 정부가 지난 15년동안 3차에 걸쳐 300조원이 넘는 예산을 집행했지만 인구 감소를 막지 못했다. 또한 고령화현상도 갈수록 심각해져서 울진군의 고령화비율은 28%로, 경북 평균 21.7%를 상회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상태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이러한 울진군의 현실을 직시하고, 울진군의 지역적·환경적·사회적 요인들을 접목한 인구정책사업을 발굴하여 군민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었다. 본 연구용역은 입찰을 통해 선정된 구미 소재의 ㈜비즈니움이 수행하여 오는 2021년 9월까지 7개월간 추진되며, 중간보고회는 5월경에 개최 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인구감소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11일자로 구미 수출산업의 탑 일원에 *AR콘텐츠 개발용역을 완료하여 구미를 대표하는 산업유산에 야간경관 및 첨단 IT기술을 추가하여 새로운 문화 공간 및 관광명소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첨단IT도시 구미를 대표할 만한 콘텐츠 개발을 위해 시작된 이번 용역은 3가지 기본 콘텐츠와 게임형 AR, 관광정보, 어플가이드북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지속적인 업그레이들 통해 첨단IT도시 구미를 널리 알리는 수단으로 활용하며, 구미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초ㆍ중등학생들에게 증강현실을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AR콘텐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구미 수출산업의 탑’으로 검색하여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은 후, 수출탑 인근에서 어플리케이션을 실행 시킨 다음 핸드폰 카메라로 수출산업의 탑을 비추면 된다. 누구나 손쉽게 기본적인 콘텐츠를 감상 할 수 있으며, 동시에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구미시는 낙남루 경관조성사업(2016년), 문화예술회관 야간경관 조성사업(2017년)에 이어 지난 3월 2일 점등식을 가진 도레이1공장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 지역의 청소년들이 큰 꿈을 꾸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중소기업융합봉화교류회(회장 김태영)가 장학기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중소기업융합봉화교류회는 2018년에 결성되었으며, 회원은 20명으로, 봉화 지역의 여러 중소기업이 모여 경영 노하우, 전문기술, 판매력 등 상호 기술과 정보, 인적 교류를 통해 기업의 역량과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발전과 신사업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한편 관내 13개 여성단체 대표로 구성된 봉화군 여성단체협의회가 18일 장학기금 230만 원을 전달했다. 봉화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복지와 권익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어려운 이웃돕기, 가정폭력예방 활동, 장학금 기탁 등 각종 봉사활동과 나눔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해오고 있다. 또한 이날 (사)한국쌀전업농 봉화군연합회(회장 신승철)가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사)한국쌀전업농 봉화군연합회는 쌀 농업의 보호 및 발전을 위한 쌀전업농가의 자주적 협동체로 정회원 44명이며, 고품질 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2년 국비확보 중간점검 보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중앙·권역 예방접종센터 백신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지역접종센터 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18일 포항체육관에 위치한 남구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 접종과 관련한 각 부서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한 모의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백신의 불출, 대상자 체크, 문진표 작성, 체온 측정, 예진, 투약, 이상반응 모니터링, 퇴실, 관리시스템 전산 등록, 응급 이송 절차와 동선 확인 등 접종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 모든 과정을 철저하게 확인해 절차상 문제점을 파악하는 동시에 부족한 부분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예방접종 시작 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오늘 모의훈련은 모두가 준비한 대로 순조롭게 진행되었다”며,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서는 접종을 시작하고 단기간에 목표인원을 접종할 수 있는 속도가 중요하므로 철저하게 준비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백신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시는 신속하고 정확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3월 말까지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을 실시한 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노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와 75세 이상 어르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여성의 참여를 통한 시정 발전을 도모하고 여성대표성 제고 기반조성을 위해 여성인재풀 확보가 요구됨에 따라 지역사회 각 분야의 여성 인재 발굴 및 모집한다. 자격은 관내 주민등록자 이거나 관내 근무지에 전문성을 갖추고 지역사회에 봉사할 뜻이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연중 수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 복지정책과 문의 또는 구미시 홈페이지‘공지사항’ 메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발굴한 여성인력풀은 구미시의 각종 위원회 구성 시 여성위원 후보자 추천에 활용되며, 시정운영과 정책 결정과정에 참여하여 자문과 시정에 대한 평가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여성인력풀 운영은 그동안의 정책결정과정에서 여성의 관점과 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여성위원 발굴(위촉위원 중 여성위원 40% 위촉)의 한계를 보완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여성인력풀을 통해 미래전략담당관 지방분권 협의회의 위원으로 위촉된 이경임 회장(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위원회에서 여성의 권익을 대변할 수 있는 여성 위원으로서 유연함과 다양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일조 하겠다.”는 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지난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성실한 납세의식과 징수과의 적극적인 업무추진의 결과 경북도로부터 2020년 체납액 징수 인센티브 4천만원(특별조정교부금)을 받았다. 경북도는 지방세 체납 징수 제고를 위해 2020년도 체납세 징수 우수 시․군을 선정해 특별조정교부금을 지급하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에도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일등 경주시민의 납세의식과 TAX AVENGERS(체납징수기동반)의 활동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경주시는 지난해 △1000만원 이상의 고액체납자에 대한 부동산 압류 공매·예금 압류 △가택수색 등을 통한 8억8000만원의 체납세 징수 △500만원 이상 체납자 45명에 대해 공공(신용)정보기록 등록을 통한 체납세 징수 △폐차 차량 217대 폐차대금 압류 및 추심으로 2천700만원 징수 △번호판 605대 영치 △타지역 번호판 상호 영치를 통한 징수촉탁수수료 3000만원을 세외수입 조치하는 등 성과를 거둔바 있다. 아울러 시는 코로나19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 체납처분을 유예하고 성실한 분납자에 대해 행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은 지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들어설 경주실내체육관을 찾아 마지막 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호진 부시장을 비롯해 경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과 함께 행정안전부, 경찰청, 소방청, 국방부, 한국전력공사, 경상북도와 함께 예방접종센터 정식 개소에 앞서 면밀한 점검을 펼쳤다. 시는 초저온 냉동고 설치 등 제반사항이 마무리되는 다음달 중순부터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앞서 시와 경북도는 대규모 인원이 접종할 수 있는 공간과 교통접근성, 비상발전설비가 있는 경주실내체육관을 예방접종센터로 정한 바 있다. 이날 합동 점검에 나선 김호진 부시장은 예비 초저온 냉동고 추가 설치 장소와 전기 공급 중단 시 비상전기 공급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김 부시장이 유독 초저온 냉동고와 전기 공급을 챙긴 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경주시의 접종계획을 살펴보면 1일 최대 백신 접종목표는 600명으로 닷새 치 백신 재고만 확보해도 3000명 분을 초저온 냉동고에 보관해야 하는 탓에, 자칫 설비에 이상이 생기면 백신을 모두 폐기해야 하는 상황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1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집중수거 운영기간은 3월 16일부터 4월 23일까지이며, 이 기간 동안 농경지 주변에 방치된 폐비닐, 반사필름 등을 집중 수거할 방침이다. 폐비닐은 농민들이 마을 공동집하장으로 배출하면 한국환경공단에서 각 마을을 순회하여 수거하며, 반사필름 또한 경작자가 끈으로 묶어 마을 공동집하장으로 배출하면 군청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일괄 수거하여 농촌폐기물처리장으로 운반 및 임시보관 후 폐기물처리업체로 위탁처리 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기간에 많은 농가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 재활용에 기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지역의 100년 대계를 견인할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3월 17일부터 상주비전 2040 종합발전계획 비대면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비대면 설명회는 2040년을 목표 연도로 상주시의 미래 비전 제시와 구체적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것이다. 주민 설명회는 지난해 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이번 주민 설명회는 상주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 종합발전계획 자료와 의견서 서식을 함께 게시한 뒤 이를 통해 좋은 아이디어나 의견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역개발, 농림축산, 문화관광, 보건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자유로운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상주시는 상주비전 2040 종합발전계획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현황 및 여건 분석, 주민 설문조사, 지역 주민․시의회․공직자․이해관계자의 인터뷰, 상주시민참여단과 상주발전연구단 워크숍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을 수렴해 지역의 발전 방향을 담았다. 종합발전계획은 비대면 주민 설명회에 이어 최종 보고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면 완성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코로나 9 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3월 19일 각 읍·면 다중이용시설 등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현장 점검과 함께 방역수칙 준수 홍보에 나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 청송영양지사와 함께 올해 한시적으로 지적측량(경계복원, 지적현황, 분할 등)신청 시 수수료의 30%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 감면대상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인 저온저장고 건립, 곡물건조기 설치 지원 사업과 농촌주택개량 사업 등이며, 또한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유가족(배우자, 부모, 자녀)과 장애인(1~3급)도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감면 신청은 국가유공자확인서, 장애인증명서, 저온저장고 건립지원과 곡물건조기설치 지원대상자 확인증, 농촌주택 개량사업 대상자 선정통지문서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청송군청 종합민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측량접수 창구로 하면 된다. 또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통해 경계측량 완료 후 12개월 이내에 경계점표지 재설치를 요구하는 경우에는 경과기간에 따라 수수료를 50~90% (3개월 90%, 6개월 70%, 12개월 50%) 할인하여 적용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극복을 위해 민생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3월 19일 오전 9시30분 모동면의 에이플영농조합법인에서 열리는 포도 샤인머스켓 장기 저장기술 현장 평가·시범 수출식에 참석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나이가 들면 아침잠이 없어진다’라는 말처럼 노화가 진행되면서 이른 저녁에 잠들고,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게 되는 등 수면 패턴의 변화가 생긴다. 이런 수면 패턴의 변화가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본다. 노인 인구의 약 50%가 수면 문제를 호소한다. 장년기 초기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해마다 수면 문제는 증가하고 일생 여성이 남성보다 더 심하다. 불면증은 노인에서 가장 흔한 수면 장애로 60세 이상의 약 40%는 잠이 들기 힘들거나 수면 유지에 어려움을 느끼며, 20% 이상은 심각한 불면증을 겪고 있다. 이외에도 수면 관련 호흡 장애, 주기적 사지운동증, 하지 불안 증후군과 같은 일차적인 수면 질환은 나이가 들면서 증가한다. 수면은 평균적으로 3~5단계를 거친다. 각 단계를 60분에서 100분 정도 지속하며 신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수면 시간이 하루 6시간 이하로 잠이 부족하거나 10시간 이상으로 잠을 많이 자는 이들이 평균적으로 건강하지 못하다. ‘잠’은 정신적, 육체적 회복과 재충전 에너지 보존, 뇌의 발육, 신경세포의 성숙과 기능을 유지한다. 또한 기억을 정리하게 하고 면역 기능의 회복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습지 보전을 위해 3월 17일 자연보호문경시협의회, 습지마을 주민들과 함께 ‘문경돌리네습지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경돌리네습지는 돌리네 지형에 습지가 형성된 것으로 국내 유일하고 세계적으로도 희소성이 높다. 지형ㆍ지질학적 학술 가치가 매우 우수하고 731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의 보고 지역으로 국내 23번째 환경부 지정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날 보전 활동에는 습지 내 농경활동으로 인해 발생한 묵은 농업폐기물 및 쓰레기 등을 수거하기 위해 자연보호문경시협의회, 습지마을 주민 등 총 7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주민들이 스스로 습지 보전을 위해 습지 훼손 방지, 농약 및 비료 사용 자제 등의 노력을 할 수 있도록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습지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전 국민이 천혜의 자연환경인 문경돌리네습지를 생태관광을 통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