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을 통합 공고하고 3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시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역량을 고려해 진출역량을 강화하고, 진출기반 마련과 인터넷 쇼핑몰,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채널별 입점 등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지난해 사업예산은 328.5억 원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쇼핑 시장 확대에 따라 올해 두 배 이상 늘어난 762억 원으로 백년가게 등 우수 소상공인과 온라인 첫걸음 또는 진출 초기 소상공인 등은 사업 선정 시 우대 등을 통해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하반기부터는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회 제공을 위해 ’구독경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1,200개사에 대해서는 온라인 시장 진출과 관련해 초‧중‧고급 과정의 이론과 실습 교육 등을 진행하고 상품성이 부족한 경우는 전문가를 활용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소비자 반응조사 등을 통해 상품 개선을 지원한다. 상품성은 있으나 온라인 활용역량이 부족한 2,000개사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유통 전문가를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3월 17일 열린 대구시의회 제281회 임시회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문제점과 시의회와 소통 없는 추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임태상 의원(기획행정위원회, 서구2)은 “현재와 같은, 찬성 여론몰이 형태의 공론화추진은 공론화의 중립성과 객관성에 대한 의문을 갖게 할 뿐이다.”며, “내년 지방선거전으로 못 박아 둔 행정통합의 완료 시점으로 인해 졸속추진의 우려가 커지고 있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효과를 극대화하여 최선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때로 시점을 조정할 가능성을 열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의 실질적인 입법 가능성과 통합 시 대구시 산하 구・군의 자치단체장에 대한 주민의 선택권 보장방안 등에 대해 어떠한 대비를 하고 있는지 대구시의 대비 사항을 캐물었다. 임태상 의원은 “통합 시 관계기관들과의 관계는 어떻게 조율 할 것이며, 각각의 소관 정부부처인 교육부, 경찰청, 소방청과는 어떠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는지”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내면서 행정통합 추진과정에서의 면밀한 검토를 촉구했다. 김성태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달서구3)도 이날 “지방의회 의원은 주민으로부터 대의권을 위임받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3월 15일 오후 3시 씨젠의료재단 본원 7층 이사장실에서 씨젠의료재단과 보건 ‧ 의료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씨젠의료재단 천종기 이사장, 한규섭 대표원장, 이봉우 행정원장과 남성희 총장, 박희옥 학생취업처장, 임상병리과 학과장 안승주 교수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발전과 우의증진을 위해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수인재의 취업과 인적교류 보장, 학생현장실습과 인턴십 등 교육프로그램 수행, 교육활동 지원과 연구 ‧ 학술정보 제공, 의료봉사활동의 연계와 의료기기지원 등에 대한 협력분야를 적극 추진해 나간다. 이번 MOU체결로 양 기관은 실질적이고 모범적인 산학협력활동 모델을 제시함으로서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종기 이사장은 “양 기관이 협력해 활발한 인적교류와 지속적인 산학협력 활동으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성희 총장은 "이번 협약식은 씨젠의료재단의 연구역량 ‧ 기술과 대구보건대학의 보건‧ 의료분야 인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에 우울해진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도시농업아카데미 ‘힐링 생활원예 교육’을 3월 10일부터 4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매주 수요일 총 6회 과정으로, 농업기술센터 원예치료학습관에서 생활원예를 통한 치유와 힐링을 주제로 20명씩 두 기수로 나눠 운영된다. 교육은 생활원예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아젤리아 분갈이 실습을 시작으로 봄철 미세먼지 저감식물에 대한 이해와 공중걸이 실습, 다육식물에 대한 이론 및 디쉬가든 실습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도시민의 농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도농교류 활성화 촉진을 위해 관내 희망자를 대상으로 도시농업아카데미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각 집안마다 생기 돋는 화분과 꽃을 장식해 실내 미세먼지를 잡아내고 화사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해 코로나19로 우울해진 마음을 달랠 수 있는 힐링 원예교육을 실시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학동 예천군수는 군민들과의 현장에서 소통하고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3월 16일 오전 11시 예천비행장 주변 소음영향도 2차 조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주민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 이번 조사는 국방부가 환경부 공인 측정 전문 업체에 의뢰해 진행중으로 유천면 매산2리 노인회관을 비롯한 관내 피해지역 14개소 옥상 등에서 소음 측정기를 설치하고 소음도를 측정한다. 지난해 11월 1차 조사가 이뤄졌으며, 3월 12일부터 18일까지 총 7일간 2차 조사 후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측정 결과를 분석‧검증해 내년 12월 소음대책 지역을 지정‧고시하고 2022년부터 소음 피해에 대한 보상이 이뤄진다. 이날 김 군수는 예천비행장 주변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과 건의를 청취하면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현장에서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관계자들에게는 정확한 조사로 적절한 피해 보상이 이뤄 질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학동 군수는 “정확한 소음영향도 조사를 통해 민간공항 소음 보상 기준인 75웨클 이상으로 지정하고 수십 년 동안 비행기 소음 피해를 인내해온 주민들에게 정당한 보상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2022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적 개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3월 16일 오후 2시 군수실에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예천군체육회‧육상연맹, 대한육상연맹 관계자, 실‧과‧소장,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 공설운동장 리모델링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초 설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용역사로부터 공설운동장 시설 보강에 대해 그동안 진행된 기본‧중간설계를 전반적으로 듣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해 9월 공설운동장 리모델링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국‧도비 유치 활동을 펼친 결과 국비와 지방비를 확보하고 총사업비 53억 원을 투입해 2022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2022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대비하기 위해 본부석 캐노피(차양막) 확장 보강과 대회 개최에 필요한 각종 기능실을 확보할 계획이다. 용역사인 ㈜에이디모베건축사사무소는 그동안 진행한 설계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의견수렴을 받았으며 “내년 대회개최에 최적화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보고했다. 김학동 군수는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3월 16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체납세 징수 우수 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경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의 지난해 징수실적을 평가한 것이다. 상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 악화로 체납세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납부 홍보와 체납원인 분석을 통해 체납세 징수에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무재산 등을 원인으로 하는 결손처분 분야에서도 좋은 성과를 나타내 특별조정교부금 3천만 원을 받게 됐다. 상주시 관계자는 “체납세 징수에 대한 수상은 직원들이 조세정의 실현과 공평과세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체납세는 반드시 징수한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기후변화에 대한 공공부문의 대책으로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이하 목표관리제)’를 추진하고 있다. 경북에 따르면 도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목표관리제는 매년 기준배출량에 대한 감축목표를 설정하여 이를 달성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제도이다. 기준배출량은 2007~2009년 3년 동안 공공기관별 온실가스의 연평균 배출량으로, 경북도(도청 및 23개 시‧군청 관할 청사 및 관용차량)의 2020년 기준배출량은 158,760톤CO2이다. 경북도의 지난해 감축목표는 기준배출량 대비 30%인 47,628톤CO2이지만 이보다 2,679톤을 더 감축하여 목표대비 105.6%인 50,307톤CO2의 감축 성과를 냈다. 경북도의 청사 등에 대한 에너지 절약활동과 친환경자동차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그리고 탄소포인트제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올해년도 경북도의 목표관리제는 기준배출량 대비 32%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한다. 도는 목표 실현을 위해 월별 에너지 사용량을 모니터링하여 도내 전 기관에 에너지 절약을 독려하고, 특히 관용차의 경우 점진적으로 전기자동차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3월 16일 지난 1월 11일부터 3월 15일까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동절기 재난안전 대비 실태 안전감찰’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이는 동절기 주요 안전대책 추진 실태를 점검하여 도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 위해요소와 사각지대를 사전에 발굴·제거하고자, 사후 감찰보다는 예방에 중점을 두고 감찰을 실시했다. 감찰한 결과 ▷동절기 종합대책 수립 시 각 분야별 재난안전 세부대책 미포함 ▷폭설 시 붕괴 우려가 있는 적설취약 구조물 전수조사 미흡 ▷습기에 취약한 제설제 야외 보관 ▷자동염수분사장치 분사압력 미달 등 164건의 재난안전관리 소홀 사례를 확인했으며, 지적사항에 대해 개선 및 조치토록 했다. 제도개선 발굴 사항으로는 도로제설 비상근무계획 수립 시 코로나19 등을 고려한 대체근무자 지정, 자동염수분사장치 유지관리 기준 마련, 제설함 홍보기준(위치도 제작·배포, 시·군 홈페이지 게시 등) 마련 등이다. 김중권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제일 중요한 것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다.”며, “앞으로도 재난안전사고 예방시스템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안전감찰을 더욱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 국민들의 공분을 사며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조사와 별도로 경북개발공사 임직원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의 투기 여부를 선제적으로 조사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감사관을 중심으로 조사팀을 구성하여 철저한 조사로 도민의 우려를 해소하고 유사 사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조사대상 사업지구는 경북개발공사가 자체적으로 추진한 경북도청이전신도시 건설사업, 경산화장품특화지구 등 7개 지구와 위수탁으로 추진한 신경주역세권 국가산업단지 1개 지구를 포함해 모두 8개 지구이다. 조사는 1차적으로 경북개발공사 전 임직원과 도 및 개발지구 관할 시군 관계부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이 후 그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을 2차로 조사한다. 조사범위는 주민공람 등 지구별 입지발표일 부터 발표일 5년전 까지 도 및 개발지구 관할 시군 관계부서 근무이력이 있는 공무원 등이다. 조사방법은 조사대상자로부터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받아 조사대상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 여부와 토지거래 내역을 전수조사 할 것이며, 이를 확인하기 위해 취득세 납부자료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결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3월 16일 안동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공모한 ‘성폭력 집중 심리클리닉 센터’로 지난 2월 24일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안동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성폭력 피해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돕고자 개발한 근거기반(Evidence-Based Practice, EBP) 성폭력 상담 운영모형과 매뉴얼을 적용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앞으로, 성폭력 등 고위기 상황에 대응하여 위기사례관리대응팀을 구성하고 상담 프로그램의 효과성 검증, 상담 모형 정립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성폭력 집중심리클리닉 센터’ 공모사업에는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35개소 중 16개소 센터가 선정됐으며, 안동은 경북지역의 22개 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안동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정·학교·사회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고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 안전망을 운영하며 청소년 전화1388과 함께 위기 청소년 상담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성폭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북도시자는 3월 16일 안동대학교에서 개최된‘안동형 일자리사업단 개소식’에 참석하여 연구중심 행정혁신을 펼치는 안동시와 안동대 등 지역대학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안동형 일자리사업은 안동시가 지역기업이 원하는 인력을 파악하여 대학에 예산을 지원하고, 대학은 지역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 지역기업에 취업을 지원하는 기업 수요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다. 도에서도 기업이 주도하는 기업주도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19년부터 경북형 일자리창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본격 추진할 상생형 구미일자리(LG화학, 2차전지)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산업과 연계한 경북형 일자리 모델을 지속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 고용안정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 행정과 대학, 민간이 지역 혁신의 주체로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고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는‘안동형 일자리사업은 道가 추진하는 연구중심 도정에도 부합하는 모범사례’라며 “일자리창출은 도민을 위해 추진해야하는 가장 큰 과제로 안동형 일자리사업이 좋은 성과가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는 3월 12일 ‘안동형 씨암소 수정란 이식 지원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업무약정을 체결했다. 한우 번식우 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안동한우의 생산증대와 품질고급화를 위해 추진하는 본 사업은 안동의 우량 한우 씨암소(엘리트 카우)를 이용한 우수 수정란 이식 시범사업으로, 시행 첫 해인 올해년도에는 안동 한우 번식우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총 80두 이식을 목표로 진행할 계획이다. 본 사업 추진을 위하여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안동시 축산 농가들이 보유하고 있는 우량 한우 씨암소 3두를 공란우로 선발하고 OPU(Ovum pick up, 생체난자흡입술) 기법에 의하여 채취한 난자와 유전능력이 최상위인 보증씨수소의 정자로 80개 이상 수정란을 생산하여 신선 또는 동결-융해된 형태로 희망하는 번식우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게 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업무약정을 통해 안동한우를 체계적으로 개량함으로써 안동한우의 특수성을 확보하고 대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와 상호 협력하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동구교육발전장학회(이사장 배기철)는 3월 1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021년도 장학생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재)동구교육발전장학회는 2009년 설립된 이후 2010년부터 11년간 900여명의 우수 학생들에게 총 10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올해도 우수, 특기, 저소득, 특별 등 분야별 우수 학생에게 1인당 고등학생 100만원이내, 대학생 200만원 이내로 장학금을 지원한다. 우수교사에게도 연구활동비 100만 원, 특성화프로그램 운영으로 선정된 초등학교, 중학교에는 학교당 500만 원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생활비 목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여 타 장학금과 중복수혜가 가능하며,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장학생 분야, 관내 고등학교 진학 장려 장학금 분야를 신설하여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학생들이 장학금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청 자격은 3월 17일 공고일 기준으로 2년 이상 동구에 거주하면서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동구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또는 졸업한 학생이면 된다. 단, 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자녀는 거주기간에 관계없이 공고일 현재 동구에 주민등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이선희 의원(비례)이 3월 15일 자치분권 2.0시대를 준비하고 응원하기 위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자치경찰 관리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각계각층의 소망을 공유하는 취지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작한 캠페인이다. 이 의원의 이번 챌린지 동참은 3월 10일 경상북도의회 박판수 의원으로부터 캠페인 지명을 받아 15일 경북도의회에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 이 의원은 “자치분권 2.0 시대의 개막으로 도민이 중심이 되는 실질적인 자치분권이 실현되기를 희망한다.”면서 “도민의 행복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할 다음 참여자로 경북도의회 김하수 행정보건복지위원장과 건설소방위원회 박권현 의원을 지명했다. 이에 김하수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건설소방위원회 박권현 의원은 3월 16일 ‘자치분권 2.0’시대의 시작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하수 위원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