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다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상만)는 3월 17일 다산면 행정복합타운 3층 대강당에서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주민자치센터 강좌 운영 계획(3월 중에 수강생 모집을 거친 뒤, 수요에 맞는 강좌를 선정하여 오는 4월부터 강좌 운영)과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 ▲2021년 주민자치위원회 활동 계획(분과위원회 구성 및 찾아가는 주민자치 설명회 등)에 대하여 주민자치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상만 다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다산면 주민자치센터 운영·관리에 대한 민간위탁 협약’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함으로써 다산면 주민의 문화 여가 및 편익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솔선수범하여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칠환 다산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다산면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시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주민의 편익과 지역사회 진흥을 위하여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다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자체 소식지를 제작·배부하고, 성금 및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함으로써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과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