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노후화된 공동주택 지원을 위해 2022년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은 지원금 5억 원 규모로 시설노후로 개·보수가 필요한 20세대이상의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 승인 후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72개 공동주택단지, 79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기준은 세대수가 적은 노후 단지, 3년 이내 지원 내역이 없는 단지,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시설보수 신청 단지가 우선 지원대상이며, 3년 이내 중복사업이나 전년도 공동주택 감사에서 과태료를 부과 받은 단지는 지원에서 제외되며, 사업별 지원 상한선에서 단지별로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도색,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하수도, 조경, 경비 시설 등 공동체 삶의 터전인 공동주택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올해는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공동주택관리 지원 심의회를 3월 15일~17일 서면으로 진행했으며, 전체 89개 단지 104개 신청사업 중 72개 단지 79개 사업에 대하여 5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으로 이웃들과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 제329회 임시회가 3월 24일부터 4월 6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둔 회기로 제11대 경상북도의회의 마지막 도정 질문과 함께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3월 24일 개의되는 1차 본회의에서는 권광택(안동), 김성진(안동) 의원이 제11대 경상북도의회의 마지막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 및 교육행정의 현안사항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도정질문의 주요 내용으로는 권광택 의원은‘안동문화 관광단지 활성화 대책’과‘안동지역 중학교 이전 재배치 추진 계획’현안에 대하여, 김성진 의원은‘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 추진 현황’과‘초중고 학교 학습부진학생 대책’과 관련한 질의를 하며 TV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 된다. 또한 6월에 실시되는 지방선거 출마를 위한 의원직 사직으로 공석이된 해당 상임위 위원장을 새로이 뽑아 의정활동의 공백을 방지하고 마지막까지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과 지방의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계획이며, 4월 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코로나19 피해자 지원을 위한 도세 감면 동의안’ 을 비롯한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4일 오후 1시40분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29회 도의회 임시회[제1차 본회의(개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은 3월 23일 초등학생의 안정적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1학년 1학기 1,037개 학급 학생을 대상으로‘2022학년도 놀이수업 학기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놀이수업 학기제’는 유치원 누리과정과 연계해 쉽고 재미있는 놀이·활동 중심의 수업을 집중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2019년 전국 최초로 실시해 올해로 4년째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 1학년은 유치원과 확연히 다른 교실 환경과 교육과정으로 인해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만큼, 학생의 안정적인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정책이다. ‘놀이수업 학기제’의 운영 중점은 안정적이고 편안한 교실 환경을 조성해 학생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학년 수준에 맞는 쉽고 재미있는 놀이·활동 중심 수업으로 학습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는 것이다. 경북교육청은 2019년부터 초등학교 1학년 교실을 학생 발달 단계를 고려한 아동 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드는‘저학년 교실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총 166개 교실을 재구조화했다. 또한 1학년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1학년 1학기 학습 수준을 넘어서는 무리한 받아쓰기와 일기 쓰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22일 서구청 간부공무원 40여명이 서대구역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서대구역 개통식은 30일 남편 주차장에서 개최 예정이며, 착공 3년 만인 3월 31일 개통을 시작으로 고속열차(KTX․SRT)가 하루 왕복 평일 36회, 주말 38회 정차할 예정이다. 성임택 부구청장은 “철도역은 도시의 얼굴로서 역사 내 지역홍보를 통해 방문객에게 좋은 첫인상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남은 기간 안전사고를 철저히 대비하여 지역민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서구에서는 서대구역 개통을 적극 홍보하여 이용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은 3월 23일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을 목표로 일반고의 종합적이고 다각적인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 경북 일반고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경북 일반고 육성 계획’은 학생들이 진로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희망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일반고의 교육 활동을 체계화하고 적극적인 예산 투입으로 일반고가 한 단계 더 높이 성장하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변화와 도약의 일반고 육성 계획은 △자율과 개방의 맞춤형 교육과정 △성장을 이끄는 수업·평가 △꿈이룸 진로·진학의 세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2년 일반고 교육 활동 영역별 성장 동력 지원을 위해 전년 대비 2배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교육과정 영역에 186억 6천만 원, 수업·평가 영역에 24억 1천만 원, 진로·진학 영역에 72억 8천만 원, 총 28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교육과정 영역의 주요 사업은 △일반고 성장 자율사업제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개방적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교과특성화학교 △다목적 가변형 교실 확대 등이다. 수업·평가 영역의 주요 사업은 △단계적 수업 전문가 육성 △ 교원학습공동체 △수업 나눔한마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체코 정부가 3월17일 신규원전 건설과 관련한 최종 입찰안내서를 발급함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입찰서 제출 전 체코와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공격적인 수주 활동에 나섰다. ◆ APR1000 공급자 심포지엄 개최 한수원과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KNA), 체코상공회의소는 현지시간으로 3월 22일 체코 프라하 힐튼호텔에서 ‘APR1000 공급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체코 정부인사 및 원전 관련 공급사 등 200여명을 초청해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는 팀코리아의 한전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및 대우건설이 한국 원전기술의 우수성, 현지화 전략 등을 발표하고, 체코 측에 제시할 노형인 APR1000의 유럽사업자요건(EUR) 인증 진행현황 등을 소개했다. APR1000은 기존에 입증된 APR1400 기술을 토대로 체코의 기술 요건을 만족하기 위해 진일보한 노형으로, 올 하반기 유럽사업자요건(EUR) 인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수원은 한국 원전 전시관 운영을 통해 국내 원전기술과 산업계를 소개했으며, 기업간 분야별 B2B 회의를 마련해 한국과 체코 원전 관련 기업들이 사업 협력분야를 협의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울진 산불 기부금품 모집 빙자 사기 피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경상북도경찰청(청장 이영상)은 지난 3월 5일부터 6일까지 트위터에 ‘울진군’이라는 이름으로 “울진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화재 복지 모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등 3건의 허위의 글을 게시하여 피해자 2명으로부터 각 2만원, 5천원 등 도합 25,000원을 송금받은 기부금품 모집 빙자 사기 피의자 1명을 검거(불구속)했다고 밝혔다. 사이버범죄수사대는 3월 8일 사이버범죄신고시스템과 국민신문고 등에서 관련 제보 15건을 접수하고 신속히 수사에 착수, 트위터 계정 확인‧범행계좌 분석 등을 통해 3월 17일 피의자 A(26세, 경기 평택 거주)를 검거했다. 사이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피의자는 3월 5일 트위터에 위와 같은 글을 올린 후 3월 6일 누군가가 사이버범죄신고시스템에 신고한 글을 캡쳐해서 “신고한다”라는 댓글(리트윗)을 달자 바로 트위터를 탈퇴했다. 경북경찰청 관계자(사이버범죄수사대장 오금식)는 “국가적인 재난상황과 국민적인 호의를 사기 범죄에 이용하여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었으나 시민들의 빠른 제보와 신속한 수사로 큰 피해 없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3월 24일 오전 11시, 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열리는 고령군 노인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창기 문경시의회의장은 24일 오후2시 영강체육공원 주차장에서 열리는 점촌로타리클럽 창립 50주년 시계탑 건립 제막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경력단절 여성 등 여성구직자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 내 기업체 취업 연계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직업교육훈련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과정은 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 뷰티(네일, 속눈썹) 아티스트 과정을 포함해 총 4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80여 명의 교육생(과정별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평생학습관 3층, 최무선로 243)를 통해 현재 방문 접수 중이다.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등에게 취업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취업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관이다. 기업체의 인력 수요와 여성들의 선호 직종을 고려한 다양한 직업교육훈련 실시, 직업 상담과 취업 정보 제공은 물론 취업 연계, 사후관리까지 새롭게 일하고 싶은 여성들에게 취업과 관련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명화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체계적인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 등 여성 구직자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구하고 이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지난 22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 주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울진군청을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4일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고자 의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정해종 의장은 “2017년 포항 지진 당시 여러 도움의 손길이 큰 힘이 됐다“며 “갑작스러운 화마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울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응원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3일 신광면민복지회관(신광면 토성리 337)에서 이강덕 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광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한 신광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총사업비 70억 원(국비28억, 특교7억, 시비35억)의 예산을 투입해, 문화·복지 서비스 보완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개발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8.15문화복지회관은 신광면의 부족했던 주민편의시설을 대폭 보강하는 것을 목표로 목욕탕, 동아리방, 건강관리실, 작은도서관, 강당 등을 조성해, 주민들의 여가와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교육·복지·문화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또한, 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신광면 소재지와 배후마을을 연계해 도시와 농촌간의 문화복지 불균형을 해소함으로써 정주여건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으로 신광면의 거점 중심지 역할을 강화해 배후마을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포항시 전체의 균형있는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다음 달 1일부터 망정 우로지생태공원 음악 분수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음악분수는 2020년도에 조성됐으며, 우로지의 수질 정화 효과와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서 사랑받아왔다. 올해 음악분수를 본격 가동하기에 앞서 시험운영 등의 점검 일정을 거친다. 가뭄으로 인한 수위 저하를 해소하기 위한 용수 공급 및 분수시설 정비 등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전에 시험 가동할 예정이다. 올해 음악 분수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월요일과 우천 시를 제외하고 매일 8시부터 8시 20분까지 20분 동안 가동할 계획이며, 일몰시간을 고려하여 무더위가 시작되는 하절기 6, 7, 8월은 8시 30분에서 8시 50분간 운영하여 시민들이 원활하게 이용토록 한다. 또한, 우로지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산책코스 정비, 관람석 도색과 청소 등 봄맞이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지친 시민들이 음악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갖고, 시원하게 솟는 물줄기를 보며 조금이라도 생활의 위안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목돈마련을 통해 결혼 유도 및 출산율을 제고하고, 중소기업의 조기 이직 방지와 장기재직 유도로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4월 15일까지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청년 근로자가 매월 15만원씩 2년간 총 360만원을 저축하면, 울진군은 700만원을 납입하여 만기 시 1,060만원과 이자를 합한 적립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울진군 관내 중소기업에 근무 중이거나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미혼 청년근로자로, 월 300만원 또는 연 3,600만원 미만의 급여를 받는 자라면 신청이 가능하며, 최종 2명을 선발한 후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http://www.사랑채움.kr)에서 가능하며, 신청서류와 선정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또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참여자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백운화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근로자들의 기업체 장기재직유도로 이직률을 감소시키고 목돈마련 및 결혼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울진군과 청년, 지역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