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3월부터 4월까지 환경오염물질을 배출업소 공장 72개소와 비산 먼지를 발생시키는 대형 공사장 14개소 등에 대해 봄철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해 선제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환경오염물질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비산먼지 억제 시설 설치 여부 △조치이행 여부 등에 대해 관련법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지도·점검으로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또는 개선토록 조치하고 환경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고의·상습적 위반에 대해서는 환경 법령에 의거 강력하게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과는 별도로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 감시원과 이동식 환경오염 감시차량을 상시 운영하여 쾌적한 대기질을 조성하고 클린 예천 만들기에 앞장선다. 예천군 관계자는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환경법령 위반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등 군민들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3일 ‘2022년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 49개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대구경동초등학교 등 초등학교 21개교, 경서중학교 등 중학교 20개교, 대곡고등학교 등 고등학교 6개교, 대구덕희학교 등 특수학교 2개교 총 49개교를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로 선정했다.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는 학생 간 협업 및 프로젝트 학습이 가능한 유연하고 창의적인 교육공간에서 다양한 인공지능(AI)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 수업모델을 개발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다른 학교로 확산하는 거점학교의 역할을 할 것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정보교육실 구축교 17교에 최소 4천 2백만 원 최대 7천 2백만 원을 지원하고, 교육활동 모델교 32개교에는 프로그램 운영비로 학교당 1천 2백만 원 등 총 17억 원을 지원한다. 또,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각종 인공지능(AI) 교육 교원연수 및 교육과정 운영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단위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공지능(AI) 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내 거점학교로서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3월 23일 효자면 소재 명봉사 요사채에 안치되어 있는 ‘예천 명봉사 목조보살좌상’이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예천 명봉사 목조보살좌상’은 1713년 무렵 조선 후기 조각승인 탁밀이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상으로 탁밀은 17세기 후반 경상북도 일대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단응‧탁밀파의 가장 중요 조각승이다. 불상은 보관을 쓰고 다리는 결가부좌(結跏趺坐)한 형식이며 얼굴은 작으나 건장한 상반신을 똑바로 세우고 하반신은 넓고 커서 안정된 자세를 보이는 특징이 있다. 복장에서 발원문이 발견되지 않아 보살상 존명, 조성연대, 자작자 등을 단정하기는 어려우나 불상 눈의 몽고주름, 높고 큰 코와 구멍이 작은 귀, 흉부에서 W자 모양으로 크게 흘러내리는 옷자락, 왼쪽 발목 앞 삼각형 옷자락 등은 탁밀이 조성한 불상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으로 탁밀이 제작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특히 불상으로 보존상태가 양호할 뿐 만 아니라 현존하는 탁밀 관련 불상 중 가장 말기 작품으로써 역사적 의의가 있어 이번에 문화재자료로 지정됐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에 지정된 예천 명봉사 목조보살좌상을 비롯해 지역의 소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올해 총 사업비 50억 원의 예산으로 호명면 도청 신도시 2단계 8호 근린공원에 어린이 물놀이 놀이터, 도심형 캠핑장, 파크골프장, 다목적 잔디광장, 체육시설 등을 포함한 도심형 패밀리파크를 조성할 예정이다. 패밀리파크 조성사업은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특화된 주민 편의시설을 신도시 2단계에 반영하고자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에 군이 건의했으며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그 의견을 적극 수용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예천군과 경상북도개발공사는 ‘도청신도시 2단계 8호 근린공원 내 패밀리파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향후 TF팀을 구성하여 기본계획, 설계, 시공에 이르는 전 과정에 예천군이 참여해 2023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패밀리파크가 완성되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만족하는 공원이 될 것”이라며 “호명면 도청 신도시 주민들의 여가선용과 주민들 삶의 질이 향상되고 가족친화적인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3월 23일 한국웰니스산업협회(회장 김미자) 주관으로 경상북도 제1호 ‘K-웰니스 도시’ 인증서 수여식 및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김미자 한국웰니스산업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영상회의실 및 현관에서 진행되었으며, 특히 김주수 군수는 웰니스산업협회에서 웰니스리더로 선정되어 표창장을 수상했다. ‘K-웰니스 도시’는 우리나라 대표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 특화도시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의성군은 이번 ‘K-웰니스 도시’ 인증으로 의성군이 경북을 선도하는 ‘힐링관광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코로나 이후 도심을 벗어나 자연에서 휴식을 찾는 여행 경향이 지속되는 가운데, 의성의 대표적 웰니스 관광지인 고운사, 사촌마을, 산운마을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비대면 안심 관광지로 선정되는 등 휴식과 힐링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특히, 의성군은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성냥공장문화재생사업’, ‘조성지 관광벨트화 사업’ 등 특색있는 관광자원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의성문화관광단지(관광랜드)도 2028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3월 23일 최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울진 주민들을 위해 경산시 공무원 1천2백여 명이 모금한 성금 1천여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대규모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의 생활 안정과 지자체의 빠른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최영조 시장을 비롯하여 경산시 전 공무원이 참여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때에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뜻을 모아준 모든 공직자에게 감사드리며, 산불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경북 울진 주민들에게 작으나마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 산불피해 특별모금은 3월 31일까지 아래 전용계좌* 입금을 통해 시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진량읍 소재 조일산업(주) 김홍탁 대표는 3월 23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세준 경산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1억 원 이상의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김홍탁 대표는 1989년 경산시 진량공단에서 사업을 개시하여, 현재 전국의 많은 건설사에 창호를 납품하는 창호전문건설기업인 조일산업(주)를 경영하고 있다. 조일산업(주)은 전국 LX하우시스 450여 개 대리점에 창호를 납품하는 협력사를 운영하며, 30년 넘게 LX하우시스와 창호 제품 개발과 연구를 통해 주택시장의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 산업 발전에도 기여해왔다. 김홍탁 대표는 “기업을 운영해 오면서 지역에서 받은 도움을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해야겠다는 마음을 평소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게 되어 기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과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최근 산불로 인한 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최재훈 전 대구시의원이 3월 23일 달성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21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최재훈 전 시의원은 “달성군이 살기 좋은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인구구조 다변화에 따른 맞춤형 정책 지원이 절실하다.”며 “늘 현장에서 군민들의 필요를 찾고, 정부·국회·대구시 등과 적극 소통하면서 다양한 정책요구를 소화할 수 있는 능력 있는 군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달성군은 최근 10년간 젊은층이 대거 유입되면서 기존 장년층과 함께 세대별 정책요구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최재훈 예비후보는 “맞벌이 부모를 위한 맞춤형 보육·교육 정책, 청년층과 어르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선진도시형 주거환경 조성 등을 통해 달성군의 양적 성장에 걸 맞는 질적 성장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또, “항상 낮은 자세로 정직하게 군민들과 소통할 것이며, 군정에 있어서는 과거의 수직적 업무체계, 불필요한 의전 관행 등을 과감히 탈피하고 ‘탈권위’와 ‘쌍방향 소통’을 바탕으로 군민들과 함께 걷는 군정을 펼쳐나가겠다.”며 젊고 깨끗한 후보라는 점을 내세웠다. 한편, 최재훈 예비후보는 1981년 대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오미크론 확산세가 심각해짐에 따라 변화된 오미크론 대응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병ㆍ의원 검사 치료체계 전환으로 3. 14.부터 동네 병ㆍ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상 양성자도 확진으로 바로 인정됨에 따라 시민은 보건소뿐만 아니라 가까운 병ㆍ의원에서도 편리하게 검사가 가능하며, 확진자 증가에 따라 가정 내 재택치료자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3.21.현재 신속항원검사 가능 병의원 46개, 비대면진료의원 56개소) 이에, 구미시는 확진자 규모 증가에 따라 중등증 환자를 위한 격리 병상 50개(순천향대학교구미병원, 구미차병원, 구미강동병원)를 운영중이며, 코로나 증상 외 기저질환 치료를 위한 입원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병상 배정에 어려움이 가중함에 따라 코로나 19 무증상, 경증 확진자의 기저질환 치료를 일반 병상에서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조정하여 관내 3개 병원에 대해 38개(순천향 18, 차 16, 강동 4) 병상을 추가 지정했다. 또한 관내 코로나19 확진 산모가 안전하게 분만 치료할 수 있도록 분만가능병원의 협조를 구하고, 재택치료 단기외래진료센터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3일 풍기초등학교 채움교실에서 성내공원 어린이놀이터 조성을 위한 아동참여단‧주민협의체 참여워크숍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성내공원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은 지난해 11월 ‘2022년 경상북도 어린이놀이터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어린이, 지역주민, 전문가가 함께하는 어린이 중심의 참여형 놀이터 조성 사업으로 총 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는 올해 1월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세이브더칠드런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내년 3월 놀이터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 1부는 풍기초등학교 학생 21명으로 구성된 아동참여단을 대상으로 △건축가의 사업 소개 △놀이터에서 하고 싶은 놀이와 놀이형태 생각하기 △원하는 놀이기구 그리기 등 놀이터에 대한 희망사항을 아동의 시각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접수했다. 2부에서는 학부모, 교사, 주민대표 등 13명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 회의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놀이터 조성 방향을 설정했다. 시는 향후 두 차례에 걸친 참여 워크숍을 통해 설계 과정에 아동과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시공 과정에 아동감리단에게 감리를 맡기는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아동을 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면사무소 직원 등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천면 신리 330번지(80평정도)에 밭갈이 및 거름을 주는 작업을 시작으로 행복 텃밭 가꾸기 사업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행복 텃밭 가꾸기 사업은 강현구 민간위원장이 개인텃밭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농사를 지어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에서 시작한 특화사업으로 감자 등을 재배할 계획이다. 또한 같은 날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주윤중)도 협의체 위원 및 석적읍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의 텃밭 가꾸기 사업으로 150평 규모의 휴경지에 감자심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매년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시하는 특화사업으로 휴경지에 감자를 수확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농업기술센터는 3월 22일 품목별연구회 임원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칠곡군 품목별연구회 육성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농가살림연구소 박강진 강사를 초빙해 품목별 연구회 육성의 필요성과 육성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품목별연구회는 동일 품목을 경영하는 농업인의 경제적 이익 실현을 위해 자율적으로 조직된 농업인 대표 학습조직으로, 매년 초 조직 재등록을 통해 연구회별 사업계획과 지도방침을 수립해 운영한다. 연구회는 총 16개회 1390명으로, 회원 600명을 보유한 칠곡군참외발전연구회와 우리음식의 옛 맛을 발전적으로 이어가는 우리음식연구회 등이 있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담당지도사를 배치해 전문 기술보급과 체계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연말에는 평가회를 거쳐 선도농가 벤치마킹 또는 희망 강의 개설의 특전을 부여한다. 백선기 군수는 “칠곡군 품목별연구회 역량강화 및 경쟁력 제고로 자율적 연구회를 육성하고 연구회별 교육과 행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3월 22일 오후 7시부터 관내 학교 및 대가야시장 통로 주변 상가를 중심으로 개학기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고령경찰서와 고령군청소년상담센터 등의 협조를 받아 총 9명의 점검반을 꾸려 우선, 업소의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을 판매한 행위, 청소년 고용금지 및 출입금지 의무 위반 행위에 대하여 단속하고, 두 번째, 청소년의 음주·흡연 등 유해약물에 대한 일탈행위를 점검 및 계도하고, 세 번째,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청소년상담센터에 연계 및 지원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청소년을 유해업소·약물·물건 등에 접촉으로부터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 업주와 군민의 자발적인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목적을 바탕으로 매년 추진하고있으며, 상반기에 4월 7일(목) 2회차 캠페인이 더 예정되어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개학기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합동 캠페인을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될 고령군의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사전에 보호하고, 올바른 길로 나아가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청소년들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NH농협 고령군지부(지부장 이재근)는 지역인재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3월 22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 교육발전기금 5,8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재근 지부장은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의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기금 모금에 동참하고자 한다. 기금 모금이 순조롭게 이루어져 지역 학생들이 공부하는 데 좋은 여건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곽용환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고령군수)은 “지역 교육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애정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기금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밑거름이 되도록 뜻있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2022년 우리마을건강파트너들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동 이불세탁 봉사를 올해 8개 읍면 전체를 순차적으로 고령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실시한다. 이는 각 읍면 마을회관 앞에서 이동세탁 차량을 주차하여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세탁을 위해 직접 집으로 찾아가 이불 수거부터 세탁. 건조까지 완료하여 뽀송뽀송한 이불을 집까지 배달하는 봉사이다. 군은 3월 2일 쌍림면을 시작으로, 3월 4일 개진면 마을회관에서 이동세탁차 봉사를 실시하였다. 3월 28일 대가야읍, 3월 29일 다산면, 4월 4일 성산면, 4월 29일 우곡면, 5월 2일 쌍림면에 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 다른 면에도 지속 추진계획 중이다. 이번 이동 이불세탁 차 운영을 통해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로 취약계층 대상 및 독거어르신들에게 다가오는 봄을 맞아 쾌적한 가정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지친 독거 어르신에게 이동 이불세탁 봉사로 코로나 블루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봉사를 응원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