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이 5년마다 이뤄지는 슬로시티 재인증 평가에서 3회 연속 인증을 받아, 오는 2026년까지 슬로시티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국제슬로시티연맹(회장 마우로 미글리오리니)은 청송군 슬로시티 재인증 신청에 대한 종합판정 결과문을 통해 “연맹은 청송군의 지난 5년간의 성과와 실적을 검토한 결과 긍정적인 성과를 이루고 있다고 판단돼 2022년 3월 14일자로 청송군이 슬로시티 회원도시로 재인증되었음을 확인한다.”고 전했다. 이번 재인증은 청송군이 지난 5년간 「산소카페 청송군」이라는 도시 브랜드에서도 알 수 있듯 자연을 잘 가꾸는 정책추진과 전통문화의 보존,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움을 추구하는 정책추진 등 청송이 한국을 대표하는 슬로시티 모델로 발전시킨 결과물로 풀이된다. 특히 청송군은 △주민들이 직접 가꾸어낸 국내 최대 규모의 백일홍 단지인 산소카페 청송정원 조성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활용한 교육관광 활성화 △외씨버선길, 솔누리느림보길 조성 등 주민참여 기반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였으며, 이러한 결과로 ‘2021 국제슬로시티 어워드’에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도시정책’을 가장 잘 실천한 도시로 선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이 22일 경북포항교육지원청에서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만나 ‘포항시 남구 학교별 현안 및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김 의원은 작년 연말부터 포항 남구에 소재한 초·중·고등학교를 찾아다니며 학교별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그리고 이에 따른 학교별 개선 요청사항을 임종식 교육감에게 전달하고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특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선정된 학교에 수영장·주차장 등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을 만들어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도록 교육청이 지자체와 적극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김병욱 의원은 “지역 경쟁력 강화는 교육 경쟁력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하고,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교육이 가능한 학습공간을 확충하고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포항의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우수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포항은 호수·강·운하·바다가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변도시로 학생들이 수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수상레저스포츠를 적극 육성하기 위해서 학교수영장을 선제적으로 확충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2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토지 단위면적 당 가격(원/㎡)인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경주시는 지난해 11월 30일부터 개별토지 39만 6269필지를 대상으로 토지대장과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각종 공부를 확인하고 현지조사를 마친 후 가격을 산정했다. 또 감정평가사 검증도 마쳤다. 개별공시지가는 경북부동산정보조회 홈페이지(http://kras.gb.go.kr/land_info)에서 열람할 수 있다. 또 경주시청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열람하면 된다. 열람 후 의견이 있을 시 사유 및 가격 등이 기재된 의견제출서를 우편 또는 경주시청,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되면 감정평가법인 검증을 통해 토지특성과 인근 표준지와 가격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29일 결정·공시된다. 열람 및 의견제출 관련 상세내용은 시 토지정보과(054-779-6576)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록세 등 지방세와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국세 부과기준이 된다”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포항공항과 경주시외버스터미널·보문관광단지를 오가는 1000번 노선버스 신설운행을 앞두고 21일 시범운행을 실시했다. 정식운행은 오는 27일부터다. 이날 시범운행은 정식운행을 앞두고 탑승객 안전을 위한 운행조건 점검과 함께 대시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버스 번호는 신라 1000년의 도읍지 경주를 상징함은 물론 이용객들의 빠른 식별을 위해 1000번으로 배정했다. 포항공항-경주시외버스터미널-보문단지를 오가는데, 보문단지 내에서는 동궁원, 하이코, 경주엑스포대공원 등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고, 보문단지를 벗어나면 경주시외버스터미널과 포항공항 여객청사 단 두 곳만 정차한다. 이에 따라 포항공항 여객청사와 경주시외버스터미널 간 소요시간은 45분이며, 포항공항 여객청사와 보문관광단지 간은 75분이 소요된다. 가장 중요한 이용 요금은 기존 좌석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성인기준 편도 1700원이다. 타 지자체에서 운행되는 공항셔틀이나 공항리무진이 1만원 안팎의 편도 요금을 받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저렴한 수준이다. 이는 경주시가 ‘시·군 경계를 넘어 30㎞까지 시내버스를 운행할 수 있다’는 현행 규정에 착안해 공항버스를 배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도심지내 대규모 도시공원인 신음근린공원 조성사업을 2023년 준공 목표로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신음근린공원 조성사업은 김천시립화장장 뒤 임야를 중심으로 A=604,231㎡의 공간에 야구장, 다목적구장, 어린이 놀이터, 체험시설, 산책로 및 주차장, 화장실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여, Green김천,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공원 테마를 주제로 조성중이다. 구역별 주요 시설은 공단 연접지 부분 경사가 완만하고 개발이 용이한 구역은 야구장 2면 및 다목적 구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금번에 KBO 기준을 충족하는 야구장을 조성하여 우리시 야구인들이 언제든 사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주거 구역과 연접한 부지에는 공룡테마파크, 어린이 놀이터, 숲속 체험원, 잔디무대광장 및 시민정원을 조성하여 미래의 희망이자 새싹인 영유아 및 어린이들이 즐기고 체험하며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기 조성한 제일병원 인근 주차장을 포함, 총 6개소 505면의 주차장을 확보하고 화장실 5개소를 설치하여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했으며, 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본격적으로 바깥활동이 많은 봄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이미지 제공을 위해 관광지 시설물 정비, 청결상태 점검, 교통대책 등을 마련하며 다방면에서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고 있다. 특히 벚꽃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교동 연화지와 지난 10월 준공 이후로 발길이 끊이질 않는 김호중소리길에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김천시는 SNS상의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도 유명할 뿐 만 아니라, 야간벚꽃 촬영지로도 반응이 뜨거운 연화지에 야간조명을 비롯하여 각종 시설물을 점검하는 한편, 연화지와 김호중 소리길을 잇는 주변 경관을 새로이 단장하고, 관광객 인파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임시주차장 설치 등 교통질서 대책 수립까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김천 농산물로 만든 특색 있는 먹거리를 한눈에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김천 농특산물 홍보관을 연화지 중심부에 3월 말경 설치하여 상춘객 및 김호중 소리길을 찾는 팬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천 관광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부항댐 또한 관광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최근 여행 트렌드인 자연과 함께하는 여행을 반영하여 조성된 부항댐 생태휴양펜션은 4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새마을지도자영천시협의회(회장 이승원)는 22일 금호읍 덕성리에 위치한 새마을농장에서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가졌다.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내 휴경지인 새마을농장의 경작지를 정리하여 비닐을 씌우고 골골마다 씨감자 20kg, 14박스를 정성스레 파종했다. 이날 심은 감자는 상반기 동안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경작하여 6월에 수확 후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승원 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감자 심기를 위해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품질 좋은 감자 수확을 위하여 남다른 책임감을 가지고 재배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우리 이웃들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많은 회원들이 열심히 땀 흘리며 노력하신 만큼 풍성한 수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영천시협의회는 지난해에도 직접 재배한 감자 10kg, 80상자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했으며,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지역 인재들을 위한 장학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2년 드론실증도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실증을 지원하는 본 사업은 22개월 간(2022. 3 ~ 2023. 12.) 총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김천시는 디지털 물류 일상화를 위한 드론 사업모델 및 도농복합도시 드론 응용서비스 사업모델 구축, 드론운행 인프라 고도화 등 다양한 물류 드론 서비스를 제시하여 좋은 점수를 얻었다. 이번 선정된 사업뿐만 아니라 김천시는 지속적으로 드론관련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해왔다.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교통·물류 분야의 중요한 테마는 드론이다. 아울러 시는 앞으로 드론 산업을 육성하여 교통·물류의 요지뿐만 아니라 미래산업 선도도시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〇 지역거점 드론 실기시험장 구축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테마 중 하나는 드론이다. 드론 조종자격 취득자는 2018년도 15,678명, 2019년도 30,402명, 20년 6월 기준 35,489명으로 지속적 증가 중이며 관련 시장도 최근 급격한 성장을 이루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해줄 만한 제도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군청 직원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봉화군청 잔디광장에서‘사랑의 헌혈운동’행사를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헌혈 감소로 대구·경북지역의 혈액수급 위기상황을 극복하고자 지역주민, 기관단체, 군청직원 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헌혈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봉화교육지원청에서도 사랑의 헌혈운동 캠페인을 위해 교직원들이 단체헌혈에 동참해 헌혈운동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김익찬 봉화군보건소장은 “이처럼 어려운 시기에도 몸을 아끼지 않고 소중한 나눔 행사의 참여가 환자에게는 큰 희망과 용기가 될 수 있다.”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한 지역주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원장 정대림)은 지난 21일 도내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실내 수련 시설인 독도가상체험실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하여 독도가상입체체험시설로 재개관했다. 이번에 새로 시작한 독도체험 수련활동 프로그램은 기존의 독도 4계절, 독도 생태체험, 해상 환경탐험에 최신 4D독도시뮬레이션을 추가하여 학생들에게 우리 땅 독도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 독도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수련활동은 후포중학교(학생55명)를 시작으로 연간 계획에 의해 실시될 예정이며, 수련활동 프로그램이 실시된 이후에는 학생들의 만족도 및 효용성을 조사하여 다음 수련활동 프로그램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대림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수련활동이 위축된 상황이지만 이번 독도체험실 개관을 통해 경북 도내 학생들이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3월 21일 수륜면 복지회관에서 성주군수, 도의원, 군의원, 추진위원회,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륜면 복지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수륜면 복지회관 리모델링 및 증축공사는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수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총사업비 54억원)’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활동과 주민복지향상을 위해 27억원의 사업비로 2020년 7월에 착공하여 2021년 12월 준공됐다. 복지회관은 지상2층으로 본관과 별관 건물로 구성됐으며, 부지면적이 1,747㎡, 연면적 1,027㎡ 규모로서 증축된 본관 1층에 사무실, 카페, 헬스장, 샤워실 및 탈의실이 있으며 2층은 다목적강당, 동아리방과 휴게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복지회관 별관은 할아버지, 할머니방과 식당, 취미교실, 소회의실로 리모델링하여 지역주민의 여가시간 활용과 다양한 문화·복지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열악한 재정여건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성공적으로 사업이 마무리된 데 대하여 추진위원회(문경열 위원장)를 비롯한 주민여러분과 관련부서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농촌체험관광연구회(회장 황경도)는 3월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17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향후 운영 방향과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농촌체험관광은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농업‧농촌의 사회적‧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해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신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각광받고 있다. 농촌체험관광연구회는 칠곡군 관내에서 교육농장과 체험농장을 운영하거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신규농가가 상부상조하며 농촌체험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황경도(57세, 지천면) 농촌체험관광연구회장은 “연구회 발족을 통해 농촌체험관광분야의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 농촌관광을 선도하는 단체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조동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체험관광연구회가 칠곡 농촌관광의 희망의 불씨가 되어 높은 수준의 지역 관광 발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 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비가림하우스 연작장해를 줄이기 위해 농촌지도자 고추작목반(15명)에 대하여 바이오 숯(신소재)을 적용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바이오 숯(Bio charcoal)은 산소가 거의 없는 조건에서 목재나 식물의 잔재물을 350℃ 이상 고온으로 열 분해시켜 생산하는 숯이다. 시설재배지(비가림하우스)에서는 비가 직접적으로 닿지 않아 작물이 자라기 적합하지 않은 토양 조건이 되기 쉽고, 특히 고온으로 토양표면에 비료성분이 축적되는 염류 집적현상이 생기기도 한다. 바이오 숯을 토양에 살포할 경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석회보다 30% 이상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작물이 땅속에 있는 영양분(비료)을 쉽게 흡수하도록 도와주고, 토양 내 유익한 미생물이 번식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조성해 작물의 생산성을 높여 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연구되어 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임숙자)은“앞으로 바이오 숯을 이용한 토양개량시범사업이 성공하면 영양군 전 지역으로 확대하여 비가림하우스 및 노지 고추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하태선)는 농지은행관리원 출범(‘22.2.18)에 따른 농지상시조사업무를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농지상시조사는 농지의 취득·소유, 이용·전용 현황, 유휴농지, 농업진흥지역현황 등에 대한 조사 및 분석을 통해 지자체 농지행정 업무를 지원하고 관련 통계를 농지정책에 활용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북지역본부는 상시조사 항목 중 시험실습지에 관한 현장조사를 시작으로 이후 관외경작자 소유농지 조사 등 상시조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장조사를 위한 전문 인력을 통해 필지별 공부조사, 항공영상 분석과 현장조사, 지역별 조사자료 관리·갱신 업무 등 농지상시조사와 최신 농지정보 제공을 위한 농지관리 업무를 직접 추진한다. 아울러 농지원부 제도개선의 일환으로 올해 4월 15일부터 농지원부가 농지대장으로 개편된다. 농업인(세대) 기준의 농지원부가 필지 기준으로 정비되고, 관할 행정청이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소재지로 일원화될 예정이다. 또한, 작성대상도 현행 농가별 1,000㎡ 이상의 농지에서 모든 농지로 변경된다. 하태선 본부장은 “농지은행관리원 출범을 계기로 촘촘한 농지관리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23일 신광면민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광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착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