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22일 서구청 간부공무원 40여명이 서대구역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서대구역 개통식은 30일 남편 주차장에서 개최 예정이며, 착공 3년 만인 3월 31일 개통을 시작으로 고속열차(KTX․SRT)가 하루 왕복 평일 36회, 주말 38회 정차할 예정이다.
성임택 부구청장은 “철도역은 도시의 얼굴로서 역사 내 지역홍보를 통해 방문객에게 좋은 첫인상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남은 기간 안전사고를 철저히 대비하여 지역민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서구에서는 서대구역 개통을 적극 홍보하여 이용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