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면사무소 직원 등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천면 신리 330번지(80평정도)에 밭갈이 및 거름을 주는 작업을 시작으로 행복 텃밭 가꾸기 사업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행복 텃밭 가꾸기 사업은 강현구 민간위원장이 개인텃밭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농사를 지어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에서 시작한 특화사업으로 감자 등을 재배할 계획이다.
또한 같은 날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주윤중)도 협의체 위원 및 석적읍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의 텃밭 가꾸기 사업으로 150평 규모의 휴경지에 감자심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매년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시하는 특화사업으로 휴경지에 감자를 수확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