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는 11월 7일 오전 11시 한국농촌지도자 제76주년 기념식 및 2023 대한민국 농업대상 시상식에서 한국농촌지도자예천군연합회 김창배 사무국장이 농업인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창배 사무국장은 친환경 우렁이농법을 농업 현장에 적용해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기여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아 영예로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농촌교육농장을 운영해 떡 만들기 체험, 가래떡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의 6차산업을 이끌고 있으며, 2022년에는 농촌지도자 농업기술 명장(식량 분야)에도 선정됐다. 김창배 사무국장은 “전국의 뛰어난 농업인 지도자 중 우수 농업인상을 수상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예천군 농촌지도자회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농업대상은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농업인신문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보호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보건소는 11월 6일 대구·경북 권역 심뇌혈관질환 홍보 및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북대학교병원 대구·경북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가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예천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에 대한 주민 인식개선과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차별화된 교육·홍보를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예천군보건소는 자체 개발한 교육자료와 권역심뇌혈관센터 자료를 활용해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대상자뿐만 아니라 의료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뇌졸중 및 심근경색 증상 및 대처 알기 △심폐소생술 및 질식사고 대처 방법 등을 중점 교육하고 홍보물을 제작해 심뇌혈관질환 관리와 응급상황 대처 중요성 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는 물론 다양한 건강 이슈에 대해 주민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11월 7일 예천읍과 호명면 일원에서 선수 및 임원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경상북도 교육감배 시·군대항 초·중 구간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경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도육상연맹과 예천군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초·중등 2개 부문에서 초등부는 7개 구간으로 나누고 중등부는 6개 구간으로 나눠 약 15km 코스(청소년수련관 ~ 남산교차로 ~ 월포양수장 ~ 예천스타디움)를 뛰는 릴레이 방식으로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울릉군을 제외한 21개 시군에서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대회를 앞두고 예천스타디움에서 현지 적응훈련으로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각 시·군 교육청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 김미라 체육사업소장은 “예천군은 최고의 육상대회 개최지로 스타디움 내에서 펼쳐지는 트랙과 필드 종목의 대회뿐만 아니라 마라톤 대회 개최 역량까지 두루 갖춘 전천후 육상메카로서, 앞으로도 각종 육상대회가 지역 경기 부양과 직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4일 한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예천군농산물축제장 메인무대에서 ‘제9회 예천군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군은 <찾아가는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행복학습센터>,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 <주민자치교육> 등 한 해 동안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습자들의 결실을 뽐내고 성과를 공유하고자 매년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를 가지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2023년 예천군농산물축제’와 연계해 축제장에 마련된 메인무대에서 열렸으며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최병욱 군의장과 관내 평생학습 관련 기관단체장,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퓨전국악밴드 ‘노래가 야금야금’의 색다른 공연으로 시작해 난타, 우쿨렐레, 풍물, 댄스, 아코디언 등 9개 팀이 저마다 다양하고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으며, 특별공연으로 김민제 색소포니스트의 공연이 이어져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학동 군수는 “봄에 씨를 뿌려 가을에 수확의 기쁨을 거두는 것만큼이나, 오늘 보여준 배움의 결실 또한 보람찰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학동)는 예천농산물축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 홍보에 들어갔다. 세계양궁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양궁협회와 예천군이 주관하는‘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는 내년 5월 21일부터 26일까지(6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2023 예천농산물축제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활 체험(호버볼), 양궁(리커브, 컴파운드) 활·화살 전시, 홍보물품 배부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활 체험으로 진행된 호버볼은 바람의 힘으로 공중에 뜬 공을 스펀지가 달린 안전화살로 맞추는 체험으로 남녀노소 쉽게 활쏘기를 경험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예천군청 소속 선수이자 현 양궁 국가대표인 김제덕 선수의 등신대를 설치해 포토존으로 활용하고 실제 선수용 양궁 활(리커브, 컴파운드)과 화살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학동 조직위원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선수들의 역량 발휘를 위해 열심히 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양궁의 재미와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전국 유소년축구 유망주들의 축제 ‘2023 예천 풋볼페스타’를인기리에 마무리 했다.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는 예천군과 축구전문지 베스트일레븐(대표이사 박정선)이 함께 개최했으며, 총 64개 팀에 선수와 가족을 포함해 약 4,600명이 참가해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을 뜨거운 축구 열기로 가득 채웠다. 대회는 지난 3일 44만 구독자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전(前) 국가대표 조원희 선수의 미션챌린지를 시작으로 문을 열어 4일부터 전국에서 운집한 유소년 참가클럽이 본격적으로 경기에 들어갔다. 5일 각 부문 결선이 치러졌으며 유치부에서는 헤이데이FC가, 초등 1·2학년부는 리스펙트화이트, 초등 3학년부는 김천아레스 FC, 초등 4학년부는 포항스틸러스 U-10, 초등 5학년부는 청주FCK, 초등 6학년부는 아이파크 남천FC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같은 시기 열린 ‘2023 예천농산물축제’ 행사장에는 축구유물관이 마련돼 펠레, 마라도나, 메시, 박지성, 손흥민 등 세계축구 레전드들의 실착 유니폼 및 축구화 등 축구 유물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으며, ‘사커 대디 족구 열전’, ‘사커 맘 미니게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023년도 가을철과 내년도 봄철 산불조심 기간 ‘단 한 건의 산불도 없는 산불 청정고장’을 목표로 가을철 산불 예방 총력전에 돌입한다. 군은 산불 전문예방진화대원 25명, 산불감시원 86명 등 총 101명의 산불인력을 투입해 산림인접지 100m 내 지역에서 농산폐기물이나 쓰레기 불법 소각행위 단속‧계도, 진화 활동 등을 중점 추진한다. 이에 따라 읍면을 포함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산불 취약지 및 취약자에 대한 계도활동 강화를 비롯해 입산통제구역 지정, 산불방지대책 수립 등 종합적인 예방체계를 마련하고, 특히 인력투입이 어려운 산불감시 사각지대에는 무인감시카메라, 드론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발생 Zero 를 목표로 산불예방 및 진화용 헬기를 사전 임차해 현장에 배치하고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를 위해 등짐펌프‧무전기 등 진화 장비를 확충한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군부대 및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대대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정치영 산림녹지과장은 “산불 예방활동 강화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3일 예천군(군수 김학동) 한천체육공원에서는 ‘2023 예천 축산물 소비촉진행사’가 인기리에 문을 열었다. 축산물 소비촉진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윤홍식)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예천한우 등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축산단체는 한우 불고기, 돼지(강정, 미트볼) 등 다양한 종류의 축산물을 준비해 무료 시식회를 펼치고, △예천한우 할인판매 △한우 숯불구이터 운영 △예천한우 맛 자랑대회 △‘예천 축산물 홍보왕을 찾아라’ 이벤트 등으로 관람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일까지 계속되며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은 한우 구이터에서 예천한우를 숯불에 구워 깊은 맛을 느끼고, 통기타 등 다채로운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윤홍식 추진위원장은 “축산물 소비촉진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축제를 맘껏 즐기시고 앞으로도 예천한우 등 우리 축산물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예천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거나 예정인 도시민을 초청해 11월 3일부터 1박 2일로 귀농활성화 팜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팜투어는 예천군만의 귀농 정책 소개 및 지역안내, 귀농귀촌 사례 발표 등 깊이 있는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우수 선도 농가 방문 및 선배 귀농인과의 토론회, 현장 체험 등 소통하는 자리를 가지고 실질적인 귀농·귀촌을 유도한다. 특히 관내 우수 귀농 농가를 찾아 작물 재배방법과 노하우 등을 듣고 참가자들이 향후 귀농 계획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일부터 5일까지 한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예천농산물축제장 관람과 관내 유명 명소 탐방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이번 팜투어를 통해 참가자들이 예천군을 경험하고 농촌에 대해 많이 알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귀농·귀촌 정책추진 및 발굴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살기 좋은 예천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2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제13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환경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올해 13회째인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大賞)은 주민 삶의 질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객관적 통계지표를 통해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생산성 측정 부문과 각 분야 우수사례 부문으로 나눠 수상 지자체를 선정한다. 이번 생산성대상 우수사례는 ▲지역경제 ▲환경 ▲문화 ▲복지 4개 분야에 전국 143개 지자체에서 우수사례 361건을 제출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로 분야별 총 12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예천군은 환경 부문에서 ‘클린 예천 만들기’ 기후변화 대응 범군민 프로젝트’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경북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우수 시군으로서 위상을 드높였다. “ ‘클린 예천 만들기’ 기후변화 대응 범군민 프로젝트”는 플로깅과 뚜벅이를 연계한 군민 참여 쓰담달리기 확산과 보물마차 운영, 도청 신도시 친환경 녹색도시 재탄생 등 군민과 함께하는 선도적인 탄소중립 정책추진 사례로 호평을 받았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수상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정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3일 오전 10시 경북도립대학교(총장 김상동) 보건미용과 학생들과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용문면 사부리 경로당을 찾아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및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은 교통이 취약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경북도립대학교 보건미용과 교수님과 학생들이 함께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찾아 이‧미용 재능기부 활동으로 훈훈함을 전했다. 이날 커트‧펌‧염색과 마사지까지 받으신 어르신은 “손자 손녀 같은 학생들 덕분에 몸과 마음 모두 치유를 받은 기분이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경북도립대학교 관계자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드리고자 이번 재능기부에 참여하게 됐으며 어르신들의 미소를 보며 행복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이웃사랑을 전해주신 경북도립대학교 관계자와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체험부스 및 건강걷기 행사는 ‘다시 일어서는 일상, 건강으로 채우다!’를 주제로 호우피해로 힘들었던 주민들에게 건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건강부스에서는 뚜벅이 앱 가입 안내, 족저압 및 스트레스 측정, 걱정인형 만들기, 건강관리(체성분 분석, 골밀도 측정, 통풍검사 등), 어린이 영양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건강걷기 행사는 4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 한천메인무대에서 출발해 한천체육공원 주변 3.5km구간 걷기, 체조공연,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당일 완주자에게는 기념품과 경품권이 지급되며 특히, 예천군에서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역점으로 추진하는 ‘뚜벅이 챌린지’ 응모자에게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 부스가 준비되어 있으니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 청단놀음보존회(회장 정재숙)는 11월 5일 오전 10시 ‘2023 예천농산물축제’ 메인무대에서 ‘제6회 예천청단놀음 정기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예천청단놀음’은 202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한국의 탈춤으로 등재됐으며 예천읍에서 전승되어온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무언(無言)의 탈놀이로, 2017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정기 공연은 예천농산물축제 마지막 날인 5일에 청단놀음 시연 및 서울송파산대놀이 초청공연과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한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단놀음 따라하기 경연대회와 아이들을 위한 마술쇼와 버블쇼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예천청단놀음보존회 안현진 전(前) 보존회장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과 예천청단놀음 유네스코 보호 협약서 전달식도 예정되어 있어 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청단놀음은 흔히 볼 수 없는 탈춤 공연이니 많은 관람을 바란다.”며 “청단놀음을 비롯한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이 오래도록 계승․발전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예천농산물축제’와 ‘예천축산물 소비촉진행사’를 앞두고 11월 2일 한천체육공원 일대에서 행사 전반에 대한 점검을 마치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섰다. 이날 예천군,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이 함께 민·관 합동으로 행사장 안전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점검자는 각 분야별로 행사장과 주변 통행로를 중심으로 시설 운영기준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 전기·소방설비 시설 관리 실태, 교통관리 사항 등을 꼼꼼히 살피고 안전요원 임무별 행동사항 부여 등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각종 자연 재난으로부터 군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진, 한파, 대설 등 피해 예방 및 대처 방법 등 내용을 담은 리플릿을 배부하는 홍보 활동도 펼쳤다. 황재극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행사는 많은 군민과 관람객들이 참여하는 큰 행사인 만큼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이 함께 안전에 더욱 신경쓰겠다.”며 “안전 점검으로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며 군민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농산물축제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3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예천 풋볼 페스타’ 막을 올린다. 53년 역사의 축구 전문지 베스트일레븐(대표이사 박정선)과 함께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3일 오후 3시 전(前) 축구 국가대표 조원희 선수의 축구 미션 챌린지로 시작해 5일까지 이어진다. 조원희 선수는 선착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어린이 60여 명과 함께 크로스바 맞추기, 캐논 슈팅 챌린지 등 약 2시간 동안 미션에 도전하며 챌린지를 마친 뒤 함께한 아이들과 사진 촬영, 팬 사인회도 진행한다. 이어 4일부터 이틀간 본격적인 축구 잔치가 열리는데 개최지인 예천을 연고로 한 예천FC를 포함한 전국 64개 팀이 4대4 풋살(유치부~초등 1·2학년부), 8대8 축구(초등 3학년~6학년) 등 연령별로 나눈 팀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또 학부모 대상 ‘엄마축구’와 ‘아빠축구’ 경기도 열려 온 가족이 함께 주말을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이 기간 한천체육공원에서는 열리는 ‘2023 예천농산물축제’ 행사장 특별부스에서는 이재형 축구수집가의 축구 유물이 전시되며, 예천진호국제양궁장과 한천체육공원 간 셔틀버스가 운행돼 편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