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21일 오후 4시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공무원들이 솔선해서 직장과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최병우 안동시환경교육센터장은 ‘기후위기의 현황과 앞으로의 전망’,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생활 속 실천사항’ 등을 내용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서 환경과 함께 경제‧사회가 조화롭게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어릴 때부터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안동시 환경교육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24학급 460명에게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점차 교육 대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21일 예천박물관에서 ‘예천 청담 봤니껴’ 공동기획전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예천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관장 김종대)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지난해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탈춤’을 소재로 한 국내 첫 전시회로 12월 31일까지 열린다. 이번 공동기획전은 묵언극으로 연행되는 예천 청단놀음을 중심으로 202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탈춤’ 18개의 국내 탈춤을 함께 다룬다. 이날 개막식에는 예천청단놀음 공연과 함께 한국의 탈춤 등재를 담당한 허용호 교수의 초청특강이 진행됐으며, 청단놀음 공연은 전시회 기간 중 10월 3일과 21일 2차례 더 선보일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예천청단놀음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계승‧발전시켜 군민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동기획전은 국립민속박물관의 K-museums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된 것으로, 예천박물관은 지속적인 공모사업 응모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을 연구하는 거점시설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농촌지도자예천군연합회(회장 안희용)는 9월 20일 예천스타디움 및 동본리 소공원 일대에서 농약 빈 병 수거와 쓰담달리기 활동을 실시했다. 군연합회는 농촌 환경 문제에 공감하고 임원과 읍‧면 회장 등 20여 명을 중심으로 자체적으로 이번 활동을 진행했으며 깨끗한 농촌 만들기를 위해 농약 빈 병 수거와 함께 환경 정화를 위한 쓰레기 줍기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농업 토양 보전과 주변 논‧밭 환경 정화에 앞장서기 위해 이날뿐 아니라 꾸준히 12개 읍‧면에서 농약 빈 병을 수거해 분류‧정리하는 작업을 실시하고 한국환경공단 등을 통해 처리해왔다. 안희용 회장은 “농번기로 바쁜 중에도 이른 아침부터 농약 빈 병 수거 및 쓰담달리기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촌 환경 개선을 비롯해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20일 저녁 7시 단샘어울림센터 회의실에서 ‘예천읍 도시재생대학’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첫 문을 열었다. 예천읍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예천읍 도시재생대학’은 원도심 활성화 등 공공사업에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대학 심화 과정으로 기초과정을 수료한 군민을 중심으로 주민의견 수렴 및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 촉진 / 촉진‧조력 활동을 말함) 과정, 선진지 견학 등의 교육과정을 오는 11월 15일까지 8주간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및 주민협의체의 역할 △주민과의 소통 및 갈등관리 △사회적 경제의 이해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및 공동체의 이해 등으로 구성돼 참여형 단계별 역량강화 과정을 통해 도시재생의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석기 도시과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 과정은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 인재를 양성해 민관이 하나가 되어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의 토대를 형성하게 될 것이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는 9월 21일 농업기술센터 및 관내 시범사업 현장에서 분야별 농업인, 읍·면 농업인상담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식량환경분야 기술보급사업 중간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는 분야별 사업추진 설명에 이어 식량환경분야 시범사업과 벼 품종 전환 비교전시포, 총체벼 실증재배 단지, 노동력 절감 드문모심기 재배단지 등 시범단지 6개소를 방문해 현장평가와 농업인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벼 품종전환 비교 전시포에서는 밥쌀용 최고품질 쌀인 미소진미, 안평벼 등을 살펴보며 지난 30여 년간 재배해온 일품벼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성백경 소장은 “올해는 기상 상황이 양호하지 못해 농가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평가회를 통해 시범사업을 시행하는 영농현장에서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신품종 보급 및 신기술 확산으로 지속적인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21일 오후 1시 군청 5층 대강당에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영식 및 근로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하반기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8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환영식을 시작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설명과 근로자 준수사항, 인권 보호, 농작업 안전 요령, 법적 사항 등 교육도 함께했다. 군은 농촌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예천군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들의 현지 가족이나 4촌 이내 친척을 직접 초청하는 방식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일하게 되는 근로자는 이민자의 가족들인 만큼 이탈 문제와 고용주와의 소통에 문제가 없어 고용주와 근로자들 모두 크게 만족하고 있다. 현재 군에서는 하반기 신규 외국인 근로자 80여 명과 상반기 근로기간 연장자 70여 명을 포함해 16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65농가에 투입되어 고추, 고구마, 사과 등 농작물 수확 작업을 도우며 수확기 일손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 방문을 환영한다.”며 “계절근로자들이 우리군 일손 부족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내년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예천군연합회(회장 전명화)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추석을 맞이해 ‘2023 한농연 신도시 추석맞이 농산물 대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호명신도시 메가박스 영화관 뒤 걷고 싶은 거리에서 진행되며, 행사장에서는 추석에 필요한 다양한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등을 구매할 수 있고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한농연 예천군연합회는 올봄부터 이상기온으로 냉해, 우박, 집중호우 등 어느 해보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응원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전명화 회장은 “올해 이상기후로 인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많은 어려움이 있으나, 그 어려움을 극복하고 수확의 기쁨을 신도시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축제를 준비했으니, 주민들이 많이 참여해 축제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신도시 입주민들이 보내주신 격려의 말과 온정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농업인과 신도시 입주민들이 상생하고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농연 예천군연합회는 지난해 신도시아파트입주자대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023년 안심가로등 플러스지원사업 공’」에 선정돼 20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밀알복지재단·한국수력원자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방범 취약지역과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친환경 LED 태양광을 설치해 야간보행 등 안전한 거리환경을 만들기 위해 밀알복지재단과 한국수력원자력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또한, 안전한 거리 조성뿐 아니라 취약계층 가정에 생계비 및 의료비 등의 긴급 지원으로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반딧불 희망프로젝트’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태양광 LED 가로등 20본과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반딧불 희망프로젝트’ 기부금을 포함한 총 1억 5천만 원의 지원을 받는다. 이에 한천체육공원의 대왕교 부근에 17본, 예천여고에 3본 등 총 20본의 태양광 가로등을 12월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이 가로등은 일반 가로등과 비교해 1.5배 밝고 연간 2,190kWh의 전력 절약 효과가 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도 감소해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재익 새마을경제과장은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을 통해 예산 절감과 함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학동 군수)는 9월 20일 오전 11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초점을 둔 ‘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전반기 훈련과 관련해 지역통합방위의 실태를 진단하고 자연재난 예방을 통한 군민 피해 최소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위원들은 올해 예천군에서 유례없는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앞으로 체계적인 재난 시스템 개선으로 신속한 대처와 인명 및 재산 피해를 감소하는 방법을 강구 해야 한다는 점에 입을 모았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학동 군수는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으로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각 기관·단체의 협조와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서 민·관·군·경·소방이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후 추석 명절을 맞아 위원들은 치안질서와 지역방위태세확립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을 찾아 격려하고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오는 10월 4일까지 단샘어울림센터 2층 갤러리에서 2023 지역문화전문인력지원사업의 하나로 ‘에고(ego), 어르신의 넋두리’ 시화 전시회를 진행한다. 9월 19일 시작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관내 어르신들이 참여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과 넋두리 소통 및 글쓰기 수업을 통해 직접 작성한 시화 30점과 활동사진 10점을 전시한다. ‘에고(ego), 어르신의 넋두리’ 프로젝트는 지역문화진흥원의 지역문화전문인력 지원사업으로 진행했으며, 프로젝트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자신의 이야기와 속내를 감추는 게 미덕이라고 여기고 살아왔던 것과 달리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문화체험활동과 글쓰기 수업을 통해서 새로운 경험과 생각을 직접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의 문화 주체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3개월간 10회의 만남과 교육,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번 전시회는 이러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김학동 이사장(예천군수)은 “이번 ‘에고(ego), 어르신의 넋두리’ 시화 전시회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좀 더 활발하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문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에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 두 달, 군은 지난 9월 1일부터 더 안전한 예천 구현을 위한 ‘피해복구지원단’을 꾸려 항구 복구에 들어갔으며, 아울러 피해복구를 위해 잠시 멈췄던 역점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수해 피해 발생 현황 및 향후 대책 예천군에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8일까지 단 4일을 제외하고 비가 내렸다. 특히 14, 15일 양일간에는 연 강수량의 1/4에 해당하는 3백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고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신속한 상황 전파와 주민대피, 교통통제 등으로 2차 피해를 막고 피해시설에 대한 응급 복구에 들어갔다. 수해로 인해 총 1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안타깝게도 실종자는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 총피해액은 1,075억 원으로 주택, 농경지, 농작물, 농기계 등 사유 시설 248억 원, 도로, 하천, 상하수도 등 공공시설 827억 원으로 집계됐다. 군은 ‘자연재난 피해복구지원단’을 구성해 복구에 들어갔다. 항구 복구에는 총 2,068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국비 1,686억 원을 지원받아 장·단기 복구계획을 수립해 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불교사암연합회(회장 현종스님)와 예천불교연합신도회(회장 안희윤)는 9월 18일 예천군청을 방문하여 지난 2일 수해 희생자를 위한 합동 위령 천도재를 위해 지역 스님들과 신도들이 모은 3,500만 원 중 천도재 봉행 후 남은 금액 237만 원을 모두 성금으로 전달하고 불교신행단체인 예천불교정법회(회장 김철진)에서도 회원들이 모은 285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예천불교계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재민을 위로하고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스님들과 신도들이 성금을 모금했으며, 감천면 벌방리와 대피소에 긴급 구호물품도 기부했다. 예천불교사암연합회 현종스님과 예천불교연합신도회 안희윤 회장은 “수마에 휩쓸려 집으로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 2명이 조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희망하며, 피해 주민들이 상처를 딛고 빨리 회복해 다시 편안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천도재를 봉행하고 남은 금액을 성금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너무나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일에 원력을 다해주신 불교계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8일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지원에 힘써준 봉사자와 기부자 등 1,000여 명에게 감사서한문을 발송했다. 예천군은 전례 없는 폭우로 전 지역에 걸쳐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에 심각한 피해를 입고 인명피해까지 발생해 7월 1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며, 관내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지원한 개인‧단체 등 자원봉사와 기부행렬에 힘입어 신속하게 응급복구를 완료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서한문에서 “7월 14일, 15일 예천군에 쏟아진 극한 호우로 큰 아픔을 겪었지만 보내주신 정성과 소중한 도움 덕분에 신속하게 응급 복구를 마칠 수 있었으며 그 고마움을 잊지 않겠다.”고 지역주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을을 표했다. 군은 수해 항구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피해복구 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피해 복구 예산을 집중 편성하는 등 항구복구에 전념하는 한편, 각종 역점사업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오는 추석 연휴부터 10월까지 가을맞이 ‘삼강주막 나루터축제’, ‘삼강 낭만 나들이’, ‘금당야행’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가을맞이 축제‧행사는 각각 다른 분위기로 준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람객들을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삼강주막 나루터축제’는 추석 당일인 9월 29일부터 연휴 동안 삼강주막, 보부상체험관, 강문화전시관 등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개최해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축제는 Retro(레트로) ‘과거의 재현’과 Newtro(뉴트로) ‘과거의 새로운 해석’이라는 주제로 K-세일즈맨, 보부상운동회, 삼강골든벨, 스토리텔링 공연, 삼삼오오버스킹, 나룻배만들기, 전통의상, 막걸리만들기, 전통놀이 등 삼강주막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장소인 삼강문화단지에서 ‘삼강 낭만 나들이 행사’가 10월 2~3일, 14~15일, 21~22일까지 진행되며 체험프로그램, 공연, 트레킹 및 플로깅, 모꼬지,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재밌고 편안한 분위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개학기를 맞아 9월 29일까지 초등학교 주변에 대한 위해 요인 안전 점검 및 단속에 나선다. 이번 점검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 안전, 불법 광고물 등 어린이 관련 안전관리가 필요한 4개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해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분야별 점검 사항은 △교통안전(불법 주·정차, 과속 통학 차량, 보호구역 실태) △유해환경(불법 영업시설, 유해시설, 청소년 보호 위반) △식품 안전(식중독 예방, 식품위생, 불량 식품) △불법 광고물(노후 광고물, 불법 광고물) 등이다. 또한 주민이 학교 주변의 위해 요인을 발견해 안전신문고 앱 또는 홈페이지(safetyreport.go.kr)로 적극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신고 내역은 담당기관을 통해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황재극 안전재난과장은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 요인에 대한 안전 점검과 위반사항에 대한 집중 단속으로,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