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13일부터 10월 14일까지 이틀간 용문면 금당실 체험마을에서 예천군 정책자문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예천군 정책자문위원회는 군의 발전과 주요 정책사업 수립 및 현안 사항 의견 청취를 위한 정책 자문기구로서 5개 분과 61명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지난 4월 출범 이후 84건의 자문을 수행했다. 주요 자문 활동으로 도청 신도시 2단계 중학교 신설, 남산공원 명소화 방안, KT 데이터센터 연계 발전 방안, 디지털 혁신농업타운 조성 사업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분과별 위원과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위원회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신규 정책 제안과 토론 등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발굴과 군정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와 복구 현황을 확인하고 예방 대책과 추념 사업에 대한 의견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동 군수는 “전문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시된 아이디어와 자문들이 모여 예천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과 혁신적인 행정 추진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호명면이 10월 12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읍 승격 승인을 받아 ‘호명읍’으로 승격이 확정됐다. 호명면은 인구 2천6백여 명에 불과했던 전형적인 농촌지역이었으나, 경북도청 신도시 조성으로 인구가 급증해 지난해 7월 2만 명을 돌파하고 읍 승격을 위한 법적 요건을 갖췄다. 읍 승격을 위한 세부 조건은 ‘인구 2만 명 이상’, ‘시가지를 구성하는 지역의 인구 비율이 전체인구의 40% 이상’, ‘상업‧공업 등 기타 도시적 산업에 종사하는 가구 비율이 전체가구의 40% 이상’이다. 군은 호명면의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기 위해 지난해 11월 호명면 읍 승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주민 설문조사, 기본실태조사, 군의회 협의를 거쳐 ‘호명읍 설치’ 건의서를 2월 말 행정안전부에 제출했으며, 5월 행정안전부 현지실사를 거쳐 최종 읍 승격을 승인받았다. 이번 읍 승격은 인구절벽과 지방소멸로 인한 지방자치단체의 존립 위기 속에서 군 단위 자치단체가 순수하게 인구 증가를 이루고 읍으로 승격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군은 호명면 신도심 발전에 따른 낙수효과로 구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주최하고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회장 정재송)이 주관한 ‘제5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궂은 날씨에도 관람객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화제는 10월 14일 경북도청 신도시 패밀리파크 특설무대에서 변형우 부위원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김형동 국회의원, 최병욱 군의장, 이창희 예천교육장, 도의원, 군의원 등 축하 내빈과 지역 기관단체, 주민들과 함께 영화제 홍보대사인 정태우, 김이경 배우를 비롯한 영화인들이 참석해 풍성한 자리가 됐다. 특히, 올해는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후원하고 있는 ‘키르키스스탄국제스마트폰영화제’ 관계자와 대상 수상자인 바이아만 감독도 참석했으며, 캐나다 ‘토론토스마트폰영화제’를 비롯한 교류 영화제 수상작을 초청한 특별상영회를 진행해 국제영화제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신도시 패밀리파크 특설무대에서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주민 서포터즈가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 MBN TV 보이스퀸 재즈여왕 정은주와 우리나라 대표 밴드인 노브레인의 신나는 피날레 무대가 이어지며 가을비 속에서도 뜨거운 축제 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14일 오후 6시 경북도청 신도시 패밀리파크 특설무대에서 제5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영화제는 예천군이 주최하고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조직위원회(위원장 정재송)가 주관해 영화배우 정태우, 김이경 씨를 비롯한 영화인과 지역민의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개막선언, 시상식, 주민 서포터즈 주제공연,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주민서포터즈가 직접 참여하고 기획한 주제공연, 한국대표 락밴드 ‘노브레인’과 MBN TV 보이스퀸 재즈여왕 ‘정은주’의 축하 무대가 시상식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매년 국내외로 이름을 알리며 해외 10개국을 포함해 총 584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54개 작품이 수상 후보작에 선정돼 총상금 5천만 원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또한 14, 15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메가박스 경북도청점에서 수상 후보작들과 교류영화제인 ‘토론토’와 ‘키르키스스탄’의 작품들이 무료로 상영되며 양윤호, 이태리 감독의 GV토크쇼도 함께 진행된다. 정재송 조직위원장은 “가을밤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는 재미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예천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회장 전장홍)는 10월 12일 오후 3시 예천읍 서본리 91-1(동학기념공원)에서 예천동학농민혁명 서정자들 전투 기념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서정자들 전투 기념비’는 1894년 9월 27일 서정자들에서 동학농민군과 민보군 사이에 벌어진 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으로 크기는 가로 2.5m, 세로 1.5m, 두께 0.6m, 무게가 5.7톤이며, 앞면에는 전장홍 예천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회장이 글씨를 썼고, 박용진 화가가 그림을 그렸다. 이날 행사는 뿌리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비 제막과 사진 촬영, 경북일고 학생들의 합창, 내빈축사, 김두년 예천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부회장의 추모사 등으로 진행됐다. 전장홍 예천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회장은 “이번 서정자들 전투 기념비 제막식을 계기로 예천동학농민혁명을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대일항쟁의 선봉에 섰던 선조들의 유산을 발굴하고 계승 발전시켜 후세에 전하는 일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 동학농민혁명의 열기가 뜨거웠던 우리 예천에 건립한 서정자들 전투 기념비는 동학의 역사를 보여주는 하나의 기록물이 될 것이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10월 12일 오후 2시 문화회관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예천’이라는 구호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관내 단체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회식에서 개회 선언문 낭독, 여성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실현 유공자 표창 수여, 격려사, 축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경미 강사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이란 주제의 특강과 성악과 함께하는 ‘뮤직앤토크 콘서트’를 펼치며 양성평등에 대한 공감 지수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권춘선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양성평등이란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똑같은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능력과 열정을 존중하는 것”이라며 “일상의 모든 영역에서 다양성과 공정함이 존중받는 삶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사회 기반 조성에 주력해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로 나아가 모두가 행복한 예천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12일 오후 4시 한우농가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2023년 ‘한우농가 맞춤형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한우농가 맞춤형 아카데미’는 예천 한우의 경쟁력을 높이고 한우농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6일부터 10월 12일까지 총 11회를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교육생 32명은 수료증을 받았으며 전체 교육과정에 출석한 10명의 모범 교육생이 개근상을 받았다. 아카데미는 한우개량, 수의질병, 스마트 축산, 국내 조사료 생산, 수정란 이식, 사양관리, 한우산업 현황과 전망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맞춤형 이론강의를 진행했으며 선진 한우농가를 직접 방문하고 사양 기술을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더해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교육의 내실을 다졌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 농가는 “매주 다양한 분야의 교육으로 한우 농가의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우수한 강사진 구성과 전문적인 교육내용 등이 매우 유익했고 수강한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에 접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바쁜 일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4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참여자를 10월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농업법인, 본국의 4촌 이내 가족을 계절근로자로 초청하고 싶은 결혼이민자이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농정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참여하는 계절근로자는 고용 희망 농가와 매칭 작업을 통해 농가에 배정하며 근로계약과 사증 발급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2월부터 농업 현장에 투입된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계절근로자 수요조사에 맞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올해 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30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농작업을 도왔으며 군은 내년도 MOU체결을 통해 양질의 근로자 도입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지역색이 담긴 관광지로 여행객들의 주목을 받으며 풍양면 삼강문화단지 일원과 용문면 금당실 마을이 가을을 맞아 특별히 인기를 끌고 있다. 첫 번째 명소인 삼강문화단지 일원은 낙동강 700리 마지막 남은 삼강주막과 대나무 숲길, 코스모스 꽃밭 등이 아름다운 삼강의 절경과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해준다. 또한, 낙동강을 따라 이어지는 쌍절암 생태 숲길을 걷는 생태 트레킹, 달고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재미를 더하고 있다. 추석 연휴인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삼강나루터 축제’와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삼강낭만나들이’ 행사가 개최돼 6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찾으며 큰 흥행을 이뤘다. 10월에 열리는 ‘삼강낭만나들이’ 행사는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시기에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주말인 10월 14·15일, 21·22일 4일간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 더욱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하나의 낭만 명소는 ‘정감록’에서 언급한 십승지의 하나로 언제 방문해도 아름다운 금당실 전통마을로 가을 밤을 즐길 수 있는 ‘금당야행’이 매년 개최된다. 고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16일부터 오는 11월 26일까지 간접흡연의 폐해를 예방하고 금연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2023년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합동조사’에 나선다. 이번 합동조사에는 담당공무원, 금연지도원, 금연상담사, 위생팀담당공무원 9명으로 구성된 4개 조가 구역별로 집중점검 한다. 점검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과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으로 ▲공공청사, 의료시설, 학교, pc방 등 공중이 이용하는 시설 ▲공동주택 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구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미터 이내의 구역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금연 구역 내 흡연 금지를 위반하면 공중이용시설에서는 10만원, 공동주택, 버스정류소, 도시공원 등에서는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금연구역 지정의무 위반 시에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시정하고, 고의적 및 반복적 위반은 1차 170만 원, 2차 330만 원, 3차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합동조사와 지속적인 지도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13일에서 오는 19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참가하는 인원은 양궁 17명(리커브 11, 지도자 6)과 육상 21명(선수 16, 지도자 5)이며,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컴파운드 종목에 예천진호양궁클럽 소속 선수 5명도 함께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 메달이 예상되는 종목은 양궁 남・여(일반부 ・고등부) 거리별과 단체전, 육상(일반부・대학부・고등부) 멀리뛰기, 장대높이뛰기, 창던지기, 400mR, 1600mR, 7종경기 등이다.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예천군청 김제덕 선수는 지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양궁 경기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예천군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에 10월 11일 김학동 예천군수는 최병욱 예천군의회의장, 변형우 경상북도양궁협회장, 이철우 예천군체육회장 및 체육회임원들과 함께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오찬을 가지며 격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자녀더갖기운동 예천군협의회는 10월 11일 오후 1시 30분 청소년수련관 극장에서 한자녀더갖기운동 예천군협의회 전진대회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저출산 위기 극복과 지역사회 가족 화합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온 회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한자녀더갖기운동 예천군협의회 회장‧지회장의 이·취임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임기 동안 협의회를 이끌며 지역 저출산 문제를 위해 애쓴 안양숙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신계봉 신임회장은 “인식 개선 운동, 가족 화합 행사, 회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천이 되도록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격려사에서 “과거의 익숙한 사고와 정책 대응에서 벗어나 모든 분야를 망라한 창의적인 사고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에서 한자녀더갖기운동협의회는 시대의 흐름에 꼭 맞고 시대가 요구하는 단체로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나아가 모든 군민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주역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예천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근로사업단 ‘클라우든 카페 2호점’이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 6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예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21년 오픈한 클라우든카페 1호점(예천박물관)을 운영하며 그동안 쌓인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5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경상북도와 예천군, 경북광역자활센터의 긴밀한 협조 속에 차질 없이 카페사업을 준비해왔다. 클라우든카페 2호점은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과 함께 열어 행정서비스나 교육, 행사 등 시설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재호 센터장은 “클라우든카페 2호점이 일자리 창출은 물론 바리스타 자격교육 등을 지원해 참여자들의 취업과 창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지역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며 복합커뮤니티센터와 함께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카페운영 수익이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한 자활사업에 재투자되어 이웃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끄는 만큼 성공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26일 오후 4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클래식전도사로 유명한 개그맨이자 지휘자 김현철 씨를 초청해 제61회 예천군민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현철 씨는 클래식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며 청소년 오케스트라 홀트학교 지휘자로 발탁돼 지휘를 시작해 샤롯아마추어오케스트라단장, 은평국제청소년 오케스트라 명예 지휘자 등을 거쳤으며, 현재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클래식 음악 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유쾌한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관객의 눈높이에 맞춰 클래식 음악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현악 4중주 앙상블의 연주와 함께 유머코드가 더해진 재미있는 해설로 군민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카데미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예천군 통합교육포털(www.edu.ycg.kr) 또는 군청 행정지원실 평생교육팀으로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직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예천장터’가 약 한 달간 추석맞이 특별판매를 진행해 19억 7천여만 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이번 추석맞이 특판행사에서는 신규가입자 3천 원 할인쿠폰뿐 아니라, 전 고객 추석 선물 5%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사전 구매기간을 운영해 사전 주문 고객에게는 5% 할인쿠폰을 추가 지급하며 명절 총력 마케팅을 펼쳤다. 이와 함께 우수 농특산물 카탈로그 제작 및 우편 발송, 출향기업인 전화 상담을 통한 마케팅 등을 통해 신규 가입 고객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전국 각지에서 온오프라인 주문으로 판매액이 전년 추석 대비 14.6% 증가하며 큰 폭으로 상승했다. 또, 지난 7~8월에는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많은 농업인과 이재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한 응원프로젝트로 전 품목 10%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농민들에게 힘을 보탰다. 김학동 군수는 “최근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예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매하고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예천의 질 좋은 농·특산물의 지속적인 품질관리로 고객의 신뢰를 유지하고 판로 개척 등으로 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