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장경숙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단장이 11월 10일 서울 사랑의열매 회관 대강당에서 ‘제10회 사랑의 열매 대상’ 나눔장을 수상했다. 사랑의열매 대상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 문화 확산 및 공동모금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장경숙 단장은 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나눔장 대상으로 선정됐다. 올해로 10회째인 사랑의열매 대상은 △기부(기부문화 활성화에 공헌 등) △시민참여(사랑의열매의 모금 및 지원사업 등에 공헌 등) △봉사(나눔봉사단원으로 활동하며 기여 등) 총 3부문에 공헌장·행복장·나눔장·희망장을 각각 수여한다. 장경숙 단장은 2018년 7월 1일 예천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단장 취임 이래 ‘나눔리더’와 ‘착한가게’,‘착한일터’ 발굴에 적극 힘쓰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면서 2019년과 2020년 예천군 나눔봉사단 최우수상(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1년부터 3년 연속 예천군 나눔봉사단 우수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장 단장은 “예천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을 대표해 당연한 책무를 하는데 나눔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10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2023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에 나선다. 군은 용궁면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순회할 예정이며 올해 매입계획량은 총 6,165톤으로 산물벼 900톤, 건조벼 5,265톤이다. 산물벼는 지난 6일 매입을 완료했고, 건조벼는 12월 5일까지 읍면별 지정장소에서 매입이 진행된다. 매입 품종은 일품벼, 영호진미 2개 품종이며, 타 품종을 혼입하면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매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품종확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매입할 때 중간정산금(3만원)은 당일 지급하고, 최종 가격은 통계청에서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환산한 매입 가격을 확정하면 연말에 최종 정산해 지급한다. 이날 김학동 군수는 매입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값진 수확을 일궈낸 농업인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격려하고 “매입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에도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11월 10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 경상북도 시·군 농정평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마다 실시되는 시‧군 농정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농촌활력, 축산정책, 특수시책 등 농정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해왔다. 예천군은 10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3년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직거래 활성화, 농업시설 현대화, 각종 국·도비 공모사업 확보 등 농업인 소득 증대와 차별화된 농업시책을 추진해온 성과를 인정받으며 최우수를 수상했다. 특히, 올해 호우피해로 인한 수확량 감소, 농경지 손실 등 어려운 영농여건 속에서도 피해복구를 위한 신속한 재난지원금 지원, 각종 특수 시책 시행 등 선제적인 정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농정업무 활성화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올해로 13년 연속 수상하면서 명실상부 경북 최고 농업군임을 입증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올해 유난히 어려운 시기를 겪으면서도 농사에 힘써주신 농민들께 영광을 돌리고, 농업 행정에 대한 신뢰와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종현)는 11월 8일 관내 우수자원봉사자 70명과 함께 서울시 마포구 자원회수 시설을 방문했다. 우수자원봉사자 볼런투어는 자원봉사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현장 교육 사업으로, 자원봉사자들 간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자원봉사센터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다. ‘볼런투어’는 자원봉사를 뜻하는 ‘볼런티어(Volunteer)’와 여행의 ‘투어(tour)’를 결합한 단어로, 올해 볼런투어는 예천군 ‘클린예천 만들기’ 역점시책에 맞춰 자원 재활용에 관한 주제로 기획해 서울시 마포구에 있는 자원회수 시설 견학했다. 참가자들은 현장 견학을 통해 자원 재생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이와 관련해 향후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접목해 나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볼런투어에 참가한 전선희씨는 “쓰레기를 잘 버리면 연료와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을 눈으로 직접 보니 더 와닿았다.”며 “생활 속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실천해 클린 예천만들기에도 앞장서며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해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종현 센터장은 “올 한해도 자원봉사센터와 발맞추어 아름다운 예천을 만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9일 ‘예천군 알뜰나눔장터’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 170여만 원을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 매진하는 가운데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교환·판매하면서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알뜰나눔장터’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알뜰나눔장터는 예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예천군자연보호협의회·환경실천연합예천군지회 3개 단체 주관으로 농산물축제가 열리던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진행했으며, 사전에 기부받은 유모차, 장난감 등 1,350여 개의 다양한 물품을 내놓아 주민과 관람객 등 600여 명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물품 나눔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원하는 만큼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자율 기부함을 운영해 170여만 원이 모금됐으며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알뜰나눔장터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이 생활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보건소는 11월 8일 오전 10시 예천군청소년수련관 소극장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역량강화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홀몸 어르신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지원사 등 118명을 대상으로 예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이해 및 치매환자 돌봄기술’과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노인 우울의 특성과 지지 방안’ 특강을 이어서 진행했다. 교육은 △치매환자 돌보기 △치매환자를 위한 서비스 △치매조기검진 △치매진단을 위한 서비스 △노년기 우울 완화방안 등 종사자들이 평소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활용도 높은 내용의 강의를 통해 돌봄 역량을 키웠다는 평가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치매와 정신건강은 매우 중요하게 관리 돼야 하는 분야인 만큼 종사자 교육뿐 아니라 관련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어르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체계적인 보건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8일 저녁 7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도청신도시와 함께하는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예천군과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도청신도시 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만석을 기록하며 초청 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졌다. 대중에게 친숙한 가요, 7080 추억의 노래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깊어 가는 늦가을 음악과 함께 풍성한 시간이 됐으며, 현장에서 직접 관람할 수 없는 주민 등을 위해 유튜브 라이브 방송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오희 MC의 진행으로 가수 홍진영‧조관우‧지원이의 특별공연이 이어졌으며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희망을 기원하며 주민들 간 자연스러운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됐다. 행사장을 찾은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힐링음악회를 통해 도청 신도시를 공유하는 예천과 안동의 우호 증진을 다지는 기회로 삼고 지역의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기원하며, 음악을 매개로 모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의 가을 정취 가득한 주요 관광지 일대가 KBS2 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를 통해 11월 12일과 19일 두 차례 오후 6시 15분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1박2일 시즌4’는 유쾌한 여섯 남성(김종민, 연정훈,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 출연)의 현실적인 좌충우돌 국내 여행기를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16주년을 맞은 대표적인 장수 프로그램이다. 이번 ‘예천군’ 편은 예천한우와 곶감·참기름·고추 등 대표 먹거리를 소개하고 금당실 전통마을, 초간정, 용문사, 소백산하늘자락공원 등에서 여러 미션을 수행하며 예천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역사를 소개할 예정이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KBS 1박2일 프로그램 방영을 통해 자연스럽게 예천의 대표 관광지를 알리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전국 시청자들이 예천에 매력을 느끼고 마지막 남은 주막인 ‘삼강주막’ 등도 직접 방문해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곤충연구소(소장 김기정)는 11월 9일 오후 2시 경남도농업기술원 유용곤충연구소에서 ‘영남지역 꿀벌 격리육종장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기정 곤충연구소장, 이영한 경남도농업기술원 유용곤충연구소장, 성명만 통영시 농업가술센터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군과 경남도농업기술원, 통영시 3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근 꿀벌의 잦은 집단폐사와 질병 발생 빈도 증가로 딸기, 참외 등 농작물의 화분매개 벌 공급부족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자연계 식물의 화분매개곤충 감소로 생태계 파괴가 우려되는 등 꿀벌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 되고 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꿀벌자원 육성품종 증식장을 충남, 전남, 경북 총 3곳에 긴급히 조성하고 있으며, 이 증식장은 농촌진흥청 위도 격리육종장과 함께 수밀력, 산란력, 질병저항성, 봉산물 다수확 능력 등이 우수한 꿀벌자원을 보전 및 증식하고, 전국 양봉농가에 보급종 우량 여왕벌을 대량 보급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꿀벌자원육성품종 증식장은 내륙의 꿀벌육종연구동(질병진단실, 인공수정실, 분석실, 세미나실)과 도서지역 격리육종장(관리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7일 호명면 범우리 공원 일대에서 다함께돌봄센터 6개소 아동과 학부모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군에서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클린 예천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가을 정취 속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참여 아동들은 범우리 공원 숲속 놀이터 주변을 뛰어다니며 보물찾기하듯 숨겨져 있는 쓰레기를 찾아다니면서 플로깅을 즐겼다. 활동에 참여한 아동은 “억지로 쓰레기를 줍는 게 아니라 놀이처럼 느껴졌다.”며 “플로깅을 하면서 놀이터 주변이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고 환경보호에도 더 관심을 가지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영선 주민행복과장은 “쾌적한 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쓰레기 줍기를 실천하고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금복주 김일환 대표이사가 11월 8일 (재)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를 방문하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금복주는 1987년 금복문화재단을 설립해 다양한 사회공헌과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육영문화사업의 하나로 대구·경북 31개 시군구의 지역인재 육성 기금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김일환 대표이사는 “우리의 미래 가치를 위한 일 중 지역인재 육성만큼 중요한 일은 없다.”며 “예천군을 이끌어 갈 차세대 주역인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일에 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 보탬이 돼주신 ㈜금복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예천군민장학회를 통해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재)예천군민장학회 출연금을 통해 지역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경비 지원사업 및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확대하고 교육명품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는 2023 예천농산물축제에서 호평받은 국화·우리꽃 전시를 11월 10일까지 한천체육공원에서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국화·우리꽃 전시회는 풍차, 자동차, 거북선 등 다양한 형태로 키워낸 국화·우리꽃을 정원처럼 꾸미고 포토존도 마련해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관람객들로 북적였으며 축제장을 찾지 못한 사람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전시회를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전시회 외에 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축제에서 운영한 부스와 패션쇼도 인기를 끌며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생활개선회 부스는 예천 쌀과 사과, 팥, 고구마로 만든 삼색 쌀 찐빵을, 농산물가공협동조합 운영 부스에서는 우리 농산물을 가공한 다양한 식품을 선보여 아이들과 MZ세대 소비층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으며, 소득개발과 부스의 3품종(소담미·호풍미·진율미) 군고구마와 예천종 쪽파김치 시식행사도 많은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 수공품 연구회가 진행한 ‘가을 끝자락 옷깃 한자락’ 패션쇼에서는 전통 천연 염색을 물들여 만든 일상복을 입고 직접 모델이 돼 런웨이를 걸으며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성백경 소장은 “국화·우리꽃 전시회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고향사랑기부금 8억 원 돌파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군은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모금액이 7억 9천만 원을 넘어섰으며, 8억 원 달성을 앞두고 기부자를 대상으로 한 ‘행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8억 원 달성을 기점으로 이후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한 기부자 8명에게 선착순으로 예천 참기름 세트(6만 원 상당)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이 있는 출향인, 연말정산 및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는 참여해 볼 만하다. 특히, 내년 2월 연말정산을 앞둔 직장인들은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 혜택은 물론 3만 원의 답례품, 사은품까지 받는다면 10만 원의 2배에 가까운 혜택을 볼 수 있다. 군은 다양한 답례품 발굴과 이벤트 등을 통해 소액 기부를 활성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지속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주신 모든 기부자께 감사드리며, 예천군 재원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더욱 매진해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방시대위원회가 11월 1일부터 지난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지역 발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이제는 지방시대’를 주제로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 열렸으며, 정부의 지방자치·균형발전의 비전과 정책,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국내 최대 지역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서 예천군은 지역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방시대의 모범으로 거듭난 지역발전 우수사례로 아산, 순천과 함께 전국 3개 시군에 선정, 지방시대 핵심정책을 담은 ‘지방시대관’에 소개되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육상 관련 인프라 확충 등 스포츠 산업을 통한 지역 정체성 확립으로 경제효과를 창출한 점을 높이 샀다. 군은 기존 공설운동장을 ‘예천스타디움’으로 리모델링하고 국내 유일 육상실내훈련장을 갖춘 육상인프라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2023년 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등 세계적인 육상 도시로 성장, 관광객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했다. 또한, 육상뿐 아니라 김제덕 선수를 포함해 ‘2024 현대양궁월드컵 대회’ 개최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가족센터(센터장 주정하)는 관내 1인 가구 청년층과 중장년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예천군가족센터는 급속히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사회 참여를 도와 고립과 고독을 방지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층, 중장년층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코바늘 뜨개 동아리’, ‘기초 요가’, ‘취미 타로’, ‘천아트’, ‘통기타 동아리’ 등 프로그램도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또한, 청년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 말부터 4주간 식품영양교육과 요리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정하 센터장은 “날로 늘어나는 1인 가구의 수요에 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며, 많은 분이 참여해 긍정적인 사회적 관계를 구축하고 삶에 활기를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1인 가구 프로그램은 주소지 또는 직장주소지가 예천군인 1인 가구 청년층(20세~39세), 중장년층(40세~64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프로그램 세부내용은 예천군가족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예천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