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7일 오전 10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2023년 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예천군장애인협회(회장 이완희)가 주최하고 예천군장애인협회후원회(회장 이태주)가 주관했으며 관내 기관단체장들, 장애인과 동반가족, 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비장애인의 휠체어 주행, 안대하고 걷기 등 장애체험, 축하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장애인과 가족, 지역사회 이웃들이 함께 즐기며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한국산업(대표 김옥자), 예천댁(회장 배미진), 한국여성유권자연맹(회장 한현숙), 아마추어무선연맹(회장 이문락), 귀농인연합회 등 자원봉사단체와 후원자 단체가 힘을 보태 원활한 진행을 도우며 행사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학동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지방시대에 예천군이 경쟁력 있는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장애, 비장애 구별 없이 모두가 화합해 한마음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장애인과 가족 여러분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예천군이 되도록 복지와 생활 안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부터 올 12월 말까지 3개월간 전문가와 함께하는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을 실시한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수요자 중심의 보육 정책 실현과 보육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보육관련 전문가와 어린이집 재원아동의 부모가 함께 어린이집의 건강·안전·급식·위생관리 4개 영역을 현장에서 직접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부터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을 전체 어린이집 36개소로 확대하고 모니터링 결과는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와 부모에게 공개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영선 주민행복과장은 “부모 모니터링단과 함께 보육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는 기회를 마련해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10월 7, 8일 1박2일 동안 금당실체험마을에서 개최한 ‘청춘공감 심쿵야행’ 미팅이벤트를 호평 속에 마무리했다. 군은 바쁜 일상 등으로 이성과 인연을 맺을 기회가 적은 지역 내 청춘남녀에게 건전하고 자연스러운 만남과 소통으로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고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춘남녀 40명이 참가했으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긍정적 만남 태도, 최근 결혼 경향, 매력적인 소통법 등을 내용으로 한 전문 강사의 특강이 이어졌다. 또한, 하루에 그치지 않고 1박 2일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커플별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커플 명랑운동회, 로테이션 매칭 토크, 캠프파이어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첫째 날은 지역 야간문화콘텐츠인 ‘금당야행’과 연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고즈넉한 금당실마을의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관람 일정으로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김덕년 기획예산실장은 “청춘남녀의 만남과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결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좋은 인연을 찾게 되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19일 오후 2시 경북도립대 청남교육관 청남홀에서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NILE) 원장을 초빙한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지방소멸·고령화·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 평생교육의 의의와 중요성을 군민에게 알리고, 지속가능하고 효과적인 평생학습 정책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한 강대중 원장은 서울대 교육학과 졸업 후 미국 조지아대학교에서 성인교육을 전공하고 문화일보 기자, 교육인적자원부 부총리 정책보좌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2021년부터 제5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평생교육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당일 교육장을 방문해서 참여할 수 있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예천군 행정지원실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태환 행정지원실장은 “우리군은 평생학습을 비롯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정책을 통해 교육명품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강연이 평생학습에 대한 장기적 관점의 미래를 설계하고 주민들의 인식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예천군 평생교육 진흥 조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6일 오후 4시 30분 군청 5층 대강당에서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고용농가, 결혼이민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추진계획과 사업신청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계절근로자의 인권보호, 숙식제공 등 고용주의 필수 준수사항과 근로자 이탈방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무처 이동제한 등 출입국관리법 위반 여부, 임금체불 금지 등과 관련된 내용도 교육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파종기와 수확기 등 단기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예천군은 ’22년 47명을 처음 도입하고 올해는 300여 명의 근로자를 도입해 농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계절근로자 도입은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안정화됨에 따라 점차 도입 인원을 확대하고, 고용 농가의 의견도 반영해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도 검토해 노동력이 부족한 농가들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외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4년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 문화재청의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특성에 기반한 무형유산 공동체 종목의 전승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사연구, 전승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전승공동체 발굴·육성과 공동체가 주도하는 전승 활동을 돕고 있다.( * 전승공동체 :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발적으로 무형 유산을 전승하고 있는 공동체) 예천군은 전국 3대 활 생산지이자 전국에서 유일한 활 축제 개최지로서 ‘활의 고장’이라는 위상을 지니고 있으며, 궁장(弓匠) 권영학·김성락, 시장(矢匠) 김종국 씨가 전승 활동을 잇는 가운데 활쏘기 무형 문화 전승과 활용을 위한 기록화․목록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활의 고장으로서 그 전통을 이어 나가기 위해 활과 활쏘기에 대한 기초조사를 통한 전승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 유산으로서 가치를 제고할 필요성이 있다.”며 “이번 문화재청의 지원사업을 통해 훌륭한 우리 고장 무형유산의 전승을 지속하는 기반을 닦고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5일 오후 2시 예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2023년 예천군어린이집 연합회 부모교육’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예천군이 주최하고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정성민)가 주관해 김학동 예천군수와 최병욱 예천군의회의장, 예천군 어린이집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부모 행복공감, 뮤직&토크 콘서트’라는 주제로 음악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녀와의 친밀감을 더하고, 나아가 가정생활의 행복도를 높일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 변종미 감사는 “상하반기 추진되는 어린이집 부모 교육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반응에 준비한 보람을 느끼며, 참여하신 분들에게 소통과 치유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콘서트 형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가 육아하는 부모와 어린이집 관계자들에게 뜻깊은 자리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와 부모, 보육인 모두가 공감하고 안심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올해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 지원사업’를 하반기에도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 지원사업’은 5명 이상의 군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강좌를 구성하면, 예천군이 강사료를 지원하는 수요자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사업이다. 군민 누구나 문화·예술․직업·교양 등 분야에 제약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배우고 싶은 강좌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자기주도적 학습을 실현하고 교육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올해는 총 18개 강좌에 3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군은 주민의 지속적인 학습 요구에 부응하고 소규모 학습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하반기에 10개 강좌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10월 13일까지 예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서식를 내려받아 ‘강좌 운영계획’을 작성한 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박태환 행정지원실장은 “주민들의 역량 개발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하고 학습에 대한 요구가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소규모 찾아가는 평생교육 강좌를 확대하고 장려해 주민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건강증진지원센터에서 <‘마음선물’ 체험관>을 운영한다. 매년 10월 10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정신건강의 날로 군에서도 이날을 기념하고 군민들의 ‘마음 챙기기’에 도움을 주고자 <‘마음선물’ 체험관>을 기획했다. 예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체험관에서는 △MBTI 성격유형분석검사 △걱정인형 만들기 △예쁜 문장 캘리그라피 △스트레스 측정 △우울 극복을 위한 상담소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한다. 또한 정신건강 홍보주간(10월 9일 ~ 10월 20일)을 지정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마음건강검진 이벤트, 캠페인, 교육 등 집중적인 홍보를 추진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군민들을 위해 준비한 마음선물 체험관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 직접 체험해보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일 오전 10시 30분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2일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사회의 정신적 중추 역할을 해 온 어르신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자 경상북도와 예천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예천군지회가 주관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경로당 회장을 비롯한 지역 어르신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태현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 노인권익증진 및 노인복지유공자 표창, 예천군수 환영사, 인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도담어린이집 6, 7세 반 아동들의 귀여운 율동과 성악가의 열창으로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어르신들께서는 지난날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수많은 희생을 감내하셨고, 지금도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을 단풍보다 더 아름답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7일 오후 2시 경북여성정책개발원 1층 다목적실에서 ‘시를 통해 헤아리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나태주 시인을 초빙해 인문학 숲길 산책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나태주 시인은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 “대숲 아래서”로 등단해 세상에 알려졌으며 각종 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시와 문학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나태주풀꽃문학관’을 설립하고 풀꽃문학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나태주 시인은 담담한 어조로 시를 통해 우리 인생을 헤아려보고 삶에 대한 여운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의 의미를 재조명해보는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강연은 시의 함축된 의미를 쉽게 풀어내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면서 지녀야 할 지혜와 가치를 얻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많이 참여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10월 7일과 8일 이틀간 용문면 금당실마을 일원에서 ‘살방살방 돌담길 밤마실’을 주제로 ‘2023 금당야행’을 연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2023 금당야행’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당, 십승지 ‘금당실마을’을 배경으로 예천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알리는 야간문화콘텐츠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야경관람 △한복체험 △전통놀이체험 △숲속음악회 △금당주막 △지역특산물장터 △금당실 포토미션 등 가족 단위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살방살방 돌담길 밤마실’ 주제에 걸맞게 금당실 마을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은은한 야간경관 속에서 돌담길 스탬프투어 등 프로그램과 공연을 즐기며 가을밤 관람객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용문면주민자치위원회, 금당실정보화마을, 용문면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가족봉사단 등 마을주민과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운영에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김학동 이사장은 “이번 금당야행을 통해 금당실 마을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하고 아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 추석 연휴기간 열린 ‘2023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축제(이하 나루터 축제)’와 ‘삼강 낭만 나들이’ 행사가 관광객 6만 명을 돌파하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번 행사는 예천군이 주최하고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해 나루터 축제는 9월 29일~ 10월 1일, 삼강 낭만 나들이 행사는 10월 2~3일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열려 귀성객과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나루터 축제는 레트로(과거의 재현)와 뉴트로(과거의 새로운 해석)를 주제로 우리나라의 마지막 주막인 삼강주막에서 보부상체험관을 지나 강문화전시관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스탬프 투어로 진행됐다. 삼강주막에서는 막걸리와 파전, 배추전 등 주막에서 맛볼 수 있는 ‘주모한상’과 각종 공연프로그램으로 흥을 돋우고, 보부상체험촌에서는 전통놀이를 재해석한 ‘보부상운동회’와 레트로 오락기 체험, 도자기만들기, 막걸리만들기, 미술체험, 청사초롱만들기, 소원배 띄우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가 풍성했다. 또한, 강문화전시관에서는 포토존과 즉석사진 인화 프로그램인 삼강네컷, 예천과 삼강을 주제로 삼강골든벨을 개최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2023년 하반기 ‘단샘마을교사봉사단’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단샘마을교사봉사단은 2020년부터 추진된 예천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며, 지역의 역량 있는 재능기부자들로 구성돼 있다. 수강생은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모집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스페인어, 영어, 유리공예, 양말목 공예, 요리 교실 등 20여 개이며 평소 지역 학생들이 가까이에서 배우기 어려운 여러 분야의 강좌를 학습할 수 있다. 신청이나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예천미래교육지구 홈페이지(https://www.gbe.kr/yce/main.do)「단샘마을학교-단샘마을공동체 프로그램 수강신청」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태환 행정지원실장은 “정규 과정 밖의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마을 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인재 육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경북 최초로 ‘예천군 아동비만예방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조례제정은 현대사회에 비만을 원인으로 발생하는 각종 질병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특히, 아이들의 신체적·정신적 발달에 비만이 미치는 영향이 매우 커 비만 예방과 건강증진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이 조례를 바탕으로 군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운동을 병행해 소아청소년기 올바른 식습관, 규칙적인 식사 등을 생활화하도록 돕고 관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아동기 비만은 성인기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어릴 때 생활 습관이 평생의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만큼 아동 건강관리의 중요도가 크다.”며 “관계기관, 전문가 등과 협력해서 비만을 비롯한 건강 문제의 예방과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