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8일 응급의학과 이삼범 교수와 문유호 교수가 2020년 생명보호 응급의료대상 유공 대상자 공모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국민의 생명보호와 응급의료체계 발전에 헌신하고, 코로나19 관련 응급의료 대응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삼범 교수는 응급의학, 소생의학, 외상학 등 응급의학 관련 다수의 서적을 집필하고, 대한응급의학회 부회장 및 대구경북지회 회장, 삼남응급의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임상독성학회 창립회원으로서 우리나라 응급의학 발전을 이끌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국민의 생명 보호 및 응급의료체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한응급의학회의 추천을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문유호 교수는 응급중환자진료, 중환자 영상, 병원전단계 응급의료시스템, 외상 등을 주로 연구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내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응급의료체계 확립과 구급지도의사로서 119 구급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7일 대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명은)로부터 치료받는 환자 중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환자를 돕기 위한 후원금 5백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대구 지역 민간 어린이집 원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사회 내 중증 질환 환아 치료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누는 기쁨을 실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김명은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질병이 없는 세상에서 모두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매년 의료기관에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오랜 기간 이어온 뜻을 전했다. 기부금은 영남대병원 사회사업팀을 통해 환자 5명에게 전달되었으며, 의료비와 심리 사회적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영남대병원은 개인 및 단체 후원 외에도 교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사회복지후원금을 조성하고 있다. 해당 후원금은 지자체 및 지역사회 복지기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의료복지 취약계층 발굴과 의료적 지원에 사용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주열 대구·경북 하늘길 살리기 운동본부 집행위원장이 대한수영연맹회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연맹의 변화와 혁신을 통한 기틀 확립과 연맹 운영에 필요한 재정의 확충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현재의 대한수영연맹은 공정하지도, 투명하지도 못하다. 연맹의 수많은 정책적 오류로 수영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이 원성과 지탄을 쏟아내고 있다. 대한수영연맹은 이미 스스로의 자정 능력을 상실했다.”고 주장하면서 “지금의 연맹을 변화시키고 바꿔 놓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깨끗한 도덕성과 탁월한 소통능력을 소유한 사람이 조직을 리드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새로운 기틀을 확립하는 데 시간이 많지 않다는 것을 수영인들 모두가 알고 있다. 그리고 그 임무를 완수해 낼 사람은 강주열, 나밖에 없다. 내가 적임자.”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연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 우선 회장 자신부터 권한을 대폭 축소해 그 권한과 예산을 과감하게 각종 위원회에 이관하고, 이를 감시할 수 있는 독립적인 감찰 조직을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수영이라는 전문영역과 행정 영역을 철저하게 분리해 수영인들이 보다 건강하게 큰 물에서 마음껏 헤엄칠 수 있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태년)은 작년 12월 23일 라오스 공안부 병원(Ha Mesa Hospital)에서 라오스의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마스크 기부 행사를 현지에서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영남대의료원은 이번 손소독제와 마스크 기부를 통해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축적된 영남대의료원의 감염 확산 방지 및 위기 대응 노하우를 전달했다. 영남대의료원은 현재 라오스 공안부 현대식병원 건립 사업의 주관사로서 라오스 보건의료 시스템 개선과 관련 제도 정비를 위한 의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10년 라오스 보건부와 국가보건의료시스템 개선 및 국립의료원 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난 10년간 라오스와 지속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확대하며 보건의료 국제개발협력사업 진출을 준비했다. 그 결과, 2019년 5월에 영남권 최초로 한국수출입은행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사업비 약 700억 원 규모의 차관으로 건축되는 라오스 공안부 현대식병원 건립 사업 주관사로 선정되었다. 풋말라 판타미쓰(Phoutmala Phanhthamith) 라오스 공안부 병원장은 “이번 영남대의료원의 방역 물품 지원은 공안부 병원과 영남대의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은 12월 31일부터 ‘원무 하이패스’ 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 환자·보호자가 기존에 소지하고 있는 신용카드 정보를 미리 동산병원에 등록하면 검사 및 진료비 발생 시에 원무 창구에 가서 수납을 하지 않아도, 등록된 카드로 자동 결제되는 방식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내원객이 원무접수창구에서 신청서를 받아 신용카드정보를 사전 등록할 경우, 등록된 카드로 진료당일 오후 또는 익일 오전에 일괄결제 후 결제내역은 핸드폰 문자메시지로 전송된다. 동산병원은 환자나 보호자들이 본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진료비나 검사비를 수납하기 위해 일일이 접수창구를 찾던 번거로움을 줄이고, 대기하던 불편함이 해소되어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 진료 후 약 처방이 있는 경우(수면제, 예방접종 포함)에는 하이패스 서비스 이용이 불가하다. 또한, 하이패스 서비스 등록 고객이어도 초진 시 ‘요양급여의뢰서 등록’ 및 ‘개인정보동의서명’이 필요한 경우와 산정특례 서명이 필요한 경우에는 수납창구에 방문해야 한다. 조치흠 동산병원장은 “병원은 진료서비스와 더불어 환자들이 더욱 쉽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는 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태년)은 이정훈 국제의료팀장이 대구 의료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2020년 ‘대구의료관광 활성화 유공 포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대구시는 최근 외국인 환자 유치와 대구 의료관광의 해외 인지도 및 신뢰도 향상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에 공로가 크다고 인정되는 개인 혹은 단체를 대상으로 유공 포상 대상자를 선정, 의료관광 산업의 긍정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정훈 국제의료팀장은 2014년 영남대의료원에 국제의료팀이 신설된 이래로 7년째 외국인 환자 진료 지원, 다국적 의료방문단의 팸투어를 비롯 러시아, 중국 등 해외 거주 환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K-의료를 세계적으로 알리고 있다. 그 결과, 비 의료인으로서 유일하게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정훈 국제의료팀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의료관광 사업을 추진하는 데에 제약이 많았다. 코로나19 종식 후 보다 많은 국가에 우리나라의 선진 의료 시스템을 알려 메디시티 대구의 의료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비만대사수술센터(센터장 서영성)가 비만대사수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계명대 동산병원 비만대사수술센터는 여러 진료과의 전문 교수들이 다학제 진료를 통해 비만 대사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으며, 환자 맞춤형 수술과 더불어 비만전문코디네이터와 전문영양사가 수술 전 상담부터 수술 전·후 식이요법, 체중조절 교육 등 체계적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비만치료 덕분에 비만대사수술센터를 개소한 이래 수술 100례라는 성과를 얻은 것이다. 비만대사수술은 내과적 방법으로는 잘 치료되지 않는 고도비만 환자나 고도비만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 또는 비만에 따른 각종 합병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를 수술로 치료하는 방법이다. 체중 감량뿐만 아니라, 고혈압·당뇨·수면 무호흡증 등 고도비만과 관련된 각종 질환의 치료 효과가 뛰어나다. 지난 1월부터는 비만대사수술의 건강보험이 적용돼 비만대사수술을 문의하는 환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계명대 동산병원 비만대사수술센터는 2019년 한해에만 50건의 수술을 진행했으며, 부작용이 없는 수술 등을 꾸준히 시행해오고 있다. 특히, 50건의 수술 중에서 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12월 30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4기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영남대병원은 그동안 경북권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의료법 제3조의4(상급종합병원 지정)에 따라 중증질환에 대하여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이번 제4기 지정에서는 작년 9월에 발표된 ‘의료전달체계 개선 대책’에 의거 중증환자 진료, 전공의 교육수련환경 평가, 중환자실 및 환자경험 평가 등 강화된 기준이 적용되어 상급종합병원으로서 변화하는 의료서비스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평가되었다. 이로써 지역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영남대병원이 지역 내 의료전달체계뿐만 아니라 지역 간 환자 쏠림현상 해소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제4기 운영 기간은 오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이다. 김성호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여러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중증환자 진료에서 강점을 나타내고 있다. 앞으로도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로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영남대병원이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12월 29일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에 성금 2,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영남대병원 교직원들이 지난 2017년 남구 지역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을 시작해, 이후 연말마다 교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시기임에도 기부자 수가 1,556명으로 모금활동을 시작한 이래 최다인원을 기록하며, 힘든 상황 속에서 지역민을 위한 아름다운 기부를 실천해 ‘나눔’의 가치를 높였다. 김성호 병원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이 발생했을 당시 우리 의료진을 향해 보내주신 지역민의 성원에 나눔으로 보답하고자 교직원들의 뜻을 모았다.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영남대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운영 307일 만에 누적 검사건수 20,141건으로 대구 지역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최초로 2만 건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월 26일부터 차에서 내리지 않고 접수에서 진료, 수납, 검체 채취까지 원스톱으로 시행하는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YU-Thru’를 구축하고 긴박했던 대구의 코로나 위기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국내 및 해외 언론으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은 바 있다. 또, 코로나19 1차 대유행 당시 대구시에서 발표한 코로나19 검사건수(2월 29일~4월 5일) 통계에 따르면 영남대병원은 대구 전체 드라이브 스루 선별검사 15,594건 중 38.5%(6,002건)를 담당하며, 확진 환자 조기선별을 통한 코로나19 유행을 억제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절기 확산세가 주춤하던 시기에도 2차, 3차 대유행에 대비하여 운영을 중단하지 않고, 시민이 언제든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재 대구 지역 대학병원 중 유일하게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영남대병원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인한 지역 감염 확산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태년)은 12월 21일 영남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정태일)가 의료원 발전기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기금은 영남대학교 총동창회와 의료원이 제휴하고 있는 동문카드의 적립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전액 환자를 위한 진료환경 개선과 시설, 교육, 연구 분야 등 의료원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김태년 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의료원으로 기탁해주신 발전기금을 고객 만족으로 신뢰받는 의료원을 만드는 데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정형외과 민병우 교수가 지난 12월 18일 임기 1년의 제21대 대한고관절학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고 21일 밝혔다. 민병우 교수는 “대한고관절학회의 회장 자리를 맡게 되어, 매우 영광이면서도 한편으론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향후 대량 감염병 사태에서의 학회 위상을 정립하고, 고령화시대에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노인성 고관절 골절에 대해서도 학회 차원의 선도적 대응 및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대한고관절학회는 1981년 고관절 연구회로 출발해, 현재 정형외과 관련 학회 중 가장 많은 회원이 가입되어 있는 학회다. 고관절(엉덩이 관절) 환자 및 고관절 골절 환자의 치료와 연구를 담당하며, 정형외과 분야에서 최대 학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민병우 교수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장,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노인골절센터장,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 대한골절학회 회장, 대한골연부조직 이식학회 회장, 대한골다공증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진료와 후학 양성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위탁·운영하는 ‘지역특화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 Glocal Trade Experts incubating Program)’에 15년 연속으로 재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GTEP사업은 매년 무역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선발하여 15개월 동안 실무지식과 현장경험을 접목해 국내외 수출마케팅 활동을 통한 청년 무역 전문가를 양성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는 산학협력 사업이다. 계명대학교는 지난 2007년 제1기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14년 연속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 사업선정으로 2023년까지 사업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계명대학교는 이번에 선정된 20개 사업단 중 동남아 특화 서비스수출(콘텐츠) 전문 인력 양성 선도대학으로 지정되어 매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약 1억4천만 원, 대구광역시 4천만 원의 지원과 함께 계명대학교에서 5천만 원을 투자하여 미래 지역사회의 경제성장 동력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을 선도할 수 있게 됐다. 박성호 계명대 GTEP사업단장은 “앞으로 3년간 매년 40~50명의 학생을 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3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중환자실은 중증환자에 대한 치료가 이뤄지는 곳으로 적절한 인력, 장비,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병원 및 지역 간 질적 차이를 줄이고, 의료서비스의 전반적인 향상을 위해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영남대병원은 세부 평가지표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중환자 진료 프로토콜 구비율, 심부정맥 혈전증 예방요법 실시 환자 비율에서 최고값을 획득했다. 한편, 영남대병원은 올해 2~4월 지역 내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할 당시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의 호흡기중환자실 전체를 비워 코로나19 중증환자를 치료한 바 있다. 김성호 병원장은 “앞으로도 중증질환을 보유한 환자가 최신 장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찾아 다른 지역까지 이동하지 않고, 지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영남대병원이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3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3차 평가는 2019년 5월에서 7월까지, 전국 종합병원 이상 요양기관 287곳의 중환자실에 입원한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중환자 진료 프로토콜 구비율, 심부정맥 혈전증 예방요법 실시 환자 비율, 표준화사망률 평가 유무 등 총 14개 지표에서 종합점수 96점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조치흠 동산병원장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앞서 실시한 대장암, 폐암, 급성기뇌졸중, 혈액투석, 관상동맥우회술 등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으며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진단과 치료의 정확성을 높이는 스마트 병원 조성에 집중하여, 환자 치료와 편의를 높이는 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0년 의료질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해, 대구 지역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