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1월 9일 동산병원 대강당에서 ‘제3회 환자경험증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환자경험증진의 날’은 전 직원이 자발적이고 지속적으로 환자의 긍정적 경험을 디자인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환자경험증진활동의 리더인 환자경험매니저제를 운영해, 환자 진료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개선 및 교육하는 등 환자중심 병원문화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행사에는 환자 체험을 통한 환자경험매니저 개선활동 사례보고와 2020 환자경험증진 캠페인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칭찬캠페인에서 선발된 칭찬 직원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져, 최다빈도 칭찬자상에는 차원석 임상병리사(진단검사의학기술지원팀), 다빈도 칭찬자상에는 김영미 간호조무사(간호교육행정팀), 칭찬자상에는 김은희 수간호사(142병동), 김경미 간호사(내과), 한승비 행정(외래원무팀)이 수상했다. 또, 환자 공감을 샌드아트로 표현한 공연과 ‘불만 고객의 전략적 응대를 통한 환자경험증진’을 주제로 한 특강도 열렸다. 동산병원은 환자경험증진을 위해 진료 단계별로 환자경험을 분류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환자니즈를 파악, 의료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고 ‘경청, 설명, 공감, 동산병원은 환자와 함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성수)은 1월 9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대구지식재산센터(센터장 최정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의료기술 성장 동력 발굴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되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의료기기 분야 지식재산권 창출을 위한 공동과제 개발과 상호 인적 교류, 의료기기 분야 지식재산권 기술의 사업화와 창업지원을 위한 협력, 공동학술활동 등 의료기기 분야 지식재산권 기술의 사업화 및 창업지원 부문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윤성수 학장은 “대구지식재산센터와 의과대학 최초로 협약을 맺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현대사회의 고령화 추세를 고려하면 향후 ‘의‧식‧주’의 ‘의’가 의미하는 바는 ‘의료’가 될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영남대 의대와 대구지식재산센터가 의료산업에서의 부가가치를 더욱 높이는 데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가 ‘제2기 호흡기 공공전문진료센터’에 지정됐다. 지정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으로 이번 지정은 제1기 호흡기 공공전문진료센터 지정에 이어 연속으로 지정되는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2019년 9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제14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12조에 따라 수익성이 낮아서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 전문 진료 등을 대상으로 분야별 적정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2기 호흡기, 어린이,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노인 공공전문진료센터 지정신청을 공고했다. 이에, 영남대병원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는 지정기준에 부합하는 인프라와 사업수행실적을 갖추고 지난 10월 10일 지정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보건복지부에 의한 대면 심사와 약 3개월간의 서류 심사를 거쳐 평가가 진행됐다. 이관호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장은 “앞으로도 공공전문진료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며, “제2기 공공전문진료센터는 기존의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와 제1기 공공전문진료센터 사업을 바탕으로 지역민들에게 원활한 공공보건의료서비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은 1월 6일부터 31일까지 병원 2층 아뜨리움에서 ‘고객의 소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19년 한 해 동안 고객소리함, 홈페이지, 전화로 접수된 칭찬 및 감동사례, 다빈도 칭찬주인공 사연 및 소감, 문의 및 불편 개선사례 등을 전시해 환자와 고객 그리고 전 교직원이 공유하게 된다. 또, 동산병원은 고객의 소리 전시회를 통해 고객의 칭찬 및 감동사례는 유지, 발전시키고 문의 및 불편사항은 개선하여 환자경험을 증진하는 밑거름으로 활용하고자 한다. 한편, 6일에는 전시회 시작과 더불어 환자와 고객들을 위한 캘리그라피 이벤트도 마련해 캘리그라피로 환자와 고객들의 소망을 적은 부채와 종이액자를 선물했다. 조치흠 동산병원장은 “환자가 오고 싶어 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서는 고객의 소리에 집중하고 이를 발전, 개선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환자의 칭찬·문의·불편소리를 바탕으로 동산병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매달 고객의 소리를 통해 칭찬받은 ‘Best 교직원’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정형외과 민병우 교수(사진)가 최근 서울삼성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고관절학회 정기총회에서 대한고관절학회 2021년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이날 2020년, 2021년 회장을 선출해 민 교수는 35대 회장으로 활동하게 되며, 임기는 2021년부터 1년간이다. 대한고관절학회는 1981년 창립되어 대한정형외과의 16개 분과학회 중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진 학회로, 우리나라 고관절 분야의 전문지식을 종합정리하고 최신 지견을 축적하고 있다. 민병우 교수는 대한골다공증학회 부회장(2011년),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장(2013년),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회장(2015년), 대한골절학회 회장(2017년) 등을 역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20년 1월 1일자 승진 및 전보 인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승 진> ▣ 4급(서기관) 권기천 대구시선관위 총무과장 ▣ 5급(행정사무관) 송지현 대구시선관위 지도담당관 정윤기 중구선관위 사무과장 윤희태 수성구선관위 선거담당관 ▣ 6급(행정주사) 김지혜 대구시선관위 지도과 이현경 대구시선관위 홍보과 권창범 동구선관위 이은지 수성구선관위 ▣ 7급(행정주사보) 한정엽 동구선관위 ▣ 8급(행정서기) 강현우 북구선관위 남도연 달서구선관위 <전 보> ▣ 5급(행정사무관) 민병주 대구시선관위 선거담당관 ▣ 6급(행정주사) 김소정 대구시선관위 선거과 김도연 대구시선관위 홍보과 서상욱 서구선관위 권준훈 서구선관위 권영아 남구선관위 김아현 북구선관위 이덕고 달성군선관위 ▣ 7급(행정주사보) 김기덕 대구시선관위 선거과 장효욱 대구시선관위 지도과 김민지 대구시선관위 홍보과 양덕후 남구선관위 최금숙 달서구선관위 ▣ 8급(행정서기) 박성진 중구선관위 김혜진 서구선관위 윤석현 수성구선관위 ▣ 9급 장수연 대구시선관위 총무과 이재용 중구선관위 김단아 북구선관위 김미영 달서구선관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은 12월 24일 오후 1시 병원 1층 로비에서 ‘성탄축하 플래시몹’을 펼쳤다. 플래시몹은 동산병원 성가합창단과 간호부, 계명대학교 학생 등 60여명이 연합으로 예수 탄생을 축하하고 환우들과 교직원들에게 따뜻한 성탄 추억을 선물했다. 피아노 선율을 시작으로, 동산병원 성가합창단 중 1인이 ‘저 들 밖에 한 밤 중에’를 독창하며 막을 열었고, 이후 2인, 3인의 목소리가 합해지고 곧 성가합창단과 간호부 전체의 ‘실버벨’ 합창이 이어졌다. 이어 계명대학교 연극뮤지컬학과 학생들이 ‘징글벨’에 맞춘 흥겨운 뮤지컬 공연과 동산병원 교직원과 계명대 학생들이 다함께 어울려 ‘Just Be’를 부르고, 관객들에게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쳐 환우들과 관객들은 박수갈채로 화답하며 행복한 한때를 같이했다. 플래시몹 공연 동안 환우, 고객, 교직원 등 관객들은 환한 얼굴로 노래에 맞춰 박수치고, 흥겹게 따라 부르며 성탄절의 설렘과 즐거움을 나눴다. 조치흠 계명대 동산병원장은 “동산병원은 지난 4월 성서로 이전하고 지역민들의 성원에 안정적인 운영 단계에 이르렀다. 이러한 성원에 감사드리고, 성탄절을 맞아 환우와 교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2020년 1월 1일부터 ‘극희귀 및 상세불명 희귀질환자’ 진단 요양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동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하정숙·김도훈 교수는 다양한 유전질환을 진단하기 위해 지난 2017년 대구·경북 지역 최초로 유전상담센터를 설립해 질병관리본부의 희귀질환 유전자 진단지원사업 의뢰기관으로서, 희귀유전질환의 진단과 치료, 상담, 환자 지원, 지역사회 연계 등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진단요양기관으로 선정되면 현재 극희귀 질환으로 분류되는 질환에 대한 산정특례신청이 가능해진다. 즉 진단요양기관이 없어 정확한 진단과 그에 따른 혜택을 받을 수 없었던 환자들에 대한 의료서비스 지원 범위가 확대되는 것이다. 계명대 동산병원 유전상담센터 김도훈 교수(진단검사의학과)는 “진단요양기관으로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희귀질환환자, 그리고 여러 임상진료과 사이에서 환자진료증진을 위한 가교역할을 하겠다.”며 “대구·경북 지역 내 희귀질환 진단과 치료가 더욱 확대되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선도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이 ‘제1차 신생아중환자실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신생아중환자실의 진료환경 개선 및 의료관련 감염예방 등을 통한 환자안전 중심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종합병원 이상 총 83기관을 대상으로 2018년 7월부터 12월까지 신생아중환자실에 입·퇴원한 환자의 진료비 청구 자료를 통해 신생아중환자실의 인력, 시설, 진료과정 등의 적정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동산병원은 각종 평가 항목에서 평균값 보다 훨씬 우수한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진료과정부문은 전문장비 시설 구비율, 감염관리 프로토콜 구비율, 중증도평가 시행률, 집중영양치료팀 운영 비율, 신생아 소생술 교육 이수율, 모유수유 시행률, 중증 신생아 퇴원 교육률, 원외출생 신생아에 대한 감시배양 시행률, 48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 재입실률 등 전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조치흠 계명대 동산병원장은 “동산병원은 2011년 대구·경북 신생아 집중치료지역센터로 선정된 후 매년 출생체중 1.5kg 미만의 극소미숙아 100여명을 진료하고, 35개의 병상을 100%의 가동률로 유지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이 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1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결과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신생아중환자실의 진료환경 개선과 감염예방 등을 통해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시행됐으며, 영남대병원은 종합점수 전체 평균과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들의 종별평균을 웃도는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결과값이 낮을수록 우수하다고 판단되는 전담전문의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수는 전체 평균인 14.91 대비 절반 이하인 7.19를 기록했다. 1명의 전문 의료인력에게 많은 환자가 과중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중증 신생아 환자들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가 행해진다고 볼 수 있다. 또, 영남대병원은 결과값이 높을수록 우수한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율과 감염관리 프로토콜 구비율을 비롯해 과반의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김성호 영남대병원 병원장은 “난도가 높은 중증질환에 대한 전문 의료행위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서 앞으로도 고객께서 우리 병원의 우수성을 믿고 신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이 12월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전 진료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동산병원은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받았으며, 12월부터 모든 진료과(내과, 외과, 정형외과, 부인과, 비뇨의학과, 성형외과, 신경과)로 확대 시행해 120병상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을 대신해 병원의 전문 인력인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24시간 환자를 돌봐주는 간호서비스이다. 환자는 간병비의 부담은 줄어들면서 전문적인 간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조치흠 동산병원장은 “성서로의 이전 개원에 따라, 환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와 가족들이 간병의 부담 없이 믿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선거법 안내 및 예방․단속 활동 등을 지원할 ‘공정선거지원단’을 공개모집 한다. 모집인원은 중구 9명, 서구·남구·달성군 각 19명, 동구·북구·수성구·달서구 각 23명 등 총 158명이다. 지원자격은 ‘공직선거법’ 제60조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으로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하며 공정선거지원단 업무 수행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소정의 지원서 등을 구비하여 구·군선관위별 모집일정에 맞추어 해당 선관위에 우편 또는 방문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심사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되며 2020년 1월부터 4월 15일까지 단계별로 근무하게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둔 12월 2일 오후 5시, 1층 로비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동산병원은 1층 로비에는 5.2m의 대형 성탄트리를 설치하고, 2층 난간 벽면에는 LED 눈꽃조명을, 그리고 야외정원 소나무에는 전구불빛을 달아 따뜻한 연말분위기를 연출했다. 대형 성탄트리 옆에는 소망트리와 모금함을 설치해, 동산병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각자의 소망을 적은 카드를 트리에 매달며 성탄의 기적을 바라고, 치유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동산병원은 모금함을 통해 모여진 기부금을 어려운 환우의 치료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점등식에는 김권배 동산의료원장, 조치흠 동산병원장을 비롯해 환자, 고객,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다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고 대형 성탄트리의 점등 스위치를 눌렀다. 성탄트리에 환한 불이 켜지자 모두가 환호성과 박수를 보내고 연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또 성탄트리의 불빛과 함께 간호부중창단, 흰빛중창단, CMF의 캐럴합창도 로비를 가득 채웠다. 성탄트리 점등식의 유래는 본래 구세주가 탄생할 날을 손꼽아 기다리면서, 거의 한달 가까이를 매일 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태년) 빅데이터정밀의료연구회는 지난 11월 27일 의과대학 죽성강의실에서 ‘빅데이터 정밀의료 국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영남대의료원 개원 40주년을 기념하여 영남대의료원 의과학연구센터 주관 및 빅데이터정밀의료연구회 주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빅데이터와 정밀의료 연구전략’을 주제로 빅데이터 연구의 현주소와 활용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빅데이터정밀의료연구회 공동회장 장병익 교수(소화기내과)의 개회사, 영남대 서길수 총장의 축사, 김태년 영남대의료원장의 환영사에 이은 3세션에서는 빅데이터 관리 전략과 활용, 의료서비스에서 머신러닝과 인공지능의 적용에 대한 주제로 연자 강의와 활발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세션은 ‘Current Status of Big Data Management Strategy’ 라는 주제로 ‘한국과 일본의 빅데이터 활용 전략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일본 의료정보학회 회장인 일본 규슈의대의 Naoki Nakashima교수와 현재 대한의료정보학회 이사장이자 전 한국보건의료연구회 원장을 역임한 충북대 의대 이영성 교수가 발표를 맡았다. 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비만대사수술센터(센터장 서영성)가 11월 30일 동산병원 세미나실에서 ‘2019 동산 국제비만대사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비만과 당뇨에 대한 최신 지견, 비만대사수술 시 고려사항, 수술 후 환자관리 등 비만대사수술전후의 다학제적 접근을 주제로 가정의학과, 내분비대사내과, 위장관외과, 이비인후과 등 비만으로 인해 유발되는 다양한 질환의 전문의들이 참석해, 비만대사수술의 사례 발표 및 효과성과 방향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비만은 심뇌혈관질환,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뿐만 아니라 흡연 다음으로 중요한 암 발생의 원인으로서 우리나라의 고도비만과 초고도 비만 유병율 또한 점차 증가추세이다. 고도비만이나 초고도 비만 환자의 경우, 생활습관의 개선만으로는 체중감량이 쉽지 않으므로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비만대사수술은 내과적 방법으로 잘 치료되지 않은 고도비만 환자나 비만에 따른 각종 합병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를 수술로 치료하는 방법이다. 체중 감량뿐 아니라 고혈압, 당뇨, 수면무호흡증 등 고도비만과 관련된 각종 질환의 치료 효과가 뛰어나다. 올해 1월부터는 비만대사수술의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