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상휘 국민의힘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월 12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포항시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철강산업에 이어 최근 이차전지 등 첨단기술산업이 자리를 잡은 포항시의 특성을 살려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성환 포항시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지역경제에 있어서 모세혈관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건의, 이상휘 후보의 관련 공약 등에 대한 설명의 순으로 이어졌다. 우선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적 보완과 정책 방향, 근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상휘 예비후보는 소상공인의 애로와 건의 사항에 적극 공감을 나타내고 “소상공인과 중소 자영업자의 위기는 우리 경제의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내수경제의 기반을 악화시키는 원인이다”라고 진단하고“국회에 진출하면 소상공인 지원은 물론 재래시장과 골목상권의 보호를 위한 법 개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증액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지속되는 경제 위기 속에 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상황을 참관할 개표참관인을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개표참관인은 개표소 안에서 개표상황을 언제든지 순회·감시 또는 촬영할 수 있고, 개표에 관한 위법사항을 발견한 때에는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 개표참관인 공개 모집은 개표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부터 실시하고 있다. 개표참관인이 되려는 사람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nec.go.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선거인명부에 등재되는 신청인의 주소지 관할 구·시·군선관위에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거권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거나 미성년자(18세 미만인 자), 공무원 등 ‘공직선거법’에서 제한하고 있는 사람은 개표참관인이 될 수 없다. 이번에 공개 모집하는 개표참관인은 개표소별 정당 또는 후보자가 신고하는 개표참관인 수의 20% 이내에서 추첨을 통해 도내 총 142명이 추가로 선정되며, 경북관내 23개 개표소에서 참관을 하게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최경환 무소속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월 13일 오후 2시 경북 경산시 하양읍 와촌면의 경산지식산업지구에서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기자들과 만나 경산지식산업지구 2단계 부지에 대형 아웃렛을 유치하고 주거시설과 상업시설 등 편의시설을 유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경환 예비후보는 "국내 최대 아웃렛을 유치해야 주거단지도 들어올 수 있고 경쟁력이 있다."며 "지금 출마한 예비후보들이 모두 이걸 빨리 해야 한다는 건 이견의 여지가 없기 때문에 총선이 끝나면 시민들의 에너지를 모아서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부 장관으로서의 노하우, 이런 경험들을 잘 활용해서 설득 논리를 만들고 실무자들을 잘 설득하겠다."면서 "산업지식지구로 지정한 당사자로서 결자해지 차원에서 힘을 모으면 해법이 나오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당선이 되면 국민의힘에 복당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당적이라는 게 선거가 끝나면 바뀔 수도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당적이 중요한 게 아니다."라며 "일을 제대로 추진해 본 노하우와 인적 네트워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 활동에 대해서는 "현실 정치판에 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황영헌 개혁신당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월 13일 지역주민의 의견을 무시한 채 졸속과 독단으로 결정된 매천시장 이전을 원점에서 재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2023년 3월 연간 거래금액 1조 원 규모인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매천시장)의 달성군 하빈면 이전을 일방적 발표해 주민의 격렬한 반대에 부딪혔다. 당시 지역단체연합에서는 지역주민의 반대여론을 무시한 대구시와 이를 저지 못한 지역선출직을 질타하는 현수막을 북구지역 곳곳에 내걸었다. 황영헌 예비후보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및 최근 부동산 경기 하락과 건축비 급등 등 이전과 관련한 환경의 변화를 고려해, 시기와 방법 등을 재검토해야 하며, 매천시장 이전은 지역경제 붕괴, 일자리 감소, 부동산 폭락 등 주민고통을 야기하지만 결정과정에 주민의사가 전혀 반영되지 않았으며, 이전에 따른 피해 보상책과 후적지 활용 계획 등을 제시함으로써 주민을 설득하는 과정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전으로 인해 사업 및 주거환경 등 많은 변화를 겪어야할 시장 구성원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마땅히 시장 구성원에게 이전지의 사업 인프라 및 주거대책 등에 대한 구체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12일 도태우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공천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도태우 예비후보의 입장문이 진정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공관위가 회의를 거듭하는 동안 도태우 예비후보는 자신의 SNS에 입장문을 발표했다. 도태우 예비후보는 “먼저 국민 여러분과 당의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드린다. 저는 지난 며칠간 혹독한 시련을 거치며 과거의 미숙한 생각과 표현을 깊이 반성하고 바로 잡았다.”면서 “국민의힘은 정강에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명시한 자유민주주의정당이다. 저는 자유민주주의를 이룩하고자 한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존중하고, 이어받겠다. 앞으로 정치 활동을 하는 가운데 5.18민주화운동의 자유민주주의 수호 정신을 가슴깊이 새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5년 전 저의 개인적인 발언이 여러 미숙함으로 당의 정신을 충분히 담아내지 못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물의를 빚어 거듭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당원 및 후보로서 5.18민주화운동 헌법 전문 수록에 대한 당의 입장을 전적으로 존중하며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는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김희수 의원(포항, 국민의힘)은 고령장애인에게 필요한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경상북도 고령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 65세이상 고령장애인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지원계획 수립을 규정하고, ▲ 고령장애인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게 하였으며, ▲ 고령장애인의 건강 유지 및 증진을 위한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고령장애인은 장애와 고령이라는 이중적인 어려움으로 인하여 비장애인에 비해 쉽게 건강이 악화되어 직업 및 사회활동에서 어려움을 겪어 왔다. 24년 1월말 기준 경북은 17만8천 등록장애인 중 65세이상의 고령장애인은 10만5천여명으로, 도내 등록장애인의 59%는 고령장애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 등록장애인수 : 178,231명, 고령장애인수 : 105,188명(기준 : 24년 1월, 장애인복지과)) 김 의원은 “이번 조례안 발의를 통해 경상북도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고령장애인의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고령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 권기익 의장이 3월 12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지방의정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타 의원에게 귀감이 되는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권 의장은 제9대 전반기 안동시의회 의장으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과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의장으로서 소탈한 리더십으로 동료의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여 제9대 전반기 운영도 원만히 잘 이끌어 오는 등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기익 의장은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라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는 뜻으로 알고 시민의 행복과 안동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10일부터 3월 12일까지 3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ProWein 2024에 (사)안동소주협회 7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최근 세계 주류시장의 가파른 성장과 한류 붐에 힘입어 750년 역사의 대한민국 대표 식문화 유산인 안동소주의 우수성 홍보와 해외 주류시장 공략을 위해 나섰다. 올해 30년째를 맞이하는 ProWein 2024는 세계 최대 B2B 주류 전문 박람회로 17개 전시관에 61개국 5,764개 사가 참가하는 전시회다. 특히, 세계적인 증류주 인기를 반영하여 올해 처음 마련된 5전시관 증류주 특별관(ProSpirits)에는 45개국 322개 사가 참여했고, 안동소주는 프로바인에서 한국 처음으로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 입점한 기업은 지난 1월 설립한 (사) 안동소주협회(대표 박성호) 7개 회원사로 명인안동소주, 민속주안동소주, 밀과노닐다, 회곡양조장, 안동디스틸러리, 명품안동소주, 안동소주일품이다. 기업들은 국내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은 상품 위주의 전시와 홍보관에 방문한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시음과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독일 현지 증류주 권위자·해외 바이어·언론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추경호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이 3월 12일 오후 2시 서성수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이하 KWCC) 신임 회장을 만나 달성군을 물산업 거점 도시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4일 KWCC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된 서성수 회장(한국유체기술(주) 대표이사)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이하 물클) 입주기업 38개사, 연구시설 입주기업 26개사, 회원사 생산품 등의 수요기업으로 구성된 특별회원 9개사 등 총 74개 회원사를 대표해 추경호 의원에게 물클 발전과 기업 지원을 위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추경호 의원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21세기 블루골드 시대를 맞아 물산업을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가 전략의 일환”이라며, “이를 위해 지난 2018년 물산업진흥법 제정, 2020년 물기술인증원 국가 출연 근거 마련은 물론 물산업 유체성능시험센터 건립, 낙동강물환경연구소 및 수질오염방재센터 유치 등 많은 일을 해왔다. 서성수 회장이 건의한 환경부 산하 6개 기관에 분산된 물산업 지원업무를 통합해 물산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한국물산업진흥원(가칭)’ 설립 등 국가물산업클러스터가 제2의 도약·발전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3월 8일 국민의 힘 공천관리위원회는 구미을 지역 국회의원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일정을 발표했다. 강명구 예비후보는 경선 선거운동기간 동안 새벽 4시부터 밤 12시까지 쉼 없는 경선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강명구 예비후보는 “구미의 혁신적인 변화와 힘 있는 발전을 위한 강명구의 진심을 묵묵하게 전해드리고자 한다.”며, 하루 20시간 선거운동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강명구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에 임하는 세 가지 마음(心)가짐을 강조했다. “구미혁신에 대한 강명구의 ‘진심’을 보여드리는 것, 경북 1등 도시라는 ‘자부심’을 되찾는 것, 그리고 강명구로 바꾸면 구미가 확실하게 변할 거라는 믿음,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을 맡길 수 있는 일꾼이라는 점을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명구 예비후보는 “경선운동기간 동안 매일 20시간씩 구미을 지역 곳곳의 거리, 길바닥을 누비면서, 묵묵히 강명구의 진심, 진정성을 행동으로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경선은 구미의 미래를 결정할 매우 중요한 선거이다. 대한민국 산업화의 중심이라는 구미 시민의 자부심을 회복할 능력 있고 힘 있는 일꾼을 뽑아야 할 선거이기도 하다. 강명구 예비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제345회 임시회 기간인 3월 12일에 상임위 회의를 열고‘의대정원 확대 지지 및 의사들의 진료현장 복귀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 채택은 의대정원은 2006년부터 3,058명으로 묶여 있어 늘어나는 의료수요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른바 응급실‘뺑뺑이’, 소아과‘오픈런’과 같은 현상이 발생하는 등 필수의료와 지방의 의료체계는 붕괴중이지만 의료계에서는 국민들의 고통을 외면하고 있는 실정이며, 아울러 이러한 현실을 무시한 채 의대정원 확대에 반발하여 진료를 거부하고 의료현장을 떠난 의사와 의사단체에 대해 즉각적인 진료현장으로 복귀를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결의안은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지지, 지역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대구·경북의 의대 정원 411명 최우선 증원, 의사와 의사단체의 의료현장 즉각적인 복귀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경상북도에는 15개 시군이 응급의료 분야 의료취약지역이고, 분만취약지 18개, 소아청소년 의료취약지 5개, 혈액투석 의료취약지 3개로 도민들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매우 취약할뿐만 아니라, 생명의 위협을 받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강만수 의원(성주ㆍ국민의힘)은 3월 12일 열린 제3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스마트팜 보급 확대, 서부권 철도교통망 활용 경제 활성화, 지방도 905호선 4차로 확장공사 등 지역 현안과 관련해 도정질문을 펼쳤다. 먼저 강 의원은 경북의 농업은 이상기후로 인한 빈번한 농작물 재해, 청년층 유출 및 고령화로 인한 농업인구의 지속적 감소, 농업소득 정체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과학영농’과 ‘규모화 영농’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경북의 농업대전환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팜’이 확대 보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북도는 ‘경상북도 스마트농업 육성 플랜 2025’에서 2025년까지 스마트팜 온실은 800ha, 노지는 2,700ha를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2023년 말 기준으로 온실은 목표치의 58% 468ha, 노지는 목표치의 2%인 75ha만 보급된 상황이다. 이에 강 의원은 높은 시설투자 비용과 시설원예 중심의 연구개발 및 기술보급으로 스마트팜 보급이 저조하다며, 특히 농업인구 고령화에 따른 농민 연령대별 맞춤형 농업정책이 부재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북의 스마트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재원 포항시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2일 1919년 기미 청하장터 만세운동기념식에 참석해 “100여년전 청하 장날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시민들이 만세운동에 참여한 행사의 재현은 앞으로도 계속 자랑스럽게 계승시켜야할 포항 호국정신의 상징”이라고 밝혔다. 이재원 예비후보는 “과거 포항의 선조 시민들이 장날을 기해 정치적 독립을 외친 만세운동의 장소에서 태극기를 들고 참여하니 가슴이 벅차오른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이재원 예비후보는 “포항에서 만세운동을 일으켰던 선조 시민들의 호국혼이 결국 6.25전쟁에서 목숨바쳐 대한민국을 수호한 호국도시 포항을 낳았듯이 진정한 시민들이 대표로 내세우고 싶고, 부끄럽지 않고 자랑스럽게 생각할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국회의원 선거에 나섰으며, 지역 정치의 독립선언에 나서는 심정으로 당선을 위해 끝까지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10 재보궐선거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송언석)는 3월 11일 오후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후보자 서류 및 면접심사, 지역여론수렴과 당 정체성, 도덕성, 전문성 등을 종합평가 하여 기초의원 의성군 ‘다’ 선거구에 김원석 후보를 단수 추천했다. 한편 경북도의원 영양군 선거구는 3월 15일 윤철남, 이종열 후보 2인 경선(영양군 책임당원 대상 전화 ARS 투표)을 통해 후보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의회(의장 이충도)는 지난 3월 8일 오후 2시 남구시니어클럽에서 어르신 일자리 혁신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강민욱 의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지역의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및 수행기관 그리고 지자체가 함께 모여 노인인구 증대에 따른 문제인식과 대안책 마련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강민욱 의원은 ‘대구광역시 남구, 노인일자리를 말하다’를 주제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최해용 본부장과 남구시니어클럽 김석진 실장은 ‘노인일자리 신규사업 개발 및 확산’과 ‘노인일자리사업의 운영방향’이라는 주제를 통해 일하는 활기찬 노년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강민욱 의원은 대구광역시 남구 인구구조와 노인일자리 확대의 필요성과 노인일자리 선순화 사례를 통해 안전하고 생활력 있는 노후, 커뮤니티 구축, 고독사 및 치매 예방 등 노인일자리, 미래의 남구를 내다보는 정책을 제안했다. 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최해용 본부장은 사회적 현안을 해소하는 신노년세대 맞춤형 노인일자리 사업서비스형 선도모델을 제시했으며, 남구시니어클럽 김석진 실장은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전략을 통해 다양한 노인 적합형 일자리